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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의 달거리’ 올 공연 시작합니다
[광주일보] (2017.05.26)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공연 스타트
[무등일보] (2017,05.29)
"올해도 달립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전남일보] (2017,05.29)
오늘 ‘김원중의 달거리’ 올 첫 무대
[전남매일] (2017.05.29)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공연 시작
[남도일보] (2017.05.29)
김원중의 달거리’ 대장정 시작합니다
[광주매일] (2017.05.29)
‘따끈한 빵’에 담아 평화의 선율 전하다
[광남일보] (2017.05.27)
올해 ‘달거리’ 공연 나선 가수 김원중씨
[광주매일] (2017.05.31)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일보] (2017.07.25)
女性·女人, 그리고 女子
[광주매일] (2017.07.31)
오카리나와 함께하는 '김원중의달거리'
[광남일보] (2017.07.31)
김원중의 빵만드는 공연 '女 만세!'
[무등일보] (2017.07.31)
8월 김원중의 달거리, 고려인 이주 주제로
[광주드림] (2017.08.22)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상영
[문화통] (2017.08.23)
‘고려극장의 전설’ 여성 디바들의 삶 조명
[광주일보] (2017.08.23)
김원중 달거리 8월 공연28일
[광주인] (2017.08.21)
역사의 단절에 대한 진지한 질문
[전남매일] (2017.08.28)
9월 김원중의 달거리, 가을 야외 음악회 개최
[광주드림] (2017.09.19)
김원중 달거리 가을 야외음악회
[무등일보] (2017.09.25)
김원중의 10월 달거리 공연감성 음악회
[뉴스포털1] (2017.10.26)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7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남도일보] (2017.11.26)
김원중의 달거리
[전남매일] (2017.11.27)
한 해 보듬는 노래 김원중의 달거리
[광주일보] (2017.12.20)
빵 만드는 공연 올해도 시작됐다
[전남매일] (2016.5.30)
올해 첫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전남일보] (2016.5.30)
김원중 달거리 공연…오늘 막 오른다
[광주매일] (2016.5.29)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올해 첫 무대
[남도일보] (2016.5.31)
27일 '김원중의 달거리',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함께
[광주드림] (2016.6.21)
시인 김용택과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광남일보] (2016.6.23)
‘김원중의 달거리’ 6월 공연
[광주일보] (2016.6.27)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함께
[전남매일] (2016.6.27)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광남일보] (2016.7.24)
시와 노래로 좋은 세상 꿈꾸는 한 여름 밤!
[남도일보] (2016.7.22)
'개·돼지만도 못한…' 김원중 달거리 84번째 공연
[무등일보] (2016.7.25)
‘바위섬’ 가수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공연, 광주시민이 만든다
[민중의 소리] (2016.8.22)
포크그룹 ‘노래마을’ 백창우씨 초대 ‘김원중의 달거리’
[광주일보] (2016.8.25)
김원중의 달거리 85번째 '빵 만드는 공연'
[무등일보] (2016.8.26)
9월 달거리…‘전라도 사투리’로 꾸민다.
[광주매일] (2016.9.19)
9월 김원중의 달거리 86번째·빵 만드는 공연 개최
[아시아경제] (2016.9.19)
구수한 전라도 말과 함께하는 ‘달거리’
[광남일보] (2016.9.25)
김원중의 86번째 ‘달거리공연’
[남도일보] (2016.9.25)
“광주가 가수 김원중을 만들었습니다.”
[광주매일] (2016.10.4)
“광주의 문화예술 DNA가 나를 키웠습니다.”
[무등일보] (2016.10.12)
시소가 만난 사람-가수 김원중
[시민의 소리] (2016.10.19)
문길섭의 행복한 시낭송 - 노래가 된 시
[무등일보] (2016.10.26)
바람도 쉬어가는 곳. 바람 보러 가자.
[전남인터넷] (2016.10.25)
10월 마지막 날 '김원중의 달거리'
[무등일보] (2016.10.28)
서용좌의 그때 그 시절 15. 레미제라블
[교수신문] (2016.11.01)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 기탁
[시민일보] (2016.11.02)
김원중의 11월 달거리 공연 88번째 빵만드는 공연
[광주인] (2016.11.23)
김원중의 달거리 ‘2016년 가을 이야기’
[광남일보] (2016.11.23)
1년 동안 달려온 연중 공연 ‘마지막 무대’
[광주일보] (2016.12.22)
26일, 2016년 마지막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광주드림] (2016.12.21)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전남매일] (2016.12.26)
“광주가 있는 한, 통일 되기 전까지..
[광주매일] (2015.6.16)
광주 대표 콜라보 공연 김원중 달거리 올해도
[무등일보] (2015.6.17)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 첫 무대
[전남일보] (2015.6.17)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 첫 무대
[호남매일] (2015.6.19)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올해 첫 무대
[남도일보] (2015.6.22)
빵 만드는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도 열린다
[광남일보] (2015.6.28)
“통일 향한 진정성 있는 노력 계속할 것”
[전남매일] (2015.6.29)
89호'가수 김원중 이야기'
[문화예술 매거진 [대동문화]] (2015.7)
76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전남일보] (2015.07.23)
휴식을 주는 노래 김원중 달거리 7월 행사
[광주일보] (2015.7.24)
29일 김원중 76번째 '달거리 공연'
[광남일보] (2015.7.27)
공연장서 즐기는 ‘휴가’
[전남매일] (2015.7.27)
감성을 깨운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
[호남매일] (2015.7.24)
탐험가 김현국이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31일 공연
[민중의 소리] (2015.8.25)
77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전남일보] (2015.8.25)
8월 김원중의 달거리, 탐험가 김현국과 함께
[광주드림] (2015.8.26)
8월 김원중 달거리, 탐험가 김현국 초청
[호남매일] (2015.8.28)
탐험가 김현국 '달거리' 무대 선다
[광남일보] (2015.8.31)
26일 ‘김원중 달거리’ 가을풍경과 함께
[광주드림] (2015.10.21)
음악으로 가을풍경 만나볼까
[광남일보] (2015.10.25)
온정 모아 ‘통일빵’ 만드는 광주 문화·예술 집합체
[광주매일] (2015.11.8)
“죽는 날까지 평화 위해 노래 할래요”
[광주매일] (2015.11.8)
11월 ‘김원중의 달거리’ 세월호 희생자 돕기 공연
[광주드림] (2015.11.23)
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11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광주일보] (2015.11.26)
세월호 상처 보듬는 '김원중의 달거리'
[광남일보] (2015.11.29)
세월호 희생자ㆍ유족 '해원'
[전남일보] (2015.11.30)
시민과 나누는 따뜻한 무대'김원중의 달거리'
[무등일보] (2015.12.23)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광주일보] (2015.12.24)
올해 마지막 '달거리' 무대
[광남일보] (2015.12.27)
올해 마지막 '달거리 공연'
[전남일보] (2015.12.28)
'빵 만드는 공연' 올해도 계속된다.
[무등일보] (2014.3.27)
‘김원중 달거리’ 막 열립니다
[광주일보] (2014.3.28)
'김원중의 달거리' 화상중계로 새로워진다
[광남일보] (2014.03.30)
“여러분이 주인공…매달 열리는 축제 됐으면”
[광주매일] (2014.3.31)
‘빵 만드는 공연’ 올 첫 무대 여는 가수 김원중
[전남매일] (2014.03.31)
김원중, 세월호 희생자 돕기 달거리 공연
[뉴스1] (2014.4.22)
김원중 달거리 이번엔 '세월호 희생자' 돕기
[전남일보] (2014.04.22)
'세월호 여객선 침몰' 애도 공연계도 동참
[무등일보] (2014.04.23)
봄처럼 짧게 스러져간 영혼들을 위하여
[전남매일] (2014.4.24)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광주일보] (2014.4.25)
김원중 달거리, 세월호 희생자 애도 무대로
[무등일보] (2014.4.28)
'김원중의 달거리' 세월호 희생자 돕기 화음
[광남일보] (2014.4.27)
김원중, ‘봄이 너무 짧습니다’
[광주타임뉴스] (2014.4.29)
김원중. 세월호 희생자 돕기 빛고을 공연
[신문고뉴스] (2014.4.29)
67번째 김원중 달거리, ‘촛불’
[광주드림] (2014.5.20)
‘촛불’을 들고
[광주일보] (2014.5.23)
68번째 김원중 달거리,‘아메리카?코리아?아프리카’
[광주드림] (2014.6.23)
광주 근대문화의 산실 '양림의 소리를 듣다'
[전남일보] (2014.6.26)
김원중의 달거리 ‘양림교회 110년’
[광주일보] (2014.6.26)
평등·박애의 정신을 품어낸 ‘양림이야기’
[광주매일] (2014.6.29)
68번째 김원중 달거리 공연
[남도일보] (2014.6.29)
양림교회 110년 나눔정신 되새긴다
[전남매일] (2014.06.30)
'나눔 정신' 감동으로 전달
[무등일보] (2014.6.30)
'김원중의 달거리' 7월 무대
[광남일보] (2014.7.28)
빵 만드는 ‘김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
[광주일보] (2014.08.19)
김원중 8월 달거리 공연
[무등일보] (2014.8.25)
김원중의 8월 달거리 ‘Since 20’
[전남매일] (2014.8.25)
‘노래’ 대신 ‘영화’ ‘김원중 달거리’
[광주일보] (2014.9.29)
北 어린이 위해 빵 만드는 ‘가을에 더 예쁜 당신’
[광주일보] (2014.10.27)
'가을에 더 예쁜 당신'
[광남일보] (2014.10.27)
오늘 73번째 김원중 달거리
[광남일보] (2014.11.23)
인디언 수니·‘시노래 울림’ 박경하 초대
[광주일보] (2014.11.24)
오늘 73번째 김원중 달거리
[전남매일] (2014.11.24)
‘김원중 달거리’ 송년 행사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일보] (2014.12.24)
김원중, 29일 74번째 달거리 공연
[광남일보] (2014.12.25)
올해 마지막 김원중 달거리
[무등일보] (2014.12.29)
김원중 올 마지막 달거리 공연 ‘축복’
[전남매일] (2014.12.29)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새로워진다
[광남일보] (2013.3.21)
풍성해진 '김원중 달거리' 올해 첫 공연
[전남일보] (2013.3.21)
올해도 달립니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
[광주일보] (2013.3.22)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첫 출발
[전남매일] (2013.3.22)
북녘 동포 돕기 위한 ‘달거리 공연’
[한겨레] (2013.3.22)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오늘 서막
[남도일보] (2013.3.24)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 달거리' 10년째
[무등일보] (2013.3.25)
빵만드는 김원중 달거리공연 29일에 만나요
[광주매일] (2013.4.25)
김원중 달거리 공연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전남매일] (2013.04.25)
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되었지
[광주일보] (2013.04.29)
님을 위한 행진곡, 희망을 말하다
[광주일보] (2013.5.27)
24일,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광주드림] (2013.6.18)
'김원중의 달거리' 6월 무대
[광남일보] (2013. 06.19)
‘폭염 속에도 바람은 있다’
[광주매일] (2013.07.23)
김원중 달거리 7월 공연
[무등일보] (2013.07.23)
한여름밤, 바람이 들려주는 노랫소리
[광주일보] (2013.7.29)
김원중 달거리 7월 공연
[남도일보] (2013.07.28)
“빛고을, 평화를 노래합니다”
[전남매일] (2013.8.22)
민주ㆍ인권 도시 빛고을서 평화를 노래한다
[전남일보] (2013.8.20)
김원중의 달거리 9월공연
[무등일보] (2013.09.24)
'김원중의 달거리' 9월 무대
[광남일보] (2013.09.29)
'김원중의 달거리' 10월 무대
[광남일보] (2013.10.27)
김원중 '멘토'와 함께하는 무대 25일
[무등일보] (2013.11.19)
초겨울 광주 가객들의 손짓
[광주일보] (2013.11.20)
'김원중의 달거리' 11월 무대
[광남일보] (2013.11.24)
김원중 달거리 올해 마지막 공연
[전남일보] (2013.12.24)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광남일보] (2013.12.23)
나눔의 행복…“올해 마지막 달거리 공연 보러오세요”
[광주매일] (2013.12.24)
달거리공연’ 1천만원…북한어린이 빵공장으로
[한겨레] (2013.12.26)
달거리 무대, 올 대장정 마무리
[광주일보] (2013.12.27)
‘김원중의 달거리’ 올 마지막 무대
[전남매일] (2013.12.30)
김원중의 달거리 아듀...'나눔' 방점 찍는다.
[광남일보] (2013.12.30)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남도일보] (2013.12.30)
김원중 달거리 공연 풍성해졌네
[전남매일] (2012.03.14)
북녘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남도일보] (2012.03.14)
노래가 다시 빵이 될 수 있을까?
[광주드림] (2012.03.14)
“북녘땅 어린이 돕고, 남북 장벽 허무는 계기 됐으면”
[경향신문] (2012.03.16)
“사랑의 빵공장 첫 가동 합니다”
[광주일보] (2012.03.16)
북한어린이돕기공연 '달거리' 새단장
[조선일보] (2012.03.18)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 첫 무대
[전남일보] (2012.03.19)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도 힘차게 달립니다
[광주매일] (2012.03.19)
가수 김원중 문화마당 진행
[무등일보] (2012.03.23)
신나는 음악 듣고 북녘 어린이 돕고
[광주일보] (2012.04.13)
14년째 광주 찾아 5·18 노래 `고바야시 하끼루’
[광주드림] (2012.05.17)
김원중, 미국서 오월의 넋 추모의 노래
[한겨레] (2012.05.16)
‘5월 광주’를 노래합니다.
[광주일보] (2012.05.21)
달거리공연 5월 무대에 고바야시 히까루
[광남일보] (2012.05.20)
“나직한 노랫소리가 언젠가 사회를 바꿀 것”
[한겨레] (2012.05.22)
노래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광주드림] (2012.06.18)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희망일보] (2012.06.22)
김원중 달거리 공연 보러 오세요
[시민의소리] (2012.07.23)
한여름밤 열기 식혀줄 '김원중의 달거리'
[전남일보] (2012.08.27)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오늘 빛고을문화관
[전남일보] (2012.11.26)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전
[광주인] (2012.12.20)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展
[시민의소리] (2012.12.20)
마음을 울리는 노래 마음을 채우는 작품들
[광주일보] (2012.12.20)
‘바위섬’가수, 북 어린이에 빵 주는 공연
[중앙일보] (2012.12.28)
아듀 '용의 해'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광남일보] (2012.12.30)
송년, 김원중 달거리와 함께
[전남일보] (2012.12.31)
중독성 강한 '소리마실' 감동예감
[광남일보] (2011.03.25)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도 계속”
[한겨레] (2011.03.25)
빵은 계속 만들어진다.
[광주드림] (2011.03.28)
김원중 '달거리' 올해도 달린다.
[전남일보] (2011.03.28)
‘김원중 달거리’올해도 쭉~
[전남매일] (2011.03.28)
北어린이 돕는 ‘빵 만드는 공연’계속된다.
[광주매일] (2011.03.28)
박남준 시인 달거리 무대 선다.
[무등일보] (2011.04.25)
‘김원중의 달거리’공연은 다양한 문화 소통 장
[광주일보] (2011.04.22)
음악·미술·문학 버무린 김원중 달거리
[조선일보] (2011.04.25)
지리산 지킴이' 이원규 시인 달거리 무대에
[광남일보] (2011.05.27)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광주드림] (2011.05.30)
도종환·김원중 ‘북녘 아동 위한 무대’
[한겨레] (2011.06.22)
'접시꽃당신'의 도종환 시인 달거리 무대 선다.
[광남일보] (2011.06.27)
오늘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광주드림] (2011.06.27)
싱어 송 라이터 김현성 달거리 무대에
[광남일보] (2011.07.25)
‘빵 만드는 공연 - 김원중 달거리’ 김현성씨와
[광주일보] (2011.07.25)
무용가 문영철 교수가 들려주는 ‘발레리노의 삶’
[광주매일] (2011.08.26)
문학적으로 재해석한 발레 무대에'달거리공연'
[광남일보] (2011.08.29)
북녘 아동 돕고 창작 불 지피고
[한겨레] (2011.09.23)
김용택 시인 '김원중의 달거리 무대'에
[전남일보] (2011.09.26)
'김원중의 달거리'에 나희덕 시인 초대
[광남일보] (2011.10.25)
'김원중의 달거리' 나희덕 시인 초청
[무등일보] (2011.10.26)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11월 무대에 백창우 초대
[광남일보] (2011.11.21)
백창우씨 ‘김원중 달거리 공연’ 초대
[전남매일] (2011.11.25)
2011 김원중 달거리 공연‘참여 작가 그림 전’
[광주일보] (2011.12.20)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 작가 전시회 2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무등일보] (2011.12.21)
김원중의 달거리 올 마지막 무대
[무등일보] (2011.12.26)
북한어린이 돕기 공연 꾸준하게 열리기를
[광남일보] (2010.3.9)
‘빵 만드는 노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부활
[광주드림] (2010.3.9)
북한 어린이에 사랑의 빵 전달해요
[전남일보] (2010.3.10)
북한 어린이 돕기 ‘빵 만드는 공연’
[광주일보] (2010.3.10)
‘바위섬’ 김원중, 북녘 어린이 돕기 다시한번
[한겨레] (2010.3.11)
北 어린이에 빵을… '바위섬' 김원중
[조선일보] (2010.3.12)
아름다운 선율로 만드는 ‘사랑의 빵’
[남도일보] (2010.3.12)
노래로 빵 만들고 사랑 나눈다
[전남매일] (2010.3.12)
노래에 담은 ‘오월의 꽃’ 오늘 김원중 달거리 공연
[광주드림] (2010.5.17)
솔처럼 푸른 노래…안치환의 열정에 빠지다
[광남일보] (2010.8.10)
안치환과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무등일보] (2010.8.11)
노래로 느끼는 `젖몸살’
[광주드림] (2010.9.15)
국악의 대중화 앞장서는 김용우씨 초대
[전남매일] (2010.9.17)
김원중 달거리와 함께하는 한희원 그림전
[무등일보] (2010.11.30)
안도현 시인 김원중 달거리 무대에
[전남매일] (2010.12.17)
그림, 달빛을 품다
[광주드림] (2010.12.01)
갤러리에 가수가 온 까닭은
[전남매일] (2010.12.01)
김원중 달거리 올 마지막 공연
[무등일보] (2010.12.20)

가수 김원중씨 통일 염원 달거리공연 2년 막 내려
[호남매일] (2005.01.07)

평양빵공장 후원 광주사업단 발족“북한 어린이에게 빵을”
[한겨레] (2005-03-07)
북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빵’을
[광주드림] (2005-03-08)
“北어린이에게 배고픔 대신 통일의 꿈을”
[남도일보] (2005년09월30일)
북녘 어린이 돕기 광주 무대
[전남일보] (2005.09.30)
“관객과 호흡을! 튀는 공연이 좋다”
[동아일보] (2004.09.01)
"길이 끝나는데서 길은 또 시작되고"
[조선일보] (2004.12.28)
가수 김원중씨 북한 어린이 돕기에 2000만원 성금
[중앙일보] (2004.12.28)
김원중 인터뷰
[남도일보] (2004.12.29)
북한어린이돕기 '아름다운 마침표' -김원중 달거리공연 마지막 무대
[무등일보] (2004.12.27)
달거리하는 남자 김원중
[전라도 닷컴] (2003.1.27일)
북한 어린이 돕기 ‘달거리’공연 가수 김원중씨
[한겨레] (2003.07.31)
노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수 김원중
[남도일보] (2003.09.27)
“올 한해 北어린이 돕기에 바쳤죠”
[문화일보] (2003.12.30)
 
 

[광주일보]‘김원중의 달거리’ 올 공연 시작합니다 (2017.05.26)

‘김원중의 달거리’ 올 공연 시작합니다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음악·미술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 또다른 볼거리



가수 김원중씨가 지난 2003년부터 열고 있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는 지역민들이 직접 평화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 후원금과 관람객들이 낸 입장료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로 보내져 북녘 어린이들의 허기를 달래는 데 쓰인다. 첫 행사 이래 10여년이 지났으니 빵을 먹고 자란 아이들이 어느덧 군대에 입대할 나이가 됐다.

대한민국을 적으로 알고 군사훈련을 받고 있겠지만 남한의 정성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달거리 공연이 멈추지 않는 이유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이 오는 29일(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대장정에 들어간다.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찾아온다. 매달 아티스트와 스텝 50여명이 하나로 뭉쳐 통일을 향한 희망을 키워간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음악과 미술, 화려한 무대장치가 어우러진다.

강위원씨의 사회로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아카펠라 ‘The Present’, 퓨전국악 ‘루트머지’, ‘강윤숙의 재즈 트리오’, 팝페라 ‘빅맨싱어즈’, 밴드 ‘프롤로그’, ‘박성언밴드’, ‘바닥프로젝트’, ‘우물안개구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또다른 볼거리는 무대을 장식하는 지역 작가들의 그림이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생동감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희원·주홍 작가가 큐레이터를 맡아 매달 작가 1명을 조명할 예정이다.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했더라도 홈페이지(www.kimwonjoong.com)를 통하면 공연 영상과 함께 리일천 사진작가가 촬영한 기록사진을 만날 수 있다.

북한 어린이를 돕고 싶은 시민들은 공연 후 모금함에 정성껏 입장료를 내거나 후원계좌를 이용하면 된다.

농협 356-0610-0074-53(김영숙), 공연후원 농협 356-0610-0099-23(김영숙). 문의 010-3670-5802.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무등일보]'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공연 스타트 (2017,05.29)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공연 스타트
오늘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 무대에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된다. 바로 김원중의 달거리 '2017 빵만드는 공연'이다.

지난 2003년 달거리를 시작한 김원중이 2005년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와 인연을 맺으며 '빵 만드는 공연'으로 문패를 단 후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기부액도 지난해 1억원을 넘어섰다.

긴 세월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올해도 김원중은 시민, 지역 뮤지션 그리고 뜻을 함께하는 아티스트들과 달거리를 시작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릴 올해 공연 라인업을 살펴보면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를 비롯해 아카펠라 그룹 '더 프레젠트', 화가 주홍, 소프라노 유형민, 미디어아트그룹 잡당프로젝트,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강윤숙의 재즈트리오, 팝페라 밴드 빅맨싱어즈, 박성언밴드, 바닥프로젝트, 우물안개구리 등 지역 대표 뮤지션들이 함께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위원이 사회를 맡으며 사진작가 리일천, 화가 한희원 등이 참여작가를 선정한다.

올해 첫 무대인 29일 공연에는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소프라노 유형민, 빅맨싱어즈가 참여하며 '빵만드는갤러리'의 주인공은 윤세영 작가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관람객들은 공연 후 입구에 놓인 모금함에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은 전액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전달된다.

공연 관계자는 "김원중의 달거리는 새로운 풀뿌리 대중운동으로 확산해 커뮤니티 아트를 생산하고 중장년층의 문화향유를 확보하며 새로운 문화사랑방의 거점이 됐다"며 "올해도 다양한 구성으로 깊이 있는 소리와 현장중심의 젊은 아티스트들까지 포함하는 신명 나는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윤주기자storyboard@hanmail.net

 
 
 

[전남일보]"올해도 달립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017,05.29)

"올해도 달립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코너 마련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첫 공연


* 가수 김원중씨가 29일부터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015년 나희덕 시인과 함께 진행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모습. 전남일보 자료사진

가수 김원중씨의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가 29일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월요일에 진행된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2003년부터 진행된 공연으로 지역민들과 아티스트들이 직접 평화 통일에 관심을 갖고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사다.

첫 공연은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어둠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서광(瑞光)'이란 주제로 열린다.

공연에는 강위원씨의 사회로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아카펠라 The present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강윤숙의 재즈 트리오 △팝페라 빅맨싱어즈 △밴드 프롤로그 △박성언밴드 △바닥프로젝트 △우물안개구리 △소프라노 유형민 △미디어아트그룹 잡당프로젝트 등이 참여한다.

올해 공연의 색다른 점은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코너가 새롭게 구성됐다는 것이다. 한희원ㆍ주홍 작가가 매달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1명씩 선정해 무대 뒤 스크린에서 영상 슬라이드 형식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작가를 초대해 작품 설명 등을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처음 무대를 꾸밀 작가는 윤세영 작가다.

전남대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윤 작가는 1995년부터 올해까지 개인전은 물론 광주 시립미술관 신년기획 꼬끼오 전, 서울 갤러리 세인 기획전 등 다수의 단체전, 기획전, 특별전에 참여했다.

입장료는 무료며 공연 이후 모금함에 넣고 싶은 금액만큼 기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연 관계자(010-3670-58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송희 기자

 
 
 

[전남매일]오늘 ‘김원중의 달거리’ 올 첫 무대 (2017.05.29)

오늘 ‘김원중의 달거리’ 올 첫 무대
밤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9일 오후 7시30분 첫 무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월요일 무대를 이어간다.

올해 무대는 특히 깊이 있는 소리와 현장중심의 젊은 아티스트들까지 포함하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강위원의 사회로 아카펠라 그룹 ‘더 프레젠트’, 화가 주홍, 소프라노 유형민, 미디어아트그룹 잡당프로젝트,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강윤숙 재즈트리오, 빅맨싱어즈, 박성언밴드, 프롤로그, 바닥프로젝트, 우물안개구리 등이 함께 참여한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지난 2003년 시작됐으며, 2005년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를 만나 평양 대동강변에 빵공장을 지었다. 빵공장에서 매일 1만개씩 ‘옥류’라는 빵을 생산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북녘 유치원생들에게 제공한 지 어느덧 12년이 지났다.

김원중씨는 “당시 옥류를 받아들었던 북한 아이들이 지금은 18살쯤 되었을 터이니 군사훈련을 받는 붉은청년근위대에 입대했을 것”이라며 “빵을 만들어주던 남쪽의 마음을 기억하고 있다면 평화의 마음이 싹틀 수 있을 것이라 보며 이런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공연을 여는 이유를 밝혔다.

공연 입장료는 없으며, 공연후 모금함에 나눔의 정성을 표시하면 된다.

이연수 기자

 
 
 

[남도일보]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공연 시작 (2017.05.29)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공연 시작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북녘 어린이 위한 빵 만드는 공연



북녘 어린이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 공연을 시작한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이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옛 구동 실내체육관)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찾아온다.

지난 2003년 시작된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지역민이 직접 평화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 후원금과 관람객 입장료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로 보내져 북녘 어린이들의 허기를 달래는 데 쓰인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음악과 미술, 화려한 무대장치가 어우러진다. 매달 50여명의 아티스트와 스텝이 하나로 뭉쳐 통일을 향한 희망을 키워간다.

여민동락(與民同樂)공동체 대표살림꾼 강위원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달거리 공연은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를 비롯해 아카펠라 ‘The Present’·퓨전국악 ‘루트머지’·‘강윤숙의 Jazz Trio’·팝페라 ‘빅맨싱어즈’·인디밴드 ‘우물안개구리’·‘바닥프로젝트’ 등이 함께해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지역 작가들의 그림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선정 위원을 맡은 한희원·주홍 작가가 매달 1명의 작가를 조명해 슬라이드 형식으로 생동감있게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했더라도 홈페이지(www.kimwonjoong.com)를 통하면 공연 영상과 함께 리일천 사진작가가 촬영한 기록사진을 만날 수 있다.

가수 김원중씨는 “올해 공연도 다양한 컬렉션 구성으로 깊이 있는 소리와 현장중심의 젊음 아티스트를 포함하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공연을 통해 지역 아티스트들에게 예술 가치를 생산하는 창조적 활동 거점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연과 작품 감상을 통해 감성을 충전하는 문화향유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010-3670-5802)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광주매일]김원중의 달거리’ 대장정 시작합니다 (2017.05.29)

김원중의 달거리’ 대장정 시작합니다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첫선…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총 8회 공연
‘北 어린이를 위한 빵 만드는 공연’…감동후불제 모금
음악·미술 어우러진 무대…문화향유 공간 자리매김



2003년부터 시작해 매달 광주시민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바위섬’으로 유명한 가수 김원중씨가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의미에서 시작했다.

특히 이 공연은 단지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것만이 아닌, ‘북한 어린이를 위한 빵 만드는 공연’으로 더욱 유명하다. 가수 김원중씨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2005년 전국에 ‘북녘어린이빵공장사업본부’를, 평양 대동강에 ‘북한영양빵공장’을 만들었다.

빵공장에선 ‘옥류’라는 이름의 빵을 매년 1만개씩 생산했고 북한 유치원 아이들에게 전달해 왔다.

아름다운 취지에서 시작한 이 공연이 올해도 이어지는 것이다.

가수 김원중씨를 주축으로 달마다 한 번씩 열리는 이 공연에선 음악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을 맛볼 수 있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구동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8회의 무대를 갖는다.

이달 무대를 기점으로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열린다. 공연은 광주시, 광주문화재단,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 ㈜좋은 친구들의 후원을 받았다.

‘달거리’에선 가수 김원중씨의 공연은 물론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강윤숙의 ‘재즈트리오’, ‘박성언밴드’, 아카펠라 그룹 ‘The present’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을 찾아가는 밴드 ‘바닥프로젝트’, 거리의 악사 ‘우물안개구리’, 미디어아트그룹 ‘잡당 프로젝트’, 프로젝트 트리오 그룹 ‘프롤로그’ 등이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달 열리는 첫 공연에는 ‘느티나무 밴드’, 소프라노 유형민씨, 화가이자 치유예술가로 활동 중인 주홍씨가 참여한다.

또한 남성 성악가들이 모인 팝페라그룹 ‘빅맨싱어즈’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달거리 공연에서는 음악 뿐 아니라 미술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매달 열릴 ‘빵만드는 갤러리’를 통해서다. ‘빵만드는 갤러리’는 달거리 공연 무대에서 지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코너다.

첫 공연의 ‘빵만드는 갤러리’에는 윤세영 작가가 참여한다. 한희원·주홍 작가가 ‘빵만드는 갤러리’에서 선보일 작가 선정위원을 맡아 매달 작가 1명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 공연들과 마찬가지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올해도 ‘감동후불제’로 진행된다.

공연의 입장료는 없으나, 공연 이후 관객들은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모금함에 남길 수 있다.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의 온정이 하나 둘 모이면, 그 성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올해 첫 무대에 앞서 가수 김원중씨는 “좋은 사회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일을 문화적 방식으로 지속하려 한다”며 “달거리 공연은 음악 공연, 예술교육, 작품 감상 등 문화향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문의 010-3670-5802)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광남일보]‘따끈한 빵’에 담아 평화의 선율 전하다 (2017.05.27)

‘따끈한 빵’에 담아 평화의 선율 전하다
빵 만드는 공연 ‘2017 김원중의 달거리’
매달 마지막 월요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남북관계 개선에 ‘희망의 싹’ 틔우길"



매달 마지막 월요일이면 ‘김원중의 달거리’가 열렸다. 50여명의 스태프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았고, 무대에서는 인권·평화의 메시지가 선율이 돼 흘렀다. 이에 응답한 관객들은 ‘감동 한 만큼’ 비용을 내는 감동후불제 공연에서 기꺼운 마음으로 십시일반 했다. 후원금은 모여 저 멀리 북녘 평양 대동강 변 빵공장을 짓는데 쓰였다. 그 세월이 10년이 넘는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시간. 광주에서의 작은 움직임은 저 멀리 평양에서 ‘옥류’라는 빵으로 따끈히 구워졌다. 하루 1만개씩, 북녘 유치원 아이들의 주린 배를 채워 준 빵이다. 민중가수 김원중씨 그리고 지역의 아티스트들이 한반도에 ‘평화’를 전하는 방법이다.

김원중 씨는 “어린시절 빵을 먹고 자란 북한 청년들에게 빵에 대한 기억은 남한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매개체가 돼 줄 것”이라며 “우리가 보내는 빵이 북녘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평화’의 싹을 틔우는 데 작은 가능성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씨가 말하는 ‘작은 가능성’이자 ‘희망’이 지금껏 달거리 무대를 이어 오게 한 원동력인 셈이다. 그는 누군간 불가능하거나 우스운 짓이라고 여길지 모르는 일을 10여년 지속했다. 음악과 시와 그림으로, 그리고 빵으로 155마일에 걸친 거대한 장벽에 희망의 구멍을 내기 위해서다.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도 여정을 시작한다. 공연은 29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월요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올해 공연은 지역 문화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아카펠라 그룹 더프레젠트,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강윤숙의 Jazz Trio, 소프라노 유형민을 비롯해 바닥프로젝트, 프롤로그, 빅맨싱어즈, 박성언 밴드, 우물 안 개구리 등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민다. 퓨전국악·인디밴드·아카펠라·재즈·성악 등 장르도 다채롭다.

여기에다 매 공연에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던 주홍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도 계속된다. 또 미디어아트그룹 ‘잡당 프로젝트’가 합류, 전시·영상·빛·텍스트 등 자유로운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사회는 여민동락공동체 대표 살림꾼 강위원이 맡는다. 매 순간의 기록은 사진작가 리일천씨가 담는다.


올해 첫 공연은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마련된다. 5월 주제는 ‘서광’(瑞光)이다. 탄핵정국을 지나 새 대통령이 오르고, 조금씩 바뀌어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상서로운 빛’을 내는 첫 신호탄이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은 원숙한 소리로 무대를 장악하는 가수 김원중,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 밴드’가 감성적 멜로디를 전한다.

또 뮤지컬·팝송·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대중들에게 쉬운 레퍼토리로 선사하는 팝페라그룹 빅맨싱어즈와 소프라노 유형민이 함께한다.

한편 ‘김원중의 달거리’는 초청·기획공연을 비롯해 참여 작가 그림·사진 전시 등을 열어 성금을 기부해 왔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달거리 공연으로 모인 시민 기부 성금은 1억원을 훌쩍 넘겼다. 공연 및 후원 문의 010-3670-5802

박세라 기자 sera0631@gwangnam.co.kr

 
 
 

[광주매일]올해 ‘달거리’ 공연 나선 가수 김원중씨 (2017.05.31)

올해 ‘달거리’ 공연 나선 가수 김원중씨
“젊은 예술인 발굴…시민에 소개하겠다”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문화관 공연
한반도 냉전구도로 北에 밀가루·설탕 전달 못해 아쉬워
민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남북 평화통일’ 이야기해야



“정부가 바뀌는 과도기이지만, 광주시민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끊임없이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하는 ‘달거리’ 공연이어도 좋고, 다른 어떤 방식으로든 말이죠. 반세기가 지나도 쉽게 풀지 못한 것이 바로 남북문제 아니겠어요. 인내를 갖고 함께 헤쳐나가야죠.”

올해 첫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앞둔 가수 김원중씨는 30일 “음악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통일의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평화적 소양’을 갖춰가길 희망한다”며 “‘달거리’ 공연을 통해 전쟁보다는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광주 대표 공연이다. ‘달거리’ 공연은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구동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달거리’ 공연은 단지 음악과 노래만을 즐기는 게 아닌, ‘북한 아이들을 위한 빵 만드는 공연’으로 더 유명하다. 관람객들이 공연 이후 ‘감동후불제’로 기부한 금액을 매년 북한 아이들을 위한 ‘옥류빵’을 만드는 데 쓰이기 때문이다. 공연에서 모금한 금액은 매년 북한 빵공장의 밀가루와 빵을 사는 데 썼지만, 현재는 한반도 냉전구도로 인해 중단된 상태다.

“모인 기금은 지금까지 1억원이 넘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건 MB정부 이후 밀가루와 설탕이 북한으로 가질 못하고 있다는 거죠. 남북의 평화교류가 이뤄지는 날, 빵을 만드는 데 쓰려고 모금액을 안 쓰고 잘 남겨뒀습니다.”

또한 최근 장미대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상황과 관계없이, ‘달거리’ 공연은 남북 평화통일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통일에 대해서 밀어붙이는 것보다는, 민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로 주고받는 대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평화를 원하는 목소리들이 모여 마침내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이처럼 남북의 평화를 위해 시작한 ‘달거리’ 공연은 올해부터 청년 아티스트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한다.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을 조명하고 소개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유명한 출연자들을 대거 등장시키는 것이 기존 공연의 특징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젊은 친구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달거리’ 공연을 통해 검증된 지역 밴드의 공연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특히 ‘빵 만드는 갤러리’ 코너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가수 김원중씨는 1984년 ‘바위섬’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직녀에게’, ‘나목’, 등을 발표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총 6장의 음반, 3장의 기획앨범, 참여앨범 28여장을 발표했다. 특히 ‘5·18추모거리공연30일’, ‘5·18 영령 49일·49재공연’, ‘잘 가라 지역감정 49개 도시 순회공연’ 등 현장에서 노래해 왔다. 2013년 광주평화음악제 총감독, 2014년 오월창작가요제 총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오월음악 이사장,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 문의 010-3670-5802)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광주일보]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2017.07.25)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원중의 달거리 ‘2017 빵 만드는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의 주제는 ‘여성·여인·여자’이며 강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아카펠라 ‘The Present’, 퓨전 국악 ‘루트머지’, ‘강윤숙의 재즈 트리오’, 팝페라 ‘빅맨싱어즈’, 밴드 ‘프롤로그’, ‘박성언밴드’, ‘바닥프로젝트’, ‘우물안 개구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주홍 작가가 참여해 샌드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달 달거리 초대손님은 광주오카리나합주단과 원산지역아동센터이며 빵 만드는 갤러리는 박태후 작가가 함께한다. 지난 2003년 달거리를 시작한 김원중은 2005년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와 인연을 맺으며 ‘빵 만드는 공연’을 시작해 지금껏 이어오고 있다.

이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찾아온다. 매달 아티스트와 스텝 50여 명이 하나로 뭉쳐 통일을 향한 희망을 키워간다.

북한 어린이를 돕고 싶은 시민들은 공연 후 모금함에 입장료를 내거나 후원계좌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010-3670-5802. /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광주매일]女性·女人, 그리고 女子 (2017.07.31)

女性·女人, 그리고 女子
7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 만드는 공연’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31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7월 첫 주가 ‘양성평등주간’이었던 의미를 담아 ‘여성·여인·여자’를 주제로 열린다.

공연은 가수 김원중과 ‘박성언 밴드’, 월드뮤직 그룹 ‘루트머지’, 인디밴드 ‘우물안개구리’가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

새롭게 단장한 코너 ‘빵 만드는 갤러리’에는 남도의 대표적인 자택의 정원으로 나주 죽설헌에서 40년이 넘도록 자연과 더불어 나무를 가꾸고 작품활동을 이어 온 문인화가 박태후 작가가 참여한다. 개인정원인 ‘죽설헌’은 화백의 예술혼과 100년 이상 된 손기와가 한국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기왓담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조경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의 초대 손님은 ‘광주 오카리나 합주단’과 ‘월산지역아동센터’다.

광주 오카리나 합주단 단원들은 평균 연령이 70세로 오카리나 악기 하나로 모인 단체다. 양성평등, 노후의 삶, 갱년기 이후의 삶 등 현재의 여성들이 주로 고민하는 내용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공연 문의 010-3670-5802)

 
 
 

[광남일보]오카리나와 함께하는 '김원중의달거리' (2017.07.31)

오카리나와 함께하는 '김원중의달거리'
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화가 박태후씨 출연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달 주제는 ‘여성·여인·여자’다. 여성파워를 보여줄 초대 손님으로 ‘광주오카리나 합주단’이 나온다. 평균 연령 70세의 단원들은 오카리나 연주를 하며 양성평등, 노후의 삶, 갱년기 이후의 삶 등의 고민들을 나눠 온 단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 공연, 지난 1월에는 세계 기네스북 인증 기념식 무대에 참여했다.
이날 무대에는 오카리나 대합주를 기획했던 최영호 남구청장이 특별 출연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빵 만드는 갤러리’ 코너에는 문인화가 박태후 작가가 함께한다. 박 작가는 전남 나주 소재 개인 정원 ‘죽설헌’에서 40년이 넘도록 자연과 더불어 나무를 가꾸고 그림을 그려 왔다. 그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과 그림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가수 김원중과 ‘박성언 밴드’, ‘월드뮤직 그룹 루트머지’, ‘우물안개구리’가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을 선사한다.

박세라 기자 sera0631@gwangnam.co.kr

 
 
 

[무등일보]김원중의 빵만드는 공연 '女 만세!' (2017.07.31)

김원중의 빵만드는 공연 '女 만세!'
박태후 화백·광주오카리나합주단 등 초청 문화공감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원중(사진)의 달거리 '빵만드는 공연'이 31일 빛고을시민문화간에서 열린다.

이달의 주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여성·여인·여자'으로 정했다.

무더위를 탈출하는 시원한 음악으로 가수 김원중과 '박성언 밴드' '월드뮤직 그룹 루트머지' '우물안개구리'가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초대손님은 국내 최대 인원의 오카리나 앙상블 합주단인 '광주오카리나합주단'과 '월산지역아동센터'다.

'광주오카리나합주단'은 지난해 9월 8천647명이 대합주기네스에 도전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 올 1월에는 세계 기네스북 인증기념식 참가 공연을 갖기도 했다.

새롭게 단장한 '빵 만드는 갤러리'는 나주 죽설헌에서 40년이 넘도록 나무를 가꾸고 그림을 그려온 문인화가 박태후 화백이 참여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과 그림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매월 마지막 월요일 열리는 김원중의 달거리 '빵만드는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입구 모금함에 기부금을 내면 된다.(문의 010-3670-5802)

이윤주기자 storyboard@hanmail.net

 
 
 

[광주드림]8월 김원중의 달거리, 고려인 이주 주제로 (2017.08.22)

8월 김원중의 달거리, 고려인 이주 주제로
영화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상영



8월의 ‘김원중의 달거리’가 영화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를 통해 고려인 이주에 대해 다룬다.

21일 김원중의 달거리는 “고려인들이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까지 끌려갔던 수난의 길을 따라 이주라는 상황이 만들어낸 흔적”을 되짚는 공연과 함께, 영화 ‘고려 아리랑:천산의 디바’을 상영한다.

주최 측은 “우리가 그동안 간과했던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축적된 시간’과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고려인 마을 땟골 고려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들어보는 ‘남겨진 시간’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화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는 1937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에 따라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지로 강제 이주한 고려인들의 ‘고려극장’을 다룬다.

작품은 고려극장의 전설적인 디바들, 그들의 구술과 노래를 통해 이산과 정착, 고려인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전하는 음악 다큐멘터리다.

고려극장의 초대 디바이자 고려인 최초의 인민배우인 이함덕 선생과 1970~80년대에 재즈와 러시아 노래, 한국 노래를 두루 구사하며 월드뮤직을 지향했던 방타마라 선생을 중심으로 고려극장의 여성 디바들의 삶을 조명한다.

또한 영화 상영과 함께 가수 김원중, 바닥프로젝트(임웅, 김영훈, 김현무), 소프라노 유형민의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강위원의 사회로 광산구에 있는 ‘고려인 마을’의 이야기를 민형배 광산구청장의 목소리로 듣는다.

공연문의 T.010-3670-5802 / kwjtree@hanmail.net / http://www.kimwonjoong.com

양유진 seoyj@gjdream.com

 
 
 

[문화통]김원중의 달거리공연 '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상영 (2017.08.23)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상영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8월 달거리는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라는 영화 상영회가 열리며 김원중의 노래와 소프라노 유형민, 바닥프로젝트(임웅, 김영훈, 김현무) 등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는 일본에게 나라를 잃고 연해주 등에 살다가 소련 정부에 의해 강제이주를 당해 중앙아시아 곳곳에 흩어져 살던, 고려인 출신의 ‘이함덕’과 ‘방타마라’라는 천재 뮤지션의 노래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고려인들이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까지 끌려갔던 수난의 길을 따라 이주라는 상황이 만들어낸 흔적과 과정, 경로, 그리고 부재한 결과, 기억들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다.

현재 한국에는 고려인이 15만 명이나 살고 있고 3천명이 광주에 집단거주지를 이루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문화를 꽃피운 분명한 역사의 주체다. 다큐를 통해 소개된 항일 음악들은 민족 정서와 감흥뿐 아니라 독립운동의 열망과 치유가 함께 하는 자리다.

이 영화는 비극적 가족사를 가진 고려극장 여성 예술가들의 삶의 노래를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찾아낸 희귀한 아카이브 이미지와 사운드가 그녀들의 시간을 불러온다. 강제 이주 후, 소련과 중앙아시아 전역을 유랑하던 여성 예술가들은 러시아 가곡, 재즈. 한국 노래에 능했다. 국가 폭력의 비극을 주시하는 목격자이며 생존을 확언하는 기념물로서의 고려 아리랑. 이함덕과 방 타마라 두 디바의 멜로디, 리듬 그리고 아리랑. 영하 20도의 밤, 우슈토베의 고려인 강제 이주 기념비에 투사한 고려극장 배우들의 영상, 만월이 빛나는 장면이 눈물겹다. 김소연 감독 작품으로 방 타마라, 이함덕이 출연한다. 러닝타임 96분. 전체 관람가

문의 :.010-3670-5802 / kwjtree@hanmail.net / http://www.kimwonjoong.com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광주일보]‘고려극장의 전설’ 여성 디바들의 삶 조명 (2017.08.23)

‘고려극장의 전설’ 여성 디바들의 삶 조명
‘김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
28일 빛고을시민문화관



2017년 08월 23일(수)

김원중<사진>의 달거리 ‘2017 빵 만드는 공연’ 8월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달의 공연 주제는 영화 ‘고려 아리랑:천산의 디바’를 통해 고려인 이주에 대해 다룬다.

영화 ‘고려 아리랑:천산의 디바’는 1937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에 따라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지로 강제 이주한 고려인들의 ‘고려극장’을 다룬다.

작품은 고려극장의 전설적인 디바들, 그들의 구술과 노래를 통해 이산과 정착, 고려인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전하는 음악 다큐멘터리다.

고려극장의 초대 디바이자 고려인 최초의 인민배우인 이함덕 선생과 1970∼80년대에 재즈와 러시아 노래, 한국 노래를 두루 구사하며 월드뮤직을 지향했던 방타마라 선생을 중심으로 고려극장의 여성 디바들의 삶을 조명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가수 김원중, 바닥프로젝트(임웅, 김영훈, 김현무), 소프라노 유형민의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강위원의 사회로 광산구에 있는 ‘고려인 마을’의 이야기를 민형배 광산구청장의 목소리로 듣는다.

가수 김원중씨가 지난 2003년부터 열고 있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는 지역민들이 직접 평화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 후원금과 관람객들이 낸 입장료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로 보내져 북녘 어린이들의 허기를 달래는 데 쓰인다.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에 열린다.

문의 010-3670-5802.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광주인]김원중 달거리 8월 공연28일 (2017.08.21)

김원중 달거리 8월 공연28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폭염을 피해 계곡에 가서 하루 지내고 왔는데 갑자기 가을이 되어 있었습니다. 더위가 점점 가시고 살며시 가을이 찾아오는 그런 것이 아니라 오늘까지 여름이고 자정을 기해 가을이 시작된 듯한, 이상한 계절의 바통터치인 것 같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도 이런 모습으로 찾아올까요? 금방이라도 터져 버릴 것 같은 말 주먹질이 오늘 밤을 지나고 나면 화해의 악수로 변해 있지는 않을까요?

그러나 생각해 보면 살며시 든지, 갑자기 든지 여름이 지나면 분명 가을은 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평화에 대한 확신도 우리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시원해진 비에 젖은 광복절 저녁의 생각입니다.

8월 달거리는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라는 영화를 상영합니다. 일본에게 나라를 잃고 연해주 등에 살다가 소련 정부에 의해 강제이주를 당해 중앙아시아 곳곳에 흩어져 살던, 고려인 출신의 ‘이함덕’과 ‘방타마라’라는 천재 뮤지션의 노래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그리고 광산구에 있는 ‘고려인 마을’의 이야기를 민형배 광산구청장에게 들어 보겠습니다.
또한 김원중이 부르는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에 관한 노래도 들을 수 있습니다.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뵙겠습니다.

2017년 08월 김원중


광복 72주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김원중의 달거리’는 고려인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전하는 음악 다큐멘터리와 함께 시간과 역사의 단절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집니다.

■ <김원중의 달거리>는 영화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를 통해 믹스라이스 ‘이주’ 에주목 합니다. 우리가 모르고 혹은 알더라도 외면하는 현실을 직시하는 ‘이주’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고 기록하는 믹스라이스입니다.

고려인들이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까지 끌려갔던 수난의 길을 따라 이주라는 상황이 만들어낸 흔적과 과정, 경로, 그리고 부재한 결과, 기억들에 대한 관심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간과했던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축적된 시간’과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고려인 마을 땟골 고려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들어보는 ‘남겨진 시간’의 의미에 대해 시간과 역사의 단절에 대해 진정성 있는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 민족정신을 담은 항일 가요(창가집, 1914)를 시작 음악은 독립운동 역사의 전 과정에 함께 해왔습니다. 특히 고려인 강제이주 80년을 살아온 고려인들의 수난사는 훨씬 상처가 깊고 엄청난 시련을 오랜 기간을 견뎌온 것입니다.

한국에 고려인이 15만 명이나 살고 있고 3천명이 광주에 집단거주지를 이루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문화를 꽃피운 분명한 역사의 주체입니다. 이주의 전 과정에서 통일을 염원하며 그들이 진정 원했던 조국은 분단국이 아니었습니다. 다큐를 통해 소개된 항일 음악들은 민족 정서와 감흥뿐 아니라 독립운동의 열망과 치유가 함께한 것입니다.

8월 공연은 영화 상영과 함께 그 의미를 더해주는 가수 김원중, 바닥프로젝트(임웅, 김영훈, 김현무), 소프라노 유형민의 노래와, 강위원의 사회로 광산구에 있는 ‘고려인 마을’의 이야기를 민형배(광산구청장)님과 나눕니다.

■ 영화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는 1937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에 따라 연해주의 고려인들은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지로 강제 이주. 그 고난의 역사 속에서 고려인 예술가들은 카자흐스탄에 고려극장을 세우고 이산의 아픔을 노래로 달래기 시작.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는 고려극장의 전설적인 디바들, 그들의 구술과 노래를 통해 이산과 정착, 고려인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전하는 음악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는 고려극장의 초대 디바이자 고려인 최초의 인민배우인 이함덕 선생과 1970, 80년대에 재즈와 러시아 노래, 한국 노래를 두루 구사하며 월드뮤직을 지향했던 방타마라 선생을 중심으로 고려극장의 여성 디바들의 삶을 조명합니다.

이들 여성 예술인들이 말하는 그들의 가족 이야기는 그 자체로 역사적 증거이자 기억의 한 조각이 되어 그 현재적 의미를 되묻습니다. 이들 여성들 스스로도 굳건하게 제 뿌리와 정체성을 발견하며 노래하는 일을 소명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고려인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해가는 과정에서 예술이, 음악이 그들에게뿐 아니라 고려인들에게 어떤 힘이 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8월 프로그램 ? 출연진>

?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상영
? 김원중
? 유형민(소프라노)
? 바닥프로젝트(임웅, 김영훈, 김현무)
? 강위원(사회)

●공연문의 T.010-3670-5802 / kwjtree@hanmail.net / http://www.kimwonjoong.com

- 김원중달거리 보도자료

광주in simin6678@hanmail.net

 
 
 

[전남매일]역사의 단절에 대한 진지한 질문 (2017.08.28)

역사의 단절에 대한 진지한 질문
오늘 김원중 달거리,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김원중의 달거리'가 고려인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전하는 음악 다큐멘터리와 함께 시간과 역사의 단절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김원중의 달거리에서 영화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는 일본에게 나라를 잃고 연해주 등에 살다가 소련 정부에 의해 강제이주를 당해 중앙아시아 곳곳에 흩어져 살던, 고려인 출신의 '이함덕'과 '방타마라'라는 천재 뮤지션의 노래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그동안 간과했던 고려인 강제이주 80년의 축적된 시간과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고려인 마을 땟골 고려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들어보는 시간이다.

영화 상영과 함께 가수 김원중, 바닥프로젝트, 소프라노 유형민의 노래와, 강위원의 사회로 고려인 마을의 이야기를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나눌 예정이다.

이연수 기자

 
 
 

[광주드림]9월 김원중의 달거리, 가을 야외 음악회 개최 (2017.09.19)

9월 김원중의 달거리, 가을 야외 음악회 개최
25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장에서



9월 김원중의 ‘빵 만드는 공원 - 김원중의 달거리’가 2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장에서 가을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9월 공연은 감미롭고 애틋한 노래들을 선사할 음유시인 ‘가수 이동원’을 초대 손님으로 모시고,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 ‘바닥프로젝트’가 무대 위에 오른다.

이달의 초대 손님으로 찾아온 이동원 가수는 1975년 음반 ‘사랑의 꽃’으로 솔로가수로서 데뷔했고, 이후 히트곡 ‘가을편지’와 ‘이별여행’ ‘애인’ ‘향수’ 등 시인들의 작품에 곡을 붙인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양한 리듬과 소리들이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충만한 에너지를 느끼도록 새롭게 만나는 절기가 우리 삶 속에 자연스레 녹길 바란다”며 “상처 입은 북극성, 광명 성, 화성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향수와 그리움 ‘이별노래’ ‘가을편지’의 가수가 들려주는 이야기(Talk)와 감성의 노래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공연 후 모금함에 관객들의 자율적 모금으로 이뤄진다.

공연 문의 T. 010-3670-5802 / kwjtree@hanmail.net / http://www.kimwonjoong.com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무등일보]김원중 달거리 가을 야외음악회 (2017.09.25)

김원중 달거리 가을 야외음악회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장
초대손님 가수 이동원과 토크



'빵 만드는 공원-김원중의 달거리'가 2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장에서 가을 야외 음악회를 연다.

이달의 초대 손님은 감미롭고 애틋한 노래들을 선사하는 음유시인 '가수 이동원'이다.

1975년 음밤 '사랑의 꽃'으로 데뷔한 이동원은 히트곡 '가을편지'와 '이별여행' 등 시인들의 작품에 곡을 붙인 노래들로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다. 이 날 이동원은 노래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닥프로젝트'도 신나고 재기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행사 관계자는 "다양한 리듬과 소리들이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충만한 에너지를 느끼도록 새롭게 만나는 절기가 우리 삶 속에 자연스레 녹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10-3670-5802)

이윤주기자 storyoard@hanmail.net

 
 
 

[뉴스포털1]김원중의 10월 달거리 공연감성 음악회 (2017.10.26)

김원중의 10월 달거리 공연감성 음악회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꽃'



김원중의 10월 달거리 공연은 가을이 잘 어울리는 가수 김원중의 노래, 최근 독집앨범을 내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롤로그인 밴드>, 소리와 몸짓의 재주꾼 초대 손님 김기강, 화가 노여운이 함께하는 무대다.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특히 이달에는 제주 해녀 출신의 재일동포 1세 할머니의 삶을 통해 재일조선인들의 역사를 돌아보는 1인극 <자이니치 바이탈 체크> 의 주인공 김기강(재일동포 3세, 배우, 싱어송라이터)이 함께한다. 싱어송라이터인 김기강의 '인간을 돌려 달라'(人間を返せ), ‘할머니’, ‘숨결’ 등의 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프롤로그 인디밴드’는 최성식- 서민정의 부부 듀엣이다, 2012년부터 가수 박강민씨와 3인조 트리오로 활동하고 있는데 1994년 광주대학 대학가요제 대상, 1995년 전북대학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첫 번째 정규앨범 '다시 합시다'를 발매한 바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정은경기자]

 
 
 

[남도일보]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7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2017.11.26)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7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96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7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96번째 김원중<사진>의 빵 만드는 달거리 공연이 27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강위원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가을의 끝자락에 걸맞는 사자성어 ‘석과불식(碩果不食)’이 주제다.

아이의 빛을 노래하는 시인 나비연이 초대손님으로 무대에 오르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인조 남성그룹 ‘바닥프로젝트’와 ‘박성언 밴드’가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각에 맞춰 국악을 창조해 나가는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가 색다른 국악의 선율를 선보이며 소프라노 유형민,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도 함께한다.

빵만드는 갤러리 초대작가로는 무안 못난이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판삼 조각가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감동후불제다. (문의=010-3670-5802)

 
 
 

[전남매일]김원중의 달거리 (2017.11.27)

김원중의 달거리
오늘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원중의 달거리 11월 공연이 '석과불식(碩果不食)'을 주제로 27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씨앗으로 남길 과일은 먹지 않는다는 '석과불식'이라는 옛말을 생각하며, 모두가 사라져가는 것 같은 11월에 가지 끝의 감 한 알이 온 세상을 가득 채우듯 음악과 대화로 11월 끝자락을 나눌 예정이다.

초대손님은 아이의 빛을 노래하는 시인 나비연이다.

빵만드는 갤러리 초대작가는 '못난이 아빠' 조각가 김판삼이다. 김판삼 조각가는 외형적인 미와 함께 내면적인 미까지 바라볼 수 있는 우리를 꿈꾸는 시간을 함께한다.

 
 
 

[광주일보]한 해 보듬는 노래 김원중의 달거리 (2017.12.20)

한 해 보듬는 노래 김원중의 달거리
25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올 마지막 무대 … 공연 성금 기부도



김원중의 달거리 ‘2017 빵 만드는 공연’ 올해 마지막 무대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김원중의 달거리 연말 공연은 각박하고 어려운 현실을 열심히 살아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보듬어 안아주는 따뜻한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강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원중을 비롯해 ‘강윤숙의 재즈여행’, ‘프롤로그’, ‘우물안개구리’, ‘빅맨싱어즈’, ‘바닥프로젝트’, ‘주홍의 샌드애니매이션’, ‘박성언 밴드’, ‘리일천(사진기록)’이 출연할 예정이다.

올 한 해 동안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에는 부드럽고 강단 있는 진행을 한 강위원, 광주시 남구의 ‘광주오카리나 합주단’, ‘월산지역아동센터’, 광주시 광산구에 있는 ‘고려인 마을’이야기, 감성보컬 재즈 보컬리스트 ‘윤덕현’, 시노래 포크의 진수를 보여준 가수 ‘이동원’, 재일동포 3세 싱어송라이터 ‘김기강’ 등 많은 뮤지션이 참여했다.

또, 지역작가들의 그림으로 무대를 장식하는 ‘빵 만드는 갤러리’에는 화가 윤세영, 문인화가 박태후, 설치조각가 주라영, 조각가 김판삼, 화가 노여운 등이 참여해 매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공연의 입장료를 받지 않고 모금함을 운영하고, 후원계좌를 통해 북한어린이들을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모은 성금 817만100원과 12월 공연 성금을 합산해 ‘우리겨레 하나되기운동본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원중은 “묻고 답하는 의미 있는 일들을 통해 서로 서로 나눌 수 있는 공감을 형성하고, 공동체적 삶의 질이 높아지고 깊어지게 만드는 것이 ‘김원중의 달거리’의 존재 이유”라며 “매회 공연마다 새롭고 재발견하는 자들의 행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전남매일]빵 만드는 공연 올해도 시작됐다 (2016.5.30)

빵 만드는 공연 올해도 시작됐다
‘김원중의 달거리’ 장소 바꿔 올 첫 공연
오늘 사직공원 피크뮤직홀서 82번째 무대



“여러가지 이유로 올 한해는 달거리 공연을 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디를 봐도 평화라는 말이 없는 요즘 이 땅에 뿌리는 평화의 씨앗이 꽃피는 날이 분명 올 거라는 확신으로 공연을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습니다. 손 놓고 있다가 갑자기 준비하는 관계로 3, 4월은 준비기간으로 하고 5월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올해도 다양한 공연예술 콘텐츠로 지역 커뮤니티를 이어간다.
올해부터는 장소를 바꿔 사직공원에 자리한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옛 KBS)에서 관객을 만난다.
30일 오후 7시30분 시작하는 82번째 빵 만드는 공연이자 올 첫 공연 주제는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이다.

현실이라는 이름을 너무 앞세우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노예의 삶 속으로 끌려들어가고 마는, 그 이름 앞에 하릴없이 무릎 굻어야 했던 세월들에 대한 외침과 아름다운 5월에 대한 사랑을 노래할 예정이다.
여민동락공동체 대표 살림꾼 강위원의 사회로 가수 김원중의 노래와 신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느티나무밴드, 프롤로그, 샌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술문화를 기획하는 화가 주홍, 퓨전국악 밴드 프로젝트 앙상블 ‘련’, 아카펠라 그룹 The Present, 바닥프로젝트, 우물안개구리, 2015 광주음악창작소 인큐베이팅 뮤지션, 사진가 리일천 등이 함께 한다.

이달 초대손님은 15살의 차세대 기타리스트 김영소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이날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없으며, 공연 후 모금함에 정성을 담으면 된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올해도 다양한 컬렉션 구성으로 깊이 있는 소리와 현장중심의 젊은 아티스트들까지 포함하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연수 기자

 
 
 

[전남일보]올해 첫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016.5.30)

올해 첫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오늘 광주음악창작소 피크뮤직홀



가수 김원중이 올해 첫 '달거리 공연'을 30일 오후 7시30분 남구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이다. 직역하면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을 사람들'. 영화 '레미제라블' 삽입곡의 가사다. 5ㆍ18민주화운동이 있었던 5월의 그들에게 선사하는 자리다.

가수 김원중을 중심으로 느티나무 밴드, 프롤로그, 프로젝트 앙상블 '련', 아카펠라팀 The Present, 바닥프로젝트, 우물안개구리 등이 무대를 꾸민다.

'달거리 공연'의 백미인 '이달의 초대손님' 코너에는 15세 소년 기타리스트 김영소 군이 출연한다. 마틴 기타 콘테스트, 콜텍 기타경연대회, 김광석 노래부르기 대회 등에서 우승한 차세대 실력파 기타리스트다.

입장료는 자율. 공연 이후 모금함에 넣고 싶은 금액만큼 기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 담당팀(010-3670-5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대 기자

 
 
 

[광주매일]김원중 달거리 공연…오늘 막 오른다 (2016.5.29)

김원중 달거리 공연…오늘 막 오른다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첫 공연
지역 예술가 협업…음악·미술·문학 버무려
‘감동후불제’ 모금…북녘 어린이 돕기 앞장



올해도 어김없이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가수 김원중씨와 지역 밴드 ‘무등산 풍경소리’가 함께한 달거리 공연 모습.

‘빵을 만드는 공연’이라 알려지며 지난 2003년부터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공연이 있다. 바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가수 김원중씨가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의미에서 시작한 ‘달거리’ 공연은 전국에 ‘북녘어린이빵공장사업본부’를, 평양 대동강에 ‘북한영양빵공장’을 만들었다.

‘바위섬’의 주인공인 가수 김원중씨를 주축으로 달마다 한 번씩 열리는 이 공연에선 음악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을 맛볼 수 있다.

매달 상설공연을 통해 광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의 올 첫 무대가 30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구 KBS)에서 막을 올린다.

이 무대를 기점으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열릴 계획이다.

첫 공연은 ‘다시 노예가 되지 않을 사람들(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을 주제로 열린다. 주제는 5월을 지켜낸 광주인들의 뜨거운 함성을 담아 가수 김원중씨가 직접 정했다.

이 공연을 꾸미는 초대손님은 바로 김영소 기타리스트다. 올해로 15세인 김군은 지역에서 활동하며 차세대 기타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김군은 콜텍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제6회 기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달거리 공연’에서도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다양한 예술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접목해 최첨단 공연, 예술교육, 작품 감상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기 때문.

가수 김원중의 공연은 물론, 자유로운 사운드를 구사하는 ‘느티나무밴드’, ‘프롤로그’. 신세대 아날로그 록 대중음악을 이끌어나가는 ‘바닥프로젝트’, ‘우물안개구리’ 등이 참여한다.

또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의 국악을 창조해나가는 ‘프로젝트앙상블 련’, 아카펠라 그룹 ‘더 프레젠트(The Present)’ 등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여러 예술가나 단체들이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광주음악창작소 인큐베이팅 뮤지션, 샌드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화가 주홍 등이 함께하게 된다.

아울러 이전 공연들과 마찬가지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올해도 ‘감동후불제’로 진행된다.

공연의 입장료는 없으나, 공연 이후 관객들은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모금함에 남길 수 있다.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의 온정이 하나 둘 모이면, 그 성금은 북한 어린이들의 허기를 달래줄 빵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가수 김원중씨는 “지역 문화의 현장에서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아날로그의 대표적인 감성 코드인 추억과 향수를 부르기도 하며 시대를 초월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10-3670-5802.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남도일보]빵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올해 첫 무대 (2016.5.31)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올해 첫 무대
30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통일과 관련해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공연은 전국에서 ‘달거리’무대 하나뿐입니다. 명분있는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는 건 광주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빵 만드는 공연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무대가 올해도 계속된다. 올해 82회째 맞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30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사직공원 구KBS)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가수 김원중과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끈다. 화가 주홍과 미디어아티스트 신창우를 비롯해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주제로 열리는 5월 초대 손님으로 차세대 기타리스트 15세 소년 김영소 등이 올해 첫 달거리 무대에 참여한다.

올해도 다양한 컬렉션 구성으로 깊이 있는 소리와 현장중심의 젊은 아티스트를 포함해 신명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사회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최첨단 공연, 예술교육, 작품 감상을 통한 문화향유의 장이 펼쳐진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의 국악을 창조해 나가는 프로젝트 앙상블 ‘련’,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무대를 만들어가는 ‘느티나무밴드’와 신세대 아날로그 록 대중음악 씬에 새바람을 몰고 있는 ‘바닥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 ‘The Present’, 2015 광주음악창작소 인큐베이팅 뮤지션, 다양한 미술 문화를 기획하는 화가 주홍, 여민동락공동체 대표 살림꾼 강위원 등이 함께 한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81차례 열렸다. ‘달거리’는 다달이 한번씩 노래로 앓고,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달 무료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을 만드는 데 쓰인다. 그동안 공연을 통해 모은 시민기부성금은 9천500여만원에 이른다. 매년 모인 성금은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됐다.

김원중씨는 “처음 공연을 시작할 때 통일이 금방될 줄 알아서 이렇게까지 오래할 줄 몰랐다”며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5월 30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8차례 열릴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광주드림]27일 '김원중의 달거리',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함께 (2016.6.21)

27일 '김원중의 달거리',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함께
오후 7시 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구 KBS)에서 '이사'라는 주제로 6월의 '빵 만드는 공연 - 김원중의 달거리'가 펼쳐진다.

광주 음악인들의 산실이 되어준 '달거리'는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또한 이번 무대는 새롭게 자리 잡은 공연장에서 서정적인 시와 노래를 결합해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원숙한 소리로 무대를 장악해 나가는 가수 김원중의 노래와 신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느티나무 밴드’, ‘우물 안 개구리’가 함께 한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의 국악을 창조해 나가는 ‘프로젝트앙상블 련’, 지역의 청년 음악을 주도하는 ‘광주음악창작소 인큐베이팅 뮤지션’으로 광주를 기반으로 전국의 인지도를 높여가는 밴드 ‘루버스틱’,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 살림꾼 강위원도 무대에 오른다.

또한 김용택 시인을 초대, 시인의 고향인 전북 임실군 덕치면 진메마을의 생가와 서재 이야기, 정년퇴임 후 잠시 떠나 있다가 다시 돌아와 정착한 문학 공간 ‘김용택의 작은 학교’ 소식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공연 후 모금함에 관객들의 자율적 모금으로 이뤄진다.

공연 문의 T. 010-3670-5802 / http://www.kimwonjoong.com

양유진 기자

 
 
 

[광남일보]시인 김용택과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2016.6.23)

시인 김용택과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27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가수 김원중의 ‘빵 만드는 공연, 83번째 달거리’가 27일 오후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열린다.

‘이사’를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의 초대 손님은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다. 김 시인은 최근 고향인 임실군 덕치면으로 터전을 옮겨 문학공간 ‘김용택의 작은 학교’ 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김용택의 작은 학교’ 이야기를 비롯해 유년시절의 추억들을 꺼내놓는다.

또 원숙한 소리로 무대를 장악하는 가수 김원중,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 밴드’,‘우물안개구리’가 무대에 올라 감성 멜로디를 전한다.

이어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악을 창조해가는 ‘프로젝트앙상블 련’, 광주와 홍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디음악계의 대표 밴드 ‘루버스틱’이 함께한다.

이와 함께 아카펠라 그룹 ‘더프레젠트’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공연의 사회는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 살림꾼 강위원이 맡는다. 공연의 모습은 사진작가 리일천씨가 담는다.

한편 김원중의 빵만드는 공연 달거리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로 2003년부터 이어왔다. 올해는 휴식기를 갖다 지난달부터 다시 관객들을 만났다.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린다. 감동후불제.

박세라 sera0631@naver.com

 
 
 

[광주일보]‘김원중의 달거리’ 6월 공연 (2016.6.27)

‘김원중의 달거리’ 6월 공연
오늘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김원중의 달거리’ 6월 공연이 27일 오후 7시30분 사직공원에 자리한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옛 KBS 광주방송 총국)에서 열린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로 중간 휴식기간을 빼고 꼬박 9년을 이어온 ‘김원중의 달거리’는 올해부터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있다.

6월 공연 주제는 ‘이사’다.

강위원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가 사회를 맡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아카펠라(최원석·홍지수·한지은·김주호), ‘우물안개구리(봉봉·라떼양·쇼걸),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의 국악을 창조해나가는 ‘프로젝트앙상블 련’이 함께 한다. 또 광주음악창작소 인큐베이팅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루버스틱’이 흥겨운 노래를 선사한다.

이번 달 초대 손님은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다. 최근 고향인 전북 임실군 덕치면 진메 마을로 ‘이사’한 시인은 서재와 고향 이야기, 정년퇴임 후 잠시 떠나 있다가 다시 돌아와 정착한 문학 공간 ‘김용택의 작은 학교’ 소식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보태면 된다.

김원중 달거리 www.kimwonjoong.com.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전남매일]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함께 (2016.6.27)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함께
오늘 김원중 달거리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지역 음악인들의 역량을 꾸준히 보여주며 지역 음악의 산실이 되어온 ‘김원중의 달거리’가 6월에도 독창적인 무대를 이어간다.

27일 오후 7시 30분, 사직공원에 자리한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구 KBS)에서 패기 있고 젊은 사운드가 결합한 다양한 팀과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풍부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달의 초대손님은 최근 고향 임실군 덕치면으로 이사한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다. 시인의 생가와 서재 이야기. 정년퇴임 후 잠시 떠나 있다가 다시 돌아와 정착한 문학 공간 ‘김용택의 작은 학교’ 소식, 더 많은 사람과 만나며 활동하는 시인의 이야기를 듣는다.

원숙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해 나가는 가수 김원중의 노래, 신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느티나무 밴드, 우물 안 개구리,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의 국악을 창조해 나가는 프로젝트앙상블 련, 광주음악창작소 인큐베이팅 뮤지션으로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는 밴드 루버스틱,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 살림꾼 강위원이 함께 한다.

이연수 기자

 
 
 

[광남일보]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2016.7.24)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25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84번째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25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열린다.

이달의 주제는 ‘개 돼지 만도 못한…’이다. 이번 무대는 무더위에 짜증을 유발하는 ‘망언’까지. 일상에 지친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초대 손님은 노래하는 시인 박경하씨다. 박씨는 이날 공연에서 ‘들꽃’ ‘패랭이꽃’ ‘가을편지’ ‘오빠 생각’ 등 맑고 우아한 시 노래를 선사한다.

이어 낮은 목소리로 ‘청춘’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어니’,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 밴드’, ‘우물안개구리’가 무대에 올라 감성 멜로디를 전한다.

이날 공연의 사회는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 살림꾼 강위원이 맡는다. 공연의 모습은 사진작가 리일천씨가 담는다. 감동후불제.

문의 010-3670-5902.

 
 
 

[남도일보]시와 노래로 좋은 세상 꿈꾸는 한 여름 밤! (2016.7.22)

시와 노래로 좋은 세상 꿈꾸는 한 여름 밤!
25일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무더위가 사그라들지 않은 한 여름밤. 더위를 식혀주고 힘든 일상에 지친 가슴을 다독여 줄 ‘좋은 시’와 ‘좋은 노래’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빵 만드는 공연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무대’가 25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사직공원 구KBS)에서 열린다.

시와 노래가 한 몸이 돼 서정이 가득한 무대가 될 이날 공연은 우리의 존재를 일깨워주고 위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가수 김원중의 마음을 적시는 노래와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끈다.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청춘을’ 들려주는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어니’를 비롯해 섬세한 감성으로 맑고 우아한 시 노래를 선사하는 박경하, 사람들이 공감하는 음악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는 ‘바닥프로젝트’, 중·장년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더욱 활력을 불어넣어 줄 ‘프롤로그’,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살림꾼 강위원 등이 함께한다.

이날 초대된 가수 박경하는 시를 노래하는 가수로 새로운 시와 이웃이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전국을 무대로 ‘시린-시와 이웃’ 박경하 시노래콘서트와 TV·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문학단체, 언론사, 지자체의 축제, 기획, 초청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무등일보]'개·돼지만도 못한…' 김원중 달거리 84번째 공연 (2016.7.25)

'개·돼지만도 못한…' 김원중 달거리 84번째 공연
내일 오후 7시 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가수 김원중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84번째 공연이 25일 오후 7시30분 사직공원에 있는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열린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리는 김원중 달거리 공연의 7월 주제는 최근 국민들을 분노케했던 교육부 공무원의 발언을 차용한 '개·돼지만도 못한…'이다.

공분을 유발하는 이런 발언들을 비롯해 뜨거운 한 여름밤 힘든 일상에 지친 가슴을 다독여 주는 시와 노래로 귀한 공연을 준비한다.

이달의 초대 손님은 시를 노래하는 가수 박경하다.

시와 이웃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박경하는 시노래콘서트는 물론 창작동요 보급, 북콘서트, 가족음악회, 산사음악회, 갤러리음악회 등 늘 따뜻한 감성의 작은 음악회를 마련해왔다.

이번 달거리 공연에서는 시노래 '들꽃' '패랭이꽃' '가을편지' '오빠생각' 등 고운 마음자리로 따뜻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광주음악창작소 인큐베이팅 뮤지션인 싱어송라이터 '어니'는 낮은 목소리로 차분하게 청춘을 들려준다.


이윤주기자 zmd@chol.com

 
 
 

[민중의 소리]‘바위섬’ 가수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공연, 광주시민이 만든다 (2016.8.22)

‘바위섬’ 가수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공연, 광주시민이 만든다
가수 김원중 데뷔 30년 | 문화

‘바위섬’ 가수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공연, 광주시민이 만든다

‘시민 100인 ‘김원중 공연 작당’ 20일 발대식…
10월11일 데뷔 30년 기념공연 ‘With 광주’



대중가요 ‘바위섬’, 민중가요 ‘직녀에게’를 비롯해 다양한 대중가요와 민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원중씨가 데뷔 3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고자 광주 시민 100명은 지난 20일 서구 Y컨벤션웨딩홀에서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임 광주가 즐겁자는 작당’ 발대식을 열고 오는 10월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데뷔 30년 기념공연 ‘With 광주’를 준비할 계획이다.


대중가요 ‘바위섬’, 민중가요 ‘직녀에게’를 비롯해 다양한 대중가요와 민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원중씨가 데뷔 3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고자 광주 시민 100명은 지난 20일 서구 Y컨벤션웨딩홀에서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임 광주가 즐겁자는 작당’ 발대식을 열고 오는 10월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데뷔 30년 기념공연 ‘With 광주’를 준비할 계획이다.ⓒ김원중 데뷔 30주년 준비모임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 곳에/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1985년 발표된 ‘바위섬’이라는 노래다. 대중가요 ‘바위섬’, 민중가요 ‘직녀에게’로 널리 알려진 가인(歌人) 김원중씨가 오는 10월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데뷔 30년 기념공연 ‘With 광주’를 연다.


대중가요 ‘바위섬’, 민중가요 ‘직녀에게’를 비롯해 다양한 대중가요와 민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원중씨가 데뷔 3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고자 광주 시민 100명은 지난 20일 서구 Y컨벤션웨딩홀에서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임 광주가 즐겁자는 작당’ 발대식을 열고 오는 10월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데뷔 30년 기념공연 ‘With 광주’를 준비할 계획이다.


대중가요 ‘바위섬’, 민중가요 ‘직녀에게’를 비롯해 다양한 대중가요와 민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원중씨가 데뷔 3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고자 광주 시민 100명은 지난 20일 서구 Y컨벤션웨딩홀에서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임 광주가 즐겁자는 작당’ 발대식을 열고 오는 10월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데뷔 30년 기념공연 ‘With 광주’를 준비할 계획이다.ⓒ김원중 데뷔 30주년 준비모임

이 기념 공연을 위해 지난 20일 서구 Y웨딩컨벤션에서 각계각층 광주시민이 모인 100인 위원회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임 광주가 즐겁자는 작당’ 발대식이 열려 밑그림을 그렸다. 이날 함께 한 광주시민 100명은 지난 한 세대 동안 민주·평화·인권·통일 현장에서 가수 김원중이 노래할 때마다 그의 노래에 담긴 큰 울림에 뜻과 행동을 함께 해온 사람들.

이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기념콘서트 제목을 ‘With 광주’로 정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뜻 깊은 콘서트를 준비하기로 뜻을 모았다. 나아가 5·18광주민중항쟁 당시 시민들이 세운 ‘광주공동체’ 재현을 목표로, 시민제안·공동창작 방식으로 공연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김원중 30년’ 영상을 보고, 그 자리에서 가수 김원중 공연을 본 발대식 참가자들은 기념공연을 채울 내용도 함께 고민했다.

100인 위원회는 “80년 5월 광주시민들은 피와 밥을 나누며 정의로운 항쟁과 민주주의 자치공동체를 일궈냈다”며 “광주에 살며 광주를 지켜온 가인을 위해, 모든 것을 함께 했던 광주의 방식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기념공연을 알차게 꾸미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김원중은 1985년 ‘바위섬’으로 데뷔 이후 ‘직녀에게’, ‘나목’,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김원중 4’, ‘느리게 걸어가는 느티나무’를 비롯한 독집음반 5장, ‘김원중 라이브’, ‘컴필레이션, 일본’, ‘5월 광주 30·김원중 싱글앨범’ 등 기획음반, ‘나팔꽃 북 시디1·2·3집’, 문익환목사 헌정음반 ‘뜨거운 마음’, 프로젝트 ‘흑백시대’, ‘봄이면 사과 꽃이’, ‘광주포크 30년·인디 10년’, ‘풍경소리’ 등 다양한 참여 음반 20여 장이 있다.

아울러 김씨는 북녘동포를 위한 ‘빵 만드는 달거리 공연’, 전국 뮤지션들과 함께 광주 5월의 아픔을 풀어낸 ‘금남로 추모거리공연’, 전국 49개 도시를 돌며 선보인 ‘잘가라 지역감정’ 등 왕성한 공연과 함께 사회를 향해 꾸준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kjh@vop.co.kr

 
 
 

[광주일보]포크그룹 ‘노래마을’ 백창우씨 초대 ‘김원중의 달거리’ (2016.8.25)

포크그룹 ‘노래마을’ 백창우씨 초대 ‘김원중의 달거리’


포크그룹 ‘노래마을’ 백창우씨 초대 ‘김원중의 달거리’

29일 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김원중의 달거리’(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8월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옛 광주 KBS 총국)에서 열린다.

이번 달 초대 손님은 가수 백창우<사진>씨다. 포크그룹 ‘노래마을’을 이끌며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고 불러온 백씨는 오랫동안 ‘김원중의 달거리’와 인연을 맺어왔다.

이날 공연은 또 아카펠라 그룹 ‘The Present’(최원석·홍지수·한지은·김주호), ‘우물안 개구리’(봉봉·라떼양·쇼걸),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 강위원이 함께한다.

미디어 아트 작가 오재형씨가 무대 미술을 맡았으며 사진작가 리일천씨가 공연현장을 기록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보태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공장을 돕는 데 사용된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

 
 
 

[무등일보]김원중의 달거리 85번째 '빵 만드는 공연' (2016.8.26)

김원중의 달거리 85번째 '빵 만드는 공연'
29일 오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김원중의 달거리 '빵만드는 공연' 85번째 무대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열린다.

초대 손님인 광주 출신 화가 오재형은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싱어송라이터 백창우도 노래 선물을 전한다.


시, 작곡, 노래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백창우는 포크그룹 '노래마을'을 이끌며 어린이 노래팀 '굴렁쇠 아이들'을 만들어 전래동요와 새로운 창작동요 음반, 책을 발간해오고 있다.

또 올 한해 빵만드는 공연과 함께하는 지역 밴드 우물안개구리와 아카펠라 그룹 그리고 주인장인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의 무대도 마련된다.

공연은 무료로 열려있으며 관람 후 모금함에 정성을 담으면 된다.

이윤주기자 zmd@chol.com

 
 
 

[광주매일]9월 달거리…‘전라도 사투리’로 꾸민다. (2016.9.19)

9월 달거리…‘전라도 사투리’로 꾸민다.
26일 사직공원 피크뮤직홀서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 만드는 공연으로 광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원중의 달거리’가 이달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9월의 달거리 공연은 오는 26일 광주 남구 사직동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구 KBS)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라도 말’을 주제로 해, 추석 명절을 지내고 온 관객들에게 ‘고향의 향기’를 물씬 전할 요량이다.

9월의 달거리 공연에서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 영역에 있는 전라도 사투리를 통해 인간성에 대한 깊은 통찰의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전라도 말의 해학에 웃고 전라도 말의 속정에 눈물짓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고향에 찾아와 만나는 속정 가득한 말과 소리, 눈물과 해학이 가득한 이야기들로 꾸며지게 된다.

이날 무대에선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섬세한 손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 신나는 록의 세계로 안내할 록 밴드 ‘헤비게이지’, ‘우물안 개구리’를 만나볼 수 있다. 사회는 강위원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 살림꾼이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나정임 여사가 초대손님으로 참여한다.

나 여사는 ‘사투리 퍼포먼스를 펼치며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수 김원중 공식 홈페이지(www.kimwonjoo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10-3670-5802.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아시아경제]9월 김원중의 달거리 86번째·빵 만드는 공연 개최 (2016.9.19)

9월 김원중의 달거리 86번째·빵 만드는 공연 개최
“고향에 찾아와 만나는 속정 가득한 말과 소리”
“눈물과 해학이 가득한 달거리 공연”
“신나는 록과 구수한 입담으로 전라도 사람을 느끼게 하는 인간애 담아”
"9월 26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구. KBS)"



9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사직공원에 있는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구. KBS)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우리의 문화와 역사 영역에 있는 전라도 사투리를 통해 전라도 사람을 느끼게 하는 인간성에 대한 깊은 통찰의 시간을 마련했다.

전라도 말의 해악에 웃고 전라도 말의 속정에 눈물짓는 무대로 꾸며졌다. 전라도의 아름다움을 강력한 말에 담아 우리의 존재를 깨워주는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우리를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초대손님 나정임씨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팀이 참여하는 공연은 누구보다 전라도 사람의 힘을 노래해 온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초대손님 나정임 여사의 (사투리 퍼포먼스), 섬세한 손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 이지 코어의 제대로 맛을 보여줄 <록 밴드 헤비게이지>, <우물안개구리>가 뜨겁게 펼쳐진다.
노해섭 기자

 
 
 

[광남일보]구수한 전라도 말과 함께하는 ‘달거리’ (2016.9.25)

구수한 전라도 말과 함께하는 ‘달거리’
26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86번째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26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열린다.

이달의 주제는 ‘Say, Yes’이다. 이번 무대는 공연의 주인공인 ‘보통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전라도 사투리처럼 속정 가득하고 푸근한 무대로 꾸며진다. 초대 손님은 전라도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 지를 보여주는 나정임씨다. 나씨는 이날 구수한 입담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투리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은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이지 코어의 제대로 된 맛을 보여줄 ‘록 밴드 헤비게이지’, ‘우물안개구리’가 함께한다. 또 섬세한 손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김원중씨는 “이번 공연은 전라도 사투리를 통해 사람을 느끼게 하는 인간성에 대한 깊은 통찰의 시간으로 꾸며진다”며 “전라도의 아름다움을 강력한 말에 담아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우리를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감동후불제.

문의 010-3670-5902.



 
 
 

[남도일보]김원중의 86번째 ‘달거리공연’ (2016.9.25)

김원중의 86번째 ‘달거리공연’
구수한 전라도 입담&락밴드로 느끼는 사람愛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86번째 공연이 26일 오후 7시30분 광주 사직공원에 있는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열린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리는 김원중 달거리 공연의 9월 주제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임’이다.

우리 문화와 역사 영역에 있는 전라도 사투리를 통해 전라도 사람을 느끼게 하는 인간애에 대한 깊은 통찰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달의 초대 손님은 사투리 퍼포먼스의 대가 나정임 여사다.

지난해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에서 금상인 ‘영판 오진상’을 수상한 나 여사는 남도의 멋과 흥을 담고 있는 전라도 말의 보존가치를 일깨우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날 무대에서 나 여사는 전라도 말의 해악에 웃고, 속정에 눈물 짓는 무대를 선사한다. 전라도의 아름다움을 강력한 말에 담아 우리의 존재를 깨워주는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힘든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지 코어의 진수를 맛 보여줄 록 밴드 ‘헤비게이지’가 강렬하고 육중한 헤비 사운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멜로디를 들려준다.

또 섬세한 손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과 청춘 비쥬얼 밴드 ‘우물안개구리’등이 함께 출연한다.

강위원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의 다채로운 사운드가 펼쳐진다.

속정 가득한 말과 소리, 눈물과 해학이 가득한 달거리 공연. 신나는 록과 구수한 입담으로 전라도 사람을 느끼게 하는 인간애를 담은 통찰의 시간을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광주매일]“광주가 가수 김원중을 만들었습니다.” (2016.10.4)

“광주가 가수 김원중을 만들었습니다.”
김원중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위드 광주’…11일 DJ센터
빛고을 대표 민중 가수
‘오월 아픔 알리기’ 앞장
14년째 北어린이 위한
‘달거리’ 공연 이어와
“경계 허물 자리 만들것”





“저는 매번 공연 시작 전에 ‘광주에서 온 김원중’이란 말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국내·외 어디서 공연을 하든 제가 ‘광주의 김원중’이란 사실엔 변함이 없어요. 광주가 가수 김원중을 만들었고 무엇보다 저는 광주라는 자양분을 먹고 자란 사람이기 때문이죠.”


최근 만난 가수 김원중(57)씨는 자신의 가수 인생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김원중은 ‘민중 가수’라는 호칭이 더욱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그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가인(歌人)를 넘어 빛고을을 음악으로 뒤흔든 장본인이어서다.

1985년 ‘바위섬’을 부르며 데뷔와 동시에 전국적인 히트 가수가 됐지만 30년이 넘은 지금도 광주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줄곧 평화와 오월, 통일을 노래하고 있다.

“데뷔 당시만 해도 사회의식이라곤 전혀 없는, 그저 기타와 노래 부르는 것만 좋아하던 젊은 대학생이었어요. 5·18을 겪은 평범한 대학생이요. 하지만 노래를 부르고 길거리 공연을 이어오면서 가슴 속에 뭔가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어요. 제 노래를 듣고 광주 시민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고 저도 이들에게 무언가 보답해야하겠다고요. 저를 이 세상에 있게 해준 광주에 대해서도요.”

이후 그는 본격적으로 사직공원과 충장로 등을 돌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오월의 아픔을 음악을 통해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

광주 시민 사이에서 ‘가수 김원중의 5·18 추모공연’으로 소문이 나고, 이를 듣고 부산, 마산, 제주도 등 여러 노래패들이 그를 찾아와 합동 공연을 해 주기도 했다.

“1980년대 후반까지도 군인이나 경찰들의 삼엄한 경계로 거리 공연을 이어가기가 어려웠어요. 길에서 공연을 하면 시민들이 몸으로 저를 감싸고 바리케이트를 만들어 무사히 공연할 수 있었죠.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뛰네요.”

‘오월’에 대한 뜨거운 감정으로 시작해 1989년 전교조 해직교사들을 위한 공연을 이끌기도 했고, 2002년에는 ‘잘 가라 지역감정’을 주제로 49일 간 쉼 없이 전국 공연을 진행했다.

그는 무대 장비를 설치한 트럭을 타고 제주도에서부터 진주, 부산, 강원도, 섬진강 등 전국을 무대로 “지역감정의 늪에서 벗어나자”고 부르짖었다.

그런 그는 어느 날 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미선이·효순이’ 사건을 접하게 된다.
2002년 미국 부시 대통령 재임 당시의 일이다.

부시는 북한을 ‘불량국가, 국제사회의 큰 위협이 되는 나라’라며 ‘악의 축’으로 지목했다.
한반도에는 냉기가 흘렀다. 가수 김원중은 한국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이 같은 상황에 큰 위기감을 가졌다.

북한의 빈곤이 극에 달한 시기이기도 했다.

이에 그는 조금이나마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모으기’의 일환으로 달거리 공연을 시작한다.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와 연계해 비로소 ‘빵 만드는 공연, 달거리’가 탄생한 것이다.

달거리 공연은 1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무기한 연장된다.

‘통일’을 노래하는 그는 매달 새로운 테마·게스트들과 함께 광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주홍, 서양화가 한희원, 미디어아티스트 신창우 등을 초청하는가 하면, 배우 권해효, 가수 안치환 등 유명인사들을 초대해 무대를 꾸미기도 한다.

‘광주 가수’로서의 외길을 달려온 그가 어느덧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오는 11일 오후 8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릴 이 공연은 ‘위드(With) 광주’란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이 공연은 ‘광주 시민이 만든 공연’이란 의미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원중 데뷔 30주년 기념공연을 만드는 100인 위원회’가 주축이 돼 공연 테마부터 기획, 구성까지 모두 시민들의 힘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될 예정이다.

1·2부에서는 가수 김원중이 ‘바위섬’, ‘직녀에게’, ‘광주천’ 등 15곡을 나눠 부른다.

특히 1부와 2부 사이에는 가수 안치환이 우정 출연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들려준다.

3부에서는 ‘대동잔치 위드(with) 광주’를 테마로 공연장 밖 야외광장에서 가수와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고 서로 간 경계를 허무는 자리를 가지려고 합니다. ‘위드 광주’ 공연에 오신 시민들이 가슴 속 걱정과 고민들을 노래로 털어내고 광주의 내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b>

데뷔 30주년 공연을 준비하는 가수 김원중의 마음 속에는 1980년대 그때처럼 여전히 ‘광주’가 자리잡고 있었다.

(공연 문의 062-673-1011)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무등일보]“광주의 문화예술 DNA가 나를 키웠습니다.” (2016.10.12)

“광주의 문화예술 DNA가 나를 키웠습니다.”
가수 인생 30년, 행복한 호명 당한 김원중




광주가 대한민국 대중 음악사를 다시 쓰고 있다.

한 대중가수의 노래인생을 기념해 지역시민들이 준비 위원회를 꾸리고 홍보와 공연스케줄 등 모든 일정을 마련했다.

11일 김대중켄벤션센터에서 열린 ‘With 광주, 김원중 30th'는 가수 김원중(57)의 노래 인생 30년을 시민들이 기억하고 축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강위원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공연을 만드는 100인 위원회 운영위원장(광산구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을 비롯해 이계양(광주YMCA이사장) 이명자(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진(Y-mart대표) 최연석(여수YMCA이사장) 등 5명의 공동위원장 등 250여명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행복한 호출을 당한 김원중씨를 만나 노래인생을 들어본다.


시민들이 마련한 30주년 기념무대 뭉클

“광주는 역시 멋진 도시고 예술도시입니다. DNA가 다르죠.”

기념공연을 앞둔 김원중씨는 “가수의 데뷔를 기억해주고 이를 함께 축하해주는 도시가 세상에 얼마나 있겠느냐”며 “누가 주인공이든 간에 이 자체가 광주의 예술적 DNA를, 광주가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도시인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한다.

이어 자신이 대중가수로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것도 광주만의 빼어난 예술적 DNA의 은총이라고 덧붙인다.

복학생 김원중을 대중 곁으로 불러내고 어느 날 갑자기 전 국민적 스타로 만든 것도 순전히 광주의 음악적 자양분과 예술에 대한 광주 특유의 로컬라이징이라는 부연이다. 그랬다. 복학생 김원중은 노래가 좋아 선후배들과 함께 노래를 즐기던 아마추어였다. 김원중을 대중 속으로 호출한 이도 광주였다. 바로 전국 최초로 지역에서 제작한 옴니버스 음반이 만들어졌고 이 음반에 수록된 ‘바위섬’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

김원중은 “당시 광주에서 음반을 제작한 것은 혁명에 가까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대한민국 대중음악사를 뒤 흔든 도전이었다”며 “당시만 해도 음반은 서울 대형 레코드사에서만 만들던 시절로 광주가 아니면 상상 할 수도 꿈도 꿀 수 없는 일을 광주 뮤지션들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설명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시도인데다 이 음반에 실린 ‘바위섬’이 전국적인 히트를 한 것이다. 85년의 일이다.

바위섬은 그를 가수로 불러냈고 그는 운동권 가수로 불리었다. 운동권 가수로 불리어왔지만 대중이 사랑한 그의 노래들은 애수 가득한 서정적인 노래들이다.

‘바위섬’(‘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이나 ‘직녀에게’(‘연인아 연인아/이별은 끝나야한다/슬픔은 끝나야한다/우리는 만나야한다’) 가사 어디를 보아도 애절한 사랑가에 다름 아니다.

누구도 이 노래를 5월민주화운동 노래니 운동권 노래라거니 하지 않았지만 그 애절하고 슬픈 가사와 곡조에서 대중은 ‘슬픈’ 광주 ‘아픈’ 광주를 읽어내고 호흡했다. 애잔한 정서는 광주의 아픔과 외로움이 묻어났다. 당시 조선대 학생이던 배창희(남부대 교수)씨가 유배의 땅, 격리된 소록도를 보고 광주를 생각하며 지은 곡이다. ‘인적없는 바위섬’은 고립된 광주였다. 그 애절하고 처절한 그리움,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는 사랑의 맹서는 뜨거운 다짐이었다.

차차 배 교수의 가사와 곡조가 담은 정서가 알려지면서 공감의 진동은 전국을 강타했다. 처연하고 애절하고 애틋한 정서를 동반한 그의 노래가 운동권의 상징으로 광주의 상징으로 사랑받은데는 ‘집단적 상처, 말할 수 없는 아픔, 말하지 않아도 혹은 말할 수 없어도 알 수밖에 없는 아픔’, 깊은 화인 때문이다.




분노는 뜨겁게 저항은 예술적으로

바위섬으로 하루아침에 스타로, 광주를 대표하는 가수로 활동하게 된 김원중은 이후 자연스럽게 지역의 예술인 문인, 학생운동권과 가까워진다. 고 문병란 선생님의 시 ‘직녀에게’를 차용한 것도 이같은 인연이 만들어준 우연이다.

그렇게 노래로 몸으로 광주를 체화해 가던 김원중은 매년 경찰의 원천봉쇄 속에 숨막히게 치러지는 5월추모제를 접하며 저항적 예술운동을 펼친다. 추모제에 대한 경찰의 원천 봉쇄를 뛰어넘어 기타를 들고 거리로 나선다. 광주학생회관 뒷골목에서 5월을 기리는 거리공연을 한 달 동안 전개했다. 89년에는 제주와 마산 부산 대구 충남 대전 등 전국 노래패들이 광주에 모여 5월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김원중은 “학생회관 뒷골목에서 공연을 하자 그 좁고 통행도 불편한 골목에 시민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었다. 너무 답답하고 아팠던 것이다. 아팠던 곳을 만져주니 말없이 울었다. 함께 슬픔을 공유하니 감동의 도가니였다. 경찰들이봉쇄하려고 하면 시민들이 대오를 이뤄 경찰을 저지했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5월 거리 공연이 20여년을 달리며 ‘5월 창작가요제’의 기폭제가 됐다. 노래로 시작된 광주와 한국사회에 그의 문제의식은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이어졌다. 분단문제에 고민하는 ‘북한어린이 영양빵공장 운동본부’와 인연으로 2003, 2004년 2년 동안 ‘김원중의 달거리’를 전개해 이들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2005년 평양에 빵공장을 건설하는데 일조할 수 있었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이후 휴지기를 갖다 2010년부터 재개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사)오월 음악, 시노래 모임 나팔 꽃, 하나되기 운동본부, 생명평화결사 등 음악과 음악 외적인 것을 오가는 그의 발걸음은 한없이 바쁘고 보폭이 확장되고 있다.


남북 가로질러 유라시아까지 횡단 거리공연 꿈

“특별히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달려왔다. 어떻게 보면 노래가 나를 가르치고 견인했다. 바위섬을 통해 5월 문제를 몸으로 시민들과 함께하고 직녀에게를 부르며 분단문제를 공부하는 식이었다.”

그렇게 시작됐다. 노래가 인생을 가르쳤다.

김원중은 “노래가 가르치고 노래와 성장해온 지점이 가수 김원중을 자유롭게 하고 진폭을 넓게 해줬다. 이를테면 운동권이라는 별칭이 주는 딱딱하고 교조적인 거리감을 저 같은 자유로운 대중가수가 좁혀주고 저 스스로는 사회문제에 좀 더 공부를 하게하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고 웃는다.

시인 서정주 말처럼 8할의 ‘우연’이 그를 대중 속으로 불러냈다.

소년 김원중은 대통령을 꿈꾸던 보통 아이였다. 영민하고 스포츠 노래 글쓰기 그림 등 못하는 것이 없던 소년은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갔다. ‘우연히’ 남도 사나의 기상을 저버리지 못해 입신양명의 길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전남대 농경제학과에 입한 한 대학생 김원중은 노래연습과 연습의 일상을 보냈다. 80년 5월17일 착검한 공부부대와 맞붙었지만 ‘노래부르러 가기 위해서’였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며 사회와 접점을 모색하던 김원중은 ‘바위섬’으로 다시 호출당한다. 노래가 좋았고 자유로운 영혼은 사회문제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리며 사회운동가로 운동권가수로 자신을 키워간다.

그렇다고 그가 노래를 게을리 한 것도 아니다.

노래하나는 제대로 했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위해 2010년 무렵 세상과 단절한 채 무등산 자락에 은거하며 2년을 소리를 공부했다. 무등산 품에 안겨 자연과 사람과 그 자신을 만났고 이후 노래는 그에게 더 엄숙해졌다.

김원중은 “사회가 갈수록 척박해져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까 싶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아야하는 것 아니냐”며 “진짜 노래하나는 제대로 하는 가수로 , 광주에서 출발해 휴전선을 넘어 저 멀리 시베리아까지 횡단하는 한반도 횡단 거리노래는 해봐야하지 않겠는가, 광주라면 그 꿈을 꿀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말한다.

글=조덕진기자 사진=임정옥기자 zmd@chol.com

 
 
 

[시민의 소리]시소가 만난 사람-가수 김원중 (2016.10.19)

시소가 만난 사람-가수 김원중


시소가 만난 사람-가수 김원중

한 지역에서 30년 동안 꿋꿋이 소통하는 가수
"주변의 역사와 환경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 가수 김원중

나라가 돌아가는 꼴이 예전보다 못하다는 말들을 많이 듣는 요즘이다. 세월호, 백남기 농민, 5.18 폄훼, 국정교과서, 위안부, 사드배치, 남북대립 등을 보면 어느 것 하나 진실이 밝혀진 것이 없고, 어느 것 하나 바로 잡혀진 것이 없어 보인다. 이런 시대에 권력의 벽앞에 좌절하고 쓰러질 법도 하건만 꿋꿋하게 광주다운 삶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만나 보았다. 이번 <시소가 만난 사람>은 30년 외길 평화와 통일, 공동체의 가치를 노래를 통해 전하고 있는 가수 김원중이다.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 제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는 우리나라가 잘 살지 못했어요. 레코드를 틀 수 있는 전축을 가진 곳이 많지 않았던 시절이죠. 사람들은 음악이란 것을 잘 몰랐어요. 부르는 것도 잘 못하고요. 요즘은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부를 수 있는 기회가 많죠.

저는 노래 부르기 좋아하는 소년이었어요. 살면서 노래 한 번 안 해본 사람들이 수두룩한 시절에 기타를 치고 노래를 좀 했다 하면, 상대적으로 특별한 재능인인 것처럼 대우가 컸던 것 같아요. 제 스스로가 되게 잘하는 사람처럼 느껴졌던 거죠. 노래를 시키면 빼지 않고 자신감 있게 불렀었죠. 이러한 것들이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지역에서 나온 첫 음반, ‘바위섬’으로 히트까지, 그 과정과 계기가 궁금하다.

- 대학에 와선 수업도 안 듣고 캠퍼스 잔디밭에서 노래만 불렀어요. 재밌었죠. 그렇다고 가수가 될 생각은 없었어요. 이렇게 2학년까지 노래만 부르며 놀았더니 학점이 엉망이 된 거죠. 제게 한 번도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으셨던 아버지의 “공부 좀 해야지”라는 말씀이 무겁게 다가왔어요. 마음을 다잡으려 군대에 다녀왔죠.

제대하고 고시공부를 시작을 했어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고,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는 사직공원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했어요. 지금 사직공원 밑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여러 가게들이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크라운 광장’이라는 한 가게밖에 없었거든요. 그 당시 유행하던 생맥주집이죠.

공간도 좁고 기타만 덜렁 놔둔 곳이었어요. 아베크족, 즉 젊은 남녀들이 분위기 좋은 사직공원에서 데이트를 한 후 가게에 들려 술도 마시고 노래도 듣고 가는 곳이었죠.

그런데 그 가게의 묘한 점은 광주의 노래잘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었다는 거예요. 음악 하는 사람들 간에 정이 생기며 교류가 오갈 수 있었죠.

그렇게 모인 사람들이 “왜 음반은 서울에서 만들어야 되지? 광주에서 만들면 안 되나?”는 등,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근데 이 이야기는 서울이 아니면 불가능한 얘기거든요. 그 당시 지방에서 가수한다고 집문서나 부모님의 소 판 돈을 가지고 서울로 가던 사람들이 많았었죠.

광주사람들은 서울에서 만들어진 ‘광화문’이란 노래보다 ‘광주천’, ‘충장로’라는 노래에 더 느낌이 오겠죠. 이런 게 향토색이에요. 중앙에서 일방적으로 공급되는 노래만 들으면 지역은 없는 거죠 노래 속에.

“왜 서울에서 만들어진 노래를 들어야해? 우리 지역에서 만들어진 노래를 만들 수 있잖아” 등, 이미 80년대 광주의 음악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인식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하여 광주에서 음반을 만들기로 했죠.

작사, 작곡, 앨범아트 등 모두 우리 손으로 해냈어요. 이런 취지에 동감한 서울사람들이 도움도 줘 많은 비용이 절감됐죠. 그렇게 만들어진 음반이 ‘예향의 젊은 선율’이에요.

이 음반의 의미가 굉장히 중요해요. 대한민국 가요계에 최초로 지역사람들이 쓴 곡들로 기획, 제작을 한 음반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히트곡인 ‘바위섬’까지 나왔죠.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이 음반에 참여함으로써 노래 잘하던 아마추어가 가수가 된 거예요. 이게 제가 가수가 된 계기죠. 그냥 고시공부하며 빈 시간동안 노래하고 즐기던 사람이 그때 당시에 자신의 음반이 생기고 히트까지 치게 됐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한 이야기인가요. 로또 맞은 것보다 더 환상적인 대박이 터진 거죠 저한테.

▲서울에서 활동하다 광주로 다시 돌아오게 된 이유는?

- 2년간 TV에 제일 많은 출연을 했었죠. 제게 투자하여 돈을 버려는 상업적인 매니저들도 붙었고요.

당시 가수들이 돈을 크게 벌 수 있던 것은 밤업소에 출연하는 거예요. 가수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들을 준비해서 보여주는 콘서트와는 확연히 다르죠. 손님들이 원하는 곡과 분위기에 걸맞은 신나는 곡을 불렀어야 했어요. 저와는 맞지 않았죠.

제게 노래란 공부하다 쉴 때 하던 유희였고, 또 그 당시 노래에 목숨을 걸던 때가 아니었어요. 굳이 서울에 있을 필요가 없었죠. 광주에서도 다른 지방으로 공연갈 수가 있으니 광주로 내려오게 됐어요.

▲‘바위섬’, ‘직녀에게’ 등 의식이 있는 노래를 부르게 된 이유는?

- 음악적 언어, 정체성, 색깔 등 저는 가장 광주적인 것을 제일 잘 아는 거예요. 노래는 말로 하는 거잖아요. 말에다가 멜로디를 얹혀서 하는 것을 노래라고 하죠.

경상도와 광주 출신들의 노래를 잘 들어보면 약간의 차이들이 있어요. 하지만 서울에서 활동하게 되면 그 향토색들이 다 지워지게 되죠.

‘바위섬’, ‘직녀에게’ 등 의식이 있는 노래를 부르게 된 이유는 그냥 제가 광주사람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80년대 대학을 다녔어요. 실제로 학교를 못 가게 가로막는 총을 든 공수부대를 봤죠. 명령에 따라 방아쇠를 당긴 그들과 죽어나간 셀 수 없는 사람들,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군사정권이 또 들어섰죠. 집단적·국가적 트라우마가 여기서 발전을 한 거예요.

저는 운동권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말도 안 되는 이 상황을 본거죠. 국가에서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그냥 다 덮어버리고 유야무야 넘어가는 거예요. 현재 세월호도 마찬가지고 다들 모른 척.

제 주변의 역사와 환경이 지금의 나를 만들게 한 거죠. 깊숙이 가라앉았던 이 울분이 터져 가수는 노래로, 화가는 그림으로 등등, 토해내는 거예요.

▲팬들과 시민들이 주최한 30주년 기념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 제가 공연을 준비한다는 말을 듣고 주위 후배와 사람들이 “요새 광주가 많이 힘이 없는 것 같은데 선배님을 통해서 광주로 한 번 모여 봅시다”라며 “한 지역에서 전국을 향해 30여 년간 지역 얘기를 끊임없이 하는 가수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 가수가 있는 것을 알리기 위해 우리가 공연안을 만들어 서로를 돌아보고 하는 것도 멋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우리나라에 유래가 없어요. 광주니까 가능한 거죠. 멋지지 않나요? 한 예인의 삶에 대해 시민들이 존중해주고 인정해주고 자리를 성대하게 만들어주니... 좀 쑥스럽죠. 앞으로 더욱 잘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기네요.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를 시작한지 11년이 지났다. 언제까지 이어나갈 것인가.

- 북한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국가 뿐 만이 아닌 시민들 스스로가 전쟁을 막기 위한 방법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어요.

2005년에 평양에 빵 공장을 지었어요. 거기서 하루에 만개의 빵을 만든다고 해봐요. 하루에 만 명의 북한 어린이들이 빵을 먹고 자란다는 거죠. 11년이 지났어요. 2005년부터 먹던 10대 아이들은 20대가 되었겠죠. 이 아이들이 남쪽에 대해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을까요? 싸울 대상이 아닌 것 같다는 의구심이 생길 수 있겠죠.

미국이 전쟁을 하려고 해도 남과 북이 “우리 싸우지 않아”라고 말한다면 미국이 혼자 전쟁을 하려 할까요. 미래를 위해 뭔가를 해야 할 때이기에 저는 달거리 공연을 계속 이어나갈 겁니다.

▲인생을 되돌아본다면 아쉽거나 후회되는 일은 없었는지.

- 좀 더 활동하여 유명한 가수가 됐었다면 거리에서 노래할 때, 여러 일들을 주장할 때, 많이 알려진 사람이 얘기 한다면, 더 많은 사람이 귀 기울여주기 때문에 후회까진 아니지만,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꼭 결혼하고자 했던 분과 결혼하지 못한 것도 후회되네요.(웃음)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 섬나라가 아닌 경우 외국 사람들은 이웃나라로 자신의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걷기 등 우리나라처럼 비행기나 배가 아닌 것들로 이동할 수 있죠. 우리는 섬도 아닌데 섬처럼 살고 있어요. 이 얼마나 웃긴 광경인가요.

경부 고속도로를 타면 아시아 하이웨이라며 밑에 일본-한국-중국-인도-터키가 적힌 표지판을 볼 수 있어요. 이미 연결된 길은 놓여 있지만 고작 10m의 철조망을 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되진 못하고 있죠.

제 꿈은 아시아문화전당 앞에 그 길을 횡단하는 지도가 크게 그려진 컨테이너 트럭을 세우는 거예요. 문을 열면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되는 거죠. 성금도 모으고 오월정신을 이 트럭에 싣기 위해 매주 공연을 해요. 그러다 보면 많은 시민들이 지도를 보고, 노래를 들으며 동참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거예요. 이 트럭이 한 대가 아닌 수 십 수백 대가 될 수 있겠죠.

북한-중국-인도-터키를 트럭으로 횡단하며 저녁이 되면 정차된 나라의 사람들과 어울려 공연도 하고, 이 신기한 광경에 중계도 붙어 세상에 널리 알려지면, 이 또한 전쟁을 막는 것 중 하나로 볼 수 있겠죠. 저의 꿈이 광주에서 출발했으면 해요. 광주가 한반도, 그리고 세계의 희망이 될 거라 믿습니다.

정선아 기자 | toseong2@naver.com

 
 
 

[무등일보]문길섭의 행복한 시낭송 - 노래가 된 시 (2016.10.26)

문길섭의 행복한 시낭송 - 노래가 된 시


지난 11일 저녁,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 콘서트’ 초청을 받고 문광자 선생(패션디자이너, 드맹아트홀 대표)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드맹아트홀과 김원중 씨와의 인연은 ‘북한 어린이에게 빵 보내기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김씨의 공연 제안을 듣고 문 대표는 매달 1회 열리는 공연에 2년간 아트홀을 무료로 대관해주었습니다. 의미 있는 좋은 일에 두 예술인이 의기투합한 것이지요.

공연 때마다 김씨는 국내의 유명한 민중가수와 문인들을 초청해서 그분들의 노래와 얘기를 들을 기회를 주었습니다. 가수로는 홍순관, 박문옥, 안치환 씨 등이, 문인으로는 김용택, 정일근, 문병란, 한승원 씨 등이, 정치인으로는 김두관, 정범구 씨 등이 생각납니다. 영화감독 이장호 씨도 왔지요.

2년 여 동안 가까이 지켜본 김원중 씨는 가수에 대한 자존감이 높은 분으로 보였습니다. 돈이 된다고 해도 유흥업소 밤무대는 가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의식이 있고 자기 자리를 지킬 줄 아는 좋은 가수구나, 생각했지요.

30년 기념 콘서트는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꾸민 이례적인 행사로 행사 현장에서 보니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3천석 규모의 좌석이 가득 찬 걸 보고 놀랐습니다. 한 민중 가수의 행사에 광주시민이 열렬히 호응한 걸 보고 예향 광주의 저력을 실감했습니다.

프로그램에 많은 노래가 시인들의 시로 만들어진 걸 보고 반가웠습니다. 배창희 씨의 ‘바위섬’, 정호승 시인의 ‘술 한 잔’,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원래 시 제목은 ‘수선화에게’), ‘개망초꽃’, 김용택 시인의 ‘우화등선’, 문병란 시인의 ‘직녀에게’, 백창우 시인의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등입니다.

시로만 있을 때와는 달리 노래에 시가 담기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박인희 씨가 부른 강인한의 ‘하얀 조가비’, 송창식 씨가 부른 서정주의 ‘푸르른 날’, 안치환 씨가 부른 나희덕의 ‘귀뚜라미’, 최양숙 씨가 부른 고은의 ‘가을 편지’, 양희은 씨가 부른 김소월의 ‘부모’ 등이지요.

언젠가 담양댐 근처 슈퍼에 들렀을 때 마을 주민 몇 분이 화투를 치고 있었습니다. 한 분이 화투짝을 내리치면서 박인수, 이동원 씨가 불러 유명해진 정지용의 ‘향수’를 불러댔습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오고...” 한편으론 우습기도 했지만 이 시가 노래로 만들어졌기에 이 명시가 이분에까지 스며들었구나 생각하며 노래의 힘을 다시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호 암송시는 김사인 님의 ‘조용한 일’입니다. 가을의 한 순간을 스냅사진처럼 포착한 시인의 감수성에 놀랍니다.

드맹아트홀관장·시암송국민운동본부 대표


조용한 일

김사인 (1956 ~ )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무등일보 zmd@chol.com

 
 
 

[전남인터넷]바람도 쉬어가는 곳. 바람 보러 가자. (2016.10.25)

바람도 쉬어가는 곳. 바람 보러 가자.




최근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 콘서트 With 광주> 는 많은 사랑과 신뢰로 함께 하였습니다. 가수 김원중의 노력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에 충분하였다.

가수 김원중은 데뷔 이래 꾸준히 노래해왔고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들고, 통기타를 들고 현재 진행형으로 여전히 공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세대의 흐름을 담아 의미 있는 노래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10월<김원중의 달거리>는 잊혔던 70, 80년대 우리들 청춘을 뜨겁게 기억하게 하는 저항과 평화를 향한 노래에서부터 현시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출연진의 노래 세계로 포크음악의 확장된 모습을 함께 공감하고자 한다.

통기타 포크음악의 뿌리에서부터 포크락까지 아름다운 서정의 가을밤에 마음 흔드는 바람의 공간을 연출합니다. 언제나 우리들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로 매료시키는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소프라노 유형민>, 에코 생태적 감성으로 꾸준히 자신의 노래를 완성해가는 <인디언수니>, 젊은 감성의 열정으로 또 다른 화학반응을 일으켜주는 <바닥프로젝트>, <아카펠라 ‘The Present’>, 이지 코어의 제대로 맛을 보여줄 <록 밴드 헤비게이지> 가 당당히 무대에 서며 강위원의 멋진 사회도 이어진다.

초대손님 인디언수니는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트로트 아홉 곡을 본인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네 번째 음반<별빛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해라>을 내고 더욱 깊어진 울림으로 자리를 빛낸다.

록 밴드 <헤비게이지> 는 두꺼운 현에서 튕겨져 나오는 강렬하고 육중한 헤비 사운드를 뿜어내는 밴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안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과 멜로디를 흥겨운 플레이로 풀어내는 이지 코어 록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월 프로그램 . 출연진>
?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정은주, 조성우, 박우진, 송기정)
? 초대손님: 인디언 수니
? 소프라노: 유형민
? 바닥프로젝트(임웅, 김영훈, 김현무)
? 아카펠라 ‘The Present’(유호임, 한지은, 정수빈, 최원석, 김용석)
? 록밴드 헤비게이지(백승훈, 장현서, 송지아, 장군)
? 강위원(사회)
? 리일천(사진기록)

<이달의 초대 손님 . 인디언수니 여성포크가수>
포크록 음반 <내 가슴에 달이 있다>로 데뷔,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노래로 인디 포크의 색다른 맛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잔잔하고 서정미 넘치는 노래와 단순 소박한 생태적 삶을 추구하는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에코 페미니즘을 노래하며 전국 곳곳에 초대되어 활동은 물론 한국, 일본 등에서 수차례 공연한 바 있다. 최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정겨운 트로트 가락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불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음 반
2006년 1집 <내 가슴에 달이 있다>
2008년 2집 <비오는 날의 해바라기>
2013년 3집
2016년 4집 <별빛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해라>
? 참여음반
2006년 8월 <풍경소리_1>
2007년 (일본 P.S.F 제작)
2007년 8월 <아시아 평화 포크 잼버리 실황 음반>
2007년 10월 <풍경소리_2>
? 수상: 2014년 3월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아름다운 초대상

 
 
 

[무등일보]10월 마지막 날 '김원중의 달거리' (2016.10.28)

10월 마지막 날 '김원중의 달거리'


10월 마지막날 '김원중의 달거리'
31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가수 김원중이 매월 마지막 월요일 여는 상설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7시30분에 사직공원에 있는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열린다.

걸출한 입담의 강위원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바람과 노래가 전하는 깊은 서정가 포크록까지 열정으로 달려온 무대가 이어진다.

언제나 우리들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로 매료시키는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소프라노 유형민', 젊은 감성의 열정으로 또 다른 화학반응을 일으켜주는 '바닥프로젝트', '아카펠라 The Present', 이지 코어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록 밴드 헤비게이지'가 무대에 선다.


이번 달 달거리 초대손님은 에코 생태적 감성으로 꾸준히 자신의 노래를 완성해가는 '인디언 수니'다.

포크록 음반 '내 가슴에 달이 있다'로 데뷔,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노래로 인디 포크의 색다른 맛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 페미니즘을 노래하며 전국 곳곳에 초대되어 활동은 물론 한국, 일본 등에서 수차례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 날 무대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트로트 아홉 곡을 본인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네 번째 음반 '별빛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해라'을 내고 더욱 깊어진 울림으로 자리를 빛낸다.

행사 관계자는 "잊혔던 7080시대 청춘을 뜨겁게 기억하게 하는 저항과 평화를 향한 노래에서부터 현시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출연진의 노래 세계로 포크음악의 확장된 모습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문의 010-3670-5802) 이윤주기자

이윤주기자 zmd@chol.com

 
 
 

[교수신문]서용좌의 그때 그 시절 15. 레미제라블 (2016.11.01)

서용좌의 그때 그 시절 15. 레미제라블
진짜 구중궁궐은 따로 있었으니…
모멸감의 폭발력을 진정 모르는가

서용좌의 그때 그 시절 15. 레미제라블



2016년 11월 01일 (화)

서용좌 전남대 명예교수·소설가 editor@kyosu.ne

▲ 일러스트 돈기성

굳이 ‘불쌍한 사람들’ 또는 ‘비참한 사람들’이란 설명 없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레미제라블』은 지난한 소설읽기를 힘들어하는 대중들에게도 뮤지컬과 영화를 통해 깊이 각인돼 있다. 옛날엔 불쌍한 장발장이 감옥을 탈출해 더 불쌍한 코제트에게 꿈과 같은 인생을 선물하는 줄거리만으로도 감동을 주었고, 오늘도 브로드웨이는 소설 『레미제라블』 초판에서의 삽화를 내걸고 공연을 진행한다.

실제 인생이라면 막다른 사창가의 판틴이 꿈을 꿀 수나 있는가, 흙수저 에포닌에게 사랑이 가능이나 한가. 실제 인생에서라면 그릇된 규율에 반기를 든 장발장이 시대적 정의감의 화신 자베르 경감의 대립에서 반드시 승리할지는 의문이다. 그런데 왜 시대를 초월하는 감동을 주는 것일까.

빅토르 위고는 젊은 시절에는 전형적인 근왕파 보수주의자였다. 그러나 1848년 혁명을 정점으로 확실한 공화파가 됐다. 혁명의 열매로 탄생한 제2공화국 의회에서 위고는 선출직 대통령 루이 나폴레옹의 실용적 개혁주의에 적극 찬동했다. 그 대통령이 스스로 쿠데타를 통해서 황제임을 선언하는 일을 상상이나 했었겠는가. 실제로 혁명을 ‘물러버린’ 대통령의 쿠데타는 억지로 나폴레옹의 가계를 잇겠다던 그 황제는 그렇게 역사를 뒷걸음치게 만들었다. 그 지점에서 위고의 반대는 시작됐고, 시민군을 조직해 투쟁하다가 체포돼 추방당했다.

『레미제라블』은 그렇게 스무 해 가까운 추방 생활 중에 쓴 역작이었다. 그의 공화주의 사상은 더욱 심오해졌고, 민중과 민중의 실패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졌던 것이다. 작품 속 민중봉기 장면은 성공한 1848년 혁명이 아닌, 단 이틀 만에 진압돼 실패해버린 1832년 파리의 6월 봉기다. 바로 그 실패로 인해 더욱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것이리라.

그대 듣고 있는가 / 분노에 가득찬 노래 / 굴종의 삶을 거부하는 / 우리들의 노래를 / 너의 심장소리와 / 북소리 울려 퍼지면 / 어둠 뚫고 새날이 / 밝아 오리라……

영화와 뮤지컬에서의 원제는 「Do you hear the people sing?」. 혁명을 선도하는 학생회 지도자 앙졸라가 선창하고 학생회 회원들과 군중이 함께 부르는 노래다. 이 노래를 육성으로 들은 것은 아직은 여름의 혹서를 예감하지 못했던 초여름, 광주 5월의 달거리 공연에서였다. 어둠에 쌓인 무대를 손에 든 촛불만으로 밝히며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를 노래하는 김원중과 작은 시민합창단의 목소리는 떨고 있었다. 환하게, 장엄하게. 이 마지막 곡이 끝나고도 한참을 무대며 객석은 움직일 줄 몰랐다.

레미제라블, 불쌍한 사람들은 위고의 작품 도처에 스며있다. 또 다른 작품 『비참한 세월』에서의 광부들의 일상도 비참 그 자체다. “주인은 착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빵이 모자라서 석탄을 깨물고 있었다. 우리는 [……] 일을 조금 줄이고 임금을 조금 낫게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런데 그들은 무엇을 우리에게 주었는가? 총탄이다.”

임금 대신 퍼붓는 총탄! 현대의 한국어로 바꾸면 총탄을 세금폭탄 정도로 바꾸면 될까. 허나 세금폭탄도 참을 수 있을 것 같다. 증세는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쓰일 것이라고 믿을 수 있으니까. 세금폭탄도 좋으니 제발 모멸감만은 주지 마시오! 21세기 한국의 불쌍하고 비참한 사람들이 말합니다!

모멸감을 견뎌내는 일이 매우 어려운 것이 오늘의 일상이다.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경찰의 물대포 직사와 관련된 실험과 디테일을 제 정신으로 볼 수 있었을까. 철판이 날아가는 방송 제작진의 실험보다는 유리도 안 깨진다는 경찰의 실험을 믿어야 하는가. 물대포 현장에서 쓰러진 응급환자의 수술을 집도한 교수는 ‘단순 외상이 아니라 높은 곳에서 떨어진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임상적 소견’을 피력했었다. 결국 300일 넘게 의식불명이던 환자는 사망했고, 사인은 병사라고 작성된다. 의학을 모르는 우리는 의대교수의 전문가적 견해를 믿어야 한다.

경찰은 어떤가. ‘대한민국 경찰이 설정한 15bar는 안전한 수압’이고, 따라서 결과적으로 사망사고가 있어도 사과를 하는 것이 법적으로 어긋난단다. 법을 모르니 경찰의 견해를 믿어야 한다. 믿으라면 믿어야 ‘혼이 정상인’ 국민이 될 터인데! 믿을 수도 안 믿을 수도 없는, 혼돈의 시간을 견디어야 한다.

모멸감은 증폭해 망연자실에 이르게 한다. 온갖 재단이다 법인이다 설립하기를 무슨 종이접기 정도로 해대는 ‘실세’는 우리를 모욕하다 못해 돌게 만든다. 오늘날에도 왕자와 공주가 버젓이 존재하고, 국경을 넘나들며 시중드는 시종들이 즐비한데, 공주들이 동화에서처럼 순결하고 착한 성품을 지닌 것도 아니라면 어찌 하오리까. 진짜 구중궁궐은 따로 있고 정치는 수렴청정을 거치는 모양새라는데, 이를 차마 어찌 믿으오리까. 아뿔싸, ‘순수한 마음으로’ 그러셨단다! 차라리 절대로 아니라고 부정을 하실 것이지, 그렇게 대놓고 국민을 능멸하시다니! 우리가 위임한 성스러워야 할 국가권력이 길거리에 그리도 너절하게 굴러다니다니!

레미제라블! 국가의 품격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삶의 근간은 불안하기만 하다. 불쌍한 사람들은 여전히 ‘임금을 조금 주더라도 일정한 일자리를 주시오!’라고 절규한다. 밥은 먹어야 하는데, 전망은 어둡다. 한국의 우상인 미국에서 최저시급을 올리겠다는 대선 선거공약에 그 반작용으로 생산비 절감의 묘수가 봇물을 텄다고 한다. 패스트푸드점 직원만 해도 36.5도의 온도를 가진 성가신 인간에서 무감각한 존재인 로봇으로 바뀔 전망이란다. 로봇은 원래 혼이 없으니 혼의 유무를 걱정 안 해도 돼서 좋아할 사람 많겠다. 인간을 로봇보다 저열한 위치로 끌어내리는 갑의 모욕질에 을의 모멸감은 도를 넘는다.

그런데 ‘돈 있어 실력 있는’ 자들은 불쌍한 사람들의 가공할 힘을 정말 모르는 것일까. 모멸감의 폭발력을 정말 모르는 것일까. 밀폐된 공간, 썩은 가스의 압력은 철판도 뚫고 폭발하는데. 역사는 「민중의 노래」를 기억하라고 하는데. 무지해서 모를까, 겁이 나서 외면할까. 충분히 불행한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시민일보]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 기탁 (2016.11.02)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 기탁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호남협력사는 지난 31일 진행된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행사에 방문해 굶주리는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광주문화재단의 지원과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또 관객들의 자발적 성금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87번째를 맞이해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가수 김원중씨를 포함한 광주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지역 화가들의 그림 전시 등이 어우러진 종합공연으로 매월 상설공연을 통해 광주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광주결혼정보회사 바로연 전지연 대표는 "의미 있는 행사에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배고프고 굶주린 북한어린이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바로연의 철학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게 해줬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만반의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호남협력사는 광주시장 감사패 및 결혼정보분야 시상 7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김민혜 기자lkmh@siminilbo.co.kr

 
 
 

[광주인]김원중의 11월 달거리 공연 88번째 빵만드는 공연 (2016.11.23)

김원중의 11월 달거리 공연 88번째 빵만드는 공연
광주음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옛 kBS광주)


음악으로 들려주는 가을이야기가 풍성합니다. 나라걱정에 지친 마음자리들 위로하고 다독이는 따듯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가을의 운치를 제대로 전해주며 시민들의 노래의 갈증을 풀어줄 가수 김원중, 신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프롤로그인 밴드>, 기타리스트 이동우와 드럼 석경관을 중심으로 베이스 키보드 해금 피리 가야금 등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음악인들로 구성된 퓨전밴드 <프로젝트 밴드 ‘그리GO’>, 신세대 아날로그 록 대중음악 씬에 새바람을 몰고 있는 <우물안개구리> 가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며 당당히 무대에 섭니다.


가수 김원중.


화가 주홍의 섬세한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가을이야기와 시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자 애쓰시는 강위원님의 멋진 사회도 이어집니다.

초대손님 <프로젝트 밴드 ‘그리GO’>는 “사람과 사람의 섞음, 음악과 음악의 섞음, 공간과 공간과의 섞음, 관객과 연주자의 섞음은 우리가 함께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자기 색깔을 뚜렷이 하며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여 실험적인 무대를 꾸려온 실력파 밴드입니다.

<11월 프로그램 ? 출연진>

?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정은주, 조성우, 박우진, 송기정)
? 초대손님: 프로젝트 밴드 ‘그리GO’
? 프롤로그인밴드(최성식, 서민정, 박강민)
? 우물안개구리(봉봉,라떼양,쇼걸)
? 주홍(화가)(샌드애니메이션)
? 강위원(사회)
? 리일천(사진기록)



이달의 초대 손님 ? 프로젝트 밴드 ‘그리Go’

기타리스트 이동우와 드럼 석경관을 중심으로 베이스 키보드 해금 피리 가야금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음악인들로 구성된 퓨전밴드.

구성: 이동우(대표/기타), 임은숙(피리, 노래), 석경관(드럼), 최병길(장구), 이보옥(신디사이즈), 전성원(베이스), 김선미(해금), 홍정수(섹소폰), 오병현(일렉기타), 김윤진(아쟁)으로 구성된 10인조 프로젝트밴드. 대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의 모임으로 10년간 꾸준히 음악적 실험을 해왔다.

프로젝트 '그리GO'

‘퓨전은 무질서한 잡탕을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각각의 고유한 질서구조를 새롭게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믿는 이 밴드는 사람과 사람의 섞음, 음악과 음악의 섞음 ,공간과 공간과의 섞음, 관객과 연주자의 섞음은 우리가 함께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연주곡으로는 '구음, 그리고..'와 15분의 대서사곡 '어디 있느냐 꽃 같은 이'등 의 대표 자작곡과 함께 장장 10분에 이르는 솔로곡으로 드러머 '석경관'의 "고독속의 타악쟁이" ... 등이 있다.

?이동우(Guitar)는(그리Go 대표/복합음악공간 가락스튜디오 대표/전)대구미래대음악과외래교수) 복음성가밴드에서 기타를 치기 시작하여 민중가요, 퓨전재즈, 마당극/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다.

? 석경관(Drum)(대구예술대 외래교수/드럼라인 대표) 은 타악 연주자이자 음향기기 전문가로 월드컵문화행사, 대구 유니버시아드 전야제 등에서 음향/음악감독을 했고, ‘2006아시아컬처페스티벌 인 뉴욕’ 과 월드뮤직프로젝트 The One 등에서 연주하였다.
? 주희숙(Keyboard)(작곡가/(전)라틴재즈밴드'아마손'키보드)
? 정성원(Bass Guitar)(현)대구예술대 외래교수)


문의: 010-3670-5802 http://www.kimwonjoong.com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2016년 가을 이야기’ (2016.11.23)

김원중의 달거리 ‘2016년 가을 이야기’
28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88번째 무대가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열린다.


11월의 주제는 ‘2016가을이야기’다. 공연에는 가수 김원중,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밴드’ ‘프롤로그인 밴드’가 함께한다.

이번 달 무대에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프로젝트 밴드 ‘그리GO‘가 초대됐다.



이번달 초대손님 프로젝트 ‘그리GO’ 공연 모습

‘그리GO’는 기타리스트 이동우와 드럼 석경관을 중심으로 베이스, 키보드, 해금, 피리, 가야금 등으로 구성된 10인조 퓨전밴드다. “퓨전은 무질서한 잡탕을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각각의 고유한 질서구조를 새롭게 이해하는 과정”이라 말하는 밴드는 사람과 사람, 음악과 음악, 공간과 공간의 아우름을 노래한다. 연주곡으로는 ‘구음 그리고’와 15분의 대서사곡 ‘어디 있느냐 꽃 같은 이’등이 대표적이다.

이와함께 신세대 아날로그 록 대중음악 씬에 새바람을 불고 있는 샌드애니메이션 화가 주홍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가을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사회는 강위원이, 사진은 리일천씨가 맡는다.


박세라 기자 sera0631@gwangnam.co.kr

 
 
 

[광주일보]1년 동안 달려온 연중 공연 ‘마지막 무대’ (2016.12.22)

1년 동안 달려온 연중 공연 ‘마지막 무대’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6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상설 공연이 올해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북한 어린이를 위한 빵만들기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옛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열린다.

‘다시 시작하는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 주자 정혜심씨가 초대 손님으로 참여한다.

퓨전 밴드 ‘그림(The 林)’의 가야금 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씨는 이번 공연에서 가사문학 70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정철의 ‘송강별곡’(백창우 곡)을 가야금 연주와 노래로 들려준다.

강위원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또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정은주, 조성우, 박우진, 송기정), 샌드애니메이션 화가 주홍, 우물안 개구리(봉봉, 라떼양, 쇼걸) 등이 출연한다.

한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올 수익금 857만원을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달거리 공연 팀은 지금까지 1억 300여만원을 기부했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공연 관람 후 성의를 담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넣으면 된다.

문의 010-3670-5802. www.kimwonjoong.com.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주드림]26일, 2016년 마지막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016.12.21)

26일, 2016년 마지막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다시 시작하는 노래’로 가야금 연주자 정혜신과 함께





2016년의 마지막 달,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26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다시 시작하는 노래’로, 한 해가 끝나는 12월에 ‘다시 시작하는 노래’를 부르며 앞으로 새로 써야 나갈 역사를 그려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공연은 특별히 우리 고장을 중심으로 700년 전통을 이어온 우리말의 가사에 음악을 부여한 ‘성산별곡’(星山別曲)을 송강 정철(1536~1593)이 성산(별뫼)을 배경으로 지은 강호 가사에 백창우 작곡으로 새롭게 만든 곡을 초대손님 정혜신이 가야금 연주와 노래를 들려준다.

섬세한 손끝의 촉수로 마음을 두드릴 화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 우물안개구리의 울림 역시 준비돼있다.

이날 올해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 공연’을 이끌었던 100인 위원회의 해단식도 함께한다.

또한 2016년 5월부터 11월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인 총 8,571,000원이 모인 성금 역시 '우리겨레 하나되기운동본부·

ⓒ 광주드림 & gjdream.com,

양유진 seoyj@gjdream.com

 
 
 

[전남매일]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2016.12.26)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감사 마음 담아 다시 시작하는 노래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올 수익금 857만원 기부




“숨가쁘게 달려온 계절 속에 달거리 공연과 6집 음반작업, 작업실 이전, 30주년 공연 등 유난히 바쁜 해를 보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노래, 새로 써야하는 역사는 지금까지 보다 더 어려울지 모릅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그동안 김원중의 달거리를 품으로 안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북한 어린이를 위한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26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올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다시 시작하는 노래’로, 한 해가 끝나는 12월에 ‘다시 시작하는 노래’를 부르며 앞으로 새로 써 나갈 역사를 그려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초대손님은 가야금 연주자 정혜심씨로 가사문학 700년 역사상 처음으로 노래로 만들어진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을 들려준다.

강위원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또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정은주, 조성우, 박우진, 송기정), 샌드애니메이션 화가 주홍, 우물안 개구리(봉봉, 라떼양, 쇼걸) 등이 출연한다.

가수 김원중씨는 올해 30주년 기념 6집 음반을 발매하고, 지난 10월에는 시민들이 만들어준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갖는 등 바쁜 한 해를 달려왔다.

“올해도 김원중의 달거리는 ‘빵 만드는 공연’의 의미가 오래도록 변치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악을 품고 사는 많은 출연진과 함께 뜻을 모아 다채롭게 진행했습니다. 때로 잃어가는 아티스트 의식을 깨우기도 하고 음악적 성찰과 세월 속에서 녹여내는 변주들은 때로는 한 달에 한번 얼굴을 마주하는 것만으로 위로와 격려가 됐습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모은 올해 수익금 857만원을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달거리 공연 팀은 지금까지 1억 300여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또 올해 ‘김원중 데뷔 30년 기념 공연’을 이끌었던 100인 위원회의 해단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연수 기자

 
 
 

[광주매일]“광주가 있는 한, 통일 되기 전까지.. (2015.6.16)

“광주가 있는 한, 통일 되기 전까지..
“광주가 있는 한, 통일 되기 전까지 북녘 향한 나눔 지속”
13년째 8년간 ‘달거리 공연’ 중인 가수 김원중을 만나다



총 74회 공연서 8천500여만원 자발적 관객 기부
“따뜻한 공동체정신 발현…오직 광주여서 가능”


광주가 존재하는 한, 통일이 되기 전까지 ‘달거리 공연’은 계속될 것입니다. 달거리 공연은 단순한 이벤트도 아니고, 이념을 기반으로 한 공연도 아니에요. 북한도 우리와 한민족이라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해 문화공동체정신을 발신하는 나눔의 무대입니다. 올해도 광주의 따뜻한 사랑을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어느덧 ‘달거리’란 문패가 익숙해진 가수 김원중(56·사진)씨는 “이번 달부터 시작해 올해도 7회에 걸친 ‘빵 만드는 달거리 공연’을 기획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올 첫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옛 구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 같은 시간과 같은 장소에서 변함없이 달거리 무대를 만들 요량이다.

샌드애니메이션 작품의 화가 주홍씨를 비롯해 소프라노 유형민, 미디어아트 신창우, 국악그룹 루트머지,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등이 대거 출연, 열정적인 무대를 함께 꾸밀 계획이다.

“달거리 공연은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뜻을 담은 무대입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열정을 함께 나눈 관객들이 내놓은 온정을 북녘 어린이들을 위한 빵 공장에 기부하고 있죠. 그래서 ‘빵 만드는 달거리 공연’입니다.”

광주 달거리 공연의 시작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3-2004년 달거리 공연 성금 2천만원은 실제로 평양 대동강변에 ‘북한 영양빵 공장’이 설립되는 기폭제가 됐다. 이후 달거리공연은 중단됐고 2010년 다시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해서 재개 첫 해인 2010년 달거리 공연 성금 1천417만7천860원은 곧바로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건네졌다. 영양빵 8만5천67개를 만들 수 있는 금액이었다.

이어 2011년엔 1천254만1천580원, 2012년엔 1천521만2천80원, 2013년엔 1천352만9천233원, 2014년엔 842만3천330원을 각각 북녘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 2011년엔 일본 센다이 돕기 성금 126만2천원, 작년엔 세월호유가족후원금으로 207만1천960원을 각각 보내기도 했다. 모두 달거리 공연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베푼 온정이다.



“달거리 공연은 13년째 이어지고 있고, 8년간 지속되고 있어요. 총 74회 공연 동안 관객들이 기부한 성금은 모두 8천514만6천83원입니다. 1원짜리까지 모두 모아 북녘어린이와 이웃돕기에 내놓았죠. 이처럼 지속적인 공연과 끊임없는 관객의 사랑은 광주여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공연은 광주에서만 열리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남북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광주에서는 달거리 공연이 열릴 것입니다.”

사실 달거리 공연을 계속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다. 관의 지원금으로 겨우 무료공연을 꾸미곤 있지만, 사비를 털지 않고선 불가능하다. 달거리 공연을 이어간 지난 8년 동안 김씨의 통장은 하나둘씩 없어지고 있다.

“매달 관객을 만나야 하다보니 공연 규모가 점점 커졌죠. 또 매번 다른 장르와 소통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출연진도 많아지고요. 사비를 몽땅 쏟아 부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사실 올해도 3월부터 시작하고 싶었던 공연을 6월부터 시작되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마음만은 풍족합니다. 올해도 뜻이 맞는 고마운 예술가들 덕분에 풍성하고 달거리 공연이 이어질 겁니다.”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무등일보]광주 대표 콜라보 공연 김원중 달거리 올해도 (2015.6.17)

광주 대표 콜라보 공연 김원중 달거리 올해도

29일 첫 무대 올해 7회 공연
미디어아트 등 다장르 융합




하나의 무대 위에 포크송과 샌드애니메이션, 성악, 미디어아트 등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예술 장르가 한데 어우러진다.

입장료는 관객이 받은 감동의 크기만큼 내면 된다.

이렇게 한두푼씩 모아진 입장료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북으로 보내진다.

포크레전드 김원중(56)의 달거리 공연은 지난 8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9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7월 27일, 8월 31일, 9월 21일, 10월 26일, 11월 30일, 12월 28일 등
모두 7회에 걸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을 주제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날로그 음악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지면서 틀을 벗어난 공연을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삶의 애환을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흥겹게 풀어내는 가수 김원중씨를 비롯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료 구사하는 '느티나무 밴드'와 '프롤로그', 신세대 아날로그 록 대중음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우물안 개구리'와 '바닥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샌드 아티스트 주홍과 소프라노 유형민,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이 미디어아티스트 신창우씨 등의 참여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김원중씨는 "달거리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 무대이다"며 "회를 거듭할 수록 개성있는 예술인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있게 됐다"고 공연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해 시작한 공연이 올해로 8년을 맞고 있다"며 "통일을 염원하며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공연을 전국에 달거리 공연이 유일하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공연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올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어우러진 실험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아날로그 음악들이 주축을 이루고 디지털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가 무대에 어우러짐으로써 색다른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드맹아트홀에서 '북한어린이 사랑모으기'를 주제로 2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설공연을 펼침으로써 광주 대표 풀뿌리 지역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역 문화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높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여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주기자 zmd@chol.com

 
 
 

[전남일보]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 첫 무대 (2015.6.17)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 첫 무대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 첫 무대

매달 마지막 월요일 빛고을시민문화관
화가 주홍ㆍ신창우씨 등 아티스트 참여




'155마일/철조망이 꽃나무였으면 좋겠어/꽃한송이 들고 경계를 넘어가는 거야/앞으로 앞으로 가는 거야….' (김원중의 자작시 중에서)


올해로 75번째 무대를 올리는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고, 가수 김원중 씨가 직접 쓴 시(詩)를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렇게 좋은 날에'를 주제로 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원중 씨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흥겨운 '아날로그주의' 음악을 주도하는 색깔있는 예술인들이 동참한다. 화가 주홍 씨를 비롯해 소프라노 유형민 씨, 미디어아트 작가 신창우 씨가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신세대 아날로그 록 대중음악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버스킹 밴드 '바닥프로젝트'와 '우물 안 개구리'를 비롯해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의 국악을 창조하는 '루트머지', '느티나무 밴드', '프롤로그'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현장에서만 공유하던 즉흥 음악을 사운드, 이미지, 3D 프린터, 동영상까지 재현이 가능한 '신창우의 미디어 아트'도 준비돼 있다.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가들을 초청해 매회 새로운 주제로 지역의 문화 사랑방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달거리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의 현장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창작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

특히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역 문화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고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첨단 공연, 예술교육, 작품 감상을 통한 '문화향유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매달 무료공연을 열어 모은 성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을 만드는 데 쓰인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시민기부성금은 8510여 만원이다. 이중 지난해 세월호 유가족 후원금 207만원을 뺀 나머지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했다.

가수 김원중 씨는 "공연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금방 통일이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예향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문화 콘텐츠를 갖춘 광주를 만들고, 더불어 남과 북의 평화를 위해 계속해서 공연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 김원중은 올 하반기에 30주년 기념 음반을 낼 계획이다.

김정대 기자 jdkim@jnilbo.com

 
 
 

[호남매일]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 첫 무대 (2015.6.19)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 첫 무대
매달 마지막 월요일 빛고을시민문화관
13년째 공연, 관객 기부 8천500여만원





올해로 75번째 무대를 올리는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고, 가수 김원중 씨가 직접 쓴 시(詩)를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렇게 좋은 날에’를 주제로 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원중 씨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흥겨운 ‘아날로그주의’ 음악을 주도하는 색깔있는 예술인들이 동참한다.

샌드애니메이션 작품의 화가 주홍씨를 비롯해 소프라노 유형민, 미디어아트 신창우, 국악그룹 루트머지,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등이 대거 출연, 열정적인 무대를 함께 꾸밀 계획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신세대 아날로그 록 대중음악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버스킹 밴드 ‘바닥프로젝트’와 ‘우물 안 개구리’를 비롯해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의 국악을 창조하는 ‘루트머지’, ‘느티나무 밴드’, ‘프롤로그’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현장에서만 공유하던 즉흥 음악을 사운드, 이미지, 3D 프린터, 동영상까지 재현이 가능한 ‘신창우의 미디어 아트’도 준비돼 있다.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가들을 초청해 매회 새로운 주제로 지역의 문화 사랑방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달거리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의 현장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창작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
특히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역 문화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고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첨단 공연, 예술교육, 작품 감상을 통한 ‘문화향유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매달 무료공연을 열어 모은 성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을 만드는 데 쓰인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시민기부성금은 8천510여 만원이다. 이중 지난해 세월호 유가족 후원금 207만원을 뺀 나머지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했다.

가수 김원중 씨는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해 시작한 공연이 올해로 8년을 맞고 있다”며 “통일을 염원하며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공연을 전국에 달거리 공연이 유일하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공연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 김원중은 올 하반기에 30주년 기념 음반을 낼 계획이다.

< /최춘의 기자> haru115@hanmail.net

 
 
 

[남도일보]빵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올해 첫 무대 (2015.6.22)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올해 첫 무대


29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화가 주홍·미디어아티스트 신창우 등 참여





"통일과 관련해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공연은 전국에서 '달거리'무대 하나뿐입니다. 명분 있는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는 건 광주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빵만드는 공연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무대는 2015년에도 계속된다. 올해 75회째를 맞이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옛 구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가수 김원중씨와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가들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소프라노 유형민씨를 비롯해 샌드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화가 주홍, 미디어아티스트 신창우씨 등이 올해 첫 달거리 무대에 참여한다.

더불어 개성있는 락 밴드와 퓨전국악그룹부터 요들송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이들까지 합류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 가수 김원중


재치있는 라이브 무대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3인조 어쿠스틱 포크밴드 '우물안 개구리', 무대든 길바닥이든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음악으로 소통하는 '바닥 프로젝트'와 한국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의 국악을 새롭게 만들어내고자 하는 '루트머지', 요들송을 통해 사랑과 따뜻함을 전파하는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등이 출연한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74차례 개최된 바 있다. '달거리'는 다달이 한번씩 노래로 앓고,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달 무료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을 만드는 데 쓰인다. 지금까지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시민기부성금은 8천500여만원에 이른다. 매년 모인 성금은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됐다.

가수 김원중씨는 "처음 공연을 시작할 때 통일이 금방될 줄 알아서 이렇게까지 오래할 줄 몰랐다"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6월 29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광남일보]빵 만드는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도 열린다 (2015.6.28)

빵 만드는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도 열린다


29일 첫 공연…음악ㆍ글 어우러지는 新콘텐츠로 선봬





북한 어린이를 위한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도 열린다. 한 달에 한 차례 여는 것을 목표로 2003년 출발한 '김원중의 달거리'는 올해 예산 등의 문제에 발목이 잡혀 6개월여간 '임시 휴업'했다. 그러나 1년을 통째로 건너뛸 수는 없다는 의지 아래 준비를 서둘러 6월부터 '달거리'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

첫 무대는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이다. 이번 공연 역시 김원중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꾸려진다. 주제는 '이렇게 좋은 날에'다. 무대에는 평소처럼 지역 문화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날로그'적 음악팀과 신세대 팀이 대거 참여해 인문학과 기술적 상상을 더한 가치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김원중을 중심으로 신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밴드'(정은주ㆍ신희준ㆍ박우진ㆍ송기정) '프롤로그'(최성식ㆍ서민정ㆍ박강민), 아날로그 록 대중음악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우물안개구리'(봉봉ㆍ라떼양ㆍ쇼걸) '바닥프로젝트'(임웅ㆍ김영훈ㆍ김현무),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의 국악을 창조하고 있는 퓨전 국악그룹 '루트머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소프라노 유형민,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샌드 아티스트 주홍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무대를 꾸미며, '더 싱어즈'가 초대가수로 참여한다. 또 미디어 아티스트 신창우는 사운드, 이미지, 3D프린터, 동영상을 활용해 그동안 현장에서만 공유 가능했던 즉흥음악을 재현해 선사한다.

'달거리' 두 번째 무대는 8월 31일 예정돼있으며 9월 21일, 10월 26일, 11월 30일, 12월 28일 등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2015 달거리는 디지털 시대 새로운 사회문화를 적극 수용해 최첨단 공연, 예술교육, 작품 감상을 통한 문화향유의 장으로 거듭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입장료는 공연이 끝난 후 감동을 받은만큼 모금함에 넣는 방식이다. 김원중은 이를 통해 나눔실천 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예술의 사회적 기여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도 유도하고 있다.

김원중은 "북한 어린이를 돕고자 시작한 공연이 8년째를 맞게 됐다"면서 "올해는 뒤늦게 출발했지만 개성있는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 여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전남매일]“통일 향한 진정성 있는 노력 계속할 것” (2015.6.29)

“통일 향한 진정성 있는 노력 계속할 것”
감동충전 ‘김원중의 달거리’ 75번째 공연
시민·작가 참여 커뮤니티아트 생생 현장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가 만들어진 지 올해로 10주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달거리 공연은 모금함에 나눔을 실천하는 관객참여 방식의 하나로 정착되었습니다. 나눔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기여와 한반도 평화에 관심을 가져오는 이 공연을 지속해 가져갈 것입니다.”

지난 2003년 시작한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29일 75번째 공연을 연다.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그동안 공연후 자발적으로 모금된 시민기부성금은 8,514만6,083원이다.

김원중씨는 “처음 달거리 공연을 시작할 때 이벤트가 되면 안된다는 원칙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12월에 끝나고 보면 이벤트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하지 않으면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해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2003년 ‘북한어린이 사랑모으기 김원중달거리’라는 이름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광주 드맹아트홀에서 열렸다.

매회 주제를 달리하는 내용과 다양한 악기편성, 통합장르의 시도는 다양한 시민문화 욕구와 창의성을 확인하며 공연문화의 소외대상이었던 중장년층의 발걸음을 공연장으로 이끌었다.

2004년 12월까지 달거리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 2,000만원으로 ‘북녘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가 만들어지고 평양 대동강에 북한영양빵공장이 세워졌다. 지금도 하루 1만 개의 빵을 생산하고 있다.

2010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로 장소를 옮긴 달거리공연은 전문 예술인들이 출연해 공연 내내 함께 공연을 구성하며 다채로운 영상, 가요, 애니메이션, 국악, 클래식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융합을 선보인다. 2011년부터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을 열고 있다.

그동안 참여한 예술인들도 강남구, 고근호, 김진화, 김해성, 류재웅, 리일천, 박구환, 박태후, 신양호, 오견규, 임남진, 조근호, 주홍, 채경남, 최재영, 한희원, 루트머지, 바닥프로젝트, 프롤로그,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등 셀 수 없이 많다.

“지역 문화 콘텐츠를 한 무대에 올리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시도하며 얻어진 게 있다”고 김씨는 말한다.

“광주만의 고유한 음악을 찾고 광주 아티스트들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으며, 시민문화와 연결된 커뮤니티 아트의 생산 현장이 된 것이다. 매 공연 선보이고 있는 샌드 애니메이션의 경우도 주홍이라는 광주의 탁월한 작가가 있어 샌드 애니메이션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도 됐다”고 뿌듯해 했다.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올 첫 달거리의 초대손님은 여성 디바들이 모인 ‘더 싱어즈’, 참여 작가는 미디어아티스트 신창우 작가다.

“오랜 세월 달거리공연을 해오면서 그동안 자립했어야 했는데 아직껏 자립하지 못한 것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올해도 예산상의 문제로 공연을 좀 늦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공연횟수를 줄이고 회원제로 가는 방안도 구상해 봤는데 올해는 해답을 마련해 볼 계획입니다.”

이연수 기자

 
 
 

[문화예술 매거진 [대동문화]]89호'가수 김원중 이야기' (2015.7)

89호'가수 김원중 이야기'




데뷔 30주년 기념 음반 준비하는 광주 가객 김원중
2000년 전 여인 마지를 기다리며
노래하는 악공





광주 신창지구 유적지에서 고대 여성 미라가 발견됐고 현악기가 나왔다.
김원중은 그 여인과 로맨스를 나눈 악공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는다.
가객 김원중은 자신이 옛 여인 마지를 기다리는 악공이 되어 가사를 짓고 곡을 붙인다.
그의 상상은 날개를 달고서 고대와 현대를 넘나든다.
신창 지구 옛 광주 사람들에게 있었음직한 사랑 이야기를 가슴으로 재연해낸다.


글 김영순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 ┃ 사진 최옥수

광주 신창지구 유적지에서 고대 여성 미라가 발견됐고 현악기가 나왔었더랬다. 당시로 봐서 선진 문명이 싹트고 꽃피웠을 거라는 반증으로 비단도 있었고 금관도 나왔었다. 불에 그을린 쌀도 함께 출토된 것으로 보아 신창 지구는 고대에 꽤나 번영했던 문명지였음이 밝혀졌다. 그 여인과 로맨스를 나눈 악공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는다. 가칭 ‘신창지구에서 마지(고대 여인 이름)를 기다리다’에서 가객 김원중은 자신이 옛 여인 마지를 기다리는 악공이 되어 가사를 짓고 곡을 붙인다.

천년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 가슴으로 토해내다 그의 상상은 날개를 달고서 고대와 현대를 넘나든다. 서로 만나기로 했던 날이 맞지 않았다. 어찌하다가 ‘1천년’이란 차이가 생겨버렸다. 그래서 마지는 1천년 전에 다녀갔고 악공은 1천년 후에 나타나 여인을 그리워하며 노래한다. 광주가 자랑해마지 않는 고대사에서 팩트를 기반으로 픽션을 가미한 팩션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다.

수없이 신창지구를 갔었다. 때로는 보름달 밝은 밤에도, 그믐달 기울어진 깜깜한 밤에도. 신창지구에서 산동교 사이를 헤매다 보면 어슴프레 동이 터오는 새벽녘이 가까워지곤 했다. 달빛이 그윽한 밤 옛 산동교에서 신창지구를 건너다보면 부서져 내리는 달빛 이외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거기서 김원중은 1천 년을 왔다갔다 하며 마지를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악공이 돼 있었다. 신창 지구 옛 광주 사람들에게 있었음직한 사랑 이야기를 가슴으로 재연해낸 것이다. 광주 노래는 이번만이 아니다. ‘싱어 송 라이터’를 자처하고 나면서부터 그는 광주를 노래한다. 광주 인근 고을(담양)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자랐다. 그리고 광주를 노래하며 늙어간다. 결코 광주를 떠나지 않았으며 긴 세월 숨 헐떡이며 광주를 보듬어 안은 채 살아왔다.

광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광주가 온통 자신의 운명인 셈이다. 그런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의 가로수는 6월 중순의 녹음이 한껏 짙푸르러 간다. 그의 광주 사랑만큼이나 찐(?)해지고 있다. 요사이 가수 김원중은 광주에 푸욱 빠져 지낸다. 올해로 가수 데뷔 31년.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데뷔 30주년 기념 음반을 올 가을껜 반드시 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순전히 광주 노래로. 광주는 그에게 모 아니면 도다. 아니 전부다. 반세기 넘게 살아온 광주는 그가 여태껏 지켜온 정신적 터전이고 영원히 함께 할 삶과 예술의 보금자리다. 그래서 기념 음반 모두 광주 노래 일색이다. 특히 무등산과 관련된 노래가 많다. 너덜겅 약수터에서 바라본 광주 풍경, 추석날 장불재에서 본 보름달, 원효사 주차장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 등을 노래한 광주 관련 12곡이 수록된다. 현재 한창 작업 중이다. 그중의 상당수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에서 선보여진 것도 있다. ‘춤춘다’ ‘무등산’ ‘광주천’ ‘장불재’ ‘사직공원’ 등이 그것이다.



예술 텃밭 광주는 그의 모든 것

이 곡들을 담은 음반은 크라우딩 펀딩으로 제작될 터이다. 김원중 노래 30년을 함께 하면서 음반이 제작되기를 바라는 이들이 동참해 만들어낼 참이다. 2008년 5집 음반 ‘느리게 걸어가는 느티나무’도 2010년 기획 앨범 ‘5월 광주 30’도 크라우딩 펀딩으로 제작됐었다. 기존의 음반 제작 형태인 기획사가 끼지 않고 노래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크라우딩 펀딩을 통한 음반 제작을 서두르고 있다. 대중이 함께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모금 창구를 통해 음악과 대중을 이어주는, 음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켜줄 형태가 아닌가 싶다.

광주 일색인 노랫말에 광주가 그렇게도 좋으냐고 물었다. 대답 대신 씨익 웃는다. 한 템포 쉬었다가 묵직한 목소리로 “좋다라기보다는 자랑스럽다는 게 맞다.”고 대꾸한다. 그 안에 살고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한다. 그리고 광주의 어법을 노래 안에 살릴 수 있다는 점도 그를 기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어법을 살릴 수 있는 강점을 광주를 떠남으로 해서 잃어버린다면 그것은 커다란 손실이다.

지역의 장점, 즉 향토성을 잃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이점이 광주란 곳에서 가능하기에 그는 쉽사리 광주를 떠나지 못한다. 85년 ‘바위섬’을 히트시키며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을 때도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했다. 후속곡 ‘직녀에게’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 광주를 아예 떠나지 않았다. 문병란 시인의 시를 딴 ‘직녀에게’(곡 박문옥)는 발표 직후 금지곡이 됐다. 견우와 직녀의 설화를 빌려 통일을 염원한 가사 때문이었다. 그는 짧지 않은 3년 간의 화려했던 생활을 접고 90년대 이후 방송 활동을 멈췄다. 방송 활동 대신 공연 활동을 펼쳤지만 광주를 떠나지 않고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활동했다.

“저에겐 광주도 부산도 대구도 모두 동 개념입니다. 대한민국의 광주동, 부산동, 대구동일 뿐입니다. 광주에 거점을 두고 필요에 따라 전국의 동을 돌며 공연을 하지요.”

스스로 광주를 지키고 광주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이라면서 광주 사직골의 역사성을 강조한다. 지난 84년이란다. 사직골 크라운 광장에 노래 좀 한다는 치들이 모여들어 괜시리 통키타 튕기며 노래를 불러 제끼던 시절 선배들과 작당을 했다. 당시 음반은 서울에서만 만들어지던 때 광주 촌놈들이 반란을 꾀했다. 김원중을 비롯해 박문옥 김종률 신상균 김정식 등이 모여 ‘예향의 젊은 선율’이란 음반을 냈다. 지방이란 곳에서 처음으로 내는 음반이었고 그곳이 바로 광주의 사직골이었다.

바로 그 음반에 ‘바위섬’이 실려 있었고 지역에서 먼저 붐을 일으킨 뒤 85년 서울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프로 가수로 등극한다. 그런 맥락에서 사직골 통키타촌은 부각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김원중 광주 노래, 볼륨을 높여라

김원중의 광주 사랑은 ‘달거리 공연’을 통해 볼륨이 커지고 튼실히 다져지고 있다. 다소 민망하면서도 섹시한 타이틀의 이 공연이 시작된 것은 2003년. 시기적으로 유의미한 때였다. 2002년 미선 효순이 미군의 장갑차에 의해 세상을 떠났었다. 부시가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던 때 반전에 대한 예술적 액션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결코 구호로 끝나버릴 수 없는 지속적인 액션을 진득하게 펼쳐내고 싶었다. 그래서 진정성 있는 무대의 이벤트를 꾸렸고 시한은 1년을 잡았다. 혼자서 죽어라고 했다. 힘들고 벅찼다. 숨이 컥컥 막혔지만 1년을 버티며 해냈다. 힘들게 해냈지만 12월 마지막 공연 때 보니 세상은 아무 것도 달라진 게 없었다.

이렇게 끝낼 순 없었다. 아무런 계획 없이 올라갔던 마지막 공연에서 “1년 더 하겠습니다”를 외치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렇게 해서 1년이 더 연장됐다.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어 했던 그는 매달 한 번씩 상설공연을 어렵사리 토해내길 반복했다. 2년차에 달라진 게 있다면 ‘북한 어린이 빵 만들기’란 부제가 따라붙었다는 거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광주의 손길을 전해주고 싶었던 거다. 그리고 달거리 공연은 휴지기에 들어간다. 혼자서 준비하고 노래하기가 너무나 벅찼다. 모든 밑천이 바닥나 도저히 버틸 재간이 없었다. 그렇게 쉼을 하다가 2010년 달거리 공연이 재개되기에 이른다. 당시 광주문화예술진흥위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1,2차 공연 때 단독 공연인 까닭에 유지하기가 힘든 점을 감안해 지역의 여러 예술가들의 재능 기부와 참여라는 도움을 받았고 그 형태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2011년 광주문화재단 출범 이후 지원이 지속되면서 빛고을시민문화관이라는 그럴듯한 공연장에서 정기 무대를 꾸린다. ‘예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무대에 올려보고 싶었고 그것을 위한 파격적인 시도와 다른 장르와의 만남, 그리고 소통을 실천해 광주에서의 소소한 브랜드 공연으로 발돋움시켰다.

2015 달거리 공연, 다시 시작이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2015년의 첫 달거리 공연이다. 6월 무대를 준비하는 김원중의 얼굴이 미소가 번진다. 이번 주제는 ‘이렇게 좋은 날에·…’다. 6월 한낮의 더위와 저녁의 선선함 사이에 신록은 눈부시게 짙어가고 몸속을 헤집는 저녁 바람이 소슬한 때 맞춰 올해 첫 무대가 열린다. 6월 29일 2015년 첫 번째 달거리 초대 손님은 여성 디바들의 모임인 ‘더 싱어즈’ 와 미디어아트의 신예작가 신창우 작가다.

그렇게 시작된 2015년의 달거리는 여전히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통섭하여 의미 있는 무대로 꾸린다. 아날로그의 대표적인 감성 코드인 추억과 향수를 일깨우고 디지털에 익숙한 신세대엔 잠재되어 있는 감성을 깨우는 무대가 될 터이다. 신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스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 밴드’와 ‘프롤로그’, 미래를 준비하는 신세대 아날로그 록으로 대중음악에 새바람을 몰고 올 ‘바닥 프로젝트’와 ‘우물안 개구리’,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재의 국악을 창조해 나가는 ‘루트머지’, 샌드애니메이션의 주홍, 소프라노 유형민, 광주 알핀로제 요들 클럽 등이 2015년 달거리 무대를 빛낸다.

그간 달거리 공연으로 모은 시민 기부 성금은 모두 8천 5백여만 원이다. 지난 해 4월 공연의 성금을 세월호 유가족 후원금으로 낸 것을 제외하곤 모두 북녘 어린이 영양빵 공장 사업본부에 기증했다. 지역의 예술가, 시민들과 함께 엮어낸 커뮤니티 아트는 우리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북녘 어린이들을 돕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 달거리공연은 김원중에 의해 씨앗이 뿌려졌으나 이젠 스스로 뿌리를 내려 제2, 제3의 달거리 공연으로 확대 재생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니 기다린다. 달거리 공연과 함께 광주의 아름다운 초여름 밤이 깊어간다.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문의 010-3670-5802

<문화예술 매거진 '대동문화' 89호'가수 김원중 이야기'>

 
 
 

[전남일보]76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015.07.23)

76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초대 가수 채은옥





'휴가'를 주제로 76번째 김원중(사진)의 달거리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원중 씨를 중심으로 한 여름 밤의 더위를 날리고 잊혀졌던 감성을 일깨워줄 '아날로그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어쿠스틱과 일렉트릭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느티나무밴드'와 '프롤로그',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각에 맞춰 국악을 창조해나가는 '루트머지', 소프라노 유형민 등 음악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화가 주홍은 '샌드애니메이션'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게 된다.

이날 공연 초대 가수는 허스키한 창법과 애절한 목소리를 지닌 가수 채은옥 씨다. 채은옥 씨의 대표곡 '빗물'은 70년대 후반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은 곡이다. 이날 채은옥 씨는 '빗물'을 비롯해 '어느날 갑자기', '차라리 돌이 되리라', '지울 수 없는 얼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자율, 공연 후 모금함에 넣고 싶은 금액만큼 기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담당팀(010-3670-5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가들을 초청해 매회 새로운 주제로 지역의 문화 사랑방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달 무료공연을 열어 모은 성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을 만드는 데 쓰인다.


김정대 기자 jdkim@jnilbo.com

 
 
 

[광주일보]휴식을 주는 노래 김원중 달거리 7월 행사 (2015.7.24)

휴식을 주는 노래 김원중 달거리 7월 행사
2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7월 행사가 27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달의 주제는 ‘휴가’로 휴식을 선물하는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허스키한 창법과 애절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가수 채은옥<사진>씨가 초대 손님으로 달거리 무대를 찾는다.
‘빗물’, ‘어느날 갑자기’, ‘차라리 돌이 되리라’ ‘지울 수 없는 얼굴’ 등을 들려준다.

아날로그적 느낌을 선사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김원중씨의 노래는 물론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함께 들려주는 ‘느티나무 밴드’와 ‘프롤로그’(최성식·서민정·박강민),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들려주는 ‘루트머지’ 등이 무대를 꾸민다. 또 화가 주홍씨의 ‘샌드애니메이션’과 소프라노 유형민씨, 우물안개구리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사진작가 리일천씨가 공연을 기록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더하면 된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남일보]29일 김원중 76번째 '달거리 공연' (2015.7.27)

29일 김원중 76번째 '달거리 공연'




가수 김원중이 27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무대에서 76번째 '달거리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 주제는 '휴가'다. 특히 무대에는 허스키한 창법과 애절한 목소리의 가수 채은옥이 초대손님으로 올라 복고의 바람을 주도한다. 채은옥은 19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대표곡 '빗물'을 비롯해 '어느날 갑자기' '차라리 돌이 되리라' '지울 수 없는 얼굴' 등 노래를 통해 포크의 진수를 전한다.

 채은옥은 1975년 TBC 대학생 가요페스티벌 입상을 계기로 음악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1976년 '빗물'로 데뷔해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최근에는 '미사리 콘서트' '쉘부르 재능기부 콘서트' '보고싶다 친구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7080세대와 만났다. 지난해에는 연극 '봉선화'에 등장하는 위안부 할머니를 기리고자 헌정곡 '아프다'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또 김원중이 아름답고 흥겨운 '아날로그 주의' 음악을 선사하고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롭게 오가며 무대를 만드는 '느티나무 밴드' '프롤로그' 등이 관객과 만난다. 여기에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식 국악을 창조하고 있는 '루트머지'와 소프라노 유형민도 함께 한다. 화가 주홍은 '샌드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감동후불제. 문의 010-3670-5802.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전남매일]공연장서 즐기는 ‘휴가’ (2015.7.27)

공연장서 즐기는 ‘휴가’
김원중 달거리 오늘 채은옥과 함께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김원중의 달거리가 27일 7월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빗물’의 가수 채은옥(사진) 씨가 초대손님을 자청했다. 주제는 ‘휴가’.

27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올해 두번째 달거리는 복고 바람을 주도하는 중·장년층과 감성의 만남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감성을 깨우는 허스키한 창법과 애절한 목소리의 가수 채은옥의 대표곡 ‘빗물’은 1970년대 후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장년층이 듣고 싶은 노래 ‘빗물’, ‘어느 날 갑자기’, ‘차라리 돌이 되리라’, ‘지울 수 없는 얼굴’ 등 포크의 진수를 선보인다.

느티나무 밴드, 프롤로그, 루트머지, 화가 주홍, 소프라노 유형민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연수 기자

 
 
 

[호남매일]감성을 깨운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 (2015.7.24)

감성을 깨운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오는 27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초대가수 채은옥





‘휴가’를 주제로 76번째 김원중(사진)의 달거리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원중 씨를 중심으로 한 여름 밤의 더위를 날리고 잊혀졌던 감성을 일깨워줄 ‘아날로그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어쿠스틱과 일렉트릭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느티나무밴드’와 ‘프롤로그’,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각에 맞춰 국악을 창조해나가는 ‘루트머지’, 소프라노 유형민 등 음악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화가 주홍은 ‘샌드애니메이션’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게 된다.

이날 공연 초대 가수는 허스키한 창법과 애절한 목소리를 지닌 가수 채은옥 씨다.
채은옥 씨의 대표곡 ‘빗물’은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청년문화를 이끌어 왔고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은 곡이다.
이날 채은옥 씨는 ‘빗물’을 비롯해 ‘어느날 갑자기’, ‘차라리 돌이 되리라’, ‘지울 수 없는 얼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자율, 공연 후 모금함에 넣고 싶은 금액만큼 기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담당팀(010-3670-5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가들을 초청해 매회 새로운 주제로 지역의 문화 사랑방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달 무료공연을 열어 모은 성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을 만드는 데 쓰인다.


<최춘의 기자> haru115@hanmail.net

 
 
 

[민중의 소리]탐험가 김현국이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31일 공연 (2015.8.25)

탐험가 김현국이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31일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포스터

음악과 탐험의 콘텐츠가 녹아있는 ‘김원중의 달거리’가 오는 31일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매달 마지막 월요일에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번 달 주제는 ‘누가 새대가리라 하는가’이다. 초대 손님으로 탐험가 김현국이 함께 한다.

‘달거리 공연’은 지구촌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7월 시험 중계를 했고, 보완하여 8월 공연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손쉽게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http://ustre.am/1pUUR)

8월 공연 역시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채울 예정이다. 김원중의 노래와 <느티나무밴드>,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함께 하는 <바닥프로젝트>, 퓨전국악의 <루트머지>, 화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 소프라노 유형민이 함께 한다.

이번 달 초대 손님은 탐험가 김현국 씨다. 그는 일찍이 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러시아, 시베리아 14,000km를 오토바이로 횡단했다. 지난 2014년 유라시아대륙 25,000Km를 오토바이로 횡단하기도 했다. ‘당신의 탐험’ 대표이자 세계탐험문화연구소 소장 직을 맡고 있다.

입장료는 정해지지 않았다. 공연 이후 모금함에 넣고 싶은 만큼 기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 담당팀(010-3670-5802)에 문의하면 된다.


김세운 기자 ksw@vop.co.kr

 
 
 

[전남일보]77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015.8.25)

77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초대손님 탐험가 김현국
8월부터 실시간 공연 중계…
웹ㆍ모바일로 시청 가능




김원중

불볕 더위가 다소 누그러진 8월의 마지막 여름 밤, 선선한 초가을 바람을 느끼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지는 77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누가 새대가리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수 김원중 씨를 중심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어쿠스틱과 일렉트릭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느티나무밴드를 비롯해 바닥프로젝트가 함께한다. 이들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의 '힐링 음악'을 선사한다.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각에 맞춰 국악을 창조하는 루트머지와 소프라노 유형민 씨 등 동ㆍ서양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또 다른 무대로 화가 주홍 씨가 샌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사진작가 리일천 씨는 이 모든 과정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내는 사진 기록을 담당한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초대 손님과 함께하는 시간. 77번째 공연의 초대 손님은 탐험가 김현국 씨다. '당신의 탐험' 대표 겸 세계탐험문화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1996년부터 프로젝트 '지구 대동맥 이동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의 대동맥들을 따라 이동하면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촉구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김씨는 1996년부터 시베리아 1만4000㎞와 지난해까지 유라시아대륙 2만5000㎞를 오토바이로 횡단했다.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김씨가 18년 동안 탐험가로 활동했던 여정을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입장료는 정해지지 않았고, 공연 이후 모금함에 넣고 싶은 금액만큼 기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 담당팀(010-3670-5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77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부터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유스트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웹ㆍ모바일(http://ustre.am/1pUUR)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정대 기자 jdkim@jnilbo.com

 
 
 

[광주드림]8월 김원중의 달거리, 탐험가 김현국과 함께 (2015.8.26)

8월 김원중의 달거리, 탐험가 김현국과 함께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이달 김원중의 달거리는 오토바이로 시베리아를 두 번이나 횡단한 탐험가 김현국 씨를 초청해 펼쳐진다.
초대손님 김현국 씨는 지구촌 곳곳을 유목한 탐험가다.

일찍이 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러시아, 시베리아 14,000km를 오토바이로 횡단했으며, 2014년 유라시아대륙 25,000Km를 오토바이로 횡단했다. 그의 삶을 들여다 본다.

김원중의 노래와 ‘느티나무밴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함께하는 ‘바닥프로젝트’, 퓨전국악의 ‘루트머지’, 화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 소프라노 유형민이 함께한다.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달거리 공연'을 지구촌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7월 시험 중계를 하였고, 보완하여 8월 공연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공연을 보실 수 있게 된 것. (http://ustre.am/1pUUR)


김우리 uri@gjdream.com

 
 
 

[호남매일]8월 김원중 달거리, 탐험가 김현국 초청 (2015.8.28)

8월 김원중 달거리, 탐험가 김현국 초청
8월 김원중 달거리, 탐험가 김현국 초청
오는 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지는 77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오토바이로 시베리아를 두 번이나 횡단한 탐험가 김현국 씨를 초청해 펼쳐진다.

초대손님 김현국씨는 지구촌 곳곳을 유목한 탐험가다.
일찍이 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러시아, 시베리아 1만4천km를 오토바이로 횡단했으며, 2014년 유라시아대륙 2만5천Km를 오토바이로 횡단했다. 김씨가 18년 동안 탐험가로 활동했던 여정을 들여다 본다.

‘누가 새대가리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수 김원중 씨를 중심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김원중의 노래와 ‘느티나무밴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함께하는 ‘바닥프로젝트’, 퓨전국악의 ‘루트머지’, 소프라노 유형민이 함께한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또 다른 무대로 화가 주홍 씨가 샌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사진작가 리일천 씨는 이 모든 과정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내는 사진 기록을 담당한다.

한편 77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부터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유스트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웹ㆍ모바일(http://ustre.am/1pUUR)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최춘의 기자> haru115@hanmail.net

 
 
 

[광남일보]탐험가 김현국 '달거리' 무대 선다 (2015.8.31)

탐험가 김현국 '달거리' 무대 선다
77번째 공연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가수 김원중의 빵 만드는 공연이 31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누가 새대가리라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원중을 비롯해 가을 밤 아날로그 감성을 충전시켜줄 출연진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 밴드'와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달래줄 힐링 뮤지션 '바닥프로젝트'가 함께 한다.

새롭고 신명나는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루트머지'와 소프라노 유형민씨도 무대에 올라 세대ㆍ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여기에다 샌드 아티스트 주홍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샌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달 초대 손님은 세계 최초로 1만4000km의 시베리아 길을 오토바이로 횡단한 '무모한' 탐험가 김현국씨다. 대학 졸업 후 노르웨이, 터키,인도, 핀란드 등 지구촌 곳곳을 누벼온 김현국은 1996년 러시아와 시베리아를, 2014년에는 유라시아 대륙을 오토바이로 횡단하는 탐험을 펼쳤다.

이번 달거리 공연에서는 탐험과 도전적 삶의 주인공 김현중의 이야기가 음악과 어우러지며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부터 본격적으로 달거리 공연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 돼 생생한 공연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할 수 있게 됐다. 감동후불제. 문의 010-3670-5802.  


박세라 기자 sera0631@naver.com

 
 
 

[광주드림]26일 ‘김원중 달거리’ 가을풍경과 함께 (2015.10.21)

26일 ‘김원중 달거리’ 가을풍경과 함께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10월 ‘김원중의 달거리’는 음악 속 가을 풍경으로 가득한 공연으로 마련된다.

매달 관객들을 찾아오는 달거리 공연은 이달 공연도 더욱 관객들과 공감?소통하는 자연스러운 형태의 음악 ‘아날로그주의’ 음악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구성했다.

깊은 가을의 울림을 주는 소리의 주인공 소프라노 유형민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가수 김원중 노래와 신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밴드’의 무대.

매달 길거리 공연과 하우스콘서트를 지속하며 삶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바닥 프로젝트’, 요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노래로 활력을 주고 있는 ‘광주 알핀로제요들클럽’, 화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과 함께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지구촌 김원중 달거리는 생중계(http://ustre.am/1pUUR)된다.


김우리 uri@gjdream.com

 
 
 

[광남일보]음악으로 가을풍경 만나볼까 (2015.10.25)

음악으로 가을풍경 만나볼까
오늘 '79번째 달거리 공연'





 가수 김원중의 빵 만드는 공연 79번째 무대가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음악으로 만나는 가을풍경'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아날로그주의' 음악으로 채워진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깊은 울림을 주는 가수 김원중과 소프라노 유형민, 신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 밴드'가 함께 한다.

 또한 매달 길거리 공연과 하우스콘서트를 지속하며 삶을 노래하는 '바닥프로젝트', 요들을 사랑하는 사람들 '광주 알핀로제 요들 클럽'이 가을 감성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샌드 아티스트 주홍은 샌드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공연의 모습은 사진작가 리일천씨가 담는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모습은 지구촌 생중계( http://ustre.am/1pUUR)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10-3670-5802.

박세라 sera0631@naver.com

 
 
 

[광주매일]온정 모아 ‘통일빵’ 만드는 광주 문화·예술 집합체 (2015.11.8)

온정 모아 ‘통일빵’ 만드는 광주 문화·예술 집합체
亞문화도시 광주, 미래를 여는 窓 <1>김원중의 달거리공연



2002년부터 13년째 지역 대표 브랜드 자리매김
노래·연주 외 예술작품·문화인사 소개 등 풍성
소통 중시…인터넷 생중계 서비스·해외 공연도



올해로 13년을 맞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가 지난 2012년 무등산증심사문화공원에서 ‘무등산풍경소리’와 함께한 무대 모습. 아래 사진은 지난 2013년 전남도립국악단과 함께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아리랑, 세계 속으로 길을 걷다’를 주제로 꾸민 공연 모습.



지난 10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건립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5일 정식 개관한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옛 전남도청 자리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에 대해 문화계는 물론 지역사회 안팎의 기대가 크다. 특히 광주는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기점으로 도시 전체의 문화화에 주력해야 하는 시점에 왔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라는 화두를 어깨를 얹고 광주 문화예술계의 브랜드를 발굴·연계해 그 시너지를 발휘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문화도시 광주의 성장을 견인할 인물과 프로그램, 정책 등 문화예술브랜드들을 하나씩 찾아보자. 그리고 이들의 연계를 통한 광주문화도시의 청사진을 그려보자. /편집자 註


광주 곳곳을 지나다보면 ‘김원중의 달거리’라고 써진 포스터가 눈에 띈다. ‘달거리’란 이름만 보면 ‘월경’을 떠올리기 십상이라,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대체 이게 뭐지…’란 생각이 앞설 수도.

‘달거리’는 어학사전에 한 달에 한 번씩 앓는 전염성 열병이라 명시돼 있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광주 시민들에게 그런 열병 같은 존재다. 달거리 공연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13년째 이어지고 8년째 지속돼 온 것으로 어느 새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됐다.

매년 1, 2월은 제외하고 달마다 한 번씩 광주 남구 구동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달거리 공연에선 ‘바위섬’의 주인공 가수 김원중의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을 맛볼 수 있다.

◇국내최초 ‘통일빵’ 만드는 공연=‘달거리’는 남북이 하나되는 날까지 열리는 공연이기도 하다. 단순히 광주 시민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즐기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매달 열리는 달거리 공연을 마치면 관객들의 온정이 하나 둘 모이면, 그 성금은 북한 어린이들의 허기를 달래줄 빵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해서 ‘김원중의 달거리’의 부제는 ‘빵 만드는 공연’이기도 하다.

달거리 공연이 북한 아이들을 돕는 ‘빵 만드는’ 공연이 되기까지는 지난 2002년 미국 부시 대통령 재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3년 전, 당시 부시는 북한을 ‘불량국가, 국제사회의 큰 위협이 되는 나라’라며 ‘악의 축’으로 지목했다. 같은 해 공교롭게도 미군에 의해 ‘미선·효순’이가 잔인하게 죽게 됐다. 자연스레 한반도 정국은 냉기가 흐르게 됐고, 또 다시 전쟁의 위험이 도사렸다.

가수 김원중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같은 상황에 위기감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북한의 빈곤이 극에 달할 시기였기에 작은 보탬이 될까 싶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모으기’의 일환으로 달거리 공연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후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와 연계해 비로소 ‘빵 만드는 공연’으로 재탄생됐다.

실제로 지난 2003-2004년 달거리 공연 이후 모인 성금 2천만원은 평양 대동강변에 ‘북한 영양빵 공장’ 설립을 도왔다. 이후 남북 긴장 고조로 달거리 공연은 중단됐고, 지난 2010년에 다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처음엔 북한 아이들을 돕는 빵을 만드는 공연으로 시작했다면, 현재는 곳곳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담양 화재사건 뿐 아니라 일본, 칠레 대지진 등 재난민들을 위해 모금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달거리 공연은 한 해가 지나고 보면 최소 1천만-1천300만원이 모인다고 한다. 이 모금액은 단 1원도 허투루 쓰지 않고, 모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



◇매달 새로운 테마 눈길=달거리 공연은 ‘이벤트가 아니다’란 원칙이 있다. 거창한 ‘남북통일, 사회 운동의 의미’ 보다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기다 가는 ‘내실있는 공연’을 꾸미는 것이 목표다.

이에 매달 새로운 테마를 선보이고, 통기타 공연 이외에도 ‘광주 문화·예술의 집합체’라 볼 수 있는 풍성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달거리 공연은 한달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매달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게 된다. 매달 주제에 맞는 게스트를 섭외하고, 그에 꼭 맞는 공연을 준비한다.

달거리의 중심인 가수 김원중은 오랜 시간 공연을 준비하면서 ‘소재 고갈’이 가장 큰 걱정이었다. 노래와 연주로는 공연 내용이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고, 매달 새로운 게스트를 초청해 예술 작품, 문화 인사들을 소개하게 됐다.

국악그룹 루트머지,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주홍, 서양화가 한희원, 신창우 미디어아티스트,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등을 초청하기도 하고 배우 권해효, 가수 안치환 등 시민들이 잘 아는 유명인사들을 초대해 무대를 꾸미기도 하는 등 그 소재도 다양하다.

또한 달거리 공연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통해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이 즐겨본다고 한다.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얼마 전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달거리 공연 현지 초청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달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매번 색다른 문화·예술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광주매일]“죽는 날까지 평화 위해 노래 할래요” (2015.11.8)

“죽는 날까지 평화 위해 노래 할래요”


● 5·18 아픔 담은 ‘바위섬’ 부른 김원중




가수 김원중은 ‘공부를 무지 싫어하는’ 전남대 학생 중 한 명이었다. 그는 기타 하나 들쳐 메고 여대생들의 환호를 받는 것이 익숙한 ‘오빠 부대’의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어느새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가수이자, 북한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하고 때로는 사회운동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세상을 위한 그의 발자취가 오늘날에 이어지기까지 그는 “1980년 5월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가감 없이 말한다. 그는 ‘놀기만 하던’ 대학 시절을 뒤로하고 군대를 마치고 오니 어느 새 암흑의 1980년대를 맞았다고 했다.
군 제대 후 바로 고시준비에 들어간 그는 공부에 찌든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주말마다 ‘음악’에 심취했다. 우연한 기회에 기라성 같은 가수 선배들을 만나게 됐기 때문.

“당시 사직동에 ‘크라운 광장’이란 생맥주 가게가 있었어요.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의 무대가 있었는데 유명 가수들이 주말만 되면 묘하게 다 모이는 겁니다.”

그는 이 곳에서 소리모아, 김정식, 김종률 등 MBC 대학가요제 금·은·동상 수상자들, 신상균 VOC전일가요제 대상곡 작곡자, 이동락 대학교수를 만났다. ‘친목 도모’ 형식으로 이어지는 모임 가운데 김원중은 이들과 함께 음반을 만들게 됐다.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이 앨범 작업은 ‘가수 김원중’에게 ‘바위섬’이란 대표곡을 안겨줬다. 사람들은 가수 김원중 보다 ‘바위섬’을 기억한다. 바위섬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아픔을 되새기게 해, 광주인들에게 더욱 특별한 곡이기도 하다.
이처럼 노래를 좋아하던 평범한 대학생 김원중은 어느덧 환갑에 가까운 나이가 됐다. 그는 죽는날까지 이념 없는 이 세상, 남북통일의 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래하고 달거리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달거리 공연이 남북 사이를 접합하는, 아주 작은 실핏줄 하나라도 이어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어요. 우리 돈 5천원이면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 30개를 만들 수 있어요. 북한 아이들에게 빵을 전달하는 작은 노력이 이어진다면 ‘한반도 전쟁’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사람 간 신뢰가 있어야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듯 남북도 신뢰가 쌓여야 합니다.”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광주드림]11월 ‘김원중의 달거리’ 세월호 희생자 돕기 공연 (2015.11.23)

11월 ‘김원중의 달거리’ 세월호 희생자 돕기 공연
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해원' 주제로
시인 나희덕·‘말로 밴드’·‘우리나라’ 등





11월30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원중의 달거리’는 멈춰버린 시간을 불러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세월호의 아픈 사연과 닮은 하나의 노래, 우리를 기억하고 있는 세월호의 희생자, 유족들과 오랜 슬픔을 위로하는 해원(解寃)의 자리.

지난 달거리 공연이 기획했던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마련 공연’이 있었으나 다시 한 번 해원의 전사들을 불러 모으는 것은 희생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연에는 아픔과 치유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줄 가수 김원중, 아름다운 시로 국가나 사회의 폭력으로부터 희생된 개인에게 마음을 쏟고 있는 나희덕 시인, 힘과 섬세함을 갖춘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말로 밴드’, 생생한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 통일을 노래해온 남녀 혼성 민중가요 보컬그룹 ‘우리나라’, 다양한 매체와 무대에서 뮤지컬, 라디오 방송, 삶의 현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노래해온 이정렬, 손병휘 등이 진한 향기와 감성으로 함께한다.

초대작가로 현실과 사회를 꾸준히 자신의 작업내용으로 작품 해온 화가 허달용도 함께 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지구촌 김원중 달거리 생중계도 계속된다. http://ustre.am/1pUUR


김우리 uri@gjdream.com

 
 
 

[광주일보]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11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015.11.26)

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11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상처 위로하고 치유하고
세월호를 다시 생각하다



2015년 11월 26일(목)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김원중의 달거리’는 ‘빵 만드는 공연’이다. 관객들이 공연 후 보탠 작은 정성은 차곡차곡 모아 북한의 빵 만드는 공장으로 보내진다.

11월(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열리는 80번째 달거리 공연은 조금 특별한 무대다. 세월호를 기억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며, 다시 세월호의 상처를 똑바로 쳐다보는 자리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세월호 특별법’은 아직까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유족들과 시인, 뮤지션, 배우들은 전국을 순회하며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 첫무대로 광주를 찾았고, 달거리 공연팀과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달거리 공연’은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 마련 콘서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이번 달 공연의 주제는 ‘해원(解寃)’. ‘해원’은 ‘가슴 속에 맺혔던 원통함을 풀다’는 뜻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재즈 아티스트 말로가 이끄는 ‘말로 밴드’가 함께한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공부한 그녀는 세련된 재즈 어법과 가사, 독창적인 보컬로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가수다. 또 전통 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한 앨범 ‘동백 아가씨’와 배호의 노래를 새롭게 해석한 ‘말로 싱즈 배호(Malo sings Baeho)’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뮤지컬 무대를 비롯해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정렬, ‘조국과 청춘’ 출신으로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삶의 노래를 부르는 손병휘, 인권과 통일을 노래해온 남녀 혼성 민중가요 그룹 ‘우리나라’가 출연 한다.

시인으로는 69명의 국내 대표 시인이 참여한 세월호 추모 시집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에도 참여한 나희덕 조선대 교수가 함께한다.

그밖에 달거리 공연의 주인장 김원중씨도 무대에 선다.

공연의 무대 미술을 담당하는 초대 작가는 화가 허달용(광주민족미술인협회회장)씨가 함께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더하면 된다.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지구촌 김원중 달거리 생중계도 계속된다. http://ustre.am/1pUUR.

문의 010-3670-508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남일보]세월호 상처 보듬는 '김원중의 달거리' (2015.11.29)

세월호 상처 보듬는 '김원중의 달거리'


가슴 속 원통함 풀다 '해원'.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찾아오는 '김원중의 달거리' 11월 무대는 세월호의 슬픔과 아픔을 보듬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80번째 달거리 공연 주제는 '가슴속에 맺혔던 원통함을 풀다'라는 뜻을 담은 '해원(解寃)'으로 정했다. 세월호의 희생자, 유족들,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하는 동시에 더디기만 한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세월호의 유족들과 음악인, 시인 등 '해원의 전사'가 힘을 모아 전국을 순회하는 공연 그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힘과 섬세함을 갖춘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밴드'와 늘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 통일을 노래해온 남녀 혼성 민중가요 보컬그룹 '우리나라'가 음악으로 '해원'의 무대를 꾸민다.

 또 나희덕 시인이 위로의 시를 읊고, 생생한 현실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온 화가 허달용씨가 함께한다.

 이밖에 목소리로 아픔을 보듬는 가수 김원중, 뮤지컬ㆍ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사랑받는 이정렬, 손병휘씨도 출연한다.

 가수 김원중은 "이번 달거리 공연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세월호 참사를 다시 위로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기획했다"며 "음악과 예술로서 상처를 보듬고 앞으로의 진상규명을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모습은 지구촌 생중계( http://ustre.am/1pUUR)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감동후불제. 문의 010-3670-5802.
 

박세라 sera0631@naver.com

 
 
 

[전남일보]세월호 희생자ㆍ유족 '해원' (2015.11.30)

세월호 희생자ㆍ유족 '해원'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80번째 김원중 달거리 공연
나희덕 시인ㆍ말로 밴드 등 출연… 전시회 '오월전'도





11월의 마지막 밤 가수 김원중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갖는다.

30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옛 구동체육관)에서 펼쳐지는 80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달거리 공연은 이번이 두번째다. 김씨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 마련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해원'(解寃)으로 정했다. 해원은 가슴 속에 맺힌 원통함을 푼다는 의미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학생들의 한을 풀어주고 유족들의 슬픔을 음악과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자 마련했다.

가수 김원중을 중심으로 시대의 아픔에 공감하는 예술가들이 모였다. 시(詩)를 통해 국가나 사회의 폭력에 희생된 개인들의 삶을 위로하는 나희덕 시인, 힘과 섬세함을 갖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밴드',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 통일을 노래해 온 혼성 민중가요 보컬그룹 '우리나라'가 출연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매체와 현장에서 노래를 불러온 뮤지컬 배우 이정렬씨와 가수 손병휘씨를 비롯해 5ㆍ18민중항쟁을 담은 전시회 '오월전' 등을 펼친 허달용 화백이 함께한다.

김씨는 "지난해 제정된 '세월호 특별법'이 아직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세월호로 인해 스스로 초라해져버린 이 땅의 모든 생명들을 음악과 예술을 통해 치유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자율. 공연 이후 모금함에 넣고 싶은 금액만큼 기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 담당팀(010-3670-5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유스트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웹ㆍ모바일(http://ustre.am/1pUUR)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정대 기자

 
 
 

[무등일보]시민과 나누는 따뜻한 무대'김원중의 달거리' (2015.12.23)

시민과 나누는 따뜻한 무대'김원중의 달거리'
시민문화관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공연





올해 마지막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 무대에 '김원중의 달거리'가 오른다.

이번 12월 달거리 공연은 올 한 해 열심히 살아온 이들과 함께 위로하고 박수치고 보듬어 안아주는 따뜻한 자리이다.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의 무대로 시작해 주홍 작가의 모래 애니메이션, 소프라노 유형민, 루트머지의 퓨전 국악으로 이어진다. 또 지역 인기 밴드 우물안 개구리와 바닥프로젝트도 무대를 함께 꾸민다. 초대 손님으로는 피리 연주가 안은경이 자리를 빛낸다.

김원중은 "올해도 시민문화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아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나 모금함에 나눔을 실천하는 관객 참여방식으로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

한편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2003년 시작된 공연으로 올해 상설 정기 공연은 6월~12월 기획, 진행됐다. 세대와 시대를 초월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연을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도록 '김원중 달거리 생중계'와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공연 시작과 함께 해왔던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 공연 성금 기부를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는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 774만1천713원을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혜진기자 zmd@chol.com

 
 
 

[광주일보]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2015.12.24)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28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며 한해를 마무리한다. 이번달 주제는 ‘나무가 있는 언덕 너머’다.

출연진은 느티나무밴드(정은주·신희준·박우진·송기정),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 소프라노 유형민, 바닥 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프롤로그(최성식·서민정·박강민), 우물안 개구리(봉봉, 라떼양, 쇼걸) 등이다.

초대손님으로은 안은경 피리연주가가 초청 됐다. 안씨는 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마의’ 등의 OST, 싸이의 ‘KOREA’ , 김창완 밴드의 ‘아리랑’ 등에 참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주홍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과 리일천 사진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무대감독은 김좌진씨가 맡았다. 티켓은 따로 구입할 필요 없으며 공연후 모금함에 정성을 보태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공장에 기부한다.

문의: 010-3570-5802


김미은 기자

 
 
 

[광남일보]올해 마지막 '달거리' 무대 (2015.12.27)

올해 마지막 '달거리' 무대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가수 김원중의 빵 만드는 공연 81번째 무대가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열리는 이번 공연 주제는 '나무가 있는 언덕 너머'다.

 이번 달은 전통악기 '피리'의 매력을 선사하는 피리연주가 안은경씨가 초대 손님으로 무대에 오른다. 안은경씨는 피리의 음역과 음색의 한계를 벗고 대중적인 사운드로 재탄생시켜 전통음악 연주계에 신선함을 안겼다. 드라마 '해를 품은달' '마의' 등 OST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깊은 울림을 주는 가수 김원중과 소프라노 유형민,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 밴드'가 함께 한다.

 또한 아날로그 록 대중음악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우물 안 개구리',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뮤지션 '바닥프로젝트'도 무대에 올라 따뜻함을 전한다.

 샌드 아티스트 주홍은 샌드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공연의 모습은 사진작가 리일천씨가 담는다.

 한편 2003~2015년까지 모금된 달거리 공연의 시민 기부 성금 총 9200여만원은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돼 왔다. 감동후불제. 문의 010-3670-5802.

박세라 sera0631@naver.com

 
 
 

[전남일보]올해 마지막 '달거리 공연' (2015.12.28)

올해 마지막 '달거리 공연'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피리연주자 안은경 출연





올해의 마지막 월요일 밤, 가수 김원중이 한 해를 마무리지으며 어김없이 '달거리 공연' 무대에 선다.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옛 구동체육관)에서 펼쳐지는 81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이번 공연의 주제는 '나무가 있는 언덕 너머'로 정했다. 앙상한 겨울나무도 봄철이 돌아오면 싹을 틔우듯 따뜻한 남풍을 기다리며 한 해를 마무리짓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난 6월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 774만원을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ㆍ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가수 김원중을 중심으로 느티나무 밴드, 소프라노 유형민, 퓨전국악단체 루트머지, 인디밴드 우물안 개구리, 바닥프로젝트, 프롤로그 등이 무대를 꾸민다.

'달거리 공연'의 백미인 '이달의 초대손님' 코너에는 피리연주가인 안은경(사진)씨가 출연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안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마의' 등의 삽입곡을 비롯해 싸이의 'KOREA', 김창완밴드의 '아리랑' 등 곡에서 피리와 태평소 연주를 맡았다. 전통악기인 피리를 세계적 주류 악기로 부상시킨 실력있는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화가 주홍씨는 '샌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리일천씨는 이 모든 과정을 사진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입장료는 자율. 공연 이후 모금함에 넣고 싶은 금액만큼 기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 담당팀(010-3670-5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유스트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웹ㆍ모바일(http://ustre.am/1pUUR)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정대 기자

 
 
 

[무등일보]'빵 만드는 공연' 올해도 계속된다. (2014.3.27)

'빵 만드는 공연' 올해도 계속된다.




김원중 달거리 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첫 무대

윤진철·주홍 등 지역예술인 참여 종합예술 선사
가수 김원중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빚어내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이하 달거리)'가 올해도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 상설공연으로 광주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첫 공연의 주제는 '대박'으로 광주시립국극단 윤진철 감독과 샌드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주홍,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 등 지역의 다양하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광주 대표 풀뿌리 지역문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2003년 시작해 현재까지 7년간 매달 상설공연을 선보이면서 창의적인 시민문화의 다양한 욕구를 실현해 왔다.
또한 중·장년층의 문화향유를 확보해 공연문화의 활성화와 새로운 문화 사랑방의 거점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아트스트들의 창작역량을 키우고 잘 알려지지 않은 소수문화를 전파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달거리는 나눔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기여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도 환기시키고 있다.

2014년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양한 컬렉션을 구성해 깊이 있는 명장의 소리와 현장중심의 젊은 아티스트들의 어울림을 통한 신명나는 무대를 관객에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공연은 화상중계를 통해 달거리 공연의 취지에 공감하는 외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공연장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담백한 시적 언어와 서정적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수 김원중 노래와 신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느티나무밴드', 폭넓은 소리를 전하는 윤진철 명창(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 박의혁(Classic&Jazz감독),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미디어아트), 화가 주홍(샌드 애니메이션), '바닥프로젝트',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 영화 속에서 끝까지 들을 수 없었던 주제음악을 영화와 함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는 '영화 속 노래찾기', 지역의 젊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줄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가수 김원중씨는 "올해는 화상중계를 통해 일본 우타고예 합창단 공연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다"며 "사진작가와 화가, 국악 명창,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어우러지면서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010-3670-5802)



김현주기자 zmd@chol.com

 
 
 

[광주일보]‘김원중 달거리’ 막 열립니다 (2014.3.28)

‘김원중 달거리’ 막 열립니다
日 우타고에합창단 영상 공연… 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지난 2003년 광주 드맹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인 ‘김원중의 달거리’는 앞에 ‘북한 어린이 사랑 모으기’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었다. 콘서트를 이끈 가수 김원중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은 매달 한차례씩 공연을 열었고, 관객들은 공연을 보고 난 후 작은 정성을 보탰다.

2004년 전국적으로 북녘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가 만들어졌고 김원중의 달거리는 2년간 모은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돈이 기폭제가 돼 평양 대동강에 북한영양빵공장이 만들어졌고, 현재도 매일 1만개의 빵이 만들어지고 있다.

휴지기를 가진 김원중의 달거리는 2010년 다시 출발하며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이후 쉼없이 달려온 달거리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은 시민 성금은 7670만원에 달한다.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가 올해도 계속된다.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3월 공연의 주제는 ‘대박’이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양한 장르의 결합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역시 기존의 큰 틀을 유지하며 클래식, 국악, 미술, 대중음악, 미디어 아트, 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건 화상 중계를 통해 달거리 공연의 취지에 공감하는 외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공연장에서 볼 수 있게 된 점이다. 3월 공연에서는 일본 우타고에합창단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작곡가 박의혁씨가 클래식&재즈 감독으로 새롭게 합류했고,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미디어아티스트 박상화,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이 한 배를 탔다.

‘달거리’의 오랜 동반자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정은주·박우진·조성우·송기정), 윤진철 광주시립국극단장,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주홍,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씨는 올해도 함께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을 소개하는 ‘줄탁’, 영화 속 노래찾기 등의 코너도 이어진다.

공연장을 갤러리로 변모시키는 작가들의 참여도 계속된다. 한희원·김해성씨가 선정한 올해의 참여 화가는 김정연·류현자·문정호·서병옥·윤해옥·이준석·최병구·허달용·황순칠씨다. 작가들의 작품은 12월에 열리는 참여작가 그림전에서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3월의 참여 작가는 김종안씨다. 입장료는 없고 공연 후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보태면 된다.
www.kimwonjoong.com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화상중계로 새로워진다 (2014.03.30)

'김원중의 달거리' 화상중계로 새로워진다
첫 무대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서
올해 10회 공연…각박한 세태 진정한 나눔 설파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한 빵 공장 후원기금 마련에 온힘을 쏟아온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올해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 1015만원이 넘는 성금을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ㆍ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를 통해 각박한 세태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온 달거리 공연이 31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매달 마지막째주 월요일 진행된다.

 올해 달거리 공연은 다양한 컬렉션을 구현하고, 깊이 있는 명장의 소리와 현장중심의 젊은 아티스트들까지 포함하는 신명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화상 중계를 통해 달거리의 취지에 공감하는 외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선보이기로 해 한층 더 풍성해진 무대와 만날 수 있다. 이달 무대에서는 일본 우타고에 합창단을 화상중계한다.

 아울러 담백한 시적 언어와 서정적 음악에 몰입하는 가수 김원중 노래를 비롯해 신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느티나무밴드', 오랜 독공으로 폭넓은 소리를 전하는 윤진철 명창(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 등 오랜 달거리지기들이 올해도 변함없이 무대에 오른다.

 또 다양한 악기로 빚어내는 리듬 즉흥연주를 진행할 박의혁(Classic&Jazz감독), 실험적인 음악과 혁신적인 미디어아티스트 박상화, 주홍(샌드애니메이션),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함께하는 바닥프로젝트,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영화 속에서 끝까지 들을 수 없었던 주제음악 및 영화와 함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영화 속 노래찾기', 신인 '줄탁' 등도 함께 한다.

 31일 오후 7시30분 열릴 첫 공연은 '대박'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광주매일]“여러분이 주인공…매달 열리는 축제 됐으면” (2014.3.31)

“여러분이 주인공…매달 열리는 축제 됐으면”
7년째 이어 온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도 계속 됩니다
빛고을 시민문화회관서 오늘 7시30분 개막

올 첫 화상 중계 공연 시도…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무대 눈길
작지만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만든 빵으로 “北어린이 도와요”




올해도 어김없이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광주시민들을 찾아온다. 31일 첫 무대를 앞둔 김원중씨가 공연 취지 및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광주의 아티스트들이 공연하고 시민들이 성금을 넣어 어린이들을 돕는 이런 의미 있는 공연이 우리나라에 또 어디 있겠어요. 지역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한달에 한번 열리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매달 한번 노래로 앓는 달거리 공연이 있다. 어느덧 7년째, 광주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하나도 묶어주고 북한 어린이도 돕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광주시민들을 찾아온다. 첫 무대는 31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최근 만난 가수 김원중씨는 “올해도 다양한 컬렉션 구성으로 깊이 있는 명창의 소리와 현장 중심의 젊은 아티스트들까지 포함하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등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릴레이공연은 노래와 함께 기획·연출을 맡은 김원중뿐 아니라, 느티나무밴드, 윤진철 명창, 박의혁 재즈감독, 미디어아티스트 박상화, 주홍(샌드애니매이션)작가, 바닥프로젝트,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 줄탁 등이 함께 만들어간다.

김씨는 “특히 올해는 화상중계를 통해 달거리공연의 취지에 공감하는 외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공연장에서 볼 수 있게 된다”며 “지역성 극복이 가장 중요하다. 중앙보다 지방을 이야기 할 때는 상대적으로 열등함이 존재하는 것 같다. 이러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우리의 편협한 사고의 틀을 조금은 벗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 시도는 일본 우타고에 합창단과의 화상 중계 공연이다.

2003년 시작한 김원중 달거리 공연이 어느덧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공연의 의미에 대해 그는 “지역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우리지역의 아티스트들 한번씩 나오게 되잖아요. 신인들을 소개하는 코너들도 있기 때문에 지역의 현 주소이자 살 떨리는 무대가 되는 거죠. 빵을 만들어 어린이를 돕는 사회적 기여부분도 있구요.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매달 하는게 힘들지만 끊임없이 진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갈 수록 공연장은 단순한 공연을 하는 곳에서, 시민들의 생활 장터로도 변모하고 있다.

“입장료 대신 책을 모아 제주로 강정마을에 보낸 적도 있고, 관객들 중에 공연장에서 구두를 닦아 그 수익금을 모금함에 넣는 분도 있어요. 집에 있는 물건 가져나와서 개미장터처럼 팔아 수익금 넣고 싶다는 분들도 생겼고요. 시민참여형 공연의 조짐이 조금씩 보이는 거죠. 이런 활동들이 확대되면 공연도 공연이지만 자연스러운 장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한달에 한번 열리는 축제가 되지 않을까요.”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장에 설치된 모금함과 북한어린이돕기 공연 계좌를 통해 정성을 모으는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한다. 한편 김원중은 1984년 광주에서 만들어진 옴니버스 음반에 실린 ‘바위섬’이 크게 히트하며 가수로 데뷔, 첫 앨범 ‘직녀에게’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전남매일]‘빵 만드는 공연’ 올 첫 무대 여는 가수 김원중 (2014.03.31)

‘빵 만드는 공연’ 올 첫 무대 여는 가수 김원중
“많이 오셔서 볼륨을 키워 주세요”
오늘 밤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이 노래가 북한 어린이들에게 한 줌 사랑으로 흐를 수 있다면 큰 보람이겠습니다.”
지난 2003년 ‘북한 어린이 사랑모으기’라는 이름으로 광주 드맹아트홀에서 시작한 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31일 열리는 올 첫 공연이 횟수로 65회째 달거리 공연이다.

2003년부터 2004년 12월까지 2년간 이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은 2,000만원. 이 돈의 기부로 2004~2005년에 북녘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가 전국적으로 만들어지고 평양 대동강에 ‘북한영양빵공장’을 만들 수 있도록 기폭제가 됐으며 지금도 하루 1만개의 빵이 생산되고 있다.

2010년 다시 시작된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는 매 공연 200~300명의 관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어느덧 7년째를 맞는 달거리 공연이 가수 김원중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그는 7년간 매월 상설공연을 통해 본인 스스로도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하는 틀을 만들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다른 장르와의 소통, 그리고 나눔문화를 실천함으로써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역의 현 주소를 끊임없이 확인할 수 있게 한 자리였다. 북한 어린이를 위한 빵공장 후원이 이벤트가 아닌 진정성 있는 공연이라는 것을 알린 것이 성과”라고 그는 말했다.
광주에서의 평화의지, 남과 북의 관계개선 의지가 진실한 것이며 세월이 흐른 후 역사적으로도 평가받길 바란다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해까지 달거리공연에 모아진 시민기부 성금은 7,672만원이다.
올해도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다양한 컬렉션 구성으로 깊이있는 명장의 소리와 현장중심의 젊은 아티스트들까지 포함하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특히 올해는 화상을 통해 달거리공연의 취지에 공감하는 외국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윤진철 명장, 다양한 악기로 빚어내는 리듬 즉흥연주가 다채롭게 진행되는 박의혁 클래식&재즈단, 실험적인 음악과 혁신적인 미디어아트 박상화, 주홍 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과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바닥프로젝트,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 등의 공연이 마련됐다. 화상중계의 첫 실험무대 주인공은 일본 우타고에 합창단이다.

“기부에 꾸준히 참여하는 관중 중에 공연장 계단에서 구두를 닦아 기금으로 넣으시는 분이 있다. 찻집을 하시는 분은 오셔서 자원봉사로 기부를 해 주시고 개미장터를 열어보자는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 시민참여형 조짐들이 보이고 있어 반갑다”고 그는 말했다.
또 “아직도 달거리공연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볼륨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공연이

시민 장터같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밝혔다.
그의 나이 올해로 쉰 여섯. ‘바위섬’으로 시작한 그의 음악인생도 어느덧 데뷔 30주년이 됐다. 그는 공연을 할 수 있는데 까지 계속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이가 드니 소리의 질감이 달라지더라”며 그는 “어느 시인이 ‘산도 30년쯤 바라봐야 산’이라고 했듯이 이제 노래를 좀 아나 싶다. 예전보다 지금이 더 노래가 좋아졌다”며 웃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진행되며, 이달은 3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 후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기부하면 된다.


이 양 기자

 
 
 

[뉴스1]김원중, 세월호 희생자 돕기 달거리 공연 (2014.4.22)

김원중, 세월호 희생자 돕기 달거리 공연



김원중의 4월 달거리 공연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모금으로 이뤄진다. ? News1


김원중의 4월 달거리 공연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 모금행사로 이뤄진다.

세월호 참사에 깊은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고민해 이뤄지는 이 공연은 28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봄이 너무짧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공연은 김원중을 비롯해 박의혁(Classic&Jazz감독), 영화속 노래찾기,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 주홍(sand Animation),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서병옥 화가 등과 함께 한다.

김원중은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봄은 짧고 참으로 잔인하다. 봄처럼 짧게 쓰러져간 영혼을 애도하고자 4월 달거리 공연은 문을 두드린다"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께 다시 깊은 애도를 올린다"고 말했다.

hancut@news1.kr

김태성 기자

 
 
 

[전남일보]김원중 달거리 이번엔 '세월호 희생자' 돕기 (2014.04.22)

김원중 달거리 이번엔 '세월호 희생자' 돕기
28일 오후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공연




김원중의 4월 달거리 공연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 모금행사로 이뤄진다.

세월호 참사에 깊은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고민해 이뤄지는 이 공연은 28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봄이 너무짧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공연은 김원중을 비롯해 박의혁(Classic&Jazz감독), 영화속 노래찾기,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 주홍(sand Animation),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서병옥 화가 등과 함께 한다.

매달 공연에 지역화가를 선정해 작품을 선보이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이달의 화가'로 서병옥 작가를 선정했다.

김원중은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봄은 짧고 참으로 잔인하다. 봄처럼 짧게 쓰러져간 영혼을 애도하고자 4월 달거리 공연은 문을 두드린다"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께 다시 깊은 애도를 올린다"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

 
 
 

[무등일보]'세월호 여객선 침몰' 애도 공연계도 동참 (2014.04.23)

'세월호 여객선 침몰' 애도 공연계도 동참
음악회·뮤지컬 등 취소·연기
김원중 달거리 기부 공연으로
광주시향, 추모곡 연주 예정



달거리공연모습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희생자의 숫자가 늘면서 광주지역 공연계에서도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애도의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공연중에는 희생자를 위한 애도의 시간을 따로 마련하거나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광주지역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봄의 두드림 Two Stories 콘서트'가 취소됐다.

공연 주최측인 '누림'은 세월호 참사 애도를 표하며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스퀘어문화관은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예정돼 있던 '문화의 날' 관련 음악회를 취소했으며 5월2일부터~4일까지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창작 뮤지컬 '셜록홈즈'도 취소됐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24일 오후 7시30분 예정된 제89회 정기연주회 '봄바람에 녹아내리는 국악관현악의 숨결'을 연기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는 5월20일 선보인다.

애도의 뜻을 담아 공연을 진행하는 이들도 있다.

김원중의 4월 달거리 공연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 모금행사로 이뤄진다.

이번 공연은 세월호 참사에 깊은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된다.

'봄이 너무짧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김원중을 비롯, 박의혁(Classic&Jazz감독), 영화속 노래찾기,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 주홍(sand Animation),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서병옥 화가 등이 참여한다.

김원중은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봄은 짧고 참으로 잔인하다. 봄처럼 짧게 쓰러져간 영혼을 애도하고자 4월 달거리 공연은 문을 두드린다"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께 다시 깊은 애도를 올린다"고 말했다.

광주시향은 25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처음으로'를 주제로 음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에 앞서 광주시향은 추모곡을 연주하고 세월호 여객선 침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광주시향은 '타케미추'의 '낙원의 신호 중 밤의 신호'와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작품35', '베토벤'의 '교향곡 1번 작품21' 등이 연주된다.

이날 공연에는 2012년 독일 에틀링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문지영씨가 피아노 연주를 맡았으며 트럼펫은 평택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알렉스 볼코프의 협연으로 그들의 불꽃 튀는 연주가 기대된다.

김현주기자 zmd@chol.com

 
 
 

[전남매일]봄처럼 짧게 스러져간 영혼들을 위하여 (2014.4.24)

봄처럼 짧게 스러져간 영혼들을 위하여
28일 세월호 희생자 돕기 김원중 달거리 공연



달거리공연모습


김원중의 4월 달거리 공연이 세월호 희생자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공연으로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월호 참사에 깊은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봄이 너무 짧습니다’라는 주제로 봄처럼 짧게 쓰러져간 영혼을 애도하고 마음의 평화를 소망하며 노래할 예정이다.

박의혁 Classic&Jazz 감독, 영화속 노래찾기,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주홍 작가, 바닥 프로젝트, 느티나무 밴드, 리일천 사진작가 등이 함께 하며 매달 지역화가를 선정해 작품을 선보이는 ‘이달의 화가’는 서병옥 작가가 선정됐다.

김원중 씨는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봄은 짧고 참으로 잔인하다”며 “봄처럼 짧게 스러져간 영혼들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그곳에서는 늘 봄이었으면 좋겠다. 고인과 유족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올린다”고 말했다.

이 양 기자

 
 
 

[광주일보]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2014.4.25)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66번째 김원중 달거리공연
28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봄처럼 짧게 쓰러져간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66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돕기 위한 공연으로 마련된다.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4월 달거리 공연 주제는 ‘봄이 너무 짧습니다’.

봄에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올리는 마음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소망하는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은 이번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김원중(가수)씨와 박의혁(Classic&Jazz감독)씨,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주홍(sand Animation)씨,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가 함께한다. 또 사진작가 리일천씨가 공연을 담을 예정이다.

무대는 이달의 화가로 선정된 서병옥씨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조선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서씨는 광주비엔날레 청년작가초대전 등 200여차레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광주시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무등일보]김원중 달거리, 세월호 희생자 애도 무대로 (2014.4.28)

김원중 달거리, 세월호 희생자 애도 무대로
오늘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수익금 세월호 희생자 돕기 성금으로




김원중 달거리 4월 공연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 희생자 애도 무대로 꾸며진다.

또 공연 수익금은 세월호 희생자 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봄이 너무 짧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김원중(가수), 박의혁(Classic&Jazz감독),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바닥프로젝트, 느티나무밴드, 주홍(sand Animation) 등이 참여한다.

이날 무대는 이달의 화가로 선정된 서병옥씨 작품으로 꾸면진다.

서 씨는 조선대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광주시립미술관 초대전과 남도 회화의 오늘전, 전통과 형상전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광주시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원중씨는 세월호 참사에 깊은 슬픔과 고통을 함께하고자 4월 달거리 공연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 씨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께 다시 깊은 애도를 올린다"며 "이 깊은 슬픔과 분노가 이는 4월에 마음의 평화를 소망하며 노래한다"고 말했다. (문의 010-3670-5802)


김현주기자 zmd@chol.com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세월호 희생자 돕기 화음 (2014.4.27)

'김원중의 달거리' 세월호 희생자 돕기 화음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가수 김원중

 '김원중의 달거리' 4월 무대가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봄이 너무 짧습니다'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무대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는 달거리지기인 가수 김원중, 박의혁 Classic&Jazz감독, 영화속 노래찾기,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주홍의 sand Animation, 바닥프로젝트(임웅 김영훈 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 조성우 박우진 송기정), 사진작가 리일천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달거리 관계자는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봄은 짧고 참으로 잔인하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께 다시 깊은 애도를 드린다. 이 슬픔과 분노가 이는 4월에 마음의 평화를 소망하며 노래한다"고 밝혔다.

 무대미술은 1983년 조선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4회와 광주비엔날레 청년작가초대전 등 200여회 출품한 서병옥씨가 맡는다.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광주타임뉴스]김원중, ‘봄이 너무 짧습니다’ (2014.4.29)

김원중, ‘봄이 너무 짧습니다’
세월호 참사 애도 공연


66번째 김원중의 4월 달거리 공연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공연으로 28일 저녁 7시 빛고을 시민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김원중 달거리공연, ‘봄이 너무 짧습니다’ 세월호 참사 애도 공연으로 진행

‘봄이 너무 짧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봄에 세월호 참사를 당한 고인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올리는 마음을 담은 노래들이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김원중(가수)씨와 박의혁(Classic&Jazz감독)씨,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주홍(sand Animation)씨,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가 출연했다.

김원중은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2014년 대한민국 4월의 봄은 짧고 참으로 잔인하다 봄처럼 짧게 스러져간 영혼을 애도하고자 달거리 공연이 문을 두드린다”며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공연을 갖었다.

김명숙moung0323@hanmil.net

 
 
 

[신문고뉴스]김원중. 세월호 희생자 돕기 빛고을 공연 (2014.4.29)

김원중. 세월호 희생자 돕기 빛고을 공연



▲ 주홍(sand Animation) ? 사진=김영남기자

28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회관에서 66번째 김원중의 4월 달거리 공연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위한 성금 공연으로 진행됐다.


‘봄이 너무 짧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봄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올리는 마음을 담은 노래들이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김원중(가수)씨와 박의혁(Classic&Jazz감독)씨,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주홍(sand Animation)씨,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가 출연했다.


김원중은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봄은 짧고 참으로 잔인하다. 봄처럼 짧게 쓰러져간 영혼을 애도하고자 4월 달거리 공연은 문을 두드린다”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께 다시 깊은 애도를 올린다”고 말했다.

김영남 기자

 
 
 

[광주드림]67번째 김원중 달거리, ‘촛불’ (2014.5.20)

67번째 김원중 달거리, ‘촛불’
26일 저녁 빛고을 시민문화관
해금공연, 그림, 영상 등 ‘희망’ 담아



▲ 지난 4월 공연 사진


“5월의 희생이 낳은 노란 물결과 촛불 바다 속으로 고뇌하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노래와 그림 연주, 영상으로 만납시다. ‘희망’을 품은 달거리 공연은 멈추지 않습니다.”

뜨거운 고뇌가 모인 5월의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5월 공연의 주제는 ‘촛불’이다.

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맴버이자 해금밴드 주리스쿤스 밴드에서 활동하며 각종 드라마와 뮤지컬 ost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해금연주자 김주리의 공연을 비롯해 박의혁(Classic&Jazz), 주홍(샌드에니메이션), 바닥프로젝트, 느티나무밴드 등의 출연진으로 채워진다.

이준석 화가의 그림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김원중은 초대의 글에서 “오동나무 꽃 눈부신 무등산을 바라보며 34년 전 5월을 생각하고 세월호의 참극을 생각한다”며 “주저앉은 몸 일으켜 다시 노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하는 이 나라와 이곳에 사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위하여.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을 위하여….”

한편 주최측은 지난 달 공연에서 모인 ‘세월호 유가족’ 성근 207만1960원은 유가족들이 원치 않은 관계로 후일 유가족과 의논 후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연문의 박찬미 010-3670-5802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광주일보]‘촛불’을 들고 (2014.5.23)

‘촛불’을 들고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6일 빛고을시민문화관


2014년 05월 23일(금) 00:00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67번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주제는 ‘촛불’이다.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과 분노를 억누르기 위해 들었던 촛불. 34년 전 5월을 생각하고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면서 다시금 그 촛불을 노래와 그림, 연주와 영상으로 함께 들어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해금 연주자 김주리씨가 출연한다. 창작국악그룹 ‘그림’과 해금밴드 주리스쿤스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해금 연주자다.

김씨와 함께 박의혁(클래식 재즈), 주홍(샌드 애니메이션),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김원중씨가 무대를 꾸민다.

이달의 화가에는 조선대 미대 출신인 이준석씨가 선정됐다. 이씨는 1999년 광주미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민족예술총연합회와 전국민족미술인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공연 수익금 207만1960원은 추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논의해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주드림]68번째 김원중 달거리,‘아메리카?코리아?아프리카’ (2014.6.23)

68번째 김원중 달거리,‘아메리카?코리아?아프리카’
30일 저녁 빛고을시민문화관
초대손님 최학휴 양림교회 담임목사 등




68번째 김원중 달거리는 인류가 지향한 ‘사랑’을 쫓는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 뿌리내린 최초의 교회에서 시작된 공동선의 뿌리가 10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아프리카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에 그 고귀한 공공선의 정신과 감동을 예술로 승화시켜 양림교회 교인들, 광주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30일 오후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달거리 초대손님은 광주양림교회 담임목사 최학휴 목사, 이달의 화가는 윤해옥이다. 또한 Classic&Jazz 박의혁 감독과 오보에 박지훈, 주홍 화가,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바닥 프로젝트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초대의 글은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 광주에 최초로 교회가 세워졌다”며 “신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나라 광주까지 건너와 평등과 박애의 정신을 퍼뜨린 양립교회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달거리팀은 이 정신을 공유코자 이번 공연은 광주양림교회 17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최학휴 목사를 초대했다. 문의 010-3670-5802(박찬미)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전남일보]광주 근대문화의 산실 '양림의 소리를 듣다' (2014.6.26)

광주 근대문화의 산실 '양림의 소리를 듣다'
오웬 기념각ㆍ양림교회 설립 기념 공연 잇따라


광주 근대문화의 산실인 양림동의 문화유적을 기념하는 공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지난해 양림동의 역사문화공간 곳곳에서 추억과 감동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양림의 소리를 듣다'가 올해도 이어진다.

문화예술전문단체 '순수'(대표 정헌기)는 27일 오후 7시30분 오웬기념각에서 '양림의 소리를 듣다' 두 번째 시즌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올해 건립 100주년을 맞은 오웬기념각(남구 양림동 기독간호대학교 내 소재)에서 해롤드 로이드의 대표작 '신입생(The Freshman)'(1924년ㆍ70분)을 상영한다.

이번 공연은 전남지역 최초의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다 순교한 클레멘트 C. 오웬(한국명 오기원)과 그의 조부 윌리엄을 기려 1914년에 건립된 오웬기념각(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26호)의 100년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무성영화 '신입생'은 찰리 채플린, 버스터 키튼과 함께 무성 코미디 영화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해롤드 로이드의 대표작으로 약삭빠른 도시청년의 좌충우돌 대학 적응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드러머 김훈과 건반주자 김다인으로 구성된 무성영화 전문 밴드 S.O.M (sound of movie)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영화의 극적 흐름에 맞춰 직접 구성한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내레이션과 진행은 문화 코디네이터 이정현씨가 맡는다.

또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는 68번째 김원중 달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광주에서 최초로 설립된 양림교회 110주년을 맞아 인류가 지향한 평등ㆍ박애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광주시민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이번 달거리 초대손님은 광주양림교회 담임목사 최학휴 목사, 이달의 화가는 윤해옥이다. Classic&Jazz 박의혁 감독과 오보에 박지훈, 주홍 화가,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바닥 프로젝트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양림의 소리를 듣다' 공연은 062-651-0972, '김원중 달거리' 공연은 010-3670-5802으로 하면 된다.

박수진 기자 sjpark1@jnilbo.com

 
 
 

[광주일보]김원중의 달거리 ‘양림교회 110년’ (2014.6.26)

김원중의 달거리 ‘양림교회 110년’
30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110여년 전인 1904년 광주에 첫번 째 교회가 문을 연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양림교회’다. 나환자촌이 있던 양림동에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 유진 벨이 세운 교회다. 또 1905년 유진 벨 목사의 사택을 진료소로 개조하여 첫 진료를 시작한 것이 광주기독병원의 전신인 제중병원이다. 선교사와 그의 가족들은 나환자를 비롯해 어려운 이들을 치료하는 데 앞장섰고, 그 나눔 정신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교회 개설 100년이 지난 2004년 양림교회는 아프리카 케냐에 교회와 의료시설을 짓고, 컴퓨터 교육을 하는 선교와 나눔을 시작했다.

매달 한차례(마지막 주 월요일) 시민들을 만나는 ‘김원중의 달거리’ 6월 공연(30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 주제는 ‘아메리카·코리아·아프리카’다. 행사를 기획한 김원중씨는 “나눔과 실천의 현장인 110년 역사의 양림교회를 통해 인류가 지향해온 공동 선(善)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삶과 정신을 공연 속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박의혁과 오보에 연주자 박지훈씨, 광주알핀로제 요들 클럽,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김원중, 느티나무 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주홍(샌드 애니메이션)씨 등이다.

최학휴 양림교회 담임목사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며 무대를 꾸미는 이달의 화가는 윤해옥씨다. 문의 010-3670-5802. www.kimwonjoong.com.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주매일]평등·박애의 정신을 품어낸 ‘양림이야기’ (2014.6.29)

평등·박애의 정신을 품어낸 ‘양림이야기’
오늘 김원중 달거리 ‘아메리카·코리아·아프리카’
최학휴 양림교회 담임목사 등 초대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 광주에 최초로 교회가 세워졌다. 바로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양림교회’이다.

당시 광주의 외곽이었고, 나환자촌이 있었던 양림동에 태평양을 건너온 ‘유진 벨’이라는 선교사와 가족들이 들어와 교회(양림교회)와 학교(숭일, 수피아), 병원(제중병원)을 세웠다.

신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나라 광주까지 건너와 평등과 박애의 정신을 퍼뜨린 양림교회 선교사들의 이야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68번째 김원중의 달거리는 그 고귀한 공공선의 정신과 감동을 예술로 승화시켜 양림교회 교인들, 광주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달거리 초대손님은 광주양림교회 담임목사 최학휴 목사, 이달의 화가는 윤해옥이다.

또한 Classic&Jazz 박의혁 감독과 오보에 박지훈, 주홍 화가,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 바닥 프로젝트(임웅, 김영훈, 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 조성우, 박우진, 송기정)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남도일보]68번째 김원중 달거리 공연 (2014.6.29)

68번째 김원중 달거리 공연
30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68번째 김원중 달거리는 인류가 지향한 '사랑'을 전한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 뿌리내린 최초의 교회에서 시작된 공동선의 뿌리가 10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아프리카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에 그 고귀한 공공선의 정신과 감동을 예술로 승화시켜 양림교회 교인들, 광주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30일 오후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달거리 공연<사진> 초대손님은 광주양림교회 담임목사 최학휴 목사, 이달의 화가는 윤해옥이다. 또한 Classic&Jazz 박의혁 감독과 오보에 박지훈, 주홍 화가,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바닥 프로젝트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초대의 글은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 광주에 최초로 교회가 세워졌다”며 “신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나라 광주까지 건너와 평등과 박애의 정신을 퍼뜨린 양립교회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달거리팀은 이 정신을 공유코자 이번 공연은 광주양림교회 17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최학휴 목사를 초대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전남매일]양림교회 110년 나눔정신 되새긴다 (2014.06.30)

양림교회 110년 나눔정신 되새긴다
김원중 달거리,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110년 전 나환자촌이 있었던 양림동에 광주 최초 교회인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양림교회가 세워졌다. 선교사 유진 벨과 가족들은 교회를 세우고 학교, 병원을 지어 교육과 치료에 나서며 공동 선과 사랑을 실천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뒤 양림교회는 그 받은 것을 잊지 않고 아프리카 케냐에 교회와 의료시설을 짓고 선교와 나눔을 시작한다.

가수 김원중의 68번째 달거리 공연은 우리 지역의 긍지를 보여주는 나눔과 실천의 현장 양림교회의 고귀한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

6월 공연 주제는 ‘아메리카·코리아·아프리카’다.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초대손님은 최학휴 양림교회 담임목사다. 최 목사는 지난 2004년 광주양림교회 17대 담임목사로 취임해 복음과 사회복지와 의료 선교를 지역사회로부터 먼 나라 아프리카까지 펼쳐내고 있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박의혁과 오보에 연주자 박지훈, 광주알핀로제 요들 클럽, 바닥프로젝트, 느티나무 밴드, 주홍 씨가 함께 출연한다. 무대를 꾸미는 이달의 화가는 윤해옥씨다.

이 양 기자

 
 
 

[무등일보]'나눔 정신' 감동으로 전달 (2014.6.30)

'나눔 정신' 감동으로 전달
김원중 달거리 공연 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김원중의 6월 달거리 공연이 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아메리카·코리아·아프리카'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박의혁(Classic&Jazz감독)씨와 오보에 박지훈, 주홍(Sand Animation),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 바닥 프로젝트, 느티나무밴드 등이 함께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광주 최초의 교회인 '양림교회'를 통해 타국의 나환자들을 치료하는 등 조건없는 인간의 존엄성을 보여준 선교사들의 나눔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최학휴 양림교회 담임목사를 특별 손님으로 초대한다.

최 목사는 2004년부터 광주양림교회 17대 담임목사로 취임해 양림교회의 나눔과 실천의 현장으로서 복음과 사회복지와 의료 선교를 지역사회에서 아프리카까지 펼쳐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의 화가로는 윤해옥씨가 참여한다.

현재 송원대 유아교육과 교수인 윤 작가는 전남대 미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개인전과 기획, 초대 전시전을 가졌다.

(문의 010-3670-5802)

김현주기자 zmd@chol.com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7월 무대 (2014.7.28)

'김원중의 달거리' 7월 무대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원중의 달거리 7월 공연이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역'(逆)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는 김원중씨를 비롯해 주홍(sand animation), 윤진철 국악감독, 바닥프로젝트(임웅ㆍ김영훈ㆍ김현무),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줄탁, 영화속 노래찾기, 느티나무밴드(정은주ㆍ조성우ㆍ박우진ㆍ송기정), 리일천 작가, 한희원 화가, 김해성 화가 등이 참여한다.

 이달의 화가는 김정연 작가다. 김 작가는 광주대학교 의상학과, 조선대학교 대학원 순수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 부산, 서울에서 6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 '2014 굿모닝 양림-양림동을 그리다' '2012 행복-바라보다' '나는 화가다Ⅱ' 등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제5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문의 010-3670-5802.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광주일보]빵 만드는 ‘김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 (2014.08.19)

빵 만드는 ‘김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




2014년 08월 19일(화)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이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달의 주제는 ‘Since 20 - 5·18기념재단 창립20주년을 기념하며’로, 재단 관계자는 물론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만든 김종률씨와 당시 그 곡을 녹음기에 최초로 녹음했던 오정묵씨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또 주홍(샌드애니메이션), 윤진철(국악감독), 박상화(미디어아티스트), 바탁프로젝트, 광주알핀로제요델클럽, 영화속 노래찾기, 느티나무밴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리일천씨가 공연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무대를 꾸미는 이달의 화가는 최병구씨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무등일보]김원중 8월 달거리 공연 (2014.8.25)

김원중 8월 달거리 공연
오늘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가수 김원중의 8월 달거리 공연이 2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5·18기념재단 창립20주년을 기념해 'Since 20'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느티나무밴드(정은주)'와 소프라노 유형민, 샌드 아티스트 주홍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만든 '김종률' 씨와 바로 그 자리에서 카세트 녹음기에 이를 최초로 녹음을 했던 '오정묵' 씨가 초대 손님 참여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듣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오월창작가요제 입상자인 '한줌의 소리'의 '평화의 먼 길'과 '중식이'의 '선데이 서울', '나잇어클락'의 '순이' 등도 함께 들려준다. (문의 010-3670-5802)

김현주기자 zmd@chol.com

 
 
 

[전남매일]김원중의 8월 달거리 ‘Since 20’ (2014.8.25)

김원중의 8월 달거리 ‘Since 20’
오늘 빛고을 시민문화관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이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달의 주제는 ‘Since 20- 5·18기념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로 오는 30일 창립 스무해를 맞는 5·18 기념재단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만든 김종률씨와 당시 그 곡을 녹음기에 최초로 녹음했던 오정묵씨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제4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대상 및 입상 팀 등도 특별 출연한다.

또 주홍(샌드애니메이션), 윤진철(국악감독), 박상화(미디어아티스트), 바닥프로젝트, 느티나무밴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무대를 꾸미는 이달의 화가는 최병구씨다.

문의 010-3670-5802. /

이 양 기자

 
 
 

[광주일보]‘노래’ 대신 ‘영화’ ‘김원중 달거리’ (2014.9.29)

‘노래’ 대신 ‘영화’ ‘김원중 달거리’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2014년 09월 29일(월)



매달 한 차례(마지막주 월요일) 열리는 ‘김원중의 달거리’ 9월 행사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늘상 열리는 음악회 대신 영화를 함께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상영작은 60만 재일동포의 소망이 함께한 열정과 투혼의 기록 ‘60만번의 트라이’다.
박사유·박돈사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60만번의 트라이’는 2010년 전국고교럭비선수권 대회에 참가,
조선학교로서 첫 우승에 도전한 오사카 조선 고급학교 럭비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제목의 ‘60만번’은 일본에 살고 있는 재일동포 60만명을 의미하며,
트라이(Try)는 럭비에서 공격하는 선수가 상대편의 인골(in goal) 안에 공을 찍는 동작을 일컫는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했다.

12세 이상 관람가. 무료 상영.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주일보]北 어린이 위해 빵 만드는 ‘가을에 더 예쁜 당신’ (2014.10.27)

北 어린이 위해 빵 만드는 ‘가을에 더 예쁜 당신’
김원중 달거리, 오늘 빛고을 시민문화관


2014년 10월 27일(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 만들기 공연 김원중 달거리 10월 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달의 주제는 ‘가을에 더 예쁜 당신’. 출연진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도연(광주 아르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악장)씨와 피아니시트 박의혁,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주홍, 바닥 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다.

무대를 장식하는 이달의 화가는 서양화가 문명호씨다. 신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신작전, Kama, 전업작가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입장료는 없으며 공연 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더하면 된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광남일보] '가을에 더 예쁜 당신' (2014.10.27)

'가을에 더 예쁜 당신'
김원중 72회 달거리 공연…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가수 김원중이 2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72번째 달거리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가을에 더 예쁜 당신'이다. 공연에는 김원중을 비롯해 박의혁 Classic&Jazz 감독, 바이올리니스트 김도연, sand Animation 주홍, 바닥프로젝트(임웅ㆍ김영훈ㆍ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ㆍ조성우ㆍ박우진ㆍ송기정)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특별출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도연은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를 졸업한 이후 광주솔리스트앙상블 단원, 광주 아르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해왔다.

10월의 화가에는 문정호가 선정됐다. 문정호는 '미술세계 대상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신미술대전'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촉망받는 미술인이다. 200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대구, 광주 등에서 수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2010 당대 중ㆍ한 우수미술작품전' '송울진전' '2009 불휘 300호 대작전' '비엔날레기념 청년작가 초대전' 등 단체전 및 기획초대전에도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신작전, Kama, 전업작가회 회원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약중이다.

문의 010-3670-5802.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광남일보]오늘 73번째 김원중 달거리 (2014.11.23)

오늘 73번째 김원중 달거리
'동행' 주제…토크콘서트 형식 전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2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73번째를 맞은 이번 공연 주제는 '동행'이다. 결혼에 대한 사회적 고민이 깊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선정된 주제인만큼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인물이 공연에 참여한다.

우선 결혼이 아닌 동거형태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진선미 국회의원이 자신의 의견을 밝힌다. 또 인디언 수니, 박경하, 주홍(sand Animation), 바닥프로젝트(임웅ㆍ김영훈ㆍ김현무), 느티나무밴드(정은주ㆍ조성우ㆍ박우진ㆍ송기정) 등이 분위기에 걸맞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회의원이자 변호사로 활동중인 진 의원은 호주제 폐지 운동을 벌여왔으며, 혈연과 혼인관계를 뛰어넘어 함께 사는 사람을 법률로 보호하는 내용의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생활동반자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의 화가로는 류현자가 선정됐다. 전남대 예술대학ㆍ경희대학원을 졸업한 류 작가는 광주, 서울, 미국 등 국내외에서 수차례 개인전과 국제전에 참여했다.

문의 010-3670-5802.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광주일보]인디언 수니·‘시노래 울림’ 박경하 초대 (2014.11.24)

인디언 수니·‘시노래 울림’ 박경하 초대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진선미 국회의원 ‘동행’




2014년 11월 24일(월) 00:00

김원중의 달거리 11월 공연이 24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포크록 음반 ‘내 가슴에 달이 있다’로 데뷔,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노래로 주목 받고 있는 가수 인디언 수니가 출연한다. 또 울산을 대표하는 노래 그룹 ‘시노래 울림’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하도 만날 수 있다.

그밖에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느티나무 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가 함께하며 주홍씨가 샌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의 이야기 손님은 국회의원이자 변호사로 활동중인 진선미씨다. 호주제 폐지 운동에 앞정 섰던 진의원은 최근 혈연과 혼인관계를 뛰어넘어 나와 함께 사는 사람을 법률로 보호하는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생활동반자법안)을 발의했다.

무대 미술을 맡은 작가는 서양화가 류현자씨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더하면 된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전남매일]오늘 73번째 김원중 달거리 (2014.11.24)

오늘 73번째 김원중 달거리
진선미 의원과 ‘동행’ 주제 토크콘서트




여자와 남자가 함께 사는 방법이 결혼 외에는 없을까?

김원중의 73번째 달거리 공연이 24일 오후 7시30분 ‘동행’이라는 주제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여성 국회의원이면서 변호사이기도 한 진선미 의원을 초대해 동행에 대한 이야기들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푼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결혼을 기피하거나 다른 방식의 삶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진선미 의원은 호주제 폐지운동을 주도했으며 최근 생활동반자법안을 발의했다. 본인 스스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17년째 ‘동반자생활’을 해오고 있다.

이달의 초대가수는 인디언 수니와 박경하, 초청화가는 류현자 씨다.

문의 010-3670-5802.

이연수 기자

 
 
 

[광주일보]‘김원중 달거리’ 송년 행사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2014.12.24)

‘김원중 달거리’ 송년 행사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2014년 12월 24일(수)



지난 2003년 첫발을 뗀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은 수익금을 북한 아이들이 먹을 빵을 만드는 데 써왔다. 올해 11월까지 모금액은 890여만원. 이중 200여만원을 세월호 유가족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2003년부터의 총 모금액은 8360만원. 공연을 보고 간 이들이 넣어준 현장 모금과 온라인 모금, 구두닦이 봉사, 무기명 후원 등이 모인 성금은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전달됐다.

김원중의 달거리 올 마지막 행사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축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씨가 출연한다.

무대 미술을 맡는 이는 서양화가 황순칠씨다.

이번 공연에는 박상화의 미디어 아트,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 바닥프로젝트(임웅·김영훈·김현무),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가 함께한다.

올해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양한 기획 공연을 마련했었다. 4월에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고 5월에는 양림교회를 기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8월에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5·18기념재단을 기념했으며, 9월에는 재일동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60만번의 트라이’ 영화를 함께 감상하기도 했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남일보]김원중, 29일 74번째 달거리 공연 (2014.12.25)

김원중, 29일 74번째 달거리 공연




가수 김원중이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74번째 '달거리 공연'을 펼친다.

이번 초대 손님은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이다. 장새납은 태평소를 개량한 북한 악기로 민족고유의 흥겨움과 구수한 정서를 잘 표현한 악기다. 중앙대 국악과를 졸업한 이영훈은 장새납을 세상에 알리는 한편 독창적인 색깔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2006년 국립관혁악단과 협연을 통해 장새납 협주곡 '봄'을 선보였으며, 2009년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 2010년 성남시립국악단ㆍ서울국악관혁악단 등과 협연을 벌였다. 현재 'SHOBI College of Music'과 일본 '금강산 가극단', '서울국악관혁악단'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는 박상화의 미디어아트, 주홍(sand Animation), 바닥프로젝트(임웅ㆍ김영훈ㆍ김현무),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느티나무밴드(정은주ㆍ조성우ㆍ박우진ㆍ송기정) 등도 참여한다.

이달의 화가로는 황순칠 선생이 선정됐다. 황 선생은 1955년 여수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문명세계에서 멋어나 옛 시골 정취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전남 장성 북이면 금곡리 정경을 묘사한 작품 '고인돌 마을'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까지 20여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한편 김원중은 올해 모은 '공연 성금'을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ㆍ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할 계획이다.

문의 010-3670-5802.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무등일보]올해 마지막 김원중 달거리 (2014.12.29)

올해 마지막 김원중 달거리
오늘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서




올해 마지막 김원중 달거리 공연이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미디어아티스트 박상화씨와 주홍작가, 바닥프로젝트,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느티나무 밴드 등이 참여한다.

이달의 초대손님은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씨이며 이달의 화가에는 황순칠씨가 선정됐다.

장새납은 태평소를 개량한 북한 악기로 민족고유의 흥겨움과 구수한 정서를 잘 표현한 악기로 대표적 연주가로 이영훈씨가 꼽힌다.

그는 관악기의 무한 가능성을 보이며 독창적인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통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모은 성금 899만2천290원 가운데 4월 공연의 세월호 유가족 후원금 207만1천960원을 제외한 692만 330원을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문의 010-3670-5802)

김현주기자 zmd@chol.com

 
 
 

[전남매일]김원중 올 마지막 달거리 공연 ‘축복’ (2014.12.29)

김원중 올 마지막 달거리 공연 ‘축복’
오늘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북한 아이들이 먹을 빵을 만드는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수익금을 전달하는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올 마지막 공연이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마지막 공연은 ‘축복’을 주제로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 씨를 초대해 진행한다. 이달의 화가는 화순 운주사에서 작업활동을 하고 있는 ‘배꽃 화가’ 황순칠이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올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4월에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5월에는 양림교회, 8월은 5·18기념재단 창립20주년을 기념했고, 9월에는 영화‘60만 번의 트라이’를 함께 감상했다.

지난 11월까지 모금액 900여만원 중 200여만원을 세월호 유가족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12월 성금을 더해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할 계획이다.

모아진 공연성금은 현장모금액과 온라인 모금액이며, 구두닦이 봉사, 무기명 후원 등 다양한 방식의 후원이 이어졌다. 문의 010-3670-5802.

이연수 기자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새로워진다 (2013.3.21)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새로워진다
진시영의 미디어아트ㆍ프롤로그의 노래배달 신설키로
하반기에 3D 영상 공연ㆍ19금 공연도…25일 올 첫 무대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한 빵 공장 후원기금 마련에 온힘을 쏟아온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올해 일부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등 다양한 버전으로 새로워진다.

 그동안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주홍 작가의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 피아니스트 이상록ㆍ소프라노 유형민의 보헤미안 소울, 느티나무 밴드 등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통해 200∼300여명의 고정팬들을 확보할 만큼 호응을 얻어왔다.

 달거리 공연은 올해 모던 아트의 미학과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더욱 더 알차고 유익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 2월 이스라엘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젊은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씨의 미디어아트와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을 신설하기로 했다.

 특히 인터넷 생중계와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3D 영상공연을 구현해 관객들에게 미디어아트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로,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3곡을 선별해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올 하반기때 3D 영상 공연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가운데 하반기에 음흉함이 아닌, 우아함을 표방한 19금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가수 김원중씨는 달거리 공연에 대해 "지역문화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면서도 최첨단 공연과 예술교육, 전시의 감상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관객들이 늘 공연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주일 중 공연이 없는 월요일을 공연일정으로 잡아 관객들과 만나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올 첫 공연은 문명화 작가가 무대미술을 담당하는 가운데 '눈 녹은 물에 얼굴을 씻다'라는 타이틀로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공연을 통해 모인 1천350만원을 대북 지원 사업을 하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에 기부한 바 있다.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전남일보]풍성해진 '김원중 달거리' 올해 첫 공연 (2013.3.21)

풍성해진 '김원중 달거리' 올해 첫 공연
오는 2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미디어아트ㆍ노래배달 등 새코너


빵 만드는 공연ㆍ김원중 달거리가 오는 25일 올해 첫 무대를 연다. 올해는 '진시영의 미디어아트'와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이 신설돼 더욱 풍성한 레퍼토리를 즐길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공연모습. 김원중 달거리 제공


'빵 만드는 공연ㆍ김원중 달거리'가 올해 첫 공연을 갖는다.

대중가요에서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물론 시낭송, 샌드애니메이션 등 복합장르를 무대에 올려온 '김원중 달거리'는 올해 더욱 풍성해진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북 화해와 평화 무드 조성을 추구하고 있는 2013년 달거리 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실험적인 음악과 혁신적인 예술로 평가받고 있는 '진시영의 미디어아트'가 추가됐다. 또 라이브 가수 '프롤로그'가 참여해 시민과 소통에 나서게 된다. 하반기에는 3D공연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는 이번 공연에서 'flow'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flow는 LED 조명ㆍ인간ㆍ춤 세가지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암전된 공간에서 승무를 추는 무용수의 몸에 LED칩을 달고, 춤동작으로 생겨나는 빛의 궤적을 촬영, 편집했다. 디지털 기술로 인간의 정서를 만족시키는 완전한 '디지로그(Digilog)'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프롤로그의 노래 배달'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다. 홈페이지(http://www.kimwonjoong.comㆍhttp://www.CIGJ.co.kr)나 메일(kwjtree@hanmail.net), 혹은 SNS(010-7166-2165)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남기면 매달 공연때 3곡을 선별해 공연한다.

첫 공연은 오는 25일에 열린다.

김원중씨를 비롯해 샌드 애니메이션 주홍씨, 강윤숙 재즈트리오, 최상희씨, 정은주씨 등이 출연한다.

무대미술은 문명호 작가가 맡았다. 문 작가는 조선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광주 국제아트페어ㆍ부산 국제아트페어ㆍ한국 국제 아트페어 등에 참여했다. 현재는 전남도전,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원중 달거리는 매년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을 북한 어린이 영양빵 제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는 1521만2080원을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와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기탁했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달거리 공연으로 모아진 시민 기부성금은 6319만3520원이다.

김원중씨는 "김원중 달거리는 지역과 연결해 지역문화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면서도 최첨단 공연, 예술교육, 전시의 감상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부담없이 모여 만날 수 있는 문화 사랑방의 거점,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지 기자

 
 
 

[광주일보]올해도 달립니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 (2013.3.22)

올해도 달립니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
25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첫 공연…
25현 가야금 연주자 최상희씨 등 소개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이하 달거리)가 첫발을 뗀 지 올해로 딱 10년이다.

공연 첫해였던 2003년과 2004년 모아진 성금 2000만원은 북녘 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에 전달됐고, 평양 대동강변에 ‘북한영양빵공장’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지금도 ‘옥류’라는 이름으로 하루 1만개의 빵이 생산돼 북한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달거리는 이후 5년간의 휴지기를 거쳤고 지난 2010년(매월 넷째주 월요일)부터 매년 열리며 광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가 됐다.

달거리가 2013년 시즌을 힘차게 시작한다.

올해 공연도 큰 틀거리는 변함이 없다. 지난해까지 함께했던 터줏대감 김원중을 비롯해 강윤숙 재즈 트리오(강윤숙·김성광·임민수), 느티나무 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보헤미안 소울(이상록·유형민)이 함께하며 ‘영화속 노래 찾기’, ‘몸짓’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달거리의 특징 하나는 지역 화가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무대 배경이다. 매달 선정된 작가는 그 달의 주제에 맞는 그림들을 선보여, 공연장은 갤러리로 변신한다. 올해는 강동권·김영태·류재웅·박선주·임근재·이율배·정명동·장현우씨가 참여한다.

신인 소개 코너인 ‘줄탁’은 달거리팀이 지역의 후배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인조 재즈밴드 ‘세븐 마일즈‘, 남성트리오 ‘마인스 이어’, 혼성트리오 ‘보이스 홀릭’, 첼리스트 박효은, 맘대로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신인이 출연한다.

연륜이 쌓인 행사는 인지도나 공감대 면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비슷한 포맷 안에 안주할 우려가 있다. 기본 틀 안에서 항상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게 필요하다. 김원중의 달거리 팀 역시 고민해온 부분이다.

올해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롤로그의 노래 배달’이 신설됐다. 부부 듀엣 프롤로그(최성식·서민정)가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달거리 홈페이지와 프롤로그의 휴대폰(010-7166-2165), 공연장 입구에서 신청곡을 받는다. 또 ‘진시영의 미디어아트’도 새롭게 시작하며 올해는 인터넷 생중계도 구상중이다.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올해 첫 공연의 주제는 ‘눈 녹은 물에 얼굴을 씻다’다. 김원중, 주홍, 강윤숙 재즈밴드, 느티나무밴드가 무대에 서며 ‘줄탁’ 코너에는 25현 가야금 연주자 최상희씨가 출연한다. 무대 미술참여 작가는 화가 문명호씨다.

티켓 가격은 따로 없다.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보태면 된다. 2003년∼2004년, 2010년∼2012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6319만원에 달한다.

http://www.kimwonjoong.com.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

 
 
 

[전남매일]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첫 출발 (2013.3.22)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첫 출발
‘진시영 미디어아트’ ‘프롤로그의 노래배달’ 코너 신설
하반기 3D 영상·19금 공연…25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지난 10년 동안 빵 만드는 공장에 6,000만원을 훌쩍 넘는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팬들이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북녘 어린이를 돕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남북 화해와 평화를 추구하고 있는 ‘김원중 달거리 공연’(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이 올해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 첫 무대는 ‘눈 녹은 물에 얼굴을 씻다’라는 주제로 2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가수 김원중 씨(사진)가 기획을 맡고 있는 ‘달거리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간 소통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매회 주제를 달리한 내용과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200~300여 명의 고정 팬들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 공연 역시 새로운 예술인들이 합류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생겨났다.

지난 2월 이스라엘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씨가 참여한다.
진시영 씨는 이번 공연에서 영상작품 ‘플로우’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로우’는 LED 조명·인간·춤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암전된 공간에서 승무를 추는 무용수의 몸에 LED칩을 달고, 춤동작으로 생겨나는 빛의 궤적을 촬영, 편집했다.

인터넷 생중계와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3D 영상공연을 구현해 관객들에게 미디어 아트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의 참여자인 김원중 씨를 비롯해 느티나무밴드, 보헤미안 소울, 강윤숙 재즈 트리오, 주홍 씨(샌드 애니메이션) 등도 변함없이 힘을 보탠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이다.
SNS(010-7166-2165)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남기면 공연 때 3곡을 선별해 들려주는 코너다.

또 하반기에는 3D 영상 공연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며 음흉함이 아닌, 우아함을 표방한 19금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달거리 공연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공연장 무대를 장식하는 그림들이다. 한희원·김해성 씨가 전체적으로 무대미술을 맡아 진행한다.

3월에는 문명호 씨의 그림이 내걸리고, 앞으로 강동권·김영태·장현우·이율배·임근재·박선주·류재웅 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는 공연 실황을 제작해 인터넷, 유튜브 등에 배포했으며 달거리 공연을 기록하는 일도 진행 중이다.

관람료는 따로 없고 공연 관람 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보태면 된다.
달거리 공연팀은 지난해 수익금 1,521만2,080원을 우리겨례하나되기운동본부에 기부했다.

강승희 기자

 
 
 

[한겨레]북녘 동포 돕기 위한 ‘달거리 공연’ (2013.3.22)

북녘 동포 돕기 위한 ‘달거리 공연’
25일 빛고을시민회관에서


가수 김원중씨.

올해 첫 ‘빵 만드는 달거리 공연’이 시작된다.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는 25일 저녁 7시30분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 빛고을 시민문화관(옛 구동체육관 터)에서 ‘눈 녹은 물에 얼굴을 씻다’를 주제로 ‘2013 빵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콘서트를 연다. 가수 김원중(54·사진)씨는 “녹을 것 같지 않던 산기슭과 강가의 얼음이 풀리면서 시린 물이 대지를 적시기 시작한다. 저 또한 흐릿하고 몽롱함을 눈 녹은 물로 씻어 정신 번쩍 들게 하려 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달거리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새로운 예술을 공감하며,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한 창작을 시도하는 무대다. 이번 첫 공연엔 김원중, 주홍, 강윤숙 재즈 트리오(강윤숙, 김성광, 임민수),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가 출연한다. ‘줄탁’(신인 소개 마당) 무대에는 25현 가야금 연주자 최상희씨가 나온다.

관람객의 사연을 담은 신청곡을 받아 들려주는 무대도 올해 신설됐다. 부부 듀엣 프롤로그(최성식·서민정)가 달거리 누리집과 프롤로그의 휴대폰(010-7166-2165)으로 신청곡을 접수받아 노래한다. 이달에 무대를 꾸미는 작가는 화가 문명호씨다. 또 ‘진시영의 미디어 아트’도 새로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지만, 자발적으로 낸 성금을 모아 북녘 동포들에게 전달한다. 김씨는 무료 공연에 온 관객들이 모은 정성을 북녘 어린이들에게 전달해왔다. 2003~2004년 달거리 공연 성금 2000만원은 평양 대동강변에 ‘북한 영양빵 공장’이 설립되는 기폭제가 됐다. 지금도 ‘옥류’라는 이름으로 하루 1만개의 빵이 생산돼 북한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달거리는 2010년(매월 넷째주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다. 2010년~2012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6319만원에 이른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남도일보]'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오늘 서막 (2013.3.24)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오늘 서막
남구 빛고을시민문화회관서…12월까지
진시영 미디어아트·노래배달 신설키로

임문철 기자 | 35mm@namdonews.com

▲ '2013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25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달거리 공연 모습.
가수 김원중이 북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신명나는 판을 벌인다.

김원중은 '2013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월까지 10차례 릴레이공연을 펼친다.

그는 25일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셋째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에 주제를 바꿔 무대를 이어간다.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이 달거리 공연의 무대다. 올해 첫 공연은 문명화 작가가 무대미술을 담당한 가운데 '눈 녹은 물에 얼굴을 씻다'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올해 달거리 공연은 모던 아트의 미학과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더욱 더 알차고 유익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빛의 마술사'라 불리는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미디어아트와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을 신설했다.

특히 인터넷 생중계와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3D 영상공연을 구현해 관객들에게 미디어아트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관객 참여프로그램인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로,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3곡을 선별해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때는 3D 영상 공연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할 예정이고, 하반기에 전 작가가 참여해 '몸짱'이 아닌 '몸꽝'을 익살스럽게 선보이는 19금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달거리 공연은 지난해 관객들이 기부한 성금 1천350만원을 대북 지원 사업을 하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에 기부했다.

가수 김원중씨는 "달거리 공연은 지역문화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면서도 최첨단 공연과 예술교육, 전시의 감상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갖고 벗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달거리가 고통 속에 처해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한 줌 사랑으로 흐를 수 있다면 큰 보람이겠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공연장에 설치된 모금함과 북한어린이 돕기공연 계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은 빵 재료를 사서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김원중은 1984년 광주에서 만들어진 옴니버스 음반에 실린 '바위섬'으로 가수로 데뷔, 첫 앨범의 '직녀에게'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시인들의 글에 곡을 붙인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가수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무등일보]'빵 만드는 공연-김원중 달거리' 10년째 (2013.3.25)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 달거리' 10년째
올해도 색다른 무대 선보인다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첫 공연
미디어아트·관객 참여 프로그램 신설 등 풍성



가수 김원중과 지역 예술인들이 빚어내는 무대인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이하 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도 색다른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03년과 2004년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시작된 '김원중의 달거리'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면서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 뿐 아니라 공연으로 모아진 성금을 북녘 어린이 빵공장 사업에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김원중의 달거리'에는 진시영의 미디어아트와 관객 참여 프로그램 '프롤로그의 노래 배달'을 신설해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김원중의 달거리는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2013 김원중의 달거리'에는 미디어아트와 퍼포먼스,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컬렉션을 구성해 예술과 기술의 접점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생각과 모험을 무대에서 풀어낼 계획이다.



여기에는 화가이자 샌드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주홍씨와 보헤미안 소울, 강윤숙 재즈 트리오, 느티나무 밴드 등 지역 예술인들의 동참해 변함 없는 힘을 보탠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만의 대표적인 특징인 무대 미술에는 문명호와 강동권, 김영태, 장현우 이율배, 임근재, 정명동, 박선주, 류재웅 등이 참여한다.

새롭게 참여하게 된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은 이번 공연에서 영상작품 'Flow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LED 조명과 인간, 춤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한 'Flow 시리즈'는 영상매체를 활용해 만물을 관통하는 우주에너지와 순환하는 생명력을 담아낸다.

이와 함께 신설된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은 부부듀엣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롤로그 최성식과 서민정이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직접 무대에서 들려줄 예정으로 김원중의 달거리 홈페이지와 공연장 입구에서 신청곡을 받는다.

올해 첫 공연의 무대미술에는 화가 문명호씨가 참여한다.

이날 공연에는 주홍씨와 강윤숙 재즈트리오,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느티나무 밴드 등이 참여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지역의 신인 음악인들을 소개하는 코너 '줄탁'에서는 전남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한국음악과 과정을 마친 최상희씨가 출현해 '25현 가야금' 연주를 들려준다.

김원중의 달거리 관계자는 "올해는 공연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의 참여와 더불어 관객들의 참여 코너를 신설하는 등 더욱 다채롭고 색다른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광주매일]빵만드는 김원중 달거리공연 29일에 만나요 (2013.4.25)

빵만드는 김원중 달거리공연 29일에 만나요
강동원 화가 초대…빛고을 시민문화관



한달에 한번씩 열리는 ‘김원중의 달거리’ 이번 달 공연은 ‘4월 지구의 날’을 이야기한다.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푸른하늘을 본 지도 참 오래되었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초대작가는 극사실적인 꽃을그리는 강동권 작가다.

특히 피아니스트 이상록씨와 소프라노 유형민씨로 구성된 ‘보헤미안 소울’과 남도인의 삶의 모습을 담은 영산강 테마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느티나무 밴드의 공연과 프롤로그의 노래배달, 주홍씨의 샌드애니메이션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이 공연은 포크와 클래식, 국악 등 음악과 미술, 시, 영화 등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같은 시간에 무대에 오른다. 공연 티켓은 따로 판매하지 않으며 공연 관람후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모으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의 먹을 거리를 만드는 영양빵공장에 보내진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전남매일]김원중 달거리 공연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2013.04.25)

김원중 달거리 공연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4월 행사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공연 주제는 ‘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되었지’다.

이날 공연에서는 주홍 씨의 샌드 애니메이션, 강윤숙(재즈피아노)·김성광(베이스)·임민수 씨(드럼)로 구성된 ‘강윤숙 재즈 트리오’가 무대에 오른다.

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씨로 구성된 ‘느티나무 밴드’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강동권 씨가 무대 디자인을 맡았다.

따로 티켓은 판매하지 않으며 공연 관람 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더하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을 만드는 공장에 보내진다.

‘달거리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시민들을 만난다.

문의 010-3670-5802.

 
 
 

[광주일보]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되었지 (2013.04.29)

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되었지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오늘 빛고을 시민문화관

2013년 04월 29일(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사진>의 달거리’(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4월 행사가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되었지’다.

가수 김원중을 비롯해 보헤미안 소울(피아니스트 이상록, 소프라노 유형민), 느티나무 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가 출연한다.

또 작가 주홍씨가 샌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무대 미술 참여 작가는 화가 강동권씨다.

프롤로그(최성식·서민정·박강민)의 노래배달에서는 관객들이 신청한 곡들을 들려주며 미디어 작품으로 남도인의 삶의 모습을 담은 ‘영상강’ 테마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없고 공연 전·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모으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공장에 보내진다.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주일보]님을 위한 행진곡, 희망을 말하다 (2013.5.27)

님을 위한 행진곡, 희망을 말하다
김원중의 달거리 5월 행사 오늘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5월 행사가 27일 오후 7시30분 관객들을 찾아간다.

매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던 콘서트가 이번 한차례만 이웃한 빛고을아트스페이스(옛 수궁갈비 자리)로 옮겨 진행된다.

5월 행사의 주제는 ‘님을 위한 행진곡’으로 5월 광주의 정신과 함께하는 노래, 그림, 사진, 영상으로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작곡가 김종률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만들 당시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또 강윤숙 재즈 트리오(강윤숙·김성광·임민수), 느티나무 밴드, 프롤로그(최성식·서민정·박강민)의 노래배달 등이 이어지며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과 진시영의 미디어 아트도 만날 수 있다.

무대 미술을 맡은 이는 최근 무등산, 광주천 등을 재해석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화가 김영태씨다. 김씨는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입주작가며 신세계미술사 대상(2001)을 수상했다.

입장료는 없고, 공연 관람 전 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보태면 된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주드림]24일,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013.6.18)

24일,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노래로 ‘고다이바 부인’을 만난다

정상철 dreams@gjdream.com

 빵을 만드는 일도 어쩌면 타인에 대한 사랑이다. 24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열린다.

 공연의 주제가 무겁다. ‘고다이바 부인’이다. 그가 누구던가? 11세기 영국의 중부지방 코벤트리(Coventry)를 지배하던 영주의 부인 고다이바. 그는 남편의 과도한 세금에 고통스러워하는 주민을 위해 세금을 깎아 달라 남편에게 부탁한다. 그냥 흘려듣던 영주는 “당신이 발가벗고 거리를 돌면 세금을 줄이겠다”고 제안한다. 영주는 당연히 부인이 자신의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고다이바 부인은 옷을 벗은 채 말을 타고 거리를 돌았다. 그 날 마을 사람들은 모두 문을 닫고 자신들을 위해 나선 고다이바 부인을 보지 않았다.

 화가 존 콜리어는 이 이야기를 그림을 그려 세상에 남겼다. 김원중은 말한다. “아름다운 여인의 남을 위한 마음이 여인을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게 하는데, 실천하는 용기에 이르러서는 경외감에 소름이 돋습니다. 이번 6월 달거리에서는 이 아름다운 여인의 마음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늘 그랬듯이 이번 달거리 공연도 특별하다. 이달의 화가는 장현우다. 또 화가 주홍과 보헤미안 소울(이상록, 유형민), 진시영의 미디어아트,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최성식,서민정,박강민)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문의 019-619-7524.

정상철 기자 dreams@gjdream.com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6월 무대 (2013. 06.19)

'김원중의 달거리' 6월 무대
24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원중의 달거리' 6월 무대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고다이바 부인'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공연은 11세기 영국 중부 코번트리를 지배하던 영주의 부인은 남편의 과도한 세금에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남편인 영주가 당신이 발가벗고 거리를 돌면 세금을 깎아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옷을 벗은 채 말을 타고 거리를 돌게 된다.
이 때 마을 주민들은 고다이바 부인이 마을을 돌때 모두 문을 닫고 그 장면을 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아름다운 한 여인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수치를 감내하며 실천을 한다. 이 여인을 기리는 자리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가수 김원중을 비롯해 주홍 작가의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 보헤미안 소울(이상록ㆍ유형민),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느티나무밴드(정은주ㆍ조성우ㆍ박우진ㆍ송기정),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최성식ㆍ서민정ㆍ박강민) 등이 오른다.

문의 010-3670-5802.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광주매일]‘폭염 속에도 바람은 있다’ (2013.07.23)

‘폭염 속에도 바람은 있다’
김원중 달거리 공연 29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7월 공연이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7월 행사 주제는 ‘폭염속에도 바람은 있다’로 무더위 속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하는 노래, 그림 사진, 영상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달 초대 가수는 노래 ‘빙빙빙’을 부른 하성관. ‘빙빙빙’은 동심의 세계를 엿보는 순수함과 삶에 대한 깊은 의미를 풍자한 곡으로 하성관의 음색과 잘 어울려 많은 인기를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무대미술은 이율배 작가가 맡는다. 이 작가는 자연에서 친숙하게 만나는 꽃, 나무, 새, 나비, 물고기 등을 통해 서정적 자아를 표현한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에 사연과 신청을 보내고 싶으면 홈페이지(www.kimwonjoog.com)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로 공연 관람 전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보태면 된다.

문의 010-3670-5802.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무등일보]김원중 달거리 7월 공연 (2013.07.23)

김원중 달거리 7월 공연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문화관



'김원중의 달거리' 7월 공연이 29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폭염 속에도 바람은 있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하는 노래, 그림, 사진,

영상으로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자연 속의 바람을 체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의 무대미술은 화가 이율배씨가 맡았다.

한국미술협회 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씨는 자연속에서 친숙하게 만나는 꽃, 나무, 새,

나비, 물고기 등을 통해 서정적인 자아를 표현해 따듯하고 온화한 작품세계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날 공연은 강윤숙 재즈 트리오의 감미로운 재즈음악과 프롤로그의 노래배달, 느티나무밴드,

서양화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 그리고 노래 '빙빙빙'을 부른 가수 하성관의 무대로 꾸며진다.

도철원기자 zmd@chol.com

 
 
 

[광주일보]한여름밤, 바람이 들려주는 노랫소리 (2013.7.29)

한여름밤, 바람이 들려주는 노랫소리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7월 행사가 열린다.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폭염 속에도 바람은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초대 손님은 가수 하성관<사진>이다.

지난 1980년 전일방송 대학가요제에서 ‘빙빙빙’으로 대상을 받은 하성관은 현재 광주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며 충장로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가수 김원중의 무대와 강윤숙 재즈 트리오(강윤숙·김성광·임민수), 프롤로그(최성식·서민정·박강민),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의 공연이 이어지며 화가 주홍씨가 샌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무대 미술은 이율배 작가가 맡았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공연 전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보태면 된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남도일보]김원중 달거리 7월 공연 (2013.07.28)

김원중 달거리 7월 공연
29일 광주 남구 빛고을문화관

임문철 기자 | 35mm@namdonews.com


'김원중의 달거리'<사진>

7월 공연이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이어진다.

'폭염 속에도 바람은 있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하는 노래, 그림, 사진, 영상으로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자연 속의 바람을 체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7월 공연의 무대미술은 화가 이율배씨가 맡았고, 한국미술협회 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씨는 자연속에서 친숙하게 만나는 꽃, 나무, 새, 나비, 물고기 등을 통해 서정적인 자아를 표현해 따듯하고 온화한 작품세계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강윤숙 재즈 트리오의 감미로운 재즈음악과 프롤로그의 노래배달, 느티나무밴드, 서양화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 그리고 노래 '빙빙빙'을 부른 가수 하성관의 무대로 꾸며진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전남매일]“빛고을, 평화를 노래합니다” (2013.8.22)

“빛고을, 평화를 노래합니다”
제1회 광주평화음악제 빛고을시민문화관·사직공원
가수 이상은·시인 김용택·화가 홍성담씨 등 참여

제1회 광주평화음악제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사직동 음악의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주제는 ‘평화, 멈출 수 없는 노래’. 대중음악, 국악, 동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이번 축제에서는 매일 평화를 주제로 한 창작곡을 만날 수 있어 특별하다. 특히 음악인, 미술가, 문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매회 각기 다른 연출가가 공연을 기획하며 미술가들이 무대 영상을 선보인다.

26일 개막공연은 지난 10여 년간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해 온 ‘김원중의 달거리’를 초청했다. 평소 공연 수익금을 북한 아이들을 위한 빵공장에 보내온 터라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음악제와 안성맞춤이다.
‘멈추지 않으리, 평화의 노래를…’(연출 김원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도연, 소프라노 유형민, 프롤로그 등이 공연하며 시인 김선우와 가수 이상은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무대 영상은 화가 홍성담 씨다.

27일에는 국악공연 ‘평화 빚는 가락’(연출 류형선)이 열린다. 국악 그룹 ‘그림(The林)’이 ‘바람소리 숲’, ‘비, 달리다’, ‘나의 첫 번째 자전거’, ‘가객’ 등을 들려주며 오영미(피리), 김한아(가야금), 이왕재씨(장고)가 실내악곡 ‘나무가 있는 언덕’을 선사한다.
소리꾼 윤진철 씨(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는 류형선 씨가 음악제를 위해 만든 ‘멈출 수 없는 평화의 노래’를 들려준다. 무대 영상은 이이남 씨다.

28일에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조금 별난 동요 콘서트 ‘다 다르다’가 진행된다.
동요작곡가 백창우 씨와 굴렁쇠 아이들이 평화를 주제로 한 창작곡을 선보이며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과 동요가 어우러진다.
또 지역 출신인 나비연의 노래하는 그림책, 영상시 등이 이어지며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시랑 놀자’도 마련돼 있다.

29일에는 ‘소곤소곤 노래 소리’(연출 이금영)를 타이틀로 음향기기와 반주기 없는 공연이 사직공원 음악의 거리에서 열린다.
햇빛촌, 사직골, 꿈의 대화, 트윈폴리오, 돌담, 추억 찾기 등 8개 카페에서 박종태·강형원·이정환·김태준·조찬우 씨 등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평화 한 그릇’(연출 한보리)을 주제로 폐막공연이 열린다. 작곡가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한보리, 백창우, 김원중 씨를 비롯해 홍대에서 활동하는 가수 시와, 바닥 프로젝트, 느티나무 밴드가 평화를 주제로 한 창작곡들을 들을 수 있는 무대로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무대 영상은 김영태 씨다.
총감독을 맡은 김원중 씨는 “앞으로 평양에도 가고 모스크바, 베를린에서도 평화를 노래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고 책으로 대신하며 모아진 책들은 제주강정 평화책 마을로 보내진다.
문의 010-3670-5802.

강승희 기자

 
 
 

[전남일보]민주ㆍ인권 도시 빛고을서 평화를 노래한다 (2013.8.20)

민주ㆍ인권 도시 빛고을서 평화를 노래한다
26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평화음악제
김원중 달거리공연ㆍ국악ㆍ동요 등 다양
입장료는 제주강정마을과 나눌 '책 한권'

'평화'를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사직공원에서 평화음악제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평화음악제는 '오월 광주'를 되새기기 위한 또 다른 자리다.

'빵 만드는 공연'으로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민중가수 김원중씨가 총 감독을 맡았고,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ㆍ윤장현 전 한국YMCA전국연맹 의장ㆍ임낙평 환경운동연합의장ㆍ문상필 광주시의원 등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했다.

축제기간동안 다섯명의 음악가들이 각각 다른 테마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김원중씨 연출로 개막초청공연이 펼쳐진다.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도연씨를 비롯해 소프라노 유형민씨, 전북대학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팀인 프롤로그가 출연한다.

무대영상은 미술대중운동을 펼쳐온 홍성담씨가 맡았다.특히 이번 무대에는 브라운관에서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가수 이상은씨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쨋날은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작곡가 류형선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숲을 음악적 모티브로 결성된 창작국악그룹 '그림'과 피리ㆍ가야금ㆍ장고ㆍ클래식 기타로 구성된 국악실내악팀, 국악인 윤진철씨가 출연한다. 무대영상은 비디오 아티스트 이이남씨가 맡았다.

셋째날인 28일은 창작 동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작곡가 백창우씨 연출로 다양한 전래ㆍ창작동요들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넷째날은 특별하게 꾸며진다. 사직공원 음악의 거리에 있는 라이브카페 8곳이 이날 공연의 무대가 된다.

이날 라이브 카페는 하루동안 음향기기와 반주기 없이 영업을 하게된다. 화려한 기교와 에코로 무장한 음향기기가 누군가에게 소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배려가 낳는 평화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마지막날에는 한보리씨 연출로 평화음악제 출연진들이 함께 폐막공연을 만들어간다.

광주평화음악제 총감독인 김원중씨는 "광주평화음악제가 세계평화를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평양에도 가고 모스크바, 베를린에서도 평화를 노래하는 음악회를 여는 꿈도 꾸고 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책 한권'이다. 기증된 책은 '강정마을 십만대권 프로젝트'에 쓰이게 된다. 문의 010-3670-5802.

박상지 기자 sjpark@jnilbo.com

 
 
 

[무등일보]김원중의 달거리 9월공연 (2013.09.24)

김원중의 달거리 9월공연
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원중의 달거리' 9월 공연이 30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가을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새롭게 찾아온 가을과 추석을 맞아 자식들을 만나며 기분좋게 보냈을 부모님을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의 무대미술은 정명돈 작가가 맡았다.

남종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실경산수를 선보이는 정 작가는 한국적 미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공연은 강윤숙 재즈 트리오의 감미로운 재즈음악과 프롤로그의 노래배달, 느티나무밴드, 서양화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 그리고 김원중의 무대로 꾸며진다.

도철원기자 zmd@chol.com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9월 무대 (2013.09.29)

'김원중의 달거리' 9월 무대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가수 김원중

 '김원중의 달거리' 9월 무대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가을이 오면'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무대에는 가수 김원중을 비롯해 강윤숙의 재즈 트리오(강윤숙ㆍ김성관ㆍ임민수), 주홍 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sand Animation), 프롤로그의 노래배달 (최성식ㆍ서민정ㆍ박강민), 느티나무밴드 (정은주ㆍ조성우ㆍ박우진ㆍ송기정) 등이 오른다.

 무대미술은 아름다운 풍경 산수화를 그리는 작가로 잘 알려진 정명돈 작가가 맡았다. 정 작가는 일상적인 풍경을 소재로 현대적인 감각과 조형성을 중심으로 수묵채색 위주의 작품으로 사실적인 풍경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문의 010-3670-5802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10월 무대 (2013.10.27)

'김원중의 달거리' 10월 무대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가수 김원중

 '김원중의 달거리' 10월 무대가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바람과 바람피우다'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무대에는 가수 김원중을 비롯해 소프라노 유형민씨와 강윤숙 재즈 트리오(강윤숙ㆍ김성관ㆍ임민수)의 협연,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무등산' 상영, 주홍 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sand Animation),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최성식ㆍ서민정ㆍ박강민), 느티나무밴드(정은주ㆍ조성우ㆍ박우진ㆍ송기정) 등이 오른다.

 무대미술은 나팔꽃 작가로 불릴 만큼 남도의 정서를 담은 풍경과 꽃을 주로 그려온 임근재 작가가 맡았다. 임 작가는 이번 무대에 '나의 노래' 연작으로 '꽃밭에서', '나팔꽃', '소나무' 등 따뜻하고 온화함이 담긴 20여점을 올려 관객들에 선보인다.

문의 010-3670-5802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무등일보]김원중 '멘토'와 함께하는 무대 25일 (2013.11.19)

김원중 '멘토'와 함께하는 무대 25일
25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원중의 11월 달거리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멘토'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광주 포크레전드로 불리는 가수 박문옥씨와 소리모아(박문옥·박태홍·최준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함평 출신인 박문옥씨는 1977년 1회 MBC 대학가요제 '저녁 무렵'을 시작으로 격동의 1980년대에 '직녀에게' 등을 발표하며 서정어린 포크송과 저항가요, 명상음악을 창작해왔다.
또한 최근 오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박문옥)를 이끌며 광주 음악의 산증인으로 광주 음악의 정체성 확립에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대미술에는 박선주 작가가 참여하며 느티나무밴드 (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현주기자 zmd@chol.com

 
 
 

[광주일보]초겨울 광주 가객들의 손짓 (2013.11.20)

초겨울 광주 가객들의 손짓
‘김원중의 달거리’ 11월 공연 25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박문옥·소리모아·오정묵 씨 등 초청 ‘추억 속으로’



가수 김원중에게는 즐거울 때나 힘들 때나 함께 노래하며 마음을 나눴던 음악 친구들이 있다. 그들은 척박했던 광주 음악계를 함께 일궈온 동료였고, 서로가 서로를 이끌어 준 길잡이 이기도 했다.

김원중이 오랫만에 그들을 무대로 초청해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매달 한차례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해 열리는 ‘김원중의 달거리’의 11월 공연(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주제는 ‘멘토’다.

오정묵(오창규)은 광주 MBC PD를 거쳐 현재 서울에서 오미디어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오씨는 5·18 당시 도청에서 세상을 떠난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 열사의 영혼결혼식을 위해 제작된 ‘넋풀이’에 참여했었다. 1982년 소설가 황석영의 집에 모여 창문에 담요를 둘러쳐놓고 함께 부른 노래가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박문옥은 김원중의 대표작 ‘직녀에게’를 작곡해준 이다. 문병란의 시에 곡을 부친 ‘직녀에게’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누가 저 거미줄에 나비를 구할까’, ‘마지막 잎새’ 등을 만든 박문옥은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저녁무렵’으로 동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8차례 단독공연과 음반작업 등을 진행해온 그는 최근 오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를 이끌며 광주음악계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또 박문옥 ‘소리모아’를 결성 ‘저녁 무렵’을 함께 부른 박태홍·최준호씨가 다시 ‘소리모아’ 이름으로 노래를 선사한다. 그밖에 늘 달거리와 함께하는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가 참여하며 판화작가 박선주씨가 무대 미술을 맡았다.

티켓 가격은 따로 없고,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더하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빵공장 운영비로 사용된다.

www.kimwonjoong.com.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11월 무대 (2013.11.24)

'김원중의 달거리' 11월 무대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가수박문옥과 김원중


'김원중의 달거리' 11월 무대가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멘토'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무대에는 가수 김원중의 멘토들인 가수 박문옥, 오정묵씨 등이 출연한다. 최근 오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를 이끌며 광주 음악의 산증인으로 광주 음악의 정체성 확립에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이자 '직녀에게'의 작곡자인 박문옥씨가 화음을 선사한다.

 또 오정묵은 10여년전 출향할 때까지 광주에서 살았던 광대로 무등산과 더불어 음악의 길을 가고 있는 김원중의 멘토 중 한 사람인 오정묵씨도 무대에 오른다.
 이와함께 소리모아(박문옥ㆍ박태홍ㆍ최준호)와 느티나무밴드 (정은주ㆍ조성우ㆍ박우진ㆍ송기정)의 선율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무대미술은 프랑스 파리 아메리칸 아카데미 미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파리63공방과 17공방에서 판화를 공부한 박선주 작가가 맡았다.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전남일보]김원중 달거리 올해 마지막 공연 (2013.12.24)

김원중 달거리 올해 마지막 공연
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 마지막 공연을 연다.

오는 30일 오후7시 30분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해도 지고 달도 지고…'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초대손님으로 요델클럽 '광주 알핀로제'가 출연하며 무대미술 참여작가로는 류재웅씨가 참여한다.

이 밖에 강윤숙 재즈트리오와 유형민ㆍ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ㆍ샌드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주홍ㆍ프롤로그의 노래배달ㆍ느티나무 밴드 등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와함께 공연장 로비에는 '2013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전'이 마련된다. 그림전에는 올해 달거리 공연에서 무대미술을 담당했던 강동원ㆍ김영태ㆍ류재웅ㆍ문명호ㆍ박선주ㆍ임근재ㆍ이율배ㆍ장현우ㆍ정명돈씨 등 작가들의 그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김원중씨는 "올 한해도 음악과 미술 등을 통해 위로가 되고 싶엇고, 열정의 공간이 되길 바랐고,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 정류장이 되길 바랐으며 평화가 되길 원했다"고 밝혔다.

문의 010-3670-5802.

박상지 기자 sjpark@jnilbo.com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2013.12.23)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 초대…참여작가 그림전도


포스터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순서인 12월 무대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해도 지고 달도 지고…'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무대에는 초대손님으로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회장 김철수)이 초대돼 무대에 오른다.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은 이날 무대에서 흥겹고 즐거운 요들로 합창과 듀엣, 솔로곡들을 선사한다. 아코디언, 오르겔리,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다양한 악기와 함께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즐거운 산행길', '산의 방랑자' '아름다운 산장' 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 달거리지기인 가수 김원중을 비롯해 강윤숙 재즈트리오와 유형민,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최성식ㆍ서민정ㆍ박강민), 느티나무 밴드(정은주ㆍ조성우ㆍ박우진ㆍ송기정) 등도 함께 한다. 주홍 작가의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도 펼쳐진다.

 무대미술은 류재웅 작가가 맡았다.

 특히 이날 무대는 '2013년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展이 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출품작가는 강동권 김영태 류재웅 문명호 박선주 임근재 이율배 장현우 정명돈씨 등으로 서양화, 한국화, 판화, 사진 등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이날 현장에서 판매도 이뤄진다.

 초대손님인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은 2010년 음악과 요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 음악과 자연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양을 높이며 주로 스위스 민속음악인 요들송과 건전가요 등을 익히고 연구 보급하며 사회 정서 순화와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순수 음악인의 모임이다. 70대에서 1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요들송에 대한 애정으로 활동을 하고있으며, 각종 행사 및 공연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있다.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광주매일]나눔의 행복…“올해 마지막 달거리 공연 보러오세요” (2013.12.24)

나눔의 행복…“올해 마지막 달거리 공연 보러오세요”
30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 성금 ‘북녘어린이 사랑의 빵’으로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올해 마지막 행사가 열린다.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해도지고 달도지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초대 손님은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 이다.

지난 2010년 음악과 요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한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은 스위스 민속음악인 요들송과 건전가요 등을 익히고 연구 보급하며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가수 김원중의 무대와 강윤숙 재즈 트리오와 유형민, 프롤로그(최성식·서민정·박강민), 느티나무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의 공연이 이어지며 화가 주홍씨가 샌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무대 미술은 류재웅 작가가 맡았다.

이와 함께 공연당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로비에서 참여작가들의 그림 전시도 열린다.

한편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3-11월까지 모음 성금 1천15만9천700여원과 30일 열리는 마지막 공연의 수익금을 합쳐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문의 010-3670-5802.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한겨레]달거리공연’ 1천만원…북한어린이 빵공장으로 (2013.12.26)

달거리공연’ 1천만원…북한어린이 빵공장으로
가수 김원중·광주예술인 모금
30일 시민문화관서 연말 공연




“해도 지고 달도 지고…”.

가수 김원중(사진)의 올해 마지막 ‘달거리 공연’이 30일 저녁 7시30분 광주시 남구 구동 빛고을 시민문화관(옛 구동체육관 터)에서 열린다. 가수 김원중, 강윤숙 재즈트리오와 유형민이 출연하고, 여느 때처럼 화가 주홍이 샌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이달 초대 손님은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이다. 무대는 화가 류재웅씨가 꾸민다. 공연은 무료이고, 북녘 어린이를 돕기 위한 빵 성금을 성의껏 내면 된다.

이날 공연장 로비에선 올해 달거리 참여 작가인 강동권·김영태·류재웅·문명호·박선주·임근재·이율배·장현우·정명돈의 작품전이 열린다. 서양화, 한국화, 판화, 사진 등 작품 30점 이상을 전시하고 알맞은 값에 판매한다. 매달 달거리 공연 때 평면회화를 영화 스크린 크기의 대형 화면에 담아 공연장을 갤러리로 꾸몄던 작품들이다.

달거리 공연을 해온 김원중 등 광주 문화예술인들은 시민기부금을 북녘 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건넬 예정이다. 올해 3월 첫 공연을 시작한 뒤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월요일 저녁에 이어온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은 1015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올해 마지막 달거리 공연에서 모은 성금을 보태 북녘 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2003년 이후 달거리 공연 시민기부 성금은 7335만원에 이른다. 010-3670-5802.

정대하 기자

 
 
 

[광주일보]달거리 무대, 올 대장정 마무리 (2013.12.27)

달거리 무대, 올 대장정 마무리
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 참여작가 전시회도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2013년 마지막 공연이 열린다. 30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달거리 공연의 수익금은 북녘 어린이 영양 빵공장 사업본부에 전달됐고 그 액수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7330만원에 달한다. 2013년에는 11월까지 1100만원을 모았다.

‘해도 지고 달도 지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김원중을 비롯해 강윤숙 재즈 트리오와 소프라노 유형민이 출연하며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 프롤로그(최성식·서민정·박강민)의 노래 배달 등이 이어진다.

초대 손님으로 광주 알핀로제 요들클럽(회장 김철수) 회원들이 출연,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산의 방랑자’ 등을 들려준다.

30일에는 시민문화관 공연장 로비와 리셉션 현장에서 지금까지 달거리 무대를 빛냈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강동권, 김영태, 류재웅, 문명호, 박선주, 임근재, 이율배, 장현우, 정명돈씨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판매도 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더하면 된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전남매일]‘김원중의 달거리’ 올 마지막 무대 (2013.12.30)

‘김원중의 달거리’ 올 마지막 무대




가수 김원중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공연이 열린다. 30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특히 이번 마지막 공연이 뜻 깊은 이유는 올 3월부터 11월까지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 1,000여 만 원과 12월 무대에 모인 성금을 더해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ㆍ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를 앞두고 있어서다.

‘해도 지고 달도 지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는 김원중을 비롯해 강윤숙 재즈트리오와 소프라노 유형민,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최성식·서민정·박강민) 등이 이어진다.

초대 손님으로 광주 알핀로제 요들클럽(회장 김철수) 회원들이 출연,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즐거운 산행길’, ‘산의 방랑자’ ‘아름다운 산장’ 등을 들려준다.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은 2010년 음악과 요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 음악과 자연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양을 높이는 한편, 주로 스위스 민속음악인 요들송과 건전가요 등을 익히고 연구, 보급하며 사회 정서 순화와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순수 음악인의 모임이다. 70대에서 1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요들송에 대한 애정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문화관 공연장 로비와 리셉션 현장에서 지금까지 달거리 무대를 빛냈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강동권 김영태 류재웅 문명호 박선주 임근재 이율배 장현우 정명돈 씨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구입할 수도 있다.

강승희 기자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아듀...'나눔' 방점 찍는다. (2013.12.30)

김원중의 달거리 아듀...'나눔' 방점 찍는다.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서
3월부터 모은 성금 1천200여만원






 나눔을 위한 올 여정에 방점을 찍는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한 빵 공장 후원기금 마련에 온힘을 쏟아온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올해 마지막 무대를 갖기 때문이다.

 이번 마지막 공연이 의미를 더하는데는 올 3월부터 11월까지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 1천15만9733원과 12월 무대에 모인 성금을 더해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ㆍ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를 앞두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해도 지고 달도 지고…'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올 마지막 무대에는 초대손님으로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회장 김철수)이 초대돼 무대에 오른다.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은 이날 무대에서 흥겹고 즐거운 요들로 합창과 듀엣, 솔로곡들을 선사한다. 아코디언, 오르겔리,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즐거운 산행길', '산의 방랑자' '아름다운 산장'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달거리지기인 가수 김원중을 비롯해 강윤숙 재즈트리오와 유형민,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최성식ㆍ서민정ㆍ박강민), 느티나무 밴드(정은주ㆍ조성우ㆍ박우진ㆍ송기정) 등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주홍 작가의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도 펼쳐진다. 무대미술은 류재웅 작가가 맡았다.

 특히 이날 무대는 '2013년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展이 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출품작가는 강동권 김영태 류재웅 문명호 박선주 임근재 이율배 장현우 정명돈씨 등으로 서양화, 한국화, 판화, 사진 등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이날 현장에서 판매도 이뤄진다.

 초대손님인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은 2010년 음악과 요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 음악과 자연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양을 높이는 한편, 주로 스위스 민속음악인 요들송과 건전가요 등을 익히고 연구, 보급하며 사회 정서 순화와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순수 음악인의 모임이다. 70대에서 1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요들송에 대한 애정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통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모은 시민기부성금은 자그마치 7천335만3253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올 마지막 무대는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남도일보]'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2013.12.30)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임문철 기자 | 35mm@namdonews.com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순서인 12월 무대가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해도 지고 달도 지고…'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무대에는 초대손님으로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사진>이 초대돼 무대에 오른다.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회장 김철수)은 이날 무대에서 흥겹고 즐거운 요들로 합창과 듀엣, 솔로곡들을 선사한다. 아코디언, 오르겔리,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다양한 악기와 함께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즐거운 산행길', '산의 방랑자', '아름다운 산장' 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 달거리지기인 가수 김원중을 비롯해 강윤숙 재즈트리오와 유형민, 프롤로그의 노래배달(최성식·서민정·박강민), 느티나무 밴드(정은주·조성우·박우진·송기정) 등도 함께 한다. 주홍 작가의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도 펼쳐진다.

특히 이날 무대는 '2013년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展이 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출품작가는 강동권, 김영태, 류재웅, 문명호, 박선주, 임근재, 이율배, 장현우, 정명돈씨 등으로 서양화, 한국화, 판화, 사진 등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이날 현장에서 판매도 이뤄진다.

광주알핀로제 요들클럽은 2010년 음악과 요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 음악과 자연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양을 높이며 주로 스위스 민속음악인 요들송과 건전가요 등을 익히고 연구 보급하며 사회 정서 순화와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순수 음악인의 모임이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전남매일]김원중 달거리 공연 풍성해졌네 (2012.03.14)

김원중 달거리 공연 풍성해졌네
오는 19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임수경 초청
지난해 활동 담은 ‘리일천 사진기록전’도 개최

지난 2003년부터 일년간 진행된 ‘달거리 공연’은 6년 여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2010년부터 다시 시작된 공연은 소극장인 광주 드맹아트홀에서 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무대를 옮겨 한 달에 한번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달거리 공연’은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공연 타이틀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미술, 음악, 국악, 영화 등 각 분야의 중견 예술인들이 무료로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더불어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마음도 담았다.

봄을 맞아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돌아왔다.
올해에는 ‘김원중 느티나무밴드’를 비롯해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 윤진철의 소리마실을 비롯해 ‘몸짓’-김광철퍼포먼스(신체미술), ‘강윤숙의 재즈트리오’, ‘보혜미안 소울-이상록·유형민’, ‘새로운 얼굴을 소개합니다’ 등 재즈의 선율과 몸으로 펼치는 예술이 곁들여진다.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남구 김진화 김해성 리일천 박구환 백준선 이존립 전현숙 정용규 조근호 씨 등이 매달 다채로운 그림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이달 첫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주제는 ‘눈 녹이고 봄 온다’. 무대에는 임수경 씨가 초대된다.
임수경 씨는 지난 1989년 북한 평양에서 열린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전대협) 대표로 참가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통일의 꽃’으로 불린다.
당시 22세 여대생 임수경 씨는 전대협 대표자격으로 북한에 46일간 머물며 평화대행진을 벌였고 민간인 최초로 분단 이후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으로 돌아왔다.
무대미술은 자연의 일상적인 풍경을 그리는 서양화가 강남구 씨가 맡는다.
공연 후에는 달거리 공연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리일천 사진기록 ‘2011 달거리’’ 전시가 오픈된다. 19~2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미디어큐브 338.
전시에는 리일천 씨가 지난해 앵글에 담아온 공연 사진 일만 여장 중 45점과 그동안 공연 곳곳 모습을 담은 260 여점이 전시된다.
김원중 씨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준 출연진과 여러 스태프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지금까지 공연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이 무대를 통해 한층 깊어지고, 이를 바라보는 관객 분들 또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따로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공연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보태면 된다. 지난해 3월에는 126만2,000원을 모아 일본 센다이 돕기에 기부했으며 4~12월에는 1,254만원을 모아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했다.

<강승희 기자>

 
 
 

[남도일보]북녘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2012.03.14)

북녘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김원중 달거리 공연 19일 빛고을시민문화회관서 개막

가수 김원중이 북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신명나는 판을 벌인다.
김원중은 ‘2012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라는 이름으로 오는 12월까지 10차례 릴레이공연을 펼친다.
그는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셋째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에 주제를 바꿔 무대를 이어간다.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이 달거리 공연의 무대다.
특히 올해 공연은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퍼포먼스 아티스트 김광철씨의 ‘몸짓’과 클래식이 매달 관객들을 만나게 되며 지역의 신인 음악가들이 무대에 서게 되고, 올해 마지막 공연은 북한의 빵을 가져와 관객들과 함께 먹는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김씨가 기획·연출하는 이번 공연엔 지역 문화판 인사들이 함께 한다. 국악 진행은 윤진철 명창과 소리마실이 맡는다. 느티나무밴드(신현정, 조성우, 박우진, 송기정)가 함께 하고, 클래식 분야는 강윤숙 재즈 트리오, 퍼포먼스는 주홍(화가)·보헤미안 소울(이상록, 유형민)이 전문 분야를 맡아 진행하며, 퍼포먼스 아티스트 김광철씨가 몸짓으로 무대의 재미를 더한다.

또 매달 초대손님이 공연의 양념 역할을 하게 되며, 첫번째 무대의 초대손님은 ‘통일의 꽃’ 임수경씨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그동안 김씨는 무료 공연에 온 관객들이 모은 정성을 북녘 어린이들에게 전달해왔다. 2003~2004년 달거리 공연 성금 2천만원은 평양 대동강변에 ‘북한 영양빵 공장’이 설립되는 기폭제가 됐다. 2011년 3월 달거리 공연 성금 126만2천원은 일본 센다이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4∼12월 성금 1천541만580원도 ‘북녘 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에 건넸다.

김원중은 “2012년 무대는 다양성과 실험성을 기반으로 뮤지션들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으로 활력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자유로운 선택과 표현이 허용되는 즉흥적인 음악,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몸짓은 물 흐르듯 몰입하는 노래와 함께 감성을 자극하고 과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래를 갖고 벗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달거리가 고통 속에 처해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한 줌 사랑으로 흐를 수 있다면 큰 보람이겠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공연장에 설치된 모금함과 북한어린이 돕기공연 계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은 빵 재료를 사서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원중은 1984년 광주에서 만들어진 옴니버스 음반에 실린 ‘바위섬’으로 가수로 데뷔, 첫 앨범의 ‘직녀에게’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시인들의 글에 곡을 붙인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가수다.

한편, 김원중 달거리 개막일에 맞춰 리일천 사진작가의 ‘2011 달거리’ 전시회가 2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진행된다. 달거리 사진전은 리일천 작가가 작년에 기록한 공연사진 1만여장 중 선정한 45점과 260여점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임문철 기자>

 
 
 

[광주드림]노래가 다시 빵이 될 수 있을까? (2012.03.14)

노래가 다시 빵이 될 수 있을까?
19일 김원중의 달거리 주제 ‘눈 녹이고 봄 온다’

‘달거리’는 주인이 없는 공연이다. 가수 김원중이 때로 공연의 중심에 설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가 주인이 될 수 없고, 나머지 참자가들 역시 주변은 아니다. 그들은 모두 무대 위에 있을 때, 각자 자기 색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때, 서로 즐겁다. 굳이 주인을 찾자면 그 공연의 수익금으로 만들어지는 빵이겠고, 그 빵을 먹게 될 북한의 아이들일 것이다.
 날이 풀리고 다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시작된다. 올해의 첫 공연은 1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이다. 주제가 만만하지 않다. ‘눈 녹이고 봄 온다’이다. 봄이 오는 계절이니 어쩌면 당연한 진술이지만 수상한 시절과 연계시키면 ‘시대의 은유’가 된다. 애써 공연을 했지만 만들어진 공연 수익금을 북에 전달하는 것을 지금의 정부는 허락하지 않았다. 이제 서서히 봄이 오고 있다. 노래는 다시 빵이 될 수 있을까?

2003년부터 오랜 시간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타 장르와의 소통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온 김원중의 달거리는 비상업적 독립적인 무대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무대의 주체가 된다. 그들이 다루는 장르예술도 여럿이다. 가요와 클래식, 퍼포먼스아트, 국악, 그림이 들어간 영상, 애니메이션 등. 음악으로 우리 삶의 진정성을 전해주는 공연의 깊이는 여전하다.

 올해 무대의 화두는 다양성과 실험성이다. 그것을 중심에 두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으로 활력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다. 자유로운 선택과 표현이 허용되는 즉흥적인 음악,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몸짓은 물 흐르듯 몰입하는 김원중 노래와 함께 내밀한 영혼을 만난다. 그렇게 달거리 공연은 감성을 자극하고 ‘과정’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현장이 된다.
올해는 어떤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릴까? ‘김원중느티나무밴드’, ‘몸짓-김광철퍼포먼스’, ‘강윤숙의재즈트리오’, ‘sandAnimation-주홍’, ‘윤진철의소리마실’, ‘보혜미안소울-이상록,유형민’, ‘초대손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매달 다른 주제와 초대손님과 진행되는 토크는 관객들과 직접 공감대를 높인다.

3월 공연에는 또 다른 즐거움 하나가 추가된다. ‘라일천 사진기록 2011 달거리’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19일~2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10년에는 달거리와 함께 하는 ‘한희원그림전’이 있었고, 지난해에는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 작가 그림전’이 열렸다. 이번에 열리는 리일천 작가의 사진전은 2011년 기록한 공연사진을 전시하는 형태다. 전체 1만 여 장 중 특별히 선정한 45점과 260여 점의 사진 이미지를 만날 수 있다.

 달거리 공연의 기획ㆍ연출자인 김원중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준 출연진과 여러 스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무엇으로 보답할 길이 없지만, 그분들의 넉넉함으로 모인 무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참여하는 예술가들의 공력이 이 무대를 통해서 한층 깊어지고, 이를 바라보는 관객분들 또한 행복했으면 한다. 그리고 더 많은 빵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19-619-7524.

<정상철기자>

 
 
 

[경향신문]“북녘땅 어린이 돕고, 남북 장벽 허무는 계기 됐으면” (2012.03.16)

“북녘땅 어린이 돕고, 남북 장벽 허무는 계기 됐으면”
‘김원중 ‘달거리’ 공연 시작
“다시 서는 이 공연이 북녘땅 어린이를 돕고, 남북 간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바위섬’ ‘직녀에게’를 부른 가수 김원중씨(53·사진)가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펼친다. 김씨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 광주 남구 구동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강당에서 노래를 부른다. 첫 공연은 19일 오후7시30분이다. ‘북한영양빵공장’을 지원하는 성금을 모으는 무대다.

김씨는 2003년부터 이런 공연을 한 해도 쉬지 않고 펼쳤다. 김씨는 무대에서 손수 음악·미술·영상 등 다채로운 예술을 동원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였다. 공연 후 마련된 수익금 1000만~1200만원을 매년 북한으로 보냈다. 지난해엔 공연을 통해 모은 120만원을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 센다이 돕기 성금으로 내놨고, 1200만원은 북한 어린이 돕기에 보탰다.
올해 공연은 더욱 풍성해졌다. 시대정신이 잔뜩 배어나오는 그의 노래에 클래식·재즈·국악·영상·애니메이션 등이 더해졌다. 첫 공연에는 느티나무밴드, 조성우, 박우진, 송기정, 김광철, 강윤숙 재즈트리오, 국악인 윤진철, 화가 주홍·김해성, 보헤미안 소울 등이 나온다. 초대 손님으로 ‘통일의 꽃’ 임수경씨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순서도 마련했다. 공연과 함께 19~24일에는 사진작가 리천일씨의 ‘달거리 2011’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씨는 “다양한 예술을 맛보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해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1984년 ‘바위섬’으로 데뷔한 뒤 <직녀에게> 등 독립음반 5장을 포함 <5·18광주 30년> 등 앨범 20여장을 냈다.

<배명재 기자>

 
 
 

[광주일보]“사랑의 빵공장 첫 가동 합니다” (2012.03.16)

“사랑의 빵공장 첫 가동 합니다”
19일 빛고을 시민회관 … 2012년 대장정 첫 시작
보헤미안 소울·퍼포머 김광철씨 등 새얼굴 합류
19∼24일 전시실서 리일천 달거리 사진기록전


혹시 ‘옥류’라는 빵을 아는지 모르겠다. 평양 대동강변에 자리잡은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에서 하루에 1만2000개씩 생산되는 ‘옥류’는 북녘 어린이들의 소중한 먹을거리다. ‘옥류’에는 광주시민들의 정성도 담겨 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찾은 이들이 십시일반 보탠 작은 사랑들이 아이들을 키웠다.

지난 2003년 첫선을 보였던 ‘김원중 달거리 공연’(매달 세번째 주 월요일)이 2012년 대장정을 시작한다. 북한의 빵 만드는 공장을 지원하는 달거리 공연은 2003년∼20004년 시즌 이후 5년간 휴지기를 거쳤다. 지난 2010년 다시 시작한 후 3년 동안 탄탄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가수 김원중씨가 기획을 맡고 있는 ‘달거리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간 소통이 큰 힘이다. 무엇보다 해마다 버전업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게 장점이다.

올해 공연 역시 새로운 예술인들이 합류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생겨났다. 강윤숙과 재즈트리오(강윤숙·임민수·김성광), 피아니스트 이상록과 소프라노 유형민으로 구성된 ‘보헤미안 소울’이 참여한다. 여기에 몸의 언어를 들려줄 퍼포머 김광철씨가 ‘몸짓’이라는 코너를 준비중이다. 또 하나 의미있는 행보는 지역 젊은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코너 ‘새로운 얼굴을 소개합니다’다. 어느덧 지역 문화계의 든든한 큰형이 된 기존 벰버들이 후배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고, 그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판을 벌여주었다.

기존의 참여자인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주홍(샌드 애니메이션), 윤진철(국악)씨도 여전히 힘을 보탠다.

달거리 공연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공연장 무대를 장식하는 그림들이다. 지역 대표작가들의 그림이 슬라이드 형식으로 비춰지는 모습은 살아움직이는 전시회를 감상하는 기분이다. 김해성씨가 전체적으로 무대미술을 맡아 진행한다. 3월에는 강남구 작가의 그림이 내걸리고, 앞으로 김진화·박구환·백준선·이존립·전현숙·정용규·조근호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첫 무대인 3월 공연은 ‘눈 녹이고 봄 온다’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초대손님은 임수경씨다. 빵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인 터라 상징적인 인물로 선정했다.

달거리 공연은 광주에서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2010년에는 인천 초청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바깥에도 입소문이 많이 난 상태. 하지만 작품의 규모 등으로 쉽게 외지 공연에 나설 수 없어 대안 마련을 모색중이다.

달거리 공연을 기록하는 일도 진행중이다. 인터넷 사이트(www.kimwonjoong.com)를 통해 지난 공연들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공연실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뛰고 있다.

또 사진작가 리일천씨가 지난 1년간 앵글에 담은 공연의 흔적을 소개하는 ‘리일천 사진기록 2011 달거리’ 전시회도 19일부터 2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리씨가 촬영한 1만여장의 사진 가운데 공연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45점과 260여점의 이미지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의 입장료는 따로 없고 공연 관람 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더하면 된다. 달거리 공연팀은 지난해 수익금 1250만원을 북녘어린이영양빵 공장사업본부에 기부했고, 특히 3월에 모인 성금은 일본 센다이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제 당신이 작은 힘을 보탤 때다.

김원중씨는 “북녘 어린이들을 돕는 것과 함께 우리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발굴하는 것도 달거리 공연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후배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예술인들의 참여로 공연이 더욱 풍요로워졌다”고 말했다.

<김미은기자>

 
 
 

[조선일보]북한어린이돕기공연 '달거리' 새단장 (2012.03.18)

북한어린이돕기공연 '달거리' 새단장


오늘 올해 첫무대 열어… 음악·미술·영상 등 융합, 12월까지 매월 자선공연
"벗님들과 함께하는 '달거리' 공연이 고통 속에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한줌 사랑으로 흐를 수 있다면 큰 보람입니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을 만들어 전해주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수 김원중이 5년째 정기 자선무대를 이어간다. 달거리는 지난 2003~2004년에 이어 2010~2011년 이어져 왔다.

'빵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무대는 19일 시작으로 올해도 12월까지 매월 셋째 월요일(오후 7시 30분)에 빛고을시민문화관(옛 구동체육관)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공연은 관람료 없이 진행되며, 공연 후 모금함에 관객들의 정성을 모아, '북한 어린이 영양빵 공장'에 전달한다. 공장에서는 이들 기금을 재원으로 '옥류'라는 빵을 하루 1만개씩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공급한다.

이 공연은 또 가요에서 국악과 클래식, 재즈까지 다채로운 음악뿐 아니라 그림과 영상,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상설 공연예술의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여진다.

올해는 자유로운 선택과 표현을 포함하는 즉흥적 음악과 창의적 몸짓 등을 강화해 더욱 다채롭고 실험성 강한 무대를 만들겠다고 김원중은 말한다.

올해 공연은 '김원중 느티나무밴드'를 비롯해 '몸짓-김광철퍼포먼스' '강윤숙의 재즈트리오' '샌드애니메이션-주홍' '윤진철의 소리마실' '보헤미안소울-이상록, 유형민' 등 코너로 짜여진다. 무대는 화가들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꾸민다. 물론 매달 주제에 맞춰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는 순서도 계속된다.

이달 공연이 열리는 19일부터 2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리일천 사진기록-2011달거리' 전시회가 열린다. 지난해 달거리 공연사진 1만여장 중 엄선한 200여점이 선보인다. ☎(019)619-7524

<김성현 기자>

 
 
 

[전남일보]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 첫 무대 (2012.03.19)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 첫 무대
오늘 빛고을 시민문화관… 신인위한 무대 마련 눈길

공연 폐인들의 번개팅, 가요와 클래식ㆍ그림과 영상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등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새로운 변신과 시도로 무장한 달거리 공연이 2012년에도 막을 올린다.

올해 공연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김원중느티나무밴드', '몸짓-김광철퍼포먼스', '강윤숙의재즈트리오',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주홍', '윤진철의 소리마실', '보혜미안소울-이상록, 유형민', '초대손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달 다른 주제로 초대손님과 함께하는 토크는 관객들과 직접 공감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공연은 19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눈 녹이고 봄 온다'는 주제로 열린다. 첫 무대인만큼 초대 손님도 특별하다. 통일의 꽃 임수경씨를 초대, 남과 북이 봄을 기다리는 정서적 만남으로 꾸민다.

지역 중견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세대간 소통을 꾀한다. 신인 뮤지션을 위한 무대도 마련한 것. 첫 얼굴로는 7인조 밴드인 세븐 마일즈(SEVEN MILES)가 초대됐다.

이와함께 '리일천 사진기록 2011 달거리' 전시회가 오는 2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10년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와 함께하는 '한희원 그림 전', 지난해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 작가 그림 전'에 이어 리일천 작가가 2011년 기록한 공연사진 1만여장 중 선정한 45점 등을 볼 수 있다.

기획ㆍ연출자 김원중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준 예술가들로 무대가 한층 깊어지고 있다"며 "올해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더 행복하고 더 많은 빵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이어져 온 달거리 공연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타 장르와의 소통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온 비상업적 무대다. 달거리 공연은 대중적인 무대로 지역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무료 공연에 온 관객들이 모은 정성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지난해는 3월 공연에 모인 126만2000원을 일본 센다이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4~12월 성금 1254만1580원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건넸다.

<김주현 기자>

 
 
 

[광주매일]‘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도 힘차게 달립니다 (2012.03.19)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도 힘차게 달립니다
음악·미술·문학 버무린 예술종합세트 난장
북녘땅 어린이돕기 위한 무대…오늘 첫 시동
사진전·그림무대·행위예술·재즈 연주 눈길

음악과 미술, 문학이 버무려진 공연이 있다. 노래를 부르는 무대 뒤로 아름다운 화폭이 펼쳐지고, 시를 낭송하는 선율 앞으로 음악이 지나가는 예술종합세트 같은 난장이다.
이 공연은 형식도 이색적이지만, 그 취지가 더 의미 깊어 유명하다. 무료공연을 열어 모은 성금을 북녘땅 어린이들이 먹을 빵 만드는데 기부하기 때문이다. 바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다.

추웠던 1-2월의 휴지기를 가진 ‘달거리’가 올해도 이어진다. 첫 무대는 1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공연 주제가 ‘눈 녹이고 봄 온다’다. 하수상한 시절을 은유한 대목이기도 하고, 진정한 봄이 오길 염원하는 바람을 담은 문구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 열렸던 ‘달거리’의 수익금이 북으로 전달되지 못한 안타까움도 진하게 배어있는 제목이다. 지금의 정부가 허락하지 않아서다.

이날 공연 초대손님은 임수경씨다. 임씨는 지난 1989년 북한 평양에서 열린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대표로 참가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물. 무대미술은 자연풍광을 담백하게 그려내는 서양화가 강남구씨가 맡는다.

공연 후에는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미디어큐브 338에서 ‘달거리’의 지난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리일천 사진기록 2011 달거리’ 전시도 열린다.

사진작가 리씨가 지난해 공연 장면을 앵글에 담은 300여점이 내걸린다.

이후 매달 셋째주 월요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달거리’는 그 어떤 해보다 풍성해진다. 가요와 클래식, 퍼포먼스아트, 국악, 그림이 들어간 영상,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난장이 이어질 예정.

올해 무대는 ‘김원중 느티나무밴드’를 비롯해 화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 국악인 윤진철의 ‘소리마실’, 행위예술가 김광철의 ‘퍼포먼스’, 강윤숙의 ‘재즈트리오’, 피아니스트 이상록과 소프라노 유형민의 ‘보혜미안 소울’ 등이 수를 놓게 된다.

이와 함께 김진화 김해성 박구환 백준선 이존립 전현숙 정용규 조근호씨 등 지역 유명화가들이 다채로운 그림으로 무대를 꾸밀 방침이다.

‘달거리’의 총기획자이자 ‘바위섬’의 가수인 김원중(53)씨는 “내가 공연을 총연출하기는 하지만 공연의 주인장은 아니다”며 “주인공은 매달 무대에 오르는 이들이며 그로 인해 빵을 먹게 될 북한의 아이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시 서는 이 공연이 북녘땅 어린이를 돕고, 남북 간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공연이 무료다보니 특별한 출연료를 받지 못한 채 재능을 기부해주는 많은 예술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달거리’는 2003-20004년 시즌 이후 5년간 휴지기를 거쳐 2010년 다시 시작된 공연으로, 평양 대동강변의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총출연하면서 지난해부터 유명 ‘공연 브랜드’로 알려지고 있다. 공연은 무료다. 대신 공연 관람 뒤 공연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보태면 된다. 문의 019-619-7524.

<진은주 기자>

 
 
 

[무등일보]가수 김원중 문화마당 진행 (2012.03.23)

가수 김원중 문화마당 진행
매월 셋째주 수요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24일까지 전시실서 공연사진 전시도 진행

가수 김원중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빚어내는 문화마당이 올해도 진행된다.

지난 1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상설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도 가요에서 클래식까지 퍼포먼스아트와 국악, 그림이 들어간 영상, 애니메이션 등 음악으로 삶의 진정성을 전해 줄 예정이다.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는 다양성과 실험성을 기반으로 뮤지션들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으로 활력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다.

자유로운 선택과 표현이 허용되는 즉흥적인 음악,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몸짓은 물 흐르듯 몰입하는 김원중 노래와 함께 내밀한 영혼을 만나며, 감성을 자극하고 '과정'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현장이 될 것이다.

지난 2003년 북한 어린이를 돕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타 장르와의 소통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임에 따라 광주지역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대중적인 무대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상설공연으로 문화예술의 초보자들과 공감대를 형성, 공연예술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특히 올해는 김원중의느티나무밴드와 몸짓-김광철퍼포먼스, 강윤숙의 재즈트리오, sandAnimation-주홍, 윤진철의소리마실, 보혜미안소울-이상록, 유형민, 초대손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다른 주제로 초대손님과 진행되는 토크는 관객들과 직접 공감대를 높이는 등 매번 새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리일천 사진기록 2011 달거리'전시회가 2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달거리 전시회에는 지난 2010년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과 함께하는'한희원 그림 전', 지난해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 작가 그림 展'에 이어 리일천 작가가 지난해 기록한 공연사진 일만 여장 중 선정한 45점과 260 여점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기획과 연출을 맡고 있는 김원중 씨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준 출연진과 여러 스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보답할 길이 없지만, 그분들의 넉넉함으로 모인 무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참여하는 예술가들의 공력이 이 무대를 통해서 한층 깊어지고, 이를 바라보는 관객 분들 또한 행복했으면 한다. 그리고 더 많은 빵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광주일보]신나는 음악 듣고 북녘 어린이 돕고 (2012.04.13)

신나는 음악 듣고 북녘 어린이 돕고
김원중 달거리 16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사진>의 달거리 4월 행사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4월 공연의 주제는 ‘바람이 싹을 틔운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광철씨의 퍼포먼스, 강윤숙(재즈피아노)·김성광(베이스)·임민수(드럼)씨로 구성된 ‘강윤숙 재즈 트리오’, 소리꾼 윤진철씨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신인 소개 코너에는 ‘마인스 이어’가 출연하며 주홍씨의 샌드 애니메이션도 만날 수 있다.

신현정·조성우·박우진·송기진씨로 구성된 ‘김원중 느티나무 밴드’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서양화가 조근호씨가 무대 디자인을 맡았다.

따로 티켓은 판매하지 않으며 공연 관람 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더하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을 만드는 공장에 보내진다.

‘달거리 공연’은 매달 셋째주 월요일에 시민들을 만난다.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

 
 
 

[광주드림]14년째 광주 찾아 5·18 노래 `고바야시 하끼루’ (2012.05.17)

14년째 광주 찾아 5·18 노래 `고바야시 하끼루’
김원중 달거리, 21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그에게서 편지가 왔다. 단지 ‘초대의 글’일 뿐이지만 손으로 공들여 적은 편지처럼 느껴졌다. 5월 달거리 공연의 주제를 ‘무등산 천왕봉’으로 잡고, 가수 김원중이 보내온 글은 이러했다.

 <95세에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님께서는 젊은 날, 무등산 천왕봉에 오르셨나 봅니다. 돌아가시기 몇 해 전에 다시 한 번 천왕봉에 가보고 싶다 하셨는데 저는 그 말씀을 들어 드리지 못했습니다. 천왕봉에는 분단의 상징인 군사시설이 있어 민간인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며칠 전, 광주광역시와 군이 협력하여 천왕봉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던 날, 산에 오르며 할아버님을 생각하였습니다.

 80년 5월의 금남로를 눈물로 지켜보았을 무등산 천왕봉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 왔으면 합니다. 아니, 숨이 턱에 차도록 달려가 그 품에 안기고 싶습니다. 이 땅에 민주의 꽃이 피어나고, 나누어진 나라가 하나 되며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그날을 노래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의 시작이 80년 5월 18일 광주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북쪽의 어린이들에게 빵을 만들어주기 위한 달거리 공연이 5월2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달거리 공연은 김원중 혼자만의 공연이 아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김광철의 ‘몸짓’ 퍼포먼스가 있고, 윤진철의 소리마실도 진행된다. 또 1회 오월창작가요제 대상팀인‘보이스홀릭’이 나서며 주홍의 ‘sand Animation’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이야기 손님은 고바야시 하끼루다. 1999년 한국 민예총과의 교류를 계기로 벌써 14년째 광주를 방문하는 일본인. 5·18 민주정신을 기리며 전쟁을 사과하고 평화로운 메시지를 알리는 노래운동을 해온 순수 민간단체인 ‘우타고에(Utagoe)’의 ‘고바야시 히까루’. 그는 1978년 세계 청년학생 평화우호축제 (쿠바)에 일본 우타고에 대표로서 참여했다. 합창 조곡‘자유로운 아침에’ 집단작곡에도 참가했다.

 우타고에 합창단이 14년째 5·18 기념주간에 광주를 찾은 것은 김원중과 관련이 깊다. 그가 1998년 우타고에 초청으로 일본 공연을 한 뒤 답방 형식을 초청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일본에서 온 시민합창단 우타고에는 우리말로 ‘노래소리’라는 의미다. 1945년 일본의 패전 이후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래운동을 해온 순수 민간문화단체다.

 해마다 5·18 기념주간에는 민주의 성지인 광주를 자비를 들여 찾아온다. 5·18 전야제에서 회원이 직접 작사 작곡한 ‘5·18과 관련한 노래’를 우리말로 직접 불러 관객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원폭을 반대하는 그들의 노래 ‘원폭을 용서 않으리’(1954)는 세계 7개 국어로 불려 지금까지 우타고에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문의 019-619-7524

<정상철 기자>

 
 
 

[한겨레]김원중, 미국서 오월의 넋 추모의 노래 (2012.05.16)

김원중, 미국서 오월의 넋 추모의 노래
오월 영령들을 위한 빈자리 20석…달거리 공연


가수 김원중
“멀리 미국에서 동포들이 오월을 생각하며 기념식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바위섬’, ‘직녀에게’ 등으로 잘 알려진 가수 김원중(53·사진)씨는 미국 워싱턴지구 호남향우회가 주관하는 광주민중항쟁 32돌 기념식에 참석하러 16일 출국하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18일 워싱턴디시 인근 노던버지니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열릴 추모 음악회에서 오월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노래를 부른다. 그는 “2000년 제작한 ‘5월광주 30돌 추모 음반’에 들어 있는 노래들과 동포들이 꼭 들려달라고 요청한 ‘바위섬’ 등을 부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정현애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5·18 광주민중항쟁의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 부의장은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목격했던 실상과 80년 5월의 역사적 의의 등을 풀어낸다. 5·18 유족의 자녀인 백동근(27·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2)씨와 최은정(22·조선대 경제3)씨도 기념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받는다.

이번이 첫 미국 나들이인 김씨는 21일 저녁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북녘 어린이를 위해 빵을 만드는 달거리 공연’을 위해 곧바로 귀국한다. 이 공연에는 2010년 제1회 오월창작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던 그룹 ‘보이스홀릭’이 찬조 출연하고, 일본인 가수 고바야시 히카루(71)도 특별 출연한다.

김씨는 “올해 세번째 열리는 5월 달거리 공연을 맞아 오월 넋을 초청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객석 20석을 빈자리로 남겨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대하 기자>

 
 
 

[광주일보]‘5월 광주’를 노래합니다. (2012.05.21)

‘5월 광주’를 노래합니다.
‘김원중의 달거리’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김원중의 달거리’(매월 셋째주 월요일) 이번 달 공연은 ‘5월 광주’를 이야기한다. 2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무등산 천왕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상록씨와 소프라노 유형민씨로 구성된 ‘보헤미안 소울’과 김광철씨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윤진철의 소리마당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주홍씨의 샌드애니메이션도 만날 수 있다.

또 지역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신인을 소개하는 ‘줄탁’ 코너에는 제1회 오월창작가요제 대상팀인 ‘보이스 홀릭’이 출연하며 한국화가 백준선씨가 무대미술을 맡았다.

이달의 초대 손님은 일본 노래운동 단체로 일본이 일으킨 전쟁을 사과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우타고에(Utagoe에서 활동하는 고바야시 히까루우타고에 전국협의회국제교류 위원)씨다.

우타고에 합창단은 김원중씨가 1998년 우타고에 초청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한 후 답방형식으로 1999년 광주를 방문한 이래 14년째 5·18 기간이 되면 한국을 찾고 있다.

공연 티켓은 따로 판매하지 않으며 공연 관람 후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모으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의 먹을거리를 만드는 영양빵공장에 보내진다.

<김미은기자>

 
 
 

[광남일보]달거리공연 5월 무대에 고바야시 히까루 (2012.05.20)

달거리공연 5월 무대에 고바야시 히까루
2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1999년 한국 민예총과의 교류를 계기로 14년째 광주를 방문, 5·18 광주정신을 기리며 전쟁을 사과하고 평화로운 메시지를 알리는 노래운동을 해온 순수 민간단체인 우타고에(Utagoe)의 고바야시 히까루가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5월 무대에 선다.

고바야시 히까루는 무등산 천왕봉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달거리 공연에서 한일교류 등에 관한 전반적 견해를 들려줄 예정이다.

고바야시 히까루는 우타고에 국제교류위원으로 한·일 음악교류에 헌신하며 지난 2003년 북한 어린이 돕기 달거리 공연을 비롯해 세계평화를 위한 콘서트에 함께 해온 장본인이다.

2009년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시민단체와 함께 창립에 참가해 공동대표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직장합창단과 지역합창단, 장애인 합창단 등의 합창 지휘자로 활약 중이다.

이와 함께 이날 무대에서는 퍼포머 김광철씨의 몸짓, 윤진철의 소리마실, 보헤미안 소울 피아니스트 이상록·소프라노 유형민씨, 김원중 느티나무밴드의 다양한 공연과 주홍씨의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 등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공연은 2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고선주 기자>

 
 
 

[한겨레]“나직한 노랫소리가 언젠가 사회를 바꿀 것” (2012.05.22)

“나직한 노랫소리가 언젠가 사회를 바꿀 것”
일본 시민합창단인 ‘우타고에(노랫소리) 전국협의회’의
국제교류위원 고바야시 히카루(71)

한-일 문화교류 공로패 받은 일본 노래운동가 고바야시 히카루

일 시민합창단과 14년째 광주 찾아
“5·18 정신 예술로 꽃피는 데 감동”
내년 뮤지컬 ‘화려한 휴가’ 도쿄 초청

“아주 작고 미미한 일을 한 저에게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시민합창단인 ‘우타고에’(노랫소리) 전국협의회의 국제교류위원인 고바야시 히카루(71·사진)는 21일 저녁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도중 감사패를 받은 뒤 이렇게 말했다. 한-일 문화교류에 열정을 쏟아온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가 건넨 감사패다.

북한 어린이에게 빵을 보내기 위해 광주 문화예술인들이 마련한 판소리·노래공연, 몸짓 퍼포먼스 등을 지켜본 그는 “5·18 정신이 여러 가지 모습의 예술로 꽃피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고바야시는 1999년 5월17일 처음으로 광주의 5·18 전야제 무대에 선 뒤, 14년째 회원들과 함께 광주를 찾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직후 시작된 ‘우타고에’는 노동조합 중심으로 반전·평화운동을 벌이고 ‘전쟁 포기 헌법 9조 지키기’를 호소해온 일본의 최대 문화운동단체다. 해마다 11월에 열리는 전국합창제전에는 1200개 지역 우타고에 가운데 평균 400여 팀, 2만여명이 참가해 장관을 이룬다.

61년 엔티티(NTT)통신에 들어간 뒤 이듬해부터 우타고에 운동에 참가한 그는 98년 창립 50돌 기념 일본 우타고에 제전 기획위원장을 맡으면서 한-일 음악교류에 앞장서왔다. “텔레비전에서 한국의 노동운동 노래패가 역동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과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는 그는 “98년 우타고에 제전에 김원중씨 등 한국 가수를 초청한 뒤 이듬해 제주 4·3 기념 행사 때 처음 한국 공연을 했다”고 회고했다. 우타고에 합창단은 5·18을 다룬 뮤지컬 <화려한 휴가> 공연팀을 내년 6월 일본 도쿄로 초청했다.

2010년 강제병합 100년 한-일 시민포럼 행사 때는 사이타마우타고에합창단이 서울에 와 한겨레평화의나무합창단과 ‘한·일 시민대합창’ 공연을 하기도 했다. 두 나라 합창단은 오는 7월28일 도쿄 인근 사이타마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두번째 시민대합창 공연을 한다. 2009년 재일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시민단체 ‘함께’를 만들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그의 주선으로 사이타마 지역 조선학교 학생들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고바야시는 “조그만 역사가 큰 줄기가 돼 사회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노래운동을 통한 교류가 한-일 미래를 밝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대하 기자>

 
 
 

[광주드림]노래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2012.06.18)

노래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25일, 김원중 `달거리’

6월이다. 6월은 4월에 터져 나온 온갖 생명들이 주체할 수 없는 삶의 힘을 내뿜는 달이다.

그 생명의 6월에 남과 북은 서로 총구를 겨눴다.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했고, 인간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김원중의 ‘달거리’가 다시 열린다. 6월 달거리는 시민들과 함께 참다운 생명의 모습을 만난다.

 공교롭게도 이번 달거리가 열리는 날은 25일이다.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꼭 62년이 되는 날, 노래에 평화의 마음을 담는다.

 생명력 넘치는 여름의 정취를 표현하는 음악가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좋은 세상 만들기의 한 방법을 연출하는 것이다.

 지금 북한에 대한 모든 지원은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사랑이다.

  2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달거리에서는 노래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주제는 ‘주체할 수 없는 생명, 6월에…’이다.

 “개전 1주일이면 군 병력을 최소 100만, 일반인은 500만 이상이 전멸합니다. 이건 1994년 기준입니다. 현재면 2배 이상이 될 것입니다. 남과 북은 60~70년대 수준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40살 이하는 거의 다 죽는다고 보면 됩니다. 그야말로 민족의 공멸입니다.”

 얼마 전에 종영된 ‘더킹 투하츠(The King 2Hearts)’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났을 때 예견되는 피해를 보고하는 장면의 대사다.

 김원중은 말한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열강 속에서도 슈퍼강국인 미국의 전쟁 종합전적이 100전 98승 1무 1패입니다. 1패는 월남전에서였는데 1무는 어디와의 전쟁이었을까요? 바로 북한입니다. 이러한 북한을 미국과 힘을 합쳐 남한이 표면상 전쟁에서 이긴다고 해도 전국토가 병영화 된 북한에서 월맹군처럼 게릴라전이라도 전개하면 한반도는 끝나지 않는 전쟁의 나락으로 빠지게 될 것입니다.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이 땅에 절대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푸르름으로 주체할 수 없는 생명을 확인할 수 있는 이 6월에 그 에너지를 갈무리 못해 전쟁을 경험했던 이 땅이 용서와 화해와 평화로 덮이기를 기원합니다.”

 여전히 달거리 공연은 김원중 혼자만의 공연이 아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김광철의 ‘몸짓’ 퍼포먼스가 있고, 윤진철의 소리마실도 진행된다. 주홍의 ‘sand Animation’도 만날 수 있다.

 이 달의 화가는 김해성이고, 광주 예향실내악단을 특별 출연한다. 문의 019-619-7524.

<정상철 기자>

 
 
 

[희망일보]빵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2012.06.22)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 달거리
새로운 무대로 관객과 소통한다”
25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음악으로 삶의 진정성 전달
뮤지션들 활력있는 공연 선봬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가 25일 오후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구, 구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가요에서 클래식까지 퍼포먼스아트, 국악, 그림이 들어간 영상, 애니메이션 등 음악으로 우리의 삶의 진정성을 전해주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 새로운 무대로 접목시켜 다양성과 실험성을 기반으로 뮤지션들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으로 활력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유로운 선택과 표현이 허용되는 즉흥적인 음악,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몸짓은 물 흐르듯 몰입하는 김원중 노래와 함께 내밀한 영혼을 만나며, 감성을 자극하고 ‘과정’을 즐기고 느낄 수 있다.

2003년부터 오랜 시간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타 장르와의 소통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온 김원중의 달거리는 비상업적 독립적인 무대이다.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하는 대중적인 무대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왔고 상설공연으로 문화예술의 초보자들에게도 이해시켜 공연예술을 활성화해 왔다.

‘김원중느티나무밴드’ ‘몸짓-김광철퍼포먼스’ ‘강윤숙의재즈트리오’ ‘sandAnimation-주홍’ ‘윤진철의소리마실’ ‘보혜미안소울-이상록, 유형민’ ‘초대손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달 다른 주제와 초대손님과 진행되는 토크는 관객들과 직접 공감대를 높이며, 프로그램마다 깊이 있는 내용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2003년~2004년, 2010년~2011년 ‘김원중 달거리 공연’의 타이틀이다.
매달 한 번씩 하는 달거리라는 의미로 4년간 매월 상설공연을 통해 본인 스스로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하는 틀을 만들었다.

김원중은 노래를 가지고 벗님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이 달거리가 지금 고통 속에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한 줌 사랑으로 흐를 수 있다면 큰 보람이라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다른 장르와의 소통 그리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스스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지속 발전 시켜왔다.

기획ㆍ연출자 김원중은 “참여하는 예술가들의 공력이 이 무대를 통해서 한층 깊어지고, 관객이 함께하는 공연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김유미 기자>

 
 
 

[시민의소리]김원중 달거리 공연 보러 오세요 (2012.07.23)

김원중 달거리 공연 보러 오세요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의 음유시인 백창우 초대

“음악과 함께하는 최고의 휴식을 선사합니다”

빵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의 7월 공연이 ‘휴식’이라는 주제로 30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콘서트로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을 만들어 삶과 자연을 노래해온 음유 시인·가수·동요작곡가로 활동 중인 백창우씨가 초대 손님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백창우 시인은 창작동요집인 ‘보리어린이 노래마을’시리즈로 제 44회 한국백상 출판문화상 어린이 청소년 부분을 수상하고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주자는 생각’으로 동요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공연은 관람료 없이 진행되며, 공연 후 모금함에 관객들의 정성을 모아, '북한 어린이 영양빵 공장'에 전달한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광주광역시 인터넷방송 GTN에서 중계방송을 볼 수 있으며, 올 하반기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펼쳐진다.

<김다이 기자>

 
 
 

[전남일보]한여름밤 열기 식혀줄 '김원중의 달거리' (2012.08.27)

한여름밤 열기 식혀줄 '김원중의 달거리'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

'바위섬', '직녀에게' 등으로 잘 알려진 가수 김원중 씨가 찜통 더위로 지쳐있는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화끈한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달 '휴식'이란 주제로 펼쳐진 '김원중 달거리' 7월 공연 모습. 김원중 달거리 제공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을 만들어 전해주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 자선무대로 이어가는 '김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이 2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휴식'이란 주제에 이어 'Fade out Fade in'을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인생의 삶과 죽음이 'Fade out(점점 흐려지다)'과 'Fade in(점점 또렷하다)' 사이에서 예상하지 않았던 우연히 만들어지는 소중한 기억과 만남에 주목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면 가을이 찾아오는 자연의 순리 속에서 변함없이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 생명의 본질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연은 가요에서 국악과 클래식, 재즈까지 다채로운 음악뿐만 아니라 그림과 영상,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무대로 펼쳐진다.

가수 김원중 씨를 비롯해 '몸짓-김광철 퍼포먼스', '보헤미안소울-이상록ㆍ유형민', 광주시립국극단 윤진철 예술감독의 '소리마실', 샌드애니매이션 작가 주홍 등이 대거 참여하는 코너로 마련된다.

특히 매달 주제에 맞춰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독특하고 아름답게 무대를 꾸며주는 방식은 달거리 공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화가 이존립 씨가 참여한다.

여수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국내에서 중견작가로 성장해 화단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화가 이존립 씨는 세상을 맑게 하는 동심적 응시로 빚어낸 착한 풍경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관람료 없이 진행되며, 공연 후 관객들의 정성으로 모인 모금함의 기금음 '북한 어린이 영양빵 공장'에 전달된다.

<주정화 기자>

 
 
 

[전남일보]김원중 달거리 공연 오늘 빛고을문화관 (2012.11.26)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오늘 빛고을문화관
김원중 달거리 공연 모습. 김원중 달거리 제공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을 만들어 주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김원중의 달거리' 11월 공연이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여인의 옷 벗는 소리'를 주제로 관객을 찾아온다.

이날 공연은 가요에서 국악, 클래식, 인디음악과 함께 그림과 영상, 퍼포먼스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무대로 펼쳐진다.

가수 김원중 씨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이상록 씨, '몸짓-김광철 퍼포먼스',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주홍, 느티나무 밴드 등이 대거 참여하는 코너로 마련된다.

신인소개 코너 '줄탁'에서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혼성 4인조 어쿠스틱 팝 밴드 '우물안개구리'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매달 주제에 맞춰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독특하고 아름답게 무대를 꾸며주는데, 이번 무대는 화가 김진화 씨가 참여한다.

공연은 관람료 없이 진행된다. 이번 11월 공연 후에는 특별히 북녘 어린이들이 먹는 영양빵 옥류를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주정화 기자>

 
 
 

[광주인]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전 (2012.12.20)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전
26~31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1층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전> 전시회가 오는 26일~31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롭게 무대를 만들어 작가들에겐 지속 성장하는 창작발표의 기회를, 관람객에겐 재미있고 쉽게 작품을 대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왔다.

주최 쪽은 "가수 김원중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진정성 있는 예술 활동의 공유와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이라며 "특히 음악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연의 무대에 시각 장르의 작가들이 해마다 참여 의미를 더하여 4번째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김원중의 달거리<특별전>으로 기획한 전시회는 김원중 달거리와 함께하는 한희원 그림전(2010.12.2~12.8무돌아트갤러리),김원중의달거리 참여작가그림전(2011.12.20~12.27 빛고을시민문화관전시실),리일천 사진기록 展ㆍ‘2011달거리’ (2012.3.19~3.24 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실)을 마련해왔다.

이번에 전시하는 2012<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 展>은 참여작가 강남구, 김진화, 김해성, 리일천, 박구환, 백준선, 이존립, 전현숙, 정용규, 조근호 10명의 서양화, 한국화, 판화, 사진 등 작품 30여 점 이상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10명의 작가는 매달 달거리 공연의 주제에 맞게 작품을 20여 점 이상 제공하여 작가 개인의 작품세계를 알렸으며 평면회화를 영화 스크린 크기의 대형 화면에 담았다.

현장에서 그림을 판매하며 수입금의 일부는 후원금으로 사용한다.

 
 
 

[시민의소리]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展 (2012.12.20)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展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展> 이 관심을 끈다. 그동안 가수 김원중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진정성 있는 예술 활동의 공유와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의 하나로 공연을 펼치면서 마련된 작품들이기 대문이다.

음악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연의 무대에 시각 장르의 작가들이 해마다 참여 의미를 더하여 이번에 4번째 특별전이 열리게 됐다.

전시회는 26일~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이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롭게 무대를 만들어 작가들에겐 지속 성장하는 창작발표의 기회를, 관람객에겐 재미있고 쉽게 작품을 대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왔다.

이번에 전시에는 강남구, 김진화, 김해성, 리일천, 박구환, 백준선, 이존립, 전현숙, 정용규, 조근호 10명의 서양화, 한국화, 판화, 사진 등 작품 30여 점 이상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10명의 작가는 매달 달거리 공연의 주제에 맞게 작품을 20여 점 이상 제공하여 작가 개인의 작품세계를 알렸으며 평면회화를 영화 스크린 크기의 대형 화면에 담아 마치 갤러리에서 공연을 보는듯한 감동을 주었다.

또 현장에서 그림을 판매하며 수입금의 일부는 후원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정인서 기자>

 
 
 

[광주일보]마음을 울리는 노래 마음을 채우는 작품들 (2012.12.20)

마음을 울리는 노래 마음을 채우는 작품들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전’ 26∼31 빛고을시민문화관

매달 공연장은 갤러리로 변신했다. 매화며, 해바라기 등 화사한 꽃이 피었다. 자전거를 타고 푸른 들판을 달려가는 한 사내가 부는 휘파람이 들릴 듯하고, 알알이 붉은 씨를 터트린 석류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아이를 꼭 안은 엄마의 모습, 새벽빛에 가려진 도시의 풍경까지.

공연장은 마음을 울리는 노래와 흥겨운 연주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시각 예술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한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가 올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작은 전시회를 마련했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김원중의 달거리-참여작가 그림전’은 1년 동안 달거리 공연의 무대를 장식했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무대를 만들어온 작가들은 매달 ‘눈 내리고 봄 오다’, ‘가을, 잊혀진 사랑에 대하여’ 등 달거리 공연의 주제에 맞게 20여점씩 작품을 제작했고, 평면 회화를 영화 스크린 크기의 대형화면에 담아 관객들이 마치 갤러리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전시회의 참여작가들은 강남구·김진화·김해성·리일천·박구환·백준선·이존립·전현숙·정용규·고근호씨로 서양화, 한국화, 판화, 사진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들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후 휴지기를 거치다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온 ‘김원중의 달거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빵 ‘옥류’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음악회다. 지난해에는 수익금 1250만원을 북녘어린이영양빵 공장사업본부에 기부했고, 올해도 정성을 모으고 있다.

2013년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무대는 ‘사랑하면 길이 보여’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터줏대감 김원중씨를 비롯해 보헤미안 소울(피아니스트 이상록, 소프라노 유형민), 국악인 윤진철, 샌드 애니메이션의 주홍, 퍼포머 김광철, 느티나무 밴드(신현정·조성우·박현정·송기정) 등 1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 지역의 새로운 뮤지션을 소개하는 ‘줄탁 신인 소개’ 코너에는 밴드 우물안 개구리가 출연한다.

이번 달의 특별 초대 손님은 생황 연주자 김효영씨다. 국악기 가운데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은 신라 이전부터 존재한 우리 전통악기로 지역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악기다. 마지막 공연의 무대미술은 사진작가 리일천씨가 맡았다. 공연의 입장료는 따로 없고, 관람 후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더하면 된다.
www.kimwonjoong.com. 문의 010-3670-5802.

<김미은기자>

 
 
 

[중앙일보]‘바위섬’가수, 북 어린이에 빵 주는 공연 (2012.12.28)

‘바위섬’가수, 북 어린이에 빵 주는 공연
10년째 수익금 모아 전달
‘직녀에게’등 80년대 인기

“지난 10년은 나눔의 기쁨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북녘땅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고요.”

 ‘바위섬’을 부른 가수 김원중(53·사진)이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을 건네주는 사랑의 전도사로 변신했다. 2003년 시작된 ‘달거리 공연’ 수익금을 10년째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고 있다. 김씨는 1984년 데뷔 이후 ‘바위섬’과 ‘직녀에게’ 등을 잇 따라 히트시키며 80년대 대학가에서 인기를 얻었다. 90년 이후론 각종 공연으로 광주·전남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모으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가 북한에 보내는 돈은 어린이들이 먹는 빵 ‘옥류’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옥류는 평양 영양빵 공장에서 하루 1만여 개씩 생산되는 어린이들의 먹거리다. 잠시 활동을 접기도 했지만 ‘빵 공장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는 2010년 다시 통기타를 잡았다. 지난 세월 그의 공연을 관람한 팬들이 모은 돈은 6148만원에 이른다.

 그는 “매달 한 번씩 가수로서의 열정을 노래로 앓고 쏟아낼 생각에 시작한 공연이 소중한 의미를 갖게 돼 행복했다”며 “북한 아이들에게 빵을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공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가 가수임을 잊지 않기 위해 시작한 달거리 공연은 진화를 거듭해왔다. 초창기 통기타 위주의 공연이 클래식과 재즈 등을 망라한 종합문화공연으로 성장했다. 여기에 광주 지역의 유명 화가와 사진작가들의 전시회까지 맞물리면서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의 문화예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인터넷 방송도 준비 중이다. 내년 3월 개국이 목표다.

이달의 마지막 주 월요일인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에는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올해 마지막 달거리 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에선 올해 3월부터 모금한 1350만원을 대북 지원 사업을 하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에 기부하는 행사도 갖는다. 이 돈은 영양빵 8만1412개를 만들 수 있는 액수다.

<최경호 기자>

 
 
 

[광남일보]아듀 '용의 해'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2012.12.30)

아듀 '용의 해'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
생황연주자 김효영씨 초대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한 빵 공장 후원기금 마련에 온힘을 쏟아온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가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사랑하면 길이 보여…'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공연은 경기침체와 물질만능의 팽배, 생명경시풍조 등으로 인해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살이 속에서 서로 사랑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가자는 메시지를 화음으로 담는다.
 
 무대에는 가수 김원중을 비롯해 퍼포머 김광철의 몸짓, 피아니스트 이상록ㆍ소프라노 유형민, 윤진철의 소리마실, 주홍 작가의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 느티나무 밴드, 밴드 우물안개구리 등이 오른다.
 
 이달의 초대손님으로는 생황연주자인 김효영씨, 이달의 작가로는 리일천(사진)씨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 네번째를 맞는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전이 지난 26일 개막, 31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출품작가로는 강남구 김진화 김해성 리일천 박구환 백준선 이존립 전현숙 정용규 조근호씨 등 10명으로, 서양화와 한국화, 판화, 사진 등 작품 3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난 3월부터 모금한 1350만원을 대북 지원 사업을 하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에 기부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고선주 기자>

 
 
 

[전남일보]송년, 김원중 달거리와 함께 (2012.12.31)

송년, 김원중 달거리와 함께
오늘 남구 빛고을문화관서
김효영씨 초대ㆍ참여작가展

김원중 씨 공연 모습과 '참여작가 그림전' 포스터(아래). 김원중 달거리 제공

'힘이 들 때, 누군가 미워질 때, 의욕 상실했을 때. 사랑하면 길이 보여, 그 길을 따라 나는 가야지. 울고 앉아 있을 수는 없잖아. 이 길 끝에 네가 있는데….' (12월 달거리 공연 모시는 글 중에서)

유난히도 추웠던 올해 음악과 미술이 만나 서로의 예술 경계를 허물고 매달 색다른 무대를 꾸며 관객들을 맞이했던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는 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3년 1월을 시작으로 매달 한 차례씩 열린 달거리 공연은 5년간의 공백기도 있었지만 2010년 부활해 그 명맥을 이어갔다.

광주시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ㆍ광주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사랑하면 길이 보여'라는 주제로 3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올해 마지막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를 비롯해 국악, 클래식, 인디음악과 함께 그림과 영상, 퍼포먼스가 한 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무대로 펼쳐진다. 첫 무대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을 건네주는 사랑의 전도사로 변신한 가수 김원중(53)씨가 꾸민다. 그의 대표곡인 '바위섬', '직녀에게'와 함께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상록 씨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몸짓-김광철 퍼포먼스' 팀이 선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세계로 초대하고,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주홍, 윤진철의 소리마실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피아노 신현정, 기타 조성우, 베이스 박우진, 드럼ㆍ타악기 송기정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밴드까지 대거 참여해 실력있는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초대손님으로 생황연주자 김효영 씨가 특별출연한다. 이름까지 독특한 '생황'은 전통 국악 관악기로 입으로 불어 바람이 떡판을 울려 소리를 낸다. 하모니카처럼 쇠청이 진동하면서 신비로운 소리를 내는데 2개 이상의 음정을 동시에 낼 수 있는 화음 악기로 다양한 화성을 낼 수 있는 유일한 국악 관악기다.

매달 주제에 맞춰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독특하고 아름답게 무대를 꾸미는데, 이번 무대는 사진작가 리일천 씨가 참여한다. 지난 2001년부터 레지던스전, 광주 미술인 사진기록, 전남대개원 55주년 특별기획 초대전 등 9차례 개인전을 연 리씨는 광주 미술인 100인 평생기록, 고려 500년 숨결을 만나다, 죽설원 사계 기록, 북인도ㆍ네팔 석가모니 성지순례 기록 등 다수의 기록 작업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공연 당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강남구, 김진화, 김해설, 리일천, 박구환, 백준선, 이존립, 전현숙, 정용규, 조근호 등 10명이다. 서양화ㆍ한국화ㆍ판화ㆍ사진 등 30여 점 이상 작품을 전시한다. 현장에서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김원중 씨는 "지난 2003년부터 좋은 취지로 시작된 달거리 공연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지역 내 예술인들과 함께 진화를 거듭해 온 만큼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주ㆍ인권ㆍ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예술가들이 꾸미는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달거리 공연을 통해 북한 아이들에게 빵을 차질없이 제공키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은 총 13,568,731원으로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ㆍ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된다. 이 기금으로 북한 어린이를 위한 영양빵 8만1412개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주정화 기자>

 
 

[광남일보]중독성 강한 '소리마실' 감동예감 (2011.03.25)

중독성 강한 '소리마실' 감동예감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28일 첫 무대…12월까지 매달 한차례 예술난장
고선주I 기자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포스터.
오랜 부침의 시간을 끝내고 지난해 6년만에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했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올해도 한달에 한번씩 앓는 전염성 열병처럼 중독성 강한 예술난장으로 자리잡는다.

올해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음악은 물론 미술과 문학 등 인접장르와의 내실있는 소통을 꾀해 종합예술의 장을 꾀하는 한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공연을 위한 공연만을 탈피해 실질적인 '광주대표 간판 브랜드 공연'으로의 자리매김을 시도한다.

우선 진정한 크로스오버 구축에 나선다. 이를테면 가수 김원중이 윤진철 명창과 함께 하나의 화음을 추구하는가 하면, 성악가와 한 무대를 꾸며 볼거리와 즐길거리 많은 공연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총괄기획과 실무로 분주한 활동을 벌여온 가수 김원중이 올해부터 직접 사회를 맡아 공연에 힘을 보탠다.

또 '악동들' 코너 폐지 등 프로그램도 변화를 꾀한다. 먹어도 질리지 않는 문화반찬을 차려보자는 심산이다. 윤진철(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의 '소리마실'을 비롯해 '영화 속 노래찾기', 클래식 여행을 안내할 '김현옥의 HappyBirthday 변주'가 고정 문화반찬으로 차린다.

달거리지기인 김원중이 꾸밀 '느티나무 김원중 노래'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도 문화밥상에 올린다.

이와함께 무대 역시 공연을 위한 세트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화가들의 작품 전시장에 비견될 만큼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는 무대미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무대미술에는 지역을 연고로 활발한 작업을 펼쳐온 고근호 김해성 박태후 신양호 오견규 임남진 조진호 채경남 최재영 한희원 작가 등이 참여한다.

달거리공연과 문학의 만남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가수 김원중이나 화가 한희원씨 등 달거리 주축멤버들이 그동안 이웃장르와의 교류에 적극 나서왔기 때문이다. 달거리 공연은 먼저 팬들에게 아름다운 서정과 낭만을 전할 '시낭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릴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쌀 한톨도 못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올 첫 무대를 가진 뒤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팬들을 찾는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지난해 한해동안 모은 성금 1400여만원을 '북녘어린이 빵공장 사업 본부'에 기부한 바 있으며 올 첫 공연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일본 대지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010-2943-5800.

광남일보 2011. 03. 25. 고선주 기자

 
 

[한겨레]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도 계속” (2011.3.25)

김원중 “달거리 공연 올해도 계속”
빛고을시민문화회관서 28일 개막
정대하 기자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뜻입니다.”
올해도 10회에 걸쳐 ‘빵 만드는 달거리 공연’을 하는 가수 김원중(52·사진)씨는 25일 “다른 장르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올 첫 무대는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옛 구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도 국악 분야는 윤진철(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 명창이, 클래식은 작곡가 김현옥씨가 각각 진행하고, 화가 주홍씨가 애니매이션 작품을 만들었다.

지난해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에 하던 공연을 올해는 마지막주 일요일로 바꿨다. 통기타 그룹 악동들과 화가 한희원, 기타리스트 류남수씨 등이 변함없이 열정적인 무대를 함께 만든다. 그동안 김씨는 무료 공연에 온 관객들이 모은 정성을 북녘 어린이들에게 전달해왔다. 2003~04년 달거리 공연 성금 2000만원은 평양 대동강변에 ‘북한 영양빵 공장’이 설립되는 기폭제가 됐다. 2010년 달거리 공연 성금 1417만7860만원도 ‘북녘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에 건넸다. ‘영양빵’ 8만5067개를 만들 수 있는 금액이다.

“참 고맙고 따뜻한 예술가들 덕분에 올해도 달거리가 이어지게 됐습니다.”

사실 그는 지난해 무등산 한 절에서 노래 공부를 하다가 성대 결절이 되는 바람에 연말 공연을 끝내고 최근까지도 공연을 계속할 것인지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달거리 출연진들과 한 지역 방송에 나가 ‘올해도 달거리는 계속되느냐?’는 기습 질문을 받은 순간 그는 “‘지난해 공연을 함께 해준 예술가들과 스탭들이 동의한다면…’이라고 덜컥 내뱉고 말았다”며 웃었다.

한겨레 2011. 03. 25. 정대하 기자

 
 

[광주드림]빵은 계속 만들어진다. (2011.03.28)

빵은 계속 만들어진다
3월부터 12월까지 마지막 주 월요일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다채로운 무대 계속

황해윤 nabi@gjdream.com

▲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포스터.

“노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묻는다. “노래가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지?” 대답한다.

 노래는 힘이 셌다. 김원중의 노래는 적어도 그랬다. 정부보다 나았다. 지난해 가수 김원중은 북녘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그의 노래는 사람들을 한데 불러 모았고,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행동하게 했다. 다달이 이어갔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의 힘이었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뜻이 담겼다. 달거리 공연으로 모아진 공연성금 1417만7860원이 `북녘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에 전달됐다. 북한 어린이를 위한 영양빵 8만5067개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노래는 힘이 셌다.

 김원중의 노래는 올해도 이어진다. 첫 공연은 28일. 이후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옛 구동실내체육관)에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계속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명창 윤진철, 작곡가 김현옥, 연주자 신현정, 화가 한희원과 주홍, 가수 박우진, 기타리스트 조성우 등 지역의 문화예술인들도 힘을 보탠다. 가요에서 클래식·국악·영상·영화·시·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들이 서로 어울린다. 매달 다른 주제로 손님을 초청, 관객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뼛속 깊이 이 지역의 유전자로 이루어진 예술가”들과 한판 어깨춤 추는 시간이다.

 좋은 뜻도 뜻이지만 새로운 공연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욕심도 크다. 전문성을 획득한 예술인들이 공연 내내 사전 기획에 참여해 함께 공연을 구성하고 출연한 점도 달거리 공연이 만들어낸 성과 중 하나다.

 성대결절이라는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힘겹게 지난해 공연을 모두 마친 김원중은 말한다. 지난해 공연을 이어갔던 힘은 함께 해준 사람들이었다고. 지난해 공연을 마치고 쉬고 있던 김원중을 다시 무대로 불러낸 힘도 마찬가지다. 올해 달거리 공연을 이어가는 김원중 씨는 공연을 앞두고 함께 해준 이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힘들었지만 함께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헌신적인 공연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회의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2010년은 저에게 있어 보람도 있었지만 너무도 힘든 해이기도 했습니다. 2010년 공연을 마치고 2011년 1월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습니다. 그러다가 광주MBC `꿈꾸리’ 프로그램에 달거리 공연 출연자들이 초대되었고, 2011년에도 `김원중의 달거리’는 계속되느냐는 진행자의 기습적인 질문에 그때까지도 마음을 정하지 못했던 저는 작년 공연을 같이 해준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이 동의한다면 김원중의 달거리는 계속된다고 덜컥 내뱉고 말았습니다. 그날 같이 출연했던 한희원, 윤진철, 김현옥, 주홍 등 모두의 반응은 그러면 안하려고 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참 고맙고 따뜻한 아티스트들입니다.”

 느린 보폭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가고 있는 `달거리 공연’에 더 많은 걸음들이 보태진다면 세상은 달라질 수도 있겠다.

후원계좌-농협: 302-0186-3184-11(김미란) 공연후원금. 농협: 312-0033-6705-41(김미란) 빵공장 후원금

광남드림 2011. 03. 28. 황해윤 기자

 
 

[전남일보]김원중 '달거리' 올해도 달린다 (2011.03.28)

김원중 '달거리' 올해도 달린다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서 오늘 공연…'도법스님' 출연

올해 첫 무대를 갖는 김원중 '달거리 공연'

처음에는 가수로서 열정과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었다. 작은 공간에서 '지인의 아는사람'정도만 모아놓고 마련한 무대였다. 통기타 하나에 의지해 단독으로 주도한 공연이었지만 8년이 지난 지금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이야기다.

7080 노래로 채워진 공연은 초대손님이 하나 둘 늘어가자 '달거리 공연'만의 매력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서양화가 한희원ㆍ주홍 씨, 국악인 윤진철 씨, 작곡가 김현옥ㆍ신현정 씨, 음악가 박우진ㆍ조성우 씨가 '달거리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가면서 복합 예술 장르 공연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이 열렸던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 객석은 늘 만원이었다.

객석 150석 밖으로는 간이의자 50여개가 따로 마련되곤 했다.

올해부터는 더욱 넓은 공연장에서 '달거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무대에 마련된 공연은 넓어진 공연장만큼 내용도 풍성해졌다.

김원중 씨가 공연 전체를 이끌고 가면서 적극적인 크로스 오버를 선보이게 된다. 무대미술은 한희원 씨 뿐 아니라 고근호ㆍ김해성ㆍ박태후ㆍ신양호 씨 등 지역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시낭송 코너에는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하기로 했다.

석 달 동안 짧은 휴식을 하며 보수공사를 마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올해 첫 무대를 마련한다.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열리는 3월 공연 테마는 '쌀 한 톨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경제활동에는 소홀하지만 예술을 통해 보이지 않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무대미술은 수채화가 조진호 씨가 맡았고 '도법 스님'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지금까지 북한 어린이 돕기에 기증했던 공연 후원금은 이번달에는 일본 센다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전남일보 2011. 03. 28. 박상지 기자

 
 

[전남매일]‘김원중 달거리’올해도 쭉~ (2011.3.28)

‘김원중 달거리’올해도 쭉~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서 첫 무대
12월까지 매달 넷째주 월요일 공연

가수 김원중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빚어내는 문화마당 ‘빵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이하 달거리)가 올해도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지역예술인들이 모여 가요에서 클래식까지 국악, 그림이 들어간 영상,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와 함께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달거리’ 공연 첫 무대는 28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지역예술인들이 모여 가요와 클래식, 국악, 그림이 들어간 영상,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문화공연으로 펼쳐진다.

첫 공연 주제는 ‘쌀 한 톨도 못 만드는 사람들’이다. 예술인들의 현실적인 고단함과 그런 여건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그들의 역할을 조명해보는 의미다. 또한 지난해 보다 풍성해진 볼거리가 눈에 띈다.

‘윤진철(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의 소리마실’을 비롯해 영화 속 감초 같은 OST를 들려주는 ‘영화 속 노래 찾기’, 클래식의 독특하고 친숙한 만남을 전하는 ‘김현옥의 HappyBirthday 변주’가 고정 코너로 준비된다. 가수 김원중이 꾸미는 ‘느티나무 김원중 노래’, 화가 주홍의 다이내믹한 ‘샌드 애니메이션’도 기대해 볼만 하다.

공연의 풍미를 더할 ‘무대미술’도 눈에 띈다. 고근호, 김해성, 박태후, 신양호, 오견규, 임남진, 조진호, 채경남, 최재영, 한희원씨 등 지역대표 화가들이 무대를 자신들의 전시장으로 꾸민다. 관객들은 한 공간에서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열릴 ‘달거리’공연은 각각 다른 주제로 준비된다. 친근한 시와 음악, 그림으로 채워지는 것이 특징으로 매월 주제에 맞는 초대손님과 함께 진행되는 토크는 관객들과 공감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3년부터 북한 어린이를 돕겠다는 취지로 가수 김원중이 시작한 ‘달거리’는 지난해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은 단체 중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 해 동안 공연을 통해 모인 성금 1,417만 여원을 ‘북녘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했으며 올해 첫 공연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일본 대지진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원중씨는 “‘달거리’가 광주를 대표하는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예술가들의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 무대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매일 2011. 03. 28. 강승희 기자

 
 

[광주매일]北어린이 돕는 ‘빵만드는 공연’ 계속된다 (2011.0328)

北어린이 돕는 ‘빵만드는 공연’ 계속된다
김원중 달거리 무대…오늘부터 매달 마지막 월요일
윤진철·김현옥·주홍 등 예술가 참여 볼거리 ‘풍성’

지난 2003년 드맹아트홀에서 시작된 ‘북한어린이 사랑모으기 김원중달거리’. 가수 김원중씨가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시작한 ‘달거리’ 공연은 전국에 ‘북녘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를, 평양 대동강에 ‘북한영양빵공장’을 만들었다.

공연은 북한 어린이들을 도왔지만, 예술가들과 시민을 하나로 묶기도 했다. 공연 문화의 소외대상인 중장년층을 공연장으로 불러 모았으며, 60여명 이상의 출연진과 스텝, 예술인,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가수 김원중씨 뿐 아니라 명창 윤진철, 작곡가 김현옥, 화가 주홍·한희원씨 등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들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의기투합했다.

‘빵 만드는 공연-2011년 김원중의 달거리’가 28일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에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김원중씨는 지난해 달거리 공연 현장 모금액, 후원금 등을 모아 ‘북녘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에 공연성금 1천400여만원을 기부했다. 그렇게 북한 어린이를 위한 영양빵 8만5천여개가 만들어졌다. 지난해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은 전체 공연 중 최고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공연에서는 ‘윤진철의 소리마실’, ‘영화 속 노래 찾기’, ‘김현옥의 ‘HappyBirthday’ 변주’, ‘느티나무 김원중 노래’, ‘Sand Animation-주홍’, ‘초대손님 토크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달 다른 주제로 그에 맞는 초대 손님과 진행되는 토크는 관객들과 직접 공감대를 높이며 더욱 친근한 시와 음악, 그림과 음악으로 채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 모금함에 모인 관객들의 작은 정성의 손길은 북녘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광주매일 2011. 03. 28. 정다운 기자

 
 

[무등일보]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도 계속된다 ( 2011.03.25 )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도 계속된다
3월 28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첫 무대
12월까지 매주 넷째 주 월요일 상설공연
장르 넘어 지역 예술인 종합예술의 장(場)

가수 김원중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빚어내는 넉넉한 문화마당,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이하 달거리)가 올해도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3월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 상설무대를 열어간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쌀 한톨도 못 만드는 사람들>. 예술인들의 현실적인 고단함과 그런 여건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그들의 역할과 조명해보자는 의미다.

●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

2003년 북한어린이를 돕겠다는 취지로 가수 김원중이 시작한 <달거리>는 이제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꼽히고 있다. 6년 만에 부활한 지난해 공연부터는 장르의 경계를 허문 지역의 대표 예술인들이 코너를 하나씩 꿰차며 <달거리>의 속살을 탄탄하게 채워넣었다.

가수 김원중이 광주를 터전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오랫동안 쌓아온 교감들이 <달거리>를 통해 오롯이 담긴 것. 특히 가요,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은 물론 그림이 들어간 영상, 영화, 애니메이션 등 경계를 넘어선 장르와의 소통 그리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취지는 각계각층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12월, 한해 동안 공연을 통해 모인 성금 1,400여 만원을 <북녘 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에 기부했으며, 3월 28일 열리는 올해 첫 공연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일본 대지진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 보다 풍성해진 볼거리

올해는 지난해 보다 풍성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만난다. 광주시립국극단장으로 자리한 국악인 윤진철의 <윤진철의 소리마실>을 비롯해 영화속 감초 같은 OST를 찾아 들려주는 <영화속 노래찾기>, 클래식의 독특하고 친숙한 만남을 전하는 <김현옥의 Happy Birthday 변주>가 고정 코너로 자리한다.

가수 김원중이 꾸미는 <느티나무 김원중 노래>, 화가 주홍의 다이내믹한 <샌드 애니메이션>도 함께 한다.

공연의 풍미를 더할 <무대미술>도 볼거리다. 조진호, 오견규, 임남진, 김해성, 신양호, 채경남, 최재영, 박태후, 한희원, 고근호 등 지역의 대표 화가들이 참여해 무대를 자신들의 전시장으로 꾸민다. 관객들은 한 공간에서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는 셈이다.

매달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될 <초대손님> 코너도 계속되며 <시낭송> 등 문학적 요소도 가미된다.

김원중은 “<달거리>가 광주를 대표하는 상설공연으로 자리하기를 바란다”며 “뼛속 깊이 이 지역의 유전자로 이루어진 예술가들의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 춤으로 이루어진 한 판 춤에 어깨장단 같이 해보자”고 말했다.

무등일보 2011. 03. 25. 이윤주 기자

 
 

[광주일보]‘김원중의 달거리’공연은 다양한 문화 소통장 (2011.04.22)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다양한 문화 소통 장
클래식·대중음악·국악·미술·문학의 어울림
매달 관객과 만남… 빛고을시민문화관서 25일 공연
티켓은 성금으로 대신… 관객과의 뒷 풀이 시간도

공연장에 붉은 동백이 폈다. 무대 뒤 스크린에 투사되는 서양화가 조진호의 아름다운 꽃그림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화사하게 만들었다. 국악인 윤진철씨가 판소리 한 대목을 부르자 작곡가 김현옥의 피아노 연주가 뒤를 잇는다.

영화 ‘미션’ 한 장면이 흐르고, 오보이스트가 주제곡 ‘넬라 판타지아’를 선사했다. 처음 접해본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도 흥미로웠다.

지난달 28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빵만드는 공연-2011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보면서 ‘김원중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내고, 덕분에 광주 시민들은 매달 한차례(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행복한 선물을 받게됐다.

윤진철·주홍 등 예술인 무료 참여

‘달거리 공연’은 2003년 시작됐다. 매달 한차례 주제를 정해 함께 노래하고,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 손님을 초대해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마음도 담았다.

2004년 한해 더 진행된 ‘달거리 공연’은 아쉽게도 6년여의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해 다시 시작됐고 올해는 공여장소도 소극장인 드맹아트홀에서 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옮기면서 규모도 커졌다.

‘달거리 공연’이 인상적인 건 다양한 문화 장르간의 소통이다. 미술, 음악, 국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모두 무료로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현옥·윤진철·주홍씨가 매회 참여하고 임남진·김해성·신양호·채경남·최재영·박태후·한희원·고근호씨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은 매달 다채로운 그림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달거리 4월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4월의 주제는 ‘꽃이 하는 말’이다. 개나리·벚꽃·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에 제격인 주제다. 이야기 손님으로 지리산 자락에 머물고 있는 박남준 시인까지 초대했으니 상차림은 더욱 풍성해졌다. 영광 출신으로 지리산 ‘버들치 시인’으로 불리는 그는 최근 시집 ‘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로 제13회 천상병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익금은 북한어린이돕기 사용

이번 달 무대그림은 ‘사색 있는 그림’을 그리는 한국화가 오견규씨가 맡는다. 윤진철이 ‘춘향가’ 중 ‘오작교 인연을 맺는 대목’을 부르고, 영화속 노래 찾기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주연의 영화 ‘The way we were’의 영상과 주제음악을 유형민·나현숙씨가 부른다. 김현옥씨의 ‘해피 버스데이신변주’도 여전하고 주홍씨는 아바의 ‘맘마미아’에 맞춰 샌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주인장 김원중이 장식하며 공연 후에는 로비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뒷풀이가 마련돼 있다.

달거리 공연은 따로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공연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보탠다. 2003년∼2004년에는 2000만원을 모았고, 지난해에는 1417만원을 모았다. 북한 어린이를 위한 영양빵 8만5000개를 만들 수 있는 액수였다.

올해 첫번째 행사였던 3월 공연 수익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센다이 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광주일보 2011. 04. 22. 김미은 기자

 
 

[조선일보] 음악·미술·문학 버무린 김원중 달거리 (2011.04.25)

음악·미술·문학 버무린 김원중 달거리
2010년 3~12월 매월 무료공연을 열어 모은 성금을 북한 어린이들이 먹을 빵 만드는 데 기부한 <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3월28일 막을 올린 올해 <달거리>는 매월 마지막 월요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무대는 올해도 노래는 물론, 클래식과 국악, 미술, 문학 등 여러 장르가 버무려지는 융합공연으로 꾸며진다.

윤진철(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 명창의 <소리마실>과 <영화속 노래찾기>, 작곡가 김현옥의 <해피 버스데이 변주>, <느티나무 김원중 노래>, 화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 등이 고정코너로 선보인다.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작품은 고근호, 김해성, 박태후, 신양호, 오견규, 임남진, 조진호, 채경남, 최재영, 한희원 등이 참여한다.

4월25일(월) 두번째 무대 주제는《꽃이 하는 말》.

이야기 손님은 지리산 자락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박남준 시인이다. 영광 출신으로「버들치 시인」이라는 애칭을 가진 그는 최근 시집 <그 아저씨네 간이휴게실 아래>로 제13회 천상병 시문학상을 받았다.

무대미술은 오견규가 맡는다. 윤진철은 <춘향가> 중 <오작교 인연 맺는 대목>을 부른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주연한 영화 <더 웨이 위 워 The Way We were>의 영상과 주제음악을 유형민·나현숙이 부른다. 지난달 성금은 일본 센다이 지진피해돕기에 전달됐다. 공연은 오후 7시30분.

조선일보 2011. 04. 25. 김성현 기자

 
 

[광남일보]지리산 지킴이' 이원규 시인 달거리 무대에(2011.05.27)

지리산 지킴이' 이원규 시인 달거리 무대에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30일 오후 7시30분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지리산 지킴이 이원규 시인.

무소유의 삶을 찾는 행복전도사이자 지리산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이원규(50) 시인이 광주독자들과 만난다.

30일 오후 7시30분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릴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이달의 초대손님으로 무대에 선다.

'그리움'이라는 테마로 열릴 이번 공연무대에서 이 시인은 지리산 시인이자 발로 쓴 편지를 띄우는 만행의 구도자,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환경운동가, 모터사이클 라이더 등으로 살아가는 삶과 문학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포스터.

이원규 시인은 경북 문경 출생으로 1984년'월간문학'과 1989년 '실천문학'으로 등단, 시집 '강물도 목이 마르다', '옛 애인의 집', '돌아보면 그가 있다', '빨치산 편지', '지푸라기로 다가와 어느덧 섬이 된 그대에게' 등 다수를 펴냈다. 제16회 신동엽 창작상과 제2회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순천대 문예창작과와 대안학교인 실상사 작은학교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다.
문의 010-2943-5800.

광남일보 2011. 05. 27. 고선주 기자

 
 

[광주드림]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2011.05.30)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오늘 빛고을 시민문화관서

오동꽃, 찔레꽃 피는 오월에는 그리운 사람들이 많이 생각나는 때인 듯하다.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열리고 있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5월의 주제는 ‘그리움’이다. 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그리움’을 나눈다.

 이번 공연에서 만날 특별한 노래 손님은 이원규 시인이다. 지리산 시인으로 불리는 이원규 시인은 지리산 지킴이를 자처하며 순천대학교 문예창작과와 대안학교인 실상사 작은학교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다.

 과거 홍성광업소 막장 후산부, 노동해방문학 창작실장, 한국작가회의(민족문학작가회의) 총무, 중앙일보 및 월간중앙 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지만 결국 그의 발길이 닿은 곳은 지리산. 입산한 지 12년째다. 국토를 순례하며 생명평화운동을 계속하는 한편, 쉬지않고 걷고 걸어 손이 아닌 발로 시와 편지를 쓰는 그는 지금도 ‘대운하 건설’이라는 망령을 떨치기 위해 남도 어느 강 길을 걷고 있다.

 1984년‘월간문학’과 1989년 ‘실천문학’을 통해 시 창작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 ‘강물도 목이 마르다’(2008), ‘옛 애인의 집’(2003), ‘돌아보면 그가 있다’(1997), ‘빨치산 편지’(1990) ‘지푸라기로 다가와 어느덧 섬이 된 그대에게’ 등과 산문집 ‘지리산 편지’(2008), ‘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2004), ‘벙어리 달빛’(1999) 등을 펴냈다.

 제16회 신동엽 창작상, 제2회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 010-2943-5800

광주드림 2011. 05. 30. 황해윤 기자

 
 

[한겨레]도종환·김원중 ‘북녘 아동 위한 무대’(2011.06.22)

도종환·김원중 ‘북녘 아동 위한 무대’
빵 전달하는 ‘네번째 달거리’
27일 빛고을 시민회관서 공연

≫ 시인 도종환(57)씨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 달거리’가 27일 저녁 7시30분 광주시 서구 구동 ‘빛고을 시민회관’(옛 구동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과 <한겨레>가 후원하는 네번째 달거리 공연의 이야기 손님은 <접시꽃 당신>(1986)의 시인 도종환(57·사진)씨다. 도종환 시인은 북녘 어린이들에게 빵을 전달하고자 다달이 선보이는 달거리 공연을 축하하려 시 한 편을 낭송한다.

가수 김원중씨는 이번 공연에서 도종환 시인의 아름다운 시를 노래로 만든 ‘봉숭아’(백창우 작곡, 류형선 편곡)와 ‘섬’(류형선 작곡·편곡)을 들려준다. 김씨는 “관객들에게 6월이라는 계절에 맞춰 왕성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무대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김씨와 음반 활동을 함께해온 신현정(피아노), 조성우(기타), 박우진(베이스)씨 등이 밴드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

지난 3월 빛고을 시민회관에서 올해 첫 달거리 공연을 시작한 뒤 국악 진행은 명창 윤진철씨가 맡는다. 클래식 진행을 맡은 작곡가 김현옥씨는 이번 무대에 ‘남성 육중창’을 처음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서양화가 김해성씨가 미술 갤러리 느낌이 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달거리 공연이 끝난 뒤 북녘 어린이를 돕는 후원금을 모은다. 5000원이면 30개의 영양빵을 만들 수 있다. 세차례 공연으로 모두 영양빵 1만5602개를 만들 수 있는 후원금이 모였다. 지난 5월 공연에 온 광주 백운초등학교 어린이 2명이 “북한 어린이를 도와주세요”라고 정성스럽게 쓴 후원금 봉투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010-2943-5800.

한겨레 2011. 06. 22. 정대하 기자

 
 

[광남일보]'접시꽃당신'의 도종환 시인 달거리 무대 선다 (2011.6.27)

'접시꽃당신'의 도종환 시인 달거리 무대 선다
27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고선주 기자

달거리 무대에 설 도종환 시인.

1986년 '접시꽃당신'이 100만부 넘게 판매되면서 문단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등단한 이후 25년동안 줄곧 부드러우면서도 곧은 시인의 길을 한결같이 달려온 도종환 시인이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6월 무대에 선다.

'보듬어 주기'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달거리 공연에서 시인은 자신의 삶과 문학세계를 중심으로 최근 일상과 창작 여정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도종환 시인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시집 '고두미 마을에서',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해인으로 가는 길', 산문집 '모과',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마음의 쉼표', 동화집 '바다유리', '나무야 안녕'외에 정순철 평전 등 다수를 펴냈다.

신동엽 창작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름다운 작가상, 2006년 올해의 예술상(문학부문), 현대충북예술상(문학부문), 거창평화인권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등 다수 수상했으며 2006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시 '어떤 마을'이, 고등학교 문학, 국어교과서에 '흔들리며 피는 꽃' 등의 시와 산문이 수록돼 학생들이 배우고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오는 7월 신작 시집과 산문집을 동시에 펴낼 예정이다.

6월 무대는 27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광남일보 2011. 06. 27. 고선주 기자

 
 

[광주드림]오늘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2011.06.27)

오늘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보듬어 주기”

김원중이 올해 여섯 번째 ‘달거리’ 공연에 나선다. 27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보듬어 주기’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맑은 감수성을 보여주는 시인과 가수와 관객이 함께 보듬어 주는 무대다.

 이번 무대는 도종환 시인이 함께 한다. 도종환 시인이 새롭게 일구어낸 느린 시간 속에서 바라본 사유와 성찰을 함께 나눈다. 여느 때 처럼 화가 한희원과 주홍, 명창 윤진철, 작곡가 김현옥 씨 등이 함께 한다.

 김원중은 “보듬어 주고 나서야 생명이 시작되는 것”이고 “보듬어주고 나서야 생명이 자라는 것”이었다며 6월의 넘치는 생명을 만들어 낸 자연의 보듬어 주기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면서 함께 보듬어 주는 달거리 공연으로의 초대의 말을 담았다.

 함께 하는 도종환 시인은 “부드러우면서도 곧은 시인”, “앞에는 아름다운 서정을 두고 뒤에는 굽힐 줄 모르는 의지를 두고 끝내 그것을 일치시키는 시인”으로 불린다. 현재 한국작가회의부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신동엽 창작상·올해의'아름다운 작가상‘(2010)·2006년 올해의 예술상(문학부문)·현대충북예술상(문학부문)·거창평화인권문학상·정지용문학상·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였고, 2006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동안 펴낸 시집으로 ‘고두미 마을에서’(1985.창작과비평사) ‘접시꽃당신’(1986.실천문학사)‘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1995.문학동네)‘부드러운 직선’(1998.창작과비평사)‘슬픔의 뿌리’(2002.실천문학)‘해인으로 가는 길’ 등 15권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 ‘모과’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마지막 한번을 더 용서하는 마음’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마음의 쉼표’ 등 12권이 있고, 동화집 ‘바다유리’ ‘나무야 안녕’을 펴냈다. 문의 010-2943-5800

광주드림 2011. 06. 27. 황해윤 기자

 
 

[광남일보]싱어 송 라이터 김현성 달거리 무대에 (2011.7.25)

싱어 송 라이터 김현성 달거리 무대에
7월 무대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싱어 송 라이터 김현성.

‘이등병의 편지’의 작사ㆍ작곡자인 싱어 송 라이터 김현성이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7월 무대에 선다.

'상처'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달거리 공연에서 김현성은 가수 김원중과 함께 좋은 노래가 넘치는 세상을 꿈꾸며, 노래 안에 누구나 겪었거나 이해할만한 아픈 추억을 담담한 풍경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김현성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수록돼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노래 '이등병의 편지'를 포함한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 널리 알려졌고,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등병의 편지', '그대 어서와 그리움 나누고 싶다' 등의 3권의 시집을 펴냈다.

또 노랫말 창작론 '오선지 위를 걷는 시인들'과 '싱어 송 라이터를 위한 노랫말 이야기'도 출간했다.

한국의 대표 시 노래로 담은 음반 '몸에 좋은 시, 몸에 좋은 노래', 이중섭 헌정음반 '그 사내, 이중섭', 국악 명상음반 '그대 그리운 저녁', '산책-별의바다에서', '소요한 기쁨' 등을 출반했다.

CBS-FM '시노래 마을'. KBS-FM '책과 음악', SBS-FM '노래로 듣는 독후감'등의 고정 코너에서 다양한 시 노래와 독후감을 노래로 발표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포크그룹 '혜화동 푸른 섬'과 시노래모임 '나팔꽃'의 가수로 공연과 글쓰기, 노래 만들기를 쉼 없이 펼치고 있다.

현재 시노래 모임 나팔꽃동인,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한국음악발전소 등의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7월 무대는 2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광남일보 2011. 07. 25. 고선주 기자

 
 

[광주일보]‘빵 만드는 공연 - 김원중 달거리’ 김현성씨와. (2011.07.25)

‘빵 만드는 공연 - 김원중 달거리’ 이달행사는
‘이등병의 편지’ 만든 김현성씨와 함께

매월 네번째주 월요일 시민들을 찾아오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 달거리’ 7월 행사가 25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상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달 초대 손님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이등병의 편지’를 작사 작곡한 김현성씨다.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등을 만든 김씨는 현재 시 노래 모임 ‘나팔꽃’ 동인으로 활동하며 공연과 글쓰기 노래 만들기를 하고 있다.

작곡가 김현옥, 소리꾼 윤진철, 화가 주홍씨가 이번달에도 함께 무대에 서며 무대 미술은 화가 한희원씨가 맡았다.

따로 입장권은 없으며 공연 관람 후 마련된 모금함에 정성을 보태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를 위한 빵공장에 보내진다.

광주일보 2011. 07. 25. 김미은 기자

 
 

[광주매일]무용가 문영철 교수가 들려주는 ‘발레리노의 삶’ (2011.8.26)

무용가 문영철 교수가 들려주는‘발레리노의 삶’
‘김원중의 달거리’ 29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북녘어린이를 돕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이 ‘이열치열’을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무용단 수석 발레리노 출신인 문영철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1961년 광주에서 태어난 문 교수는 17세때 발레에 입문, 세종대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도쿄시티 발레단 수석무용수,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 무용수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 중국 길림성 국립 예술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무용단 ‘발레 뽀에마(Ballet Poema)’를 이끌고 있는 그는 ‘김원중의 달거리’ 무대에서 무용가로 사는 인생과 발레 창작의 뒷이야기 등에 대해 들려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달거리공연 고정 코너인 ‘윤진철의 소리마실’, ‘영화 속 노래 찾기’, ‘김현옥의 HappyBirthday 변주’, ‘느티나무 김원중 노래 등이 진행된다.

광주매일 2011. 08. 26. 정다운 기자

 
 

[광남일보]문학적으로 재해석한 발레 무대에'달거리공연'(2011.08.29)

문학적으로 재해석한 발레 무대에
'달거리공연' 발레리노 문영철 교수 초청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서

발레리노 문영철 교수 공연 모습.

끝없는 열정으로 창작발레를 개척하고 ‘몸짓의 시’를 표현하면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새로운 창작발레의 성장을 견인해온 문영철 발레리노가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8월 무대에 선다.

이번 달거리공연은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주제로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 초대된 국립무용단 수석발레리노 출신인 문영철 교수(한양대 무용학과)는 기존 작품들을 그대로 재현하는 공연보다는 문학적인 가치가 있고,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창작발레를 주로 개척해왔다.

문 교수는 1961년 광주 출생으로 교육자인 아버지와 한국 무용가인 어머니의 엄하고도 예술적인 가정 속에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등학교(17살) 때부터 발레를 배우면서 발레에 입문해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

세종대 체육대학원 무용학과를 1986년 졸업하고 국립발레단에서 1985년부터 활동했다. 1986년 일본 도쿄시티 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했고, 이후 한국 국립 발레단 객원 수석 무용수로 수년 동안 활동했다.

2003년부터 한양대학교 예술학부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 길림성 국립 예술대학교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불의 시', '대지의 불', '불새','하늘의 소리', '무몽(無夢)-귀천(歸天)', '달의 자유', '물고기 그림자', '붉은 소나타','붉은 영혼의 노래', 'Desire, Passion', 'Dark Eleg', '슬픈 초상' 등이 있다.

광남일보 2011. 08. 29. 고선주 기자

 
 

[한겨레]북녘 아동 돕고 창작 불지피고 (2011.09.23)

북녘 아동 돕고 창작 불지피고
재능기부 활짝 핀 ‘달거리 공연’

작곡가 김현옥·시인 김용택…
26일 빛고을 시민회관서 열려

“무대의 예술성이 높아서 좋아요. 매달 새로운 창작의 기회를 얻어서 기쁘구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 달거리’ 행사에 2년째 동행하고 있는 서양화가 주홍(43)씨는 22일 “북녘 어린이들을 돕는 무대에서 창작의 긴장감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26일 저녁 7시30분 광주시 서구 구동 ‘빛고을 시민회관’에서 광주문화재단과 <한겨레> 후원으로 열리는 여섯번째 공연 무대에서 그는 “음악에 맞춰 빛과 모래로 그리는 그림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예술”을 선보인다.

북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매달 열릴 수 있는 것은 문화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와 후원 덕분이다. 클래식 작곡가 김현옥(49·오른쪽 사진·전남대 겸임교수)씨도 달거리 공연의 지킴이다. 김씨는 매달 생일 축하곡을 쇼팽·바흐·베토벤·모차르트 등 유명 작곡가들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준다. 김씨는 “북한 어린이를 돕는 일은 인류애를 갖고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라며 “매달 행사가 끝난 지 일주일 뒤 주제가 정해지면 그때부터 새로운 무대를 구상한다”고 말했다.

윤진철(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 명창도 ‘윤진철의 소리마실’을 통해 판소리와 남도민요, 퓨전 국악 등을 풀어 놓는다. 무대 미술은 서양화가 한희원씨가 돕고 있으며, 이번달엔 최재영 작가의 작품이 무대에 걸린다. 음향·조명을 후원하고 있는 ㈜열린기획 정성훈(41) 대표는 “이 공연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정해진 시간에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프러덕션 이엔지의 조찬천 대표와 연리지 미디어도 달거리 공연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로 꼽힌다.

이달 달거리 공연의 주제는 ‘피그말리온’(그리스 신화의 키프로스 왕)이다. 김미란 기획사 ‘좋은친구들’ 실장은 “서로 칭찬하고 보듬어 주며 희망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63·왼쪽)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나온다. 달거리 공연은 무료고, 후원금만 모은다.

한겨레 2011. 09. 23. 정대하 기자

 
 

[전남일보]김용택 시인 '김원중의 달거리 무대'에 (2011.09.26)

김용택 시인 '김원중의 달거리 무대'에
오늘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용택 시인.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가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9월 무대에 선다.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피그말리온'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무대에서 김용택 시인은 자신의 작품들과 일상들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김용택 시인은 1982년 창작과 비평사의 '21인 신작시집'에 시 '섬진강'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작품집 '섬진강', '맑은 날', '그 여자네 집',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등 다수를 펴냈으며 제6회 김수영문학상과 제12회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했다.

또 국악 명창 윤진철의 소리마실을 비롯해 영화 속 노래 찾기, 김현옥의Happy Birthday' 변주, 화가 주홍씨의 Sand Animation, 김원중노래 1·2 등의 프로그램이 손보인다. 무대미술은 최재영 작가가 맡았다.

전남일보 2011. 09. 26. 박상지 기자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에 나희덕 시인 초대 (2011.10.25)

김원중의 달거리'에 나희덕 시인 초대
31일 오후 7시30분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나희덕 시인.

'뿌리에게'의 시인 나희덕씨가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10월 무대에 선다.

가을에 대한 오마주(hommage), 그리고 잊혀진 사랑에 대한 오마주로 꾸며질 10월 무대는 초대손님인 나희덕 시인이 자신의 작품들과 일상들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나희덕 시인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그곳이 멀지 않다', '어두워진다는 것', '사라진 손바닥', '야생사과' 등을 펴냈으며 1998년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달거리 10월 무대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이뤄진다.

광남일보 2011. 10. 25. 고선주 기자

 
 

[무등일보] '김원중의 달거리' 나희덕 시인 초청 (2011.10.26)

'김원중의 달거리' 나희덕 시인 초청 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열리는 상설공연 '김원중의 달거리'10월의 초대손님으로 나희덕 시인이 함께 한다.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오마주-가을, 잊혀진 사랑에 대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 공연에 이야기손님으로 초대된 나희덕 시인은 자신의 작품들과 일상들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나희덕 시인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그곳이 멀지 않다', '어두워진다는 것', '사라진 손바닥', '야생사과' 등을 펴냈으며 1998년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달의 화가는 박태후 작가가 함께 한다.

한편 북한 어린이 돕기를 취지로 시작된 '김원중의 달거리'는 가수 김원중씨를 비롯해 국악인 윤진철, 화가 주홍씨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광주의 대표 상설공연이다.

무등일보 2011. 10. 26. 이윤주 기자

 
 

[광남일보]'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11월 무대에 백창우 초대 (2011.11.21)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11월 무대에 백창우 초대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가수이자 시인, 작곡가인 백창우씨.

국내 최초로 어린이 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우리 빛깔을 가진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음반과 책으로 담는 작업을 펼쳐온 백창우씨가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11월 무대에 선다.

작곡가이자 시인, 가수로 활동해온 백씨는 '나목'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달거리공연에서 그동안 예술적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백창우씨는 '노래마을'과 어린이 노래팀 '굴렁쇠 아이들'을 결성해 삶과 자연을 노래해 온 음유시인으로, 그동안 독집음반 두 장과 시집 네 권, 산문집 한 권, 작곡집 '이원수동요집', '딱지 따머기' 등 다수를 펴냈다.

11월 공연 포스터.

창작동요집인 '보리어린이 노래마을' 시리즈로 제44회 한국백상 출판문화상 어린이 청소년 부문을 수상했으며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1.2.3권 2010년' 북시디를 펴내 ‘대한민국 출판 문화상’ 아동청소년 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어린이문학협의회 자문위원,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 포크레이블 노래나무 대표, 어린이음반사 삽살개 대표 등을 맡고 있으며 시인과 음악인들의 모임인 '나팔꽃'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달거리 11월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이뤄진다.

광남일보 2011. 11. 21. 고선주 기자

 
 

[전남매일]백창우 씨 ‘김원중 달거리 공연’ 초대 (2011.11.25)

백창우 씨 ‘김원중 달거리 공연’ 초대
국내 최초로 어린이 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우리 빛깔을 가진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음반과 책으로 담는 작업을 펼쳐온 백창우 씨가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11월 무대에 선다.

작곡가이자 시인, 가수로 활동해온 백창우 씨는 이번 달거리공연에서 ‘나목’이라는 주제로 예술적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백창우 씨는 ‘노래마을’과 어린이 노래팀 ‘굴렁쇠 아이들’을 결성해 삶과 자연을 노래해 온 음유시인으로, 그동안 독집음반 두 장과 시집 네 권, 산문집 한 권, 작곡집 ‘이원수동요집’, ‘딱지 따먹기’ 등 다수를 펴냈다.

창작동요집인 ‘보리어린이 노래마을’ 시리즈로 제44회 한국백상 출판문화상 어린이 청소년 부문을 수상했으며‘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1·2·3권 2010년’ 북 시디를 펴내 ‘대한민국 출판 문화상’ 아동청소년 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어린이문학협의회 자문위원,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 포크레이블 노래나무 대표, 어린이음반사 삽살개 대표 등을 맡고 있으며 시인과 음악인들의 모임인 ‘나팔꽃’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전남매일 2011. 11. 25. 강승희 기자

 
 

[광주일보]2011 김원중 달거리 공연‘참여작가 그림전’(2011.12.20)

2011 김원중 달거리 공연‘참여작가 그림전’
2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3월에는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4월에는 빨간 자전거와 은행나무가 어우러졌다. 8월에는 환한 웃음을 터트린 여인 사이로 반딧불이 반짝였다. 10월에는 붉은 홍시감이 주렁 주렁 매달렸다.

가수 김원중씨가 올 3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열었던 ‘빵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는 작곡가와 클래식 연주가, 국악인, 가수. 시인과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 손님이 만들어낸 행복한 공연이었다.

무대를 더욱 빛냈던 건 광주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이 작업한 그림들. 커다란 영상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그림들은 단순한 무대 배경 장치를 넘어서 또 다른 감동을 전했다. 공연장은 금세 갤러리로 변신했다.

‘가수 김원중 달거리 공연 참여작가 그림전’이 20일부터 27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쌀 한톨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움’, ‘상처’, ‘보듬어 주기’…. 매달 김씨가 내놓은 주제에 대해 작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화답했다.

참여작가는 고근호· 김해성· 박태후· 신양호· 오견규· 임남진· 조진호· 채경남· 최재영·한희원씨다. 주홍씨의 샌드애니메이션과 리일천씨의 사진도 전시된다.

한편 달거리 2011년 마지막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달 테마는 한해를 보내며, 새로운 해를 맞는 의미를 담아 ‘용, 너 잘만났다(잘가라 토끼야)’로 정했다. 초대 손님으로는 여수 지역 초등학생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달 무대를 맡은 조각가 고근호씨가 유쾌한 조각 작품들은 내놓았고 윤진철·김현옥·주홍씨 등 늘 무대에 섰던 이들이 마지막 공연도 함께한다.
ㅍ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공연을 관람후 모금함에 정성을 보태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된 빵공장에 보내진다. ‘달거리’는 2012년 3월부터 다시 이어진다. 문의 010-2943-8500.

광주일보] 2011. 12. 20. 김미은 기자

 
 

[무등일보]'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전시회 2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2012.12.21)

'김원중의 달거리' 참여작가 전시회
2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빵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다.

지역의 장르를 망라한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시인을 이야기손님으로 초청,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여기에 화가들은 자신들의 색채를 담은 작품들로 무대를 수놓으며 맵시를 더했다.

올 한해 달거리 공연의 무대를 꾸며온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가수 김원중 달거리 공연 참여작가 그림전'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근호, 김해성, 박태후, 신양호, 오견규, 임남진, 조진호, 채경남, 최재영, 한희원씨와 주홍 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 사진작가 리일천씨의 작품들이 내걸린다.

한편 달거리 올해 마지막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ㅍ 한해를 보내며, 새로운 해를 맞는 의미를 담은 '용, 너 잘 만났다(잘가라 토끼야)'를 테마로 윤진철, 김현옥, 주홍씨 등이 함께 공연을 꾸민다.

초대손님으로 여수 지역 초등학생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르며 참여작가는 조각가 고근호씨다.(문의 010-2943-8500)

무등일보 2011. 12. 21. 이윤주 기자

 
 

[무등일보]김원중의 달거리 올 마지막 무대 (2011.12.26)

김원중의 달거리 올 마지막 무대
오늘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모금액 북한어린이영양빵공장 기부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무대가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12월의 주제는 '용, 너 잘 만났다'(잘가라 토끼야). 저물어가는 신묘년을 잘 보내고 다가오는 임진년을 잘 맞아보자는 의미다.

공연은 가수 김원중의 노래로 시작된다.

이어 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인 윤진철 명창이 '아리랑 연곡'으로 소리마실을 꾸민다. 또 영화속 노래찾기 '시네마천국'과 작곡가 김현옥의 해피버스데이가 변함없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초대손님이 찾아온다.

여수 바닷가 마을에서 올라온 초등학생 오케스트라들, '여수관기초등학교관현악단'의 연주무대가 펼쳐진다. 자유로운 밴드 '바닥프로젝트'의 재미난 공연도 마련된다. 이달의 초대작가는 조각가 고근호씨다.

한편 매월 마지막 월요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김원중의 달거리'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수익금을 모아왔으며, 지난 3~11월까지의 모금액 1천여만원에 12월 모금액을 보탠 전액을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문의 010-6861-0000)

무등일보 2011. 12. 26.

 
 

[광남일보]북한어린이 돕기 공연 꾸준하게 열리기를(2010.3.9)

6년만에 '달거리' 공연 재개하는 가수 김원중

"올해 달거리 공연이 12월까지 10회 열리게 됐는데 어떤 물리적 조건 때문에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공연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2003년과 2004년 2년에 걸쳐 총 24회 공연을 펼치다 중단됐으나 6년만에 공연을 되살리게 된 가수 김원중씨는 '2010 빵만드는 공연-달거리'와 관련해 9일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전 24회 공연을 했는데 정말 보여줄 것이 없어 공연을 중단했다"라며 "조용필처럼 히트곡이 많은 것이 아닌데다 '바위섬'을 기타로 연주하거나 피아노로 연주하는 등 매달 바꿔가면서 공연을 펼쳤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달거리 공연은 중단됐지만 그동안 문화도시와 관련해 무대에 서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꾸준히 펼쳐왔다"라면서 "다만 상설무대가 있어야 하는 등 소공연이 많은 곳에서 열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예전 공연의 경우 혼자 주도해가다보니 하중이 많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실력있는 예술인들과 공연을 나눠서 하게 된다"라며 "각자 독립된 코너를 가져가는 등 분화된 달거리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평양 소재 '북한 어린이 영양 빵공장'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1만개의 빵이 생산됐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공연을 무료로 하는 대신 모금함을 설치해 모인 기금을 빵 공장 기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빵공장에 기금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빵 재료를 구입해 그곳에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이런 좋은 취지로 출연진들이 돈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내게 모든 것을 맡겼다"라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북한 어린이 영양 빵공장' 관련 지회들과 의견을 나눈 뒤 전국 순회 달거리 공연도 추진해볼 생각이다"라면서 "북한 어린이를 생각하는 공연이 일회적이 아니라 작더라도 꾸준하게 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역에서는 대중가수 분야에서 선배가 되다보니 조금 '본'이 돼야겠다는 생각이다"라면서 "달거리 공연을 평생해보고 싶고, 향후 '달거리 공연 전용관'도 하나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광남일보 2010. 03. 09. 고선주 기자

 
 

[광주드림]‘빵 만드는 노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부활 (2010.3.9)

‘빵 만드는 노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부활“북한 어린이 빵공장 기금 마련”

노래를 부를 때, 무대 위에 있을 때, 노래로 사람들과 호흡할 때, 그 때 비로소 김원중은 생의 기호가 된다. 평생 노래를 부르며 삶을 느리게 걸어온 김원중이 다시 무대에 선다. 한 번이 아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주 월요일이면 그는 노래를 부른다. 2003년과 2004년 노래로 아름답게 걸어갔던 ‘달거리’ 공연의 부활이다. 첫 공연은 15일 오후 7시30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에서 열린다.

 의미 역시 그 때와 다르지 않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의 부제는 ‘빵 만드는 공연’이다. 노래에 북한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다. 그 때 달거리 공연을 통해 2년 동안 모은 성금은 ‘북녘어린이 빵공장 사업본부’가 전국적으로 만들어지는 기폭제가 됐다. 그리고 평양 대동강에 ‘북한영양빵공장’을 세웠고, 지금도 하루에 1만 개의 빵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그 후로 5년이 흘렀다. 김원중은 다시 달거리 공연에 나서는 소회를 이렇게 밝힌다. “모두 24회의 공연을 했다. 힘들었지만 즐거웠고, 음악적으로도 많이 성숙해졌던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5년이 지나고, 북한의 빵공장은 여전히 돌아가고 있지만 남북관계의 악화와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시 노래를 통해 남과 북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

 달거리 공연은 아름다운 무대다.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를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내포가 이름 안에 포함돼 있다. 매달 한 번씩 하는 달거리의 의미는 상설공연의 형태로 확대돼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연결된다. 무대 자체가 대중음악의 진정성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며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그렇게 달거리 공연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삶과 사회의 가치를 나눔으로 환원하는 새로운 공연문화의 활성화이며 동시에 음악을 통한 새로운 소통의 방식이 된다.

 결코 김원중 혼자만의 힘이 아니다. 마음은 모아졌을 때 힘을 발휘한다. 60여 명 이상의 출연진과 스텝들이 참여했고, 많은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자리를 만든다. 기획과 연출은 김원중이 맡았고, 국악진행은 명창 윤진철과 소리마실이 담당한다. 클래식 진행은 작곡가 김현옥 씨의 몫이고, 퍼포먼스로 화가 주홍의 핑거페인팅이 진행된다.

 달거리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가 소극장이라는 것이다. 좁은 공간은 무대와 관객과의 거리를 가깝게 엮는다. 소리의 울림은 더욱 크고, 가수의 얼굴표정까지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관객의 시선을 몸으로 받아내는 가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객과 동화되고 변화하게 된다. 음악적 성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김원중은 정말 느리게 걸어왔다. 걸어가는 길에 눈에 밟히는 게 너무 많았기 때문인데 노래가 밟혔고, 지역이 밟혔고, 함께 걷는 사람이 밟혔다. 저만치 떨어져서 혼자 우는 80년 오월도 아팠다. 이 모든 걸 자기 노래의 짐으로 끌어들여 같이 걸어가자니 자연 보폭이 좁아졌고, 빨리 걷지 못했다. 그는 자신이 불렀던 노래의 낮은 음성처럼 걸어왔고, 지금도 그 보폭으로 걸어가고 있다. 달거리 공연은 김원중이 노래를 통해 걸어온 삶을 관통한다.

 그는 “노래로 절망하기도 하고, 때로 조금씩 나아지는 순간을 확인할 때도 있다. 그런 느낌의 반복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느낌이다. 내가 서 있는 곳이 천국이든 지옥이든 뭔가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변화는 좋은 것 같다. 달거리 공연은 한 가수의 그런 변화하는 모습을 잘 볼 수가 있는 무대다”고 말했다.

광주드림 2010. 03.09. 정상철 기자

 
 

[전남일보]북한어린이에 사랑의 빵 전달해요(2010.3.10)

'바위섬' 가수 김원중, 달거리 공연 6년 만에 부활
오는 15일부터 공연을 펼칠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 씨.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의 '북녘어린이에사랑의 빵 전달을 위한 달거리' 공연이 6년만에 부활했다.

달거리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12월20일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구 광주KBS)에서 개최된다.

굶주린 북녘 어린이를 위해 지어진 평양 소재 빵공장에 재료 등을 후원하고 있는 달거리 공연은 최근 남과 북의 관계악화와 원자재 값 상승으로 매일 1만개의 빵을 만들기가 어려워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시 추진한 것.

올해 달거리는 공연의 취지를 공감하는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먼저 국악 진행을 맡은 명창 윤진철 씨가 '소리마실'이란 주제로 판소리를 가미한 국악 난장을 펼친다.

작곡가 김현옥 씨는 'Happy Birthday' 곡을 새로운 형태로 변주해 매월 선보인다. 15일 첫 공연에서는 피아노와 첼로로 연주되는 바흐 풍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퍼포먼스는 화가 주홍 씨가 빛과 그림자로 표현한 모래그림인 핑거페인팅을 선보이며, 함께 부르는 노래 진행은 '악동들'(장광산ㆍ이현미ㆍ안휴ㆍ오봉렬)이 각각 맡는다.

김원중도 영화 속 음악들을 소개하는 '영화 속 노래찾기'와 자신의 히트곡 등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모금함을 설치해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도 초대손님으로 이달 김용택 시인을 시작으로 매월 각계 인사들도 초청된다.

김 씨는 "많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만드는 달거리 공연을 통해 지금 고통 속에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한 줌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향유하고 소통하는 마당으로도 꾸미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 모으기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2003~2004년 24회 공연을 통해 평양 대동강의 '북한영양빵공장'설립을 도왔다. 올해 공연은 문진위 다원 부문에 선정돼 16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문의(062)654-3620.

전남일보 2010. 03.10. 김성수 기자

 
 

[광주일보]북한 어린이 돕기 ‘빵 만드는 공연’(2010.3월.10일)

‘김원중의 달거리’ 5년만에 재개 … 15일 올 첫 공연.
소리꾼 윤진철·작곡가 김현옥·화가 주홍씨 등 참여

가수 김원중씨는 지난 2004년부터 24개월 동안 ‘김원중의 달거리’라는 이름으로 매달 한 차례씩 관객들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열어왔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서로 품앗이하며 60여명의 출연진과 스태프가 만들어낸 음악회에서 들려준 김씨의 노래는 세상사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그에게서 위안을 얻었던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또 다른 사랑으로 결실을 맺었다.

그의 노래에 감동한 관객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은 평양 대동강 인근에 ‘북한어린이영양빵공장’을 만들게 되는 기폭제가 됐고, 지금 공장에서는 매일 하루 1천여개의 빵을 만들고 있다. 김씨는 현재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홍보대사, 북한 자전거 보내기 홍보대사 등을 맡아 활동중이다.

김씨가 5년만에 다시 마이크 앞에 선다.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라는 이름으로 무대는 오는 15일 첫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매달 셋째주 월요일(오후 7시30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옛 KBS광주방송총국) 영상관에서 열린다.

2010 달거리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직접 무대에 서거나 프로그래머가 돼 자신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소리꾼 윤진철씨는 ‘명창 윤진철의 소리 마실’을 진행하고, 작곡가 김현옥씨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화가 주홍씨는 퍼포먼스를, 그리고 지역에서 노래하는 ‘악동들’(장광산·이현미·안휴·오봉렬)은 관객과 함께 노래부르기 코너를 진행한다. 또 화가 한희원씨는 무대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새싹은 지구를 뚫고 나온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첫번째 공연에는 시인 김용택씨가 초대 손님으로 나온다. 화가 주홍씨는 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후 ‘흐르는 물에 봄비 내리듯’, ‘무등산 친구’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따로 티켓을 팔지 않는 대신 공연 관람 후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넣으면 된다. 수익금은 북한어린이 영양빵공장을 돕는 데 쓰인다. http://www.kimwonjoong.com 문의 062-654-3620.

광주일보 2010. 03.10. 김미은기자

 
 

[한겨레]‘바위섬’ 김원중, 북녘 어린이돕기 다시 한번(2010.3.11)

연말까지 매달 빵공장 지원 공연
윤진철 명창 등 지역인사들 동참

≫ 가수 김원중(51)

가수 김원중(51·사진)이 북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다시 판을 벌인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2010 빵 만드는 공연-달거리’다. 그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셋째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에 공연을 연다. 광주시 남구 사직공원 안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옛 한국방송 광주총국) 영상관이 달거리 공연의 무대다.

김씨가 기획·연출하는 이번 공연엔 지역 문화판 인사들이 함께 한다. 국악 진행은 광주문화방송 ‘얼씨구 학당’ 진행자였던 윤진철 명창과 소리마실이 맡는다. 클래식 분야는 김현옥(작곡가)씨가, 퍼포먼스 진행은 주홍(화가)·유남수(기타리스트)씨가, 함께 부르는 노래 진행은 ‘악동들’(장광산·이현미·안휴·오봉렬)이 각각 맡는다.

≫ 김원중 달거리 공연 일정

달거리 공연은 북한 빵 공장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그는 2003~2004년 이어졌던 북녘 어린이 돕기 달거리 공연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 기금으로 평양 대동강에 설립된 ‘북한 영양 빵공장’에선 지금도 빵이 생산돼 북녘 어린이들에게 남녘의 사랑이 전달되고 있다. 김씨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빵 공장에 재료를 전달하기 위해 6년만에 달거리 공연을 마련했다.

김씨는 전남대에 다니던 1985년 <바위섬>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고, 광주에 살면서 <직녀에게> 등을 발표하는 등 전국을 무대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한겨레 2010. 03.11. 정대하 기자

 
 

[조선일보]北 어린이에 빵을… '바위섬' 김원중 ’(2010.3.12)

北어린이에 빵을…'바위섬' 김원중 다시 기타 멨다.
연말까지 10회 릴레이 공연

"지금도 빵 공장은 돌아가지만, 소원해진 남북관계와 국제 원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합니다."

방송보다는 라이브무대에서 대중과 호흡해온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51)이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통기타를 멨다. '2010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라는 이름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10차례 릴레이 공연을 편다. 그는 2003~2004년에도 2년간 24차례 공연을 펼쳐, 평양에 어린이 영양빵 공장을 짓는 디딤돌 역할을 했었다.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사직공원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후 매월 셋째 월요일에 주제를 바꿔가며 이어간다. 올해 공연은 노래·기획·연출을 맡은 김원중뿐 아니라, 명창 윤진철(국악 진행)씨, 작곡가 김현옥(클래식 진행)씨, 화가 주홍(퍼포먼스 진행)씨, 기타리스트 유남수씨, 노래그룹 '악동(樂童)들'(장광산·이현미·안휴·오봉렬, 함께 부르는 노래 진행)이 함께 만들어간다. 공연은 무료이며, 모금함과 북한어린이돕기 계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한다. 기금은 빵 재료를 구입해 북한에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원중은 1984년 대학 시절 옴니버스 음반에 실린 '바위섬'이 히트하며 데뷔해 '직녀에게'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일본 주요도시 순회공연, 북한 비료 보내기 모금공연 등에 나섰고, 2002년엔 '잘 가라 지역감정'을 외치며 49일간 49개 도시에서 노래했다. 그동안 5개의 음반을 냈다

조선일보 2010. 03.12. 김성현 기자

 
 

아름다운 선율로 만드는 ‘사랑의 빵’

1984년 ‘바위섬’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게 된 광주 출신 가수 김원중. 그의 노래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쁨을 주기도 하고, 슬픔을 위로해주기도 한다.

지난 2003년부터 2년동안 ‘달거리’라는 의미로 매월 상설공연을 진행했던 그가 ‘2010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라는 문패를 달고 올 3월부터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오는 15일부터 12월20일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사직공원 내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구 광주KBS)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가수 김원중씨가 기획연출을 맡아 진행한다.

올해 펼쳐질 달거리 공연은 국악, 클래식, 퍼포먼스 등 장르별 진행자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국악 진행은 윤진철(명창), 클래식 진행은 김현옥(작곡가), 퍼포먼스 진행은 주홍(화가)·유남수(기타리스트)씨, 함께부르는노래 진행은 ‘樂童들’(장광산·이현미·안휴·오봉렬)이 각각 맡는다.

15일 첫 공연의 주제는 ‘새싹은 지구를 뚫고 나온다’. 이날 무대는 악동들의 ‘다함께 노래 부르기’로 첫 문을 연다.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화가 주홍씨의 핑거페인팅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선율에 맞춰 손가락으로 모래를 이용한 그림을 그리는 이 퍼포먼스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명창 윤진철씨의 ‘소리마실’이라는 코너가 진행되고, 작곡가 김현옥씨의 ‘Happy Birthday’ 변주곡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가수 김원중씨는 ‘영화 속 노래찾기’라는 코너를 진행한다. 첫 무대에는 ‘공동경비구역JSA’에 삽입됐던 김광석의 ‘부치지 않는 편지’를 영상 상영과 더불어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무대는 김용택 시인을 초청, 삶과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원중씨는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했던 공연을 돌이켜보면 힘들었지만 즐거웠고 음악적으로도 많이 성숙해질수 있는 기회였다”며 “올해는 혼자하는 공연은 아니지만, 국악이 있고, 선율이 있고,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달거리 공연은 남과 북의 관계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빵공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평양 소재 빵공장에서 더 수월하게 빵을 생산해 굶주리는 북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문의=062-654-3620)

남도일보 2010. 03.12. 손옥연 기자

 
 

[전남매일] 노래로 빵 만들고 사랑 나눈다 (2010.3.12)

‘바위섬’ 김원중 달거리 공연 재도전
연말까지 매달 북한어린이돕기 나서

가수 김원중이 다시 달거리 공연을 시작한다.
달거리 공연은 지난 2003~2004년 2년 동안 24차례 진행했던 김원중의 콘서트.
당시 콘서트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영양빵 공장 짓기에 기폭제가 됐고, 2년째 공연에는 빵공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

‘달거리’란 타이틀은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의미로 붙였다. 그만큼 한 번의 공연에 드는 공력과 에너지가 적지 않음, 심한 애정을 갖고 있음을 내비친다.

그는 “노래로 벗님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고통 속에 있는 북한어린이들에게 한 줌 사랑으로 흐를 수 있다면 큰 보람”이라며 달거리를 시작했고, 달거리는 다양한 음악적 소통과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냈다.

이번 공연 역시 ‘빵 만드는 공연’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매달 1만개의 빵을 만들던 북녘빵공장이 재료 원가 상승으로 1만개 유지가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다시 자신의 노래를 기부하겠다고 나선 것.
하지만 가수 김원중에게는 빵을 보내는 것만큼 콘서트에 선보일 음악적 내용도 포기할 수 없다.

지난 해 5집 음반 ‘느리게 걸어가는 느티나무’를 내면서 새삼 더 노래 욕심이 난 것일 수도 있다.
상설공연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그가 6년 전 달거리 공연을 중단한 것은 같은 곳, 같은 노래, 같은 유머로 2년을 버티고 나니 더 보여줄 거리가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노래는 얼마든지 더 할 수 있었지만 듣는 이들 또한 매번 고정 관객처럼 찾아오니 관객들에게도 미안했다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그래서 김원중의 노래에 다양한 양념들이 덧붙여질 예정이다.
보성소리의 맥을 잇고 있는 소리꾼 윤진철씨가 국악 진행에 나선다. 자신의 소리도 들려주지만 다양한 국악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은 작곡가 김현옥씨가 동참한다. 생일축하음악인 ‘해피 버스데이’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변주해 매 공연마다 다른 맛을 전한다.

한국화가 주홍씨는 퍼포먼스로 힘을 보탠다. 주홍씨는 모래그림 그리기를 공연장 앞에서 시연할 예정. 순간적으로 그려지고 사라졌다, 다시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는 모래그림은 무대에 설치된 스크린으로 곧바로 비춰진다.

2003~2004년 달거리에 함께했던 장광산 이현미 안휴 오봉렬씨 등 ‘악동들’이 이번에도 동참한다. 올해 달거리 공연은 3월15일 ‘새싹은 지구를 뚫고 나온다’를 주제로 하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세번째 월요일마다 10차례 예정돼 있다.

이날 초대손님으로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가 출연한다. 앞으로 도편수나 시인, 정치인 등이 매달 손님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북녘 어린이 돕기를 위해 한 번의 대형 이벤트로 끝낼 수 있지만 그 사업의 취지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칩니다. 올해 10회를 준비했지만 열 번으로 끝나지 않고 상설 공연으로 이어지기를, 그래서 문화중심도시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남매일 2010. 03.12. 곽규호 기자

 
 

[광주드림]노래에 담은 ‘오월의 꽃’ 오늘 김원중 달거리 공연(2010.5.17)

누구의 가슴 속에서나 꽃은 피어난다. 그 사람의 내면에서는 노래의 꽃이 피어난다.

 김원중이 세 번째 ‘달거리’ 공연에 나선다. 17일 오후 7시30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꽃을 심으리 그대 가슴에’이다. 80년 오월이 피워냈던 꽃의 씨앗을 노래에 담아 사람들에게 건네는 자리다.

 김원중은 얼마 전 ‘5·18민중항쟁 30주년 기념음반’을 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 음반에 담긴 노래들을 부른다. 음반에 담긴 의미가 적지 않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고, 생각이 거기 미치니 가만 앉아서 이 봄날을 보낼 수가 없었다. 작곡가 류형선과 함께 노래로 오늘의 80년 오월을 담았다.

 5월의 초대손님은 일본의 전통놀이 공연단체 ‘하나코마’다. 여전히 명창 윤진철의 국악 공연이 진행되고, 작곡가 김현옥 씨는 클래식에 오월을 담는다.

 화가 주홍의 퍼포먼스와 기타리스트 유남수의 노래도 만날 수 있다. 무대디자인과 제작은 화가 한희원 씨가 맡았다.

 김원중은 “순전히 나의 힘으로 나를 지켜야 한다면 우리는 멀쩡한 모습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인간의 존엄을 최소한은 지켜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민주주의와 그것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법이라는 것들이 참 고마운 것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오월이다. 노래로 오월의 헌신과 희생 앞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드림 2010. 05.17. 정상철 기자

 
 

[광남일보]솔처럼 푸른 노래…안치환의 열정에 빠지다(2010.8.10)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16일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
초대 손님에 '솔아! 푸르른 솔아'·'내가 만일' 등 가수 안치환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3년 출발했던 김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사직공원 옛 KBS 방송국)에서 열린다.

'열정'(熱情)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초대손님으로는 '솔아! 푸르른 솔아'의 가수 안치환.

대학시절 노래패 '울림터'를 시작으로, 1986년 노래모임 '새벽',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거쳐 1989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안치환은 '솔아 푸르른 솔아', '마른 잎 다시 살아나'를 통해 싱어 송 라이터로 인정받아온 민중가수다.

기존 민중가요의 특성이었던 '집단의 이야기'가 아닌, '개인의 이야기'를 포크 록 어법으로 담았고, '내가 만일'의 히트로 그의 음악을 널리 알렸다.

이후 1997년 결성한 밴드 '자유'와 함께 더욱 탄탄해진 록 어법으로 '안치환과 자유' 만의 음악적 질감을 완성해 발표한 5집 앨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안치환과 자유는 현재까지 총 13장의 앨범을 발표해오면서 사회와 인간에 대한 현재적 질문을 심도 있는 노랫말로 형상화해 대중들의 공감을 받아, 포크 록이라는 고전적인 장르를 지켜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솔아! 푸르른 솔아'를 비롯해 '소금인형','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산맥과 파도', '담쟁이' 등 현재까지 12매의 음반을 발표하며 우리네 삶을 이야기하는 노랫말로 음악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1995년 한국프로듀서연합회 선정 가수상 및 1999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가요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8년 12월 기획앨범 '안치환 9.5집-정호승을 노래하다'를 발표했다. 현재 10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광남일보 2010. 08.10. 고선주 기자

 
 

안치환과 함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매달 한차례씩 열리고 있는 '김원중의 달거리' 8월 공연에 가수 안치환이 함께 한다. 16일 오후 7시30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사직공원 옛 KBS 방송국).

'열정'(熱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 초대손님으로 함께 할 가수 안치환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잘 알려진 가수다.

대학시절 노래패 '울림터'를 시작으로, 1986년 노래모임 '새벽',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거쳐 1989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안치환은 '여럿'의 이야기를 담아낸 기존의 민중가요와 달리 '개인'의 이야기를 포크 록 어법으로 담아내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대표적인 민중가수다.

대표곡으로는 지난 97년 결성한 밴드 '자유'와 함께 발표한 5집 앨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비롯해 '솔아 푸르른 솔아', '내가 만일', '소금인형' 등이 있다.

이 날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에서 안치환은 그의 대표곡들을 선사하며,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한편 2003년 시작된 '김원중의 달거리'는 잠시 휴식기를 거친 후 지난 3월 재개됐으며 이번 공연이 올해 시작된 공연 중 여섯번째 무대다.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열리는 상설공연으로 마련돼 왔으며 그동안 일본의 전통놀이 공연단체 '하나코마', 오덕호 목사, 가수이자 작곡가인 백창우 등이 초대손님으로 다녀갔다.

지역 예술인들도 대거 동참, 의미있는 공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무대디자인은 화가 한희원씨가 맡았으며 명창 윤진철 판소리, 화가 주홍의 퍼포먼스, 작곡가 김현옥의 클래식 코너, 기타리스트 유남수 그리고 노래그룹 악동들의 노래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문의 010-2945-5802)

무등일보 2010. 08.11. 이윤주기자

 
 

노래로 느끼는 `젖몸살’

추석 연휴를 하루 앞에 두고 그리움의 노래들이 펼쳐진다. 그리움의 실체는 북녘 땅이고, 고향의 정은 작은 줄기다. 그 공연을 통해 만들어진 돈으로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빵을 건네고, 노래는 남아 객석에 앉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20일 오후 7시30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에서 김원중의 ‘달거리’ 일곱 번째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젖몸살’이다. 환한 보름달처럼 공연이 가족들에게로 향한다.

 김원중은 “어린 아기에게서 젖을 떼고 나면 어머니는 심하게 젖몸살을 앓는다. 젖이 고여 아프게 되는 것도 있지만 어머니 품에서 떠나가는 아이에 대한 애틋함 또한 크다.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어도 어머니의 걱정과 애틋함은 여전할 것이고 이 또한 젖몸살이다. 한가위 때 어머니를 뵙지 못한다면 어머니의 젖몸살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번 달거리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모시고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만날 특별한 노래 손님은 김용우<사진>다. 맑고 단아하면서도 깊은 소리와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소리꾼의 노래를 듣고, 그가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를 함께 듣는다. 그의 음악이 품은 색은 여러 각도로 변한다. 서양의 대표적인 악기를 민요의 품속으로 끌어들이거나 아카펠라를 접목시킨다. 국악에 재즈와 테크노음악을 버무려 신선한 울림을 만들기도 한다.

 특히 다양하고 활발한 음반과 공연 활동으로 그가 겨냥하는 것은 우리 소리와 민요의 대중화다. 김용우는 2001년 KBS 국악대상 민요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6년 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천재 김용우 아리랑을 부르다’, ‘소리꾼 김용우의 얄라차’, ‘神나는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독집 음반으로 ‘지게소리’, ‘괴나리’, ‘모개비’, ‘질꼬냉이’, ‘어이 얼어자리’, ‘임진강’ 등이 있다.

광주드림 2010. 09.15. 정상철 기자

 
 

[전남매일]국악의 대중화 앞장서는 김용우씨 초대(2010.9.17)

20일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젖몸살’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3년 출발했던 ‘김원중의 달거리 9월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사직공원 옛 KBS 방송국)에서 열린다.

‘젖몸살’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초대 손님에는 맑고 단아하면서도 깊은 소리와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소리꾼 김용우씨가 무대에 오른다.

그는 서양의 대표적 악기를 민요로 접근하는 동시에 아카펠라와의 하모니를 시도하거나 재즈와 테크노음악과의 접목을 통해 민요를 새롭게 해석하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벌여온 만큼 이번 무대에도 특색 있는 소리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재즈와 테크노음악과의 접목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선한 울림을 주고 있는 김용우씨는 다양하고 활발한 음반 및 공연 활동을 통해 우리 소리와 민요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김용우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를 졸업, 소리꾼 김용우의 통일아리랑 등 다수 공연활동을 펼쳐왔다.

문화관광부 선정 ‘2001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과 2001 KBS ‘국악대상 민요상’, 2006 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 있다.

전남매일 2010. 09.17. 강승희 기자

 
 

김원중 달거리와 함께하는 한희원 그림전

아름다운 동행이 빚어낸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된다.

오는 12월2~8일 예술의 거리 무돌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김원중의 달거리와 함께하는 한희원 그림전'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북한 어린이 빵공장 후원을 위해 6년여 만에 부활한 '김원중의 달거리'를 함께 꾸며온 화가 한희원씨의 작품전이다.

매달 '달거리' 무대 뒤편에서 노래의 배경이 됐던 그림들과 한희원씨의 기존 작품들을 모아 마련하는 작은 전시회로 총 50~60점이 내걸린다.

전시회 수익금 일부는 '달거리' 공연 수익금과 함께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작곡가 김현옥, 명창 윤진철, 화가 주홍 등 '달거리' 공연에서 주요 테마를 맡아 함께 꾸려온 친구들도 우정 출품한다. 가수 김원중도 소중하고 즐거운 소장품들을 내놓는다.

이들은 오는 12월2일 전시회 오프닝 무대도 '달거리'로 장식한다.

가수 김원중의 무대를 비롯해 화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 명창 윤진철의 이색 무대, 작곡가 김현옥의 작은 콘서트 그리고 악동들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한편 김원중의 올해 마지막 '달거리' 공연은 오는 12월20일 광주 남구 사직공원 입구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옛 KBS광주총국)에서 열린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2003~2004년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의 타이틀이다.

북한 어린이 빵공장을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3월 '새싹은 지구를 뚫고 나온다'라는 타이틀로 6년만에 부활했다.

그 후 '달거리'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 다양한 주제로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서 마련됐으며 크지 않은 객석이지만 매번 만석을 이뤘다.

또 젊은 소리꾼 김용우, 가수 안치환, 김두관 경남도지사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하며 의미있는 행사에 족적을 남겼다.

김원중씨는 "달거리 공연은 북한 어린이를 돕는것 뿐 아니라 매달 열리는 상설공연으로 인해 지역 가수와 작가들을 긴장시키고 한 단계 발전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상설공연을 만들어 관객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무등일보 2010. 11.30. 이윤주 기자

 
 

[전남매일]안도현 시인 김원중 달거리 무대에(2010,12.17)

안도현 시인 김원중 달거리 무대에
20일 ‘한 걸음만 더’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연평도에 북한의 포탄이 떨어졌다. 서로가 서로에게 ‘한 걸음만 더’ 다가갔으면 하는 염원을 담는 김원중의 ‘달거리’ 올해 마지막 공연이 2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주제는 ‘한 걸음만 더’로 무대에서는 김원중이 노래를 부르고, 화가 한희원과 주홍은 그림을 그리고, 명창 윤진철은 소리를 맡는다. 작곡가 김현옥은 음악을 만들어 사람들을 위로한다.

올해 마지막 공연의 초대 손님은 시인 안도현이다. 안도현은 역사와 현실 속에서 치열하게 긴장하는 시 세계를 펼쳐 보이면서도 시의 본질인 서정성과 우리말의 아름다운 가치를 줄기차게 탐구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어들이 번식을 위해서 바다에서 강으로 가는 과정을 배경으로 사회를 비평한 ‘연어’의 작가이기도 하다.

그 동안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등의 시집과 ‘외로울 때는 외로워하자’, ‘사람’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김원중은 공연 타이틀에 대해 “연평도에 북한군의 포탄이 떨어졌다. 남북이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던 나는 많이 괴롭고 힘이 든다. 평화로 가는 길을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만 더’ 가자고 말하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매일 2010. 12.17. 곽규호 기자

 
 

[광주드림]그림, 달빛을 품다 (2010.12.01)

그림, 달빛을 품다
내일, `달거리와 함께 하는 한희원 그림전’

▲ 한희원이 가수 김원중을 표현한 그림.

 저 무대가 주인이 따로 없었으니, 이 무대 역시 그러하리라. ‘저 무대’는 김원중의 ‘달거리’다. ‘이 무대’는 한희원의 ‘그림전’이다. 일단 저간의 사정을 설명할 필요가 있겠다.

 지난 2004년 김원중은 2년 동안 ‘달거리’ 공연을 했었다. 그때 허름한 무대 세트에서 노래를 부르는 김원중을 보고 화가 한희원이 그랬다. “형이 언제 한 번 무대를 꾸며 줄게.”

 많은 시간이 지났다. 지난 3월 김원중이 5년 만에 다시 달거리 공연을 시작했다. 12월까지 잡혀진 그 공연은 한 달에 한 번씩 모두 10번으로 기획됐다. 달거리를 다시 시작하며 김원중이 화가 한희원을 찾아왔다. “형, 빵 만드는 달거리 공연의 무대 한 번 맡아줘요. 1년간 매달 하는데 괜찮겠죠?”

 한희원이 말했다. “어이쿠, 그래….” 그걸로 끝이었지만 맡겠다는 신호였다.

 그렇게 시작한 달거리의 9번째 공연이 끝났다. 9번 동안 한희원은 오로지 달거리 공연 무대를 위해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그 동안 무대 뒤편에서 노래의 배경이 되었던 그림을 모아 작은 전시회를 연다. ‘김원중의 달거리와 함께 하는 화가 한희원 그림전’이다. 2일 무돌아트갤러리에서 시작해 9일까지 진행된다.

 만약 올해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단 한 번이라도 와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 공연은 조금 특별했다.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를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는 무대였다. 무대 자체가 대중음악의 진정성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며 찾아나가는 과정이었다. 그렇게 달거리 공연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삶과 사회의 가치를 나눔으로 환원하는 새로운 공연문화의 활성화이며 동시에 음악을 통한 새로운 소통의 방식이 되었다.

 무엇보다 김원중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다. 마음이 모아졌고, 따뜻한 힘을 발휘했다. 60여 명 이상의 출연진과 스탭들이 참여했고, 많은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자리를 만들었다. 기획과 연출은 김원중이 맡았고, 국악진행은 명창 윤진철이 담당했고, 클래식 진행은 작곡가 김현옥 씨의 몫이었다. 한희원은 무대 배경의 그림을 그렸고, 화가 주홍은 핑거페인팅을 진행했다. 그랬다. 달거리 공연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만인의 무대였다.

 ‘김원중의 달거리와 함께 하는 화가 한희원 그림전’도 다르지 않다. 이번 전시는 ‘달거리’ 9.5회쯤 된다. 공연이 있고, 전시가 함께 열린다. ‘달거리’를 위해 그렸던 한희원의 그림이 주가 되고, 함께 참여했던 주홍과 윤진철, 작곡가 김현옥의 그림 작품이 더해졌다. 김원중은 아끼던 물건 몇 점을 내놨다. 그리고 12월2일 오후7시에는 전시 개막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또 다른 달거리 공연이 장소를 바꿔 진행되는 셈이다.

 물론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달거리의 의미 그대로 북한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 달거리 공연으로 1052만8900원이 모아졌다. 5000원이면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빵 30개를 만들어줄 수 있고, 그 돈이면 무려 6만3173개의 빵을 만들 수 있다. 아름다운 공연이고, 역시 아름다운 전시다. 010-2943-5800

광주드림 2010. 12.01. 정상철 기자

 
 

[전남매일]갤러리에 가수가 온 까닭은 (2010.12.01)

갤러리에 가수가 온 까닭은
한희원씨 내일부터 무돌아트 개인전
오프닝은 ‘김원중의 달거리’ 무대로

이 계절 바람이 불고 나뭇잎이 뒹굴 때 쯤이면 한희원씨의 작품이 계절을 대표하는 그림으로 뽑힐만하다.

바람으로부터 성장했다는 시인이 미당 서정주였다면, 바람으로 회화와 시와 음악의 세계를 아우른 이를 한희원이라 할 수 있다.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고, 그림 속의 추억을 흔들고, 보는 이의 심금을 흔든다. 아 인생은 왜 이다지도 쓸쓸하고, 왜 삶은 지루한 영화의 마지막 자막처럼 흘러가는 것일까.

그 바람은 떠나는 것들에 대한 한탄, 떠나버린 사람들과 그 시절에 대한 한숨을 삼킨다.
그 바람은 봄이면 봄, 가을이면 가을, 겨울이면 겨울에 어울리는 색채를 만나 지극히 순수하고 서정적인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2~8일 무돌아트갤러리에서 열릴 한희원씨의 이번 개인전은 좀 더 특별하다.

북한어린이에게 빵을 보내주자며 1년간 매월 노래판을 벌여온 김원중씨와 함께 하는 전시, 그래서 전시 제목이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와 함께하는 화가 한희원 그림전’이다.

‘바위섬’의 가수, 달거리 가수 김원중씨의 공연에 그동안 그림을 여러 점 그려 배경을 만들어 준 보답으로 김원중의 공연을 갤러리에서 펼치게 됐다.

전시가 시작되는 2일 오후 7시 가수 김원중 달거리가 열리고, 한햇동안 달거리에 힘을 보탰던 소리꾼 윤진철씨,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현옥씨, 최근 모래그림으로 영역을 넓힌 화가 주홍씨가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는 프로그램을 꾸며준다.

가수 김원중씨는 전시장에 자신의 소중한 물건도 보여줄 예정이다.

전남매일 2010. 12.01. 곽규호 기자

 
 

[무등일보]김원중 달거리 올 마지막 공연(2010.12.20)

김원중 달거리 올 마지막 공연
오늘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이야기 손님 안도현 시인 함께

매월 한차례씩 시민들과 함께해온 <김원중의 달거리>가 올해 마지막 무대를 마련한다. 12월 20일 오후 7시30분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 시인 안도현이 함께 한다. 공연 주제『한 걸음 더』는 최근 발생한 연평도 사태로 인해 행여 평화로 가는 발걸음이 멈춰버릴까 하는 우려를 담고있다. 힘들더라도 한 걸음만『더』가자고, 그 한걸음 후에 평화가 있을 거라는 마음을 전하는 의미다.

<너에게 묻는다>, <연어>로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은 이날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 자신의 문학세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화가 한의원의 무대 디자인을 배경으로 김원중의 노래, 화가 주홍의 샌드 애드메이션, 작곡가 김현옥이 들려주는 특별한 클래식 무대 그리고 노래그룹 악동(樂童)들 등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도 함께 한다.

한편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달이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쏟아내고, 노래로 흐르고 싶다는 취지로 지난 2003~2004년 진행됐던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타이틀이다
지난 3월 북한어린이 빵공장 후원과 광주를 대표하는 상설공연을 취지로 6년만 에 부활한 후 매월 셋째주 월요일 다양한 주제로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젊은 소리꾼 김용우, 가수 안치환, 김두관 경남도지사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하며 의미있는 행사에 족적을 남겼다.

그동안 모금액은 1,100만원(11월 기준)으로 마지막 공연을 통해 모아진 성금까지 모두 모아 김원중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내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본부에 기부된다
김원중은 “올해 <달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여러 장르가 결합한 무대를 상설공연으로 마련했다는 의미가 가장 크다”며 “내년 계획을 당장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가 <달거리> 공연을 이어가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매일 2010. 12.20. 이윤주 기자

 
 

<화제를 찾아서> ‘바위섬’ ‘직녀에게’ 가수 김원중씨 통일 염원 달거리공연 2년 막내려

“내가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암울하기만 했던 80년 5월을 애절하게 노래한 ‘바위섬’과 분단의 현실에서 통일의 염원을 담은 ‘직녀에게’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원중씨(45·사진).

우리 지역 출신 가수인 김씨가 2년전 광주의 한 소극장에서 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자선공연을 마련했었다.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 남구 서동 드맹아트홀에서 열린 ‘북한어린이 돕기 달거리 공연’은 이색적인 제목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첫 공연이 있었던 당시 기상 악화로 빙판길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다.
‘공연장에 오는 길에 사고가 나면 어쩌나’하는 마음에 관객들이 오지 않기를 바랐던 그날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리고 2년여 동안 힘겹게 달려온 끝에 구랍 28일 막을 내렸다.

24회 연속공연으로 모금된 2천여만원을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여성위원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운동본부에서 추진 중인 북한 어린이 영양빵 공장 건립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씨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누군가를 돕고 싶었고, 작지만 끊임없이 이어나가는 소극장 공연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할 만한 색다른 공연을 준비 중에 있었다”며 “그러던 중 미군 장갑차에 의한 신효순·심미선양 사망사건으로 열렸던 촛불집회에 참석 이후 남북의 민간교류 방법을 모색하던 끝에 1년간의 장기공연을 계획했었다”고 공연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준비된 첫 해에 비해 의욕이 앞서 시작된 지난해 공연은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노래로 다른공연을 선보여야 한다는 것이 큰 부담이었다며 조심스레 지난 공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원중씨는 “달거리 공연에 작은 염원을 담아 최선을 다했으나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2년동안 펼쳐진 24회의 달거리 공연에 애정을 같고 찾아준 관객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나는 천상 가수이고 가수로 기억되고 싶기에 노래로 봉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제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무료로 장소를 제공해준 드맹아트홀과 자원봉사에 힘써준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호남매일] 2005.01.07 김금희 기자

 
 

평양빵공장 후원 광주사업단 발족

“북한 어린이에게 빵을”

북한 어린이에게 영양빵을 제공하는 공장을 후원하기 위한 광주사업단(단장이명자)이 8일 오전 11시 광주시 북구 유동 전교조 광주지부 강당에서 발족식을연다.
광주사업단은 지난해 7월부터 8달 공사 끝에 북한의 평양시 대동강구역에 들어선어린이 빵공장을 후원하기 위한 음악회와 영화제 등 각종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북한 어린이에게 저금통 전달, 다달이 5천원을 내는 후원회원 500명 모집 등직접적인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광주사업단 쪽은 “가수 김원중씨를 비롯한 100여명한테 2840여만원을 모았다”며“가을에 ‘사랑으로 크는 나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단은 제주·대구 등지에 이어 전국에서 8번째로 꾸려졌으며, 평양의빵공장은 8일부터 하루 영양빵 1만개를 생산한다.

[한겨레] 2005-03-07 (062) 951-6150

 
 

북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빵’을

남측이 재료를, 북한이 공장을 지원한 `평양 어린이 영양빵 공장’이 8일 가동에 들어간다.

같은 날 `북녘 어린이 영양빵 공장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광주사업단도 오전 11시 YWCA(북구 유동) 7층 전교조 광주지부에서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평양 공장은 북측이 제공한 터에 남측이 원재료와 기계 설비를 투입해 하루 1만개, 한 달 30만 개의 영양 빵을 생산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빵들은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영양빵 공장은 피아노를 사기 위해 몇 년간 모은 세뱃돈과 용돈을 내놓은 아이, 쌈짓돈을 풀어 정성을 모아준 노인 등 북한 어린이를 생각하는 남한 동포들의 따뜻한 마음이 보태져 가능하게 됐다.

이명자 광주사업단장은 “남한 동포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빵은 통일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빵공장 건립은 지난해 11월 금강산에서 열린 실무회담에서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여성위원회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합의로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북녘 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가 발족했고 광주사업단은 제주·대구·진주·강원 등에 이어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꾸려졌다.

그동안 광주지역에서는 광산시민센터 여성위원회·반미여성회·건강사회를 위한 광주전남 치과의사회 등이 중심이 돼 빵공장 후원사업을 진행해 왔고, 4일 현재 모금액은 2840여 만원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가수 김원중씨가 2년 동안 펼쳐온 `북한어린이돕기 달거리공연’ 수익금 전액(2000만원)을 빵 공장 건립사업에 기부하기도 했다.

광주사업단은 앞으로 월 5000원 이상의 후원회원 500명 이상 조직을 목표로 어린이집 결연사업·캠페인·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광주드림] 2005-03-08 광주사업단 문의 951-6150. 조선 기자

 
 

“北 어린에게 배고픔 대신 통일의 꿈을“ 개천절 광주서 북녘어린이 돕기 공연

기아에 허덕이는 북녘 땅 어린이를 위한 사랑 모으기 공연이 광주에서 열린다.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광주사업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전남대 대강당에서 ‘북녘어린이 돕기 우리는 만나야 한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지난 2003년부터 2년간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2천여만원의 기금을 사업단에 전달해 화제가 됐던 가수 김원중이 참여해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또 안치환이 무대에 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광야에서’ ‘내가 만일’ 등을 들려주고 ‘노래마을’ 1·2·3집, 김광석 트리뷰트 앨범 ‘가객’을 비롯해 스무장 가량의 음반을 기획·연출한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도 출연해 따뜻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출연배우이자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의 홍보대사인 오지혜씨가 사회를 맡는다.
또 공연에 앞서 ‘대동강 영양빵 함께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 관객들과 함께 빵을 만들고 나눠먹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는 지난 4월 북한 대동강 유역에 공장을 설립하고 첫 생산에 돌입했다. 남측에서 기계설비와 원자재를 공급하고 북측에서 건물과 인력을 제공해 빵을 생산해 북측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매일 1만 여개의 빵들이 구워져 나오고 있지만 많은 북한 어린이의 배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갯수로 남쪽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있어야만 공장이 멈추지 않고 돌아갈 수 있고 더 많은 빵을 나눌 수가 있다.

광주사업단은 지난 90년대 민가협 회장 등을 역임하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이명자씨가 여성운동 후배인 송춘희씨의 권유로 지난 3월 결성됐다. 그리고 불과 4개월여 만에 2백여명의 후원회원을 모집하는데 성공했지만 타 지역 사업단에 비하면 초라한 숫자다. 한 구좌에 5천원인 후원금으로 매달 6∼70만원의 돈을 북한 대동강 구역에 마련된 빵공장에 보내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지역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어 모으면 전국 최고의 사업단이 될 것이라는 게 그들의 각오.

이들은 지난 6월1일, 북한의 아동 절에 북한 빵공장을 직접 방문해 빵 생산과 배분 상황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명자 본부장은 “열악한 시설 속에서도 하루 만개씩의 빵을 생산해 평양과 시 외곽지역 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빵이 전달되는 것을 보며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또 북한 당국이 북한 방문비용을 면제해줘 아낀 돈으로 냉동 탑차와 트럭을 마련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빵을 공급하도록 하기도 했다.

송춘희 운영이사는 “기아에 허덕이는 북녘 어린이 얘기를 들었을 때 여성의 입장에서 우선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어린이들이 통일 빵을 먹고 자라면 통일이 더 빨리 되지 않겠냐"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사업이 알려지면서 각 시민사회단체들이 행사를 하고 남은 10만원, 20만원씩을 보내주는 사례도 있고, 지난달에는 통일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후원금이 부쩍 늘어 150만원을 모아 북한에 전달하기도 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연 입장권은 1만5천원. (문의=062-951-6150)

[남도일보] 2005년 09월 30일 진은주 기자

 
 

북녘 어린이 돕기 광주 무대

내달 3일 전남대서 `우리는…' 공연
김원중^백창우^안치환 등 참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후원 행사
제4337주년 개천절을 맞아 북녘어린이를 돕기 위한 뜻깊은 공연이 광주에서 열린다.

안치환,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 김원중이 출연해 오는 3일 오후7시 전남대 대강당에서 펼치는 북녘어린이 돕기 `우리는 만나야 한다' 공연이 바로 그것. 이번 공연은 전국각지에서 크고 작은 기금으로 `북녘 어린이 영양빵 공장 사업본부'가 지난 2005년 4월 첫 생산에 돌입한 `북녘 어린이 영양빵 공장'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광주사업단'에서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와 북쪽 민족화해협의회가 평양에 영양빵공장를 건설하기로 합의하고 남측은 빵 공장설비와 원재료 공급을, 북측은 공장부지와 인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까지 전국적으로 3억원이 모아져 지난 4월1일부터 평양 대동강 영양빵 공장이 문을 열었다. 매달 30만개 규모의 빵 생산을 위해서는 밀가루와 설탕 우유 등 원재료 비용만 3000만원정도가 소요된다.

이 원재료 구입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전남에서는 가정주부에서 농민, 교사, 시민단체 간사, 택시기사, 학생,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 188명이 참여중이다.

이같은 빵공장의 기적을 알리고 후원을 늘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2003년부터 2년간 `달거리 공연'을 통해 모은 2,000여만원의 기금을 `북녘어린이 영양빵 공장 사업단'에 전달해 화제가 됐던 가수 김원중이 참여,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영양빵 공장의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광야에서', `내가 만일' 등의 안치환과 김광석 트리뷰트 앨범 `가객'을 비롯해 스무장 가량의 음반을 기획^연출한`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도 출연해 따뜻한 무대를 연출한다. `창', `안녕, 형아'의 영화배우이며 빵공장 홍보대사인 오지혜씨가 사회를 맡는다.

이밖에 공연전 오후 6시부터 행사장 입구에서 `대동강 영양 빵 함께 만들기' 체험행사와 `대동강 빵공장 사진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북녘 어린이 영양빵 공장 광주사업단 송춘희 운영이사는 “영양빵 후원은 사상과 이념의 차이를 뛰어넘는 인도주의 정신을 따른다”며 “미래 통일의 주역이 될 남^북 어린이들이 모두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어머니들의 심정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입장권은 1만5000원, 문의(062)956-1475.

전남일보 2005. 09.30. 박성헌 기자

 
 

전남/광주]“관객과 호흡을! 튀는 공연이 좋다”

지역에서 단발적인 공연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는 공연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재정적인 어려움과 부족한 공간 등 여러 가지로 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특한 기획으로 1년 넘게 롱런하며 시민들과 함께 해온 음악 공연들이 있다.

이들 공연은 상업성에 휘둘리지 않고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 나서 문화수도를 지향하는 광주의 신 문화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ㆍ무등산 풍경소리=자연의 소중함을 노래로 전하는 산사(山寺) 콘서트. 무등산 증심사 주지였던 고(故) 일철스님 제안으로 전영 신부, 김성룡 목사, 이응원 교무 등이 2002년 7월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종교인 모임’을 만들어 매달 셋째 주나 넷째 주 토요일 오후 7시 증심사 문화광장에서 공연을 갖고 있다. 대중적 인기를 좇기보다 자연스런 삶과 음악을 추구하는 가수들을 주로 초대한다. 은은한 달빛이 조명이 되고 꾸밈없는 사회자의 진행이 공연의 맛을 더해준다. 가수 박문옥씨가 총기획을 맡아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내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062-226-0108 www.pgsori.org

ㆍ김원중의 달거리 공연=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가수 김원중씨의 자선공연이다. 지난해 1월 시작돼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반 광주 동구 사동 드맹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 공연은 초대 손님 공연, 고정 게스트 ‘다락방 사람들’, 기타리스트 장재호씨와 함께 하는 김원중씨의 공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요 2절 부르기와 영화 속 노래 찾기 등 무대도 재미를 더한다. 매 공연마다 시인, 소설가, 성악가, 피아니스트, 국악인 등이 초청돼 노래 및 이야기 마당도 꾸민다. 입장료는 없으며 공연 후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보태면 된다. 9월에는 추석연휴 때문에 21일 공연을 갖는다.
062-234-0179 www.kimwonjoong.com

ㆍ포엠 콘서트=시에 노래를 입혀 ‘포엠송’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일궈가고 있는 음악회.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7시반 광주 영상예술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6월 고재종 시인을 시작으로 포엠콘서트는 시를 노래와 사진, 그림 등 여러 장르로 풀어낸다. 크로스오버앙상블 ‘허브’의 연주, 한보리, 허설, 진진, 꼬두메의 노래, 신양호씨의 그림, 강영숙씨의 사진, 이진화씨의 낭송 등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이달에는 25일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의 저자 정일근 시인을 초청해 ‘은현리 쑥부쟁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062-654-4364 http://poemsong.com

[동아일보] 2004-09-01 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길이 끝나는데서 길은 또 시작되고"

가수 김원중 `북한돕기' 24번째 공연
"길이 끝나는데서 길은 또 시작되고…"

28일 오후 광주 남구 서동 드맹아트홀에서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45)씨가 마지막 곡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를 열창하자 관객들은 환호와 탄식을 거듭했다.

2년간 이어져온 김씨의 '북한어린이 돕기 달거리 공연'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이날 김씨는 24번 연속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 2천여만원을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여성위원회에 전달했다.

입장료를 대신해 관객들이 모은 이 성금은 운동본부에서 추진중인 북녘 어린이 영양빵 공장 건립에 쓸 예정이다.

김씨는 미군 장갑차에 의한 신효순. 심미선양 사망사건으로 촉발된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남과 북이 싸울 이유가 없다면 전쟁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민간 교류 방법을 모색하던 끝에 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매번 색다른 노래와 이미지를 선보여야 하는 부담감에 공연을 그만두고 싶기도 했지만 지난해 1월부터 객석을 채워준 팬들의 환호 덕분에 24번째 마지막 공연까지 이어지게 했다.

김씨의 뜻에 동조한 자원봉사자들은 무대 설치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특히 드맹아트홀의 문광자 대표가 매월 공연장을 무료 대관, 김씨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중견 디자이너인 문 대표는 "절친하게 지내는 교수를 통해 김씨의 뜻을 전달받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북한 어린이를 돕는 마음은 물론 매월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으려 노력해온 김씨의 모습이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김씨 역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새로운 것'을 찾는데 한계를 느껴 공연을 일단 마치게 됐지만 2년간 24번 소극장 상설공연을 이어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노랫말처럼 여기서 끝내지 않고 새로운 기획으로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선일보] 2004-12-28

 
 

가수 김원중씨 북한 어린이 돕기에 2000만원 성금

'바위섬''직녀에게' 등을 부른 가수 김원중(45)씨가 28일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2년간의 자선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월부터 '김원중의 달거리'란 제목으로 매달 한차례씩 공연을 해온 그는 28일 오후 광주 서동 드맹아트홀에서 열린 24회 공연을 끝낸 뒤 지금까지 모은 성금 2000여만원을 '우리 겨레 하나 되기 운동본부 여성위원회'에 전달했다.

김씨는 그간 공연 때마다 입장료를 받지 않는 대신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돈을 넣도록 했었다. 여성위원회 측은 이 돈을 북한 어린이를 위한 영양빵 공장 건립에 쓸 예정이다.

김씨가 북한 어린이를 위한 자선공연을 시작한 건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 당시 촛불집회 무대에 선 뒤 "남과 북이 싸울 이유가 없다면 전쟁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노래에는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공연을 원래 1년만 할 계획이었으나 자원봉사자와 관객들의 성원으로 2년이나 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매달 다른 콘텐츠로 공연을 꾸려가는데 한계를 느껴 일단 이달로 공연 일정을 마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김씨는 내년에 가수 데뷔 20년을 맞으며, 현재 5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중앙일보] 2004-12-28 광주-이해석 기자

 
 

김원중 인터뷰

“공연의 주체는 가수가 아니라 관객입니다. 그들이 나와 함께 열광하며 하나가 된 순간, 가수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28일 밤 드맹아트홀에서 ‘김원중의 달거리’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가수 김원중씨(45). ‘북한어린이 돕기’라는 부제를 걸고 시작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지난해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무료로 개최, 24번째 ‘길이 끝나는 데서 길은 또 시작되고…’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당초 1년 일정으로 시작했으나, 각계의 성원이 이어지면서 기간을 1년 연장해 지금까지 달려왔다. 지금까지 2천여만원이 넘는 성금이 모아졌으며 이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여성위원회에 전달, 북녘 어린이 영양빵 공장 건립에 쓸 예정이다.

김씨는 “매달 다른 주제와 노래를 선택하고 초대손님을 초청, 공연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 만은 아니었다”며 “이젠 아이템이 바닥난 것 같아 공연의 질을 위해 잠시 재충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씨가 2년 동안의 마라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기까지는 늘 함께 해준 ‘다락방 사람들’(오봉렬·장광산·고희석)과 기타리스트 장재호의 도움도 컸다.

김씨는 “동료들의 무료봉사와 도움이 없었다면 공연을 지금까지 이끌어 올수 없었다”며 “매회 공연때마다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고정 팬들의 관심과 애정도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문화수도 광주에서 상설화된 소극장이 활성화 되지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적어도 문화수도라면 시민들이 공연을 보고 싶을때 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상설공연장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영화를 보고 전시작품을 감상하는 것만이 문화의 전부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소극장 공연의 매력은 관객과의 교감이다”며 “그 맛을 잊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또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김원중은 지난 1985년 ‘바위섬’으로 데뷔, ‘직녀에게’, ‘나목’, ‘태양을 삼킨 바다새’,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을 발표해 인기를 누렸다. 지난 80년대를 대표하는 ‘광주 지킴이’ 가수로 많은 지역팬들을 흡수하고 있는 그는 내년이면 그의 노래 인생 20주년을 맞는다. 그와 더불어 내년에는 그의 5집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남도일보] 2004년 12월 29일 임승현 기자

 
 

북한어린이돕기 '아름다운 마침표' - 김원중 달거리공연 마지막 무대

북한어린이돕기 '아름다운 마침표' 김원중 달거리공연 마지막 무대
28일 저녁 7시 30분 광주드맹아트홀
'다락방사람들·백창우·한보리 등 출연

"노래는 단순하게 삶에 즐거움을 주는 대상이기도 하지만 저는 노래가 갖는 변화의 힘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노래에는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공연을 마련, 지난 2003년 1월부터 매달 쉬지 않고 2년여 동안 공연을 펼쳐온 가수 김원중이 28일 저녁 7시 30분 드맹아트홀에서 '길이 끝나는 데서 길은 또 시작되고…'라는 주제로 24번째 달거리 공연을 갖고 쉼표를 찍는다.
지난 2년간의 '김원중의 달거리'는 '노래를 통한 아름다운 세상 가꾸기'를 소망하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도구가 될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기간동안 펼쳐진 '북한 어린이 돕기 위한 사랑 모으기' 행사 동안의 모금액 전부는 당초 취지대로 북한 어린이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김씨는 "원래 1년으로 계획된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으로 2년으로 늘어났다"며 2년여 공연을 이끌어 올수 있었던 힘을 자신의 동료들과 관객들에게로 돌렸다.

"동료들의 무료봉사와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이끌어 올수 없었다"며 매달 공연 때마다 오는 전체관객 중 30%의 고정관객들의 관심과 애정도 커다란 힘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달 다른 내용과 콘덴츠로 관객들에게 보여줘야 하지만 한계에 부딪쳐 공연의 질을 위해서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상설화된 소극장공연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김씨는 이번공연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대한 아쉬움과 변변한 소극장 공연장도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광주가 문화수도를 외치고 있지만 광주지역에는 공연을 펼칠수 없는 공연장 하나가 없다. 마치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가듯이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이 필요하다"며 "음악 매니아들과 일반시민들이 편하게 즐길수 있는 장소 정도는 있어야 문화수도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관객과의 하나가 되는 것에 찾는 그는 "공연 때마다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교감할 수 있었던 것이 나에게 기쁨을 주었다"며 "그 즐거움 때문에 두렵고 힘들지만 무대에 서는 이유다"고 언급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내년이 가수인생 20년 되는 해이다"며 현재 5집을 제작중이나 뼈가 있는 앨범이 되지 않을 경우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가질 생각이 없다"고 가수로써의 욕심도 내비쳤다.

28일 마지막공연에는 지난 2년동안 함께한 '다락방사람들', 기타리스트 장재호씨가 참여하고 초대손님으로 백창우, 한보리, 이수진, 김현성 ,이지상, 홍순관씨가 출연한다

[무등일보] 2004년 12월 27일

 
 

달거리하는 남자 김원중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모으기' 공연 한달에 한번씩
가수 김원중씨가 한달에 한번씩 '달거리'를 하겠다고 나섰다.

1월28일 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저녁마다 광주 천변로 드맹아트홀에서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 모으기 공연'을 펼친다. 한 달에 한 번씩 노래로 앓고 노래로 뜨거워지는 열병인 것이다.

지난해 '잘가라 지역감정' 전국 49개 도시 순회공연을 마친 뒤 얼마 되지 않아서 또 장거리 달리기.
그는 지치지도 않는 걸까.
"웬걸요. 저도 잘 지쳐요. 지난해 '잘가라 지역감정' 49재공연 마치고 나선 모든 힘을 소진한 듯 만사가 귀찮고 한동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촛불시위랑 대선 등이 이어지면서 다시 힘이 솟고 나를 곧추세우게 되더라고요"

그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몇몇 고비들 속에서 그때마다 광주가 '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해 역사의 방향을 바꿔왔다고 생각한다. 가까운 예로 지난해 민주당 국민경선과정에서도 그랬고 대선에서도 그랬다고 생각한다.

"그 바꾼 방향성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 같다. 선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에 북한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갖는 것 역시 남북관계라든지 미국과의 관계라든지 그런 여러가지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노력중의 하나이다."

한 달에 한 번씩, 1년 동안 12번의 공연은 사실 고달프다.
"조정래씨가 '스스로 만든 글 감옥'이란 표현을 썼잖아요. 이번에 열두번의 공연을 기획한 것도 내 스스로 만든 감옥에 내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만큼 자기강제적인 성격이 짙다. 그러면 왜 하나?
"나를 돈키호테처럼 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뜬금 없는 일들, 도저히 안될 것 같은 일들을 겁없이 덜컥 잘 저지른다고. 하지만 한 번 생각한 일들, 해야겠다 싶은 일들은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게 덜 괴롭고 덜 피곤하거든요. 하는 것보다 안하는 게 더 지쳐요."

하는 게 안하는 것보다 더 편하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제 몸을 혹사해왔다. '공연'이라고 이름은 그럴듯했지만 기실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노가다'나 마찬가지인 일들을 수없이 해왔다. 전국 곳곳을 돌며 펼쳤던 '잘가라 지역감정 49재공연'도 그러했고 지난 97년 망월동 묘역 앞에서 밤마다 펼친 5·18영령을 위한 49일간의 공연도 그러했다.

그는 '광주의 가수'여서 좋다고 말한다. 광주가 나의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광주는 나의 음악적 자양분을 길러준 곳이다. 80년대 후반부터 오월마다 금남로 거리에서 부르던 노래들은 광주와 거리와 노래의 힘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노래가 그저 소모적인 유희가 아니라는 생각,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격려고 위안이고 힘이라는 생각이 여전히 나를 지배한다."

지방가수로서의 열등감 같은 것은 그에게 없다. '지역'을 핑계 삼지도 않는다. 20년 가까이 노래해오는 동안 광주를 떠나볼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왜냐?
"서울적인, 서울화된 가수들은 이미 너무 많다. 그게 나쁘다가 아니라 너무 많다. 굳이 나까지 그속에 낄 필요가 있겠는가."
그래서 그가 해온 공연들은 지극히 '광주적'이라 이름붙일 수 있는 공연들이었고 그러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광주를 지키는 가수'가 됐다.

"내 노래 듣고 자지러지고 비명지를 관객들은 없다. 다만 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연들, '해낼 수 있을까' 싶은 공연들을 끝까지 해내는 것이 내 몫이었다. 혹자는 노래외적인 것이라 여길 수도 있지만 그렇게 밀어부치는 뚝심과 몸짓들도 또 다른 내 노래언어가 돼왔던 것 같다."

지난해 세상을 뜬 그의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고 십일조에 충실한 분이었다. 아들에게 "네가 가진 어느 재능이든 사회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써라"는 가르침에 철저한 분이었다. 그래서 그에게 공연은 십일조이기도 하다.
수많은 노래들을 부르고 공연을 해오는 동안 남들에게 말고 정작 그 자신에게 노래는 무엇이었을까. "내가 부르는 노래가 나를 가르치더라. 내가 부르는 노래가 또다른 노래들을 낳더라" 는 말에 답이 담겨 있다.

뜨거운 노래에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은 마음, 노래가 노래를 낳고 자신을 가르치는 '선순환'속에 살고 싶은 마음도 이번 공연엔 담겼다.

"나를 열받게 하는 것들이 많아요. 세상에 개입하거나 간섭하지 않으려고 해도..."
뭐에 그렇게 열받나?
"왜 이회창같은 후보를 찍는 사람들이 있을까. 왜 정형근같은 사람이 국회의원일까. 왜 사람들이 미국의 장난에 대해 그렇게도 모를까..." 등등.

불혹을 훌쩍 넘긴 40대 중반 나이에도 여전히 '피가 뜨거워서' 마음 뒤틀리게 하는 일은 그냥 넘기지 못한다는 김원중씨.
그 열정처럼 언제까지나 '청년'일 것 같은 그도 노래판에서 고참이 되어가고 있다.

"서울 무대 같은 데 가서 정태춘 선배가 안 나오면 내가 제일 고참이고, 광주 무대에서도 박문옥 선배가 안 나오면 내가 제일 고참이에요."
그렇게 고참은 해도 원로는 되지 않을 거란다. "원로라면 왠지 '이제는 안하고' 왕년의 것 우려먹고 사는 사람 같잖아요."
영원한 현역으로

[전라도 닷컴] (2003년 1월27일) 남신희 기자 namu@jeonlado.com

 
 

북한 어린이 돕기 ‘달거리’공연 가수 김원중씨

“노래 열병으로 남녘사랑 전할 수 있다면…”


가수 김원중(43)씨는 요즘 ‘달거리’를 한다. 지난 1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광주 드맹아트홀에서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 모으기’ 무대를 연다.

공연 때마다 2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룬다. 공짜로 입장한 시민들은 공연이 끝난 뒤 자유롭게 ‘사랑’을 보탠다.
지난 29일 열린 일곱번째 공연에선 114만5천원을 모았다.
“광주의 따뜻한 사랑을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촛불시위 현장에서 자주 노래를 불렀던 그는 “한반도에 전쟁 위험이 있다고들 하는데, 남북한 사람들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가수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자연스레 노래 공연을 기획했다.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말자”고 마음먹고 열두차례 공연 주제를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곳곳을 돌며 ‘잘가라 지역감정 49재공연’을 했던 그로서는 또 다시 스스로를 ‘노래 감옥’에 가둔 셈이다. 한 곳에서 매달 공연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무엇보다 매회 참신한 아이디어를 짜내는 일은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그래도 “좋은 일 하자는 공연이지만, 공연 자체가 완결성을 가져야한다”는 신념으로 달마다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29일 공연 때는 우정 출연한 작곡가가 ‘바흐가 만들었을 <바위섬>’을 연주해 공연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그는 “시민들의 정성을 단 한푼도 손대지 않고 온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100만~200만원의 경비를 스스로 부담한다.
다행히 드맹아트홀에서 공연장을 내주고, 열린기획이 음향을 도와주고 있다.

그는 29일 공연장을 찾은 임종석 민주당 의원에게 “우선 일곱달치 모금(781만 6천원)을 북한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달거리 공연은 그에게 “가수로서 존재가치를 확인하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씨는 “최근 후배가 운영하는 업소에 들렀는데 아주머니들이 즉석에서 성금을 모아주더라”며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항상 새로운 힘을 솟게 한다”고 말했다.

[한겨레] (2003.07.31) (062) 234~0179.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 한겨레

 
 

노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수 김원중

“노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공연장에서 노래를 불러 한 사람 한 사람을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간다면 언젠간 모두 행복해 지지 않을까요.”

1년의 긴 시간 동안 매달 공연을 연다는 계획 아래 한번도 빠짐없이 관객들과 얼굴을 마주 하고 있는 가수 김원중씨(44).
김씨는 힘든 정기공연을 왜 하는가에 대해 소설가 조정래의 표현을 빌어 “달마다 정기적인 공연을 가지는 것은 ‘자신을 감옥에 가두는 일’이라며 “항상 자신을 채찍질 하는 계기가 되기 위해 무대서 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 대표 가수로서 불혹의 나이에도 열정어린 활동을 펴고 있는 김씨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을 통해 북한 어린이 돕기 등 남다른 선행을 하고 있다.

김씨는 “남과 북이 하나가 되려면 민간인 교류가 우선 돼야 할 것 같다”며 “작은 성의나마 모아서 돕다보면 기반이 다져지고 나중엔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공연 배경을 밝혔다.

노래를 할 수록 이 길이 나의 길임에 확신이 든다는 김씨는 “예술처럼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어딨냐”며 “난 나의 재능을 빌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에 큰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수로서 광주의 문화수도 정책에 대해 “큰 문화센터 하나 짓는다고 문화도시가 되는 것이 아니다”며 “진정한 문화수도는 관객의 안목으로 문화 소비가 일어나는, 즉 지역민들이 키우는 문화정책이 진정한 문화수도의 지향점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남도일보] 2003년 09월 27일 임동률 기자

 
 

“올 한해 北어린이 돕기에 바쳤죠”

‘월1회 자선 콘서트’ 12번째 공연 갖는 가수 김원중씨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에 2003년 한해를 송두리째 바친 중견가수가 있다.

지난85년 데뷔해 ‘바위섬’‘직녀에게’등 히트곡을 낸 김원중( 44)씨가 화제의 주인공. 그는 지난 1월부터 매월 한차례 광주시 남구 사동 드맹아트홀에서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 모으기, 김원중의 달거리’공연을 열어왔다. 30일 오후7시30분 ‘함께 있었다’라는 주제로 펼칠 공연이 마지막인 12번째 무대.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직녀에게’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북한 동포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고 특히 TV 등에서 영양실조로 초췌해진 북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접하고 자신이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이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

“공연을 마치고 1주일가량은 휴식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 시간에는 다음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그의 말은 이 공연에 기울인 정성을 짐작케 한다. 김씨가 쏟은 것은 시간과 정열만이 아니다. 매월 100만원이 넘는 공연비용까지 직접 부담했다. 다행히 공연장을 무료로 대관 받고 , 많은 스태프와 출연진이 자원봉사를 해줘 소요비용을 크게 줄 일 수 있었다. 김씨는 “지난1월28일 열린 첫 공연 때 관객들이 보여준 감동적인 성원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라리 관객들이 안 왔으면 했는데 객석 이 가득 찼고,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뒤 택시가 끊긴 길을 걸어서 귀가했습니다.” 김씨의 공연에는 국악인 윤진철, 가수 박문옥, 성악가 김경도, 피아니스트 이상록, 재즈보컬리스트 말로, 시인 김용택, 소설가 한승원씨 등 30여명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인들이 찬조출연하기도 했다.

김씨는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고 공연장 밖에 모금함을 둬 관객들이 성의껏 내도록 했다. 적을 때는 68만여원, 많게는 150여만원 걷혀 지금까지 모은 돈은 총 1163만여원에 달한다. 김씨는 “모은 돈을 통일부 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측에 전 달할 생각”이라며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이 동의한다면 내년 에도 공연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화일보] | 2003.12.30
광주 〓 정우천기자

 
*2011년 기사는 선별해서 정리하였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보시려면 ‘기사’방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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